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던디대학 신약개발유닛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 이탁순
- 2019-07-03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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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십 계약 체결...옥스포드대학과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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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 발병되는 주요 생물학적 기전은 신경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α–synuclein) 단백질이 잘못 접히고 뇌에서 축적되는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USP8 효소가 알파시누클레인의 자연분해를 막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DDU는 옥스포드 대학 (University of Oxford)의 조지 토파리스 (George Tofaris) 박사와의 공동연구에서 USP8 효소를 차단해 뇌에서 알파시누클레인 수치를 감소시키는 신약후보물질군을 확인했는데 이것이 파킨슨 병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부광약품 측은 전했다.
메디컬 리서치 카운실(의학연구심의회)이 지원하고 있는 현재의 던디-옥스포드 대학의 연구 협력 관계는 이번 부광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광 약품, 던디대학, 옥스포드대학은 신약 후보물질군을 임상 개발로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3 년간의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파킨슨 병뿐만 아니라 알파시누클레인과 관련된 다른 질병에 대한 치료법도 함께 개발하고, 부광약품은 이후 신약 물질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는 독점적 권한을 가지게 된다.
유희원 부광약품 사장은 "부광약품은 연구 개발과 신약 개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던디대학의 신약개발유닛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옥스포드 대학도 함께 연구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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