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품목허가·신고 1위 한풍제약…2위는 종근당
- 김민건
- 2019-09-16 06:17: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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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분석...대형제약 전문약, 중소제약 일반약 비중 높아
- 582개사 총 4만4505품목 등록...전문의약품, 종근당 500품목 보유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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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형 업체는 전문약 허가품목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반면, 중소업체는 비교적 일반약 비중이 높았다.
10일 데일리팜이 식약처 제품 허가목록 4만3503건(9월 기준)을 분석한 결과 국내외 제약사·수입사 등 582개 업체가 전문의약품 2만9252품목과 일반의약품 1만4251품목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허가 품목은 1만6332건이며 신고 품목은 2만7171건이다. 500품목 이상을 보유한 제약사는 5곳으로 나타났다. 100~499품목은 143개사, 10~99품목은 134개사, 1~9품목은 168개사, 1개는 132개사였다.
한풍제약은 총 610품목을, 종근당은 609품목을 등록함으로써 582개사 중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제약사는 주력 분야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한풍제약은 허가·신고 품목 대부분 한약제제였다. 전문약은 124품목, 일반약은 486품목으로 일반약제가 월등히 많았다. 허가건수(126개) 대비 신고(484개) 건이 많았다.
반면 종근당은 전문약이 500품목, 일반약이 109품목으로 처방 제품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종근당은 허가 품목이 250건으로 약 절반 가까이 됐으며 신고는 359품목이었다. 의약품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셈이다. 

일반약은 중소제약사가 상위권에 올랐다. 1위가 한국신약(511품목)으로 2위는 한풍제약(486품목), 3위 한국신텍스제약(348품목), 4위 경방신약(345품목), 5위 정우신약(339품목), 6위 한솔신약(297), 7위 한중제약(278품목), 8위 아이월드제약(274품목), 9위 에이프로젠제약(266품목), 10위 한국인스팜(251품목) 등이 차지했다.
연고제 위수탁·제조 전문으로 알려진 태극제약은 245품목으로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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