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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상급종병 선정 시 현실 맞는 지표 만들 것"

  • 김정주
  • 2018-02-01 16:56:29
  • 국회 업무보고서 답변..."과거 이대목동 지정은 문제없다"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할 때에는 현실에 맞는 지표를 만들어 논란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인증에 관한 국회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에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1일) 낮 열리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현장에서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이대목동병원의 상급종병 지정과 관련해서는 "상급종병을 지정, 심사하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의료인력이 동원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복지부가 임의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급종병 심사와 평가는 약 1년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당시 리스트상 올라온 항목들의 경우 제대로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 제4차 상급종병을 선정할 때에는 현실에 맞는 지표를 만들라고 지시를 했다"며 "실무자들이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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