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혈우병치료제 국내 임상시험 승인
- 이탁순
- 2019-03-26 10:18: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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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시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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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은 식약처로부터 혈우병치료제 임상시험시험계획 승인을 25일 공식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팬젠은 한국에서 12세 이상 중증 혈우병 환자대상으로 약동학 및 6개월 예방 요법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중국, 멕시코 및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임상시험은 팬젠이 이미 구축해 놓은 판매 회사들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혈우병시장은 선진국 위주의 시장에서만 약 8조원 규모이며, 팬젠의 주력 시장이 될 제 3세계 시장의 향후 잠재 시장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한다.
이번 임상시험 기간 중에 환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2년내로 제품 출시가 가능, 지난 2월에 출시된 EPO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에리사' 판매와 함께 팬젠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팬젠은 이달에 EPO판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Duopharma사로 첫번째 주문량을 납품 완료했고, 할랄 등록 추진과 말레이시아 의료보험 시장의 공개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팬젠은 EPO 바이오시밀러를 '팬포틴'이라는 품목명으로 한국 식약처에서도 판매 허가 심사 중이며, 연내 승인을 받게 되면 내년부터 주요 아세안 국가 및 걸프협력회의국가(GCC) 등에서 순차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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