"라니티딘 회수·정산 비협조 제약사 신고하세요"
- 김지은
- 2019-10-17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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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회수 기한 임박에 회원 약사들에 공지
- 일반약 판매가로 정산 않는 제약사도 제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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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오늘(17일) 오전 회원 약사들에 라니티딘제제 회수, 정산 상황 파악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시약사회는 "라니티딘제제 회수 종료 시한이 20여일 남았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약국위원회는 아직 라니티딘제제 회수를 하고 있지 않는 비협조 제약사나 도매업체의 제보를 받고 있다"며 "또 라니티딘제제 일반약 소비자 환불 정산을 약국 판매가로 해주지 않는 제약사가 있으면 약사회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제보를 위해 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약사회 법인폰 번호를 공지하는 한편 "회원들이 부당함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달 26일 식약처의 라니티딘제제 판매 중지 발표에 따라 관련 제약사, 유통업체의 회수가 진행된지 20여일 됐지만 약국가에서는 회수는 물론 일반약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회수 종료 시한은 다가온다고 하는데 회원 약국들에서는 제약사나 도매상이 관련 의약품 회수를 안해간다는 연락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일반약의 경우 여전히 어느 회사는 판매가 정산이다, 어느 회사는 낱알 정산이라며 말이 달라 약국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라니티딘제제 일반약 환불과 관련 반품된 제품은 판매가로 정산해야 한다며 제약사 133곳에 협조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대한약사회는 해당 공문에서 "소비자가 복용중이던 비처방 일반약을 환불하는 경우 약국에서는 실제 판매가격으로 환불해 주고 있는 만큼 제약사 정산도 판매가격으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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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환불 받은 라니티딘 일반약, 판매가 정산해야"
2019-09-30 1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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