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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장대원, 약국 외형 확대...거래처 4천곳 돌파

  • 노병철
  • 2019-09-21 06:15:06
  • 유기농 원료·과학적 배합비 등 약사·소비자 호응 유도
  • 임상적 유효성 검증된 Lactobacilus rhamnosus GG 첨가
  • 보장균수, 성인용 9.6억·어린이용 7.6억 마리...발현치 극대화

올해 4월 출시된 대원제약 약국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네이처팜/키즈). 유기농 원료와 FDA 승인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제제 장대원 네이처 팜·키즈가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직거래약국 4000처를 돌파하며, 이 분야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장대원이 약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유기농 원료 사용과 주요 성분의 과학적 배합비율, 5무(無) 합성 첨가물 사용에 있다는 평가다.

네이처 팜·키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유기농 아가베 이눌린 프리바이오틱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경영철학을 제조현장에 적극 반영해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HPMC 등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민감한 체질에 대한 이상반응도 최소화했다.

결합제(스테아린산 마그네슘), 고결제(이산화규소), 부형제(말토덱스트린), 합성착향료(과채분말), 합성감미료(이소말트, D소르비톨, 수크랄로스) 등의 첨가제는 프로바이오틱스 본연의 효능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이 통설이다.

네이처 팜의 경우,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받은 배합균종 Lactobacilus rhamnosus GG를 주성분으로 첨가한 점도 눈길을 끈다. 균종 비율은 비피도박테리움 : 락토바실러스 = 60 : 30로 성인 장내 균총에 부족한 비피도박테리움 비율을 높임으로써, 불균형화된 성인의 장내 균총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용법용량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 성인까지 1일 1포씩 공복에 복용하면 된다.

네이처 팜 키즈의 배합균종은 Lactobacilus acidophilus DDS-1로 유산균혼합분말(L.plantarum, B. Lactis, L.Lactis, L. acidophilus, s. thermophilus, B.breve, L. rhamnosus, L. casei, B. bifidum, B. longum, L. paracasei, L fermentum) 12종 복합균주로 구성돼 있다.

균종 배합비율은 비피도박테리움 : 락토바실러스 = 30 : 60로 아동 장내 균총에 부족한 락토바실러스 비율을 높임으로써, 소화와 면역기능이 약한 아이의 장내 균총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용법용량은 6개월 이상 영유아로 1일 1포씩 분유나 이유식과 같이 섭취가능하다.

강무성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차장은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보장균수는 1조 마리가 있더라도 제대로된 효능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장대원은 성인용 9.6억·어린이용 7.6억 마리의 보장균수를 확보하고 있다. 장대원은 원가와 마진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구균이 아닌 기능성 균주를 사용하는 제조법을 택해 효능효과의 발현치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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