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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박교린, KLPGA 우승 쾌거...'휴온스 골프단' 관심 집중

  • 노병철
  • 2019-09-09 06:16:22
  • 2018년 창단...정슬기, 이승연 프로 등 우승자 3명 배출
  • 스포츠마케팅 통한 사회공헌활동...기업 홍보 '톡톡'
  • 여자골프 유망주 류현지, 정슬기, 최민경, 이승연, 박교린, 황정미 등 6명 활동
  •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도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 선사

박교린 프로가 8일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온스 소속으로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정슬기 선수(24)에 이어 올해도 박교린 프로(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창단 2년 차인 '휴온스 골프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온스 골프단 소속의 이승연 프로(21)도 올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휴온스 소속 신예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박교린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박 프로는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프로는 합계 11언더파를 친 2위 조정민 프로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한 박 프로는 신인으로는 조아연과 이승연, 유해란, 임희정에 이어 올해 5번째 '루키 우승자'가 됐다.

박 프로는 지난해 11월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8'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생애 첫 우승(상금2400만원)을 차지한 바 있다.

박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17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2018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드림투어에서 활동,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차례 이름을 올렸다.

정슬기 프로.
휴온스 골프단 소속 정슬기 프로도 2018 한국여자프로 골프(KLPGA) 투어 시즌 22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 프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위드 KFC'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단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정 프로는 2017년까지 2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실력파로,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상금 1억원과 2년 동안의 시드를 확보했고, 상금 순위도 57위에서 29위로 상승해 상금 랭킹 30위를 달성하게 됐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이승연 프로도 지난 4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여자 프로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 유망주 뒤에는 '휴온스 골프단'이 있었다.

휴온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력 있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6명의 KLPGA 선수들과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

2018년 3월 22일 휴온스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그룹 윤성태 대표이사(중앙)과 6명의 휴온스 골프단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현지, 정슬기, 최민경, 이승연, 박교린, 황정미 프로.
창단 멤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류현지(21), 정슬기(24), 최민경(26)과 함께, 드림투어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승연(21), 박교린(20), 황정미(20)가 합류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류현지 프로는 당시 신인왕 후보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슬기 프로도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실력파다.

이승연 프로는 지난해 드림투어 4차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신예로 올해도 KLPGA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역시 드림투어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박교린 프로는 8일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모두에서 국가대표 출신들이 포함돼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골프계는 주목하고 있다.

휴온스 골프단 소속 선수들.
소속 선수들은 휴온스의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 하트 형상의 CI와, 피부 관련 특허 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BI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각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도 국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휴온스가 주최한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해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리더 등)가 대거 참가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타 종목 스포츠 스타들의 플레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농구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한국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여홍철 등 전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자로 나섰다. 이재룡, 이정진, 류시원,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과 각계 오피니언 리더도 출전했다.

상금을 수령하는 프로 선수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선수와 셀러브리티로 구성된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 역시 전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정슬기, 이승연 선수에 이어 박교린 프로도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휴온스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기업 홍보활동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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