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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리베이트 차단하려면 성분명만 표시해라"

  • 김민건
  • 2018-10-17 10:30:58
  • 국감서 상품명 기재, 구조적인 리베이트 유발 지적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
국회가 근본적인 리베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병원 내 의약품 랜딩비를 없애고, 제네릭 의약품 표시는 성분명으로, 제약사 이름은 작게 붙이는 등 특정 '상품'을 특정하지 않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근본적인 리베이트 대책을 이같이 요구했다.

의사 출신인 윤일규 의원은 "최근까지 현장에 있었던 만큼 리베이트 (해결에) 고민이 많았다. 랜딩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네릭은 성분명만 표시하고 제약사 이름은 꼬리표만 붙여 상품(명)을 특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리베이트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상품명을 따로 표시하면 특정 약품만 쓰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제약사가 로비(리베이트)할 수 있는 구조다"며 어떠한 예방책을 내놔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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