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명인, 단독 특허회피 약 출시…흥행 기대감
- 이탁순
- 2018-01-10 12: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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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타크로벨서방캡슐, 팔리스펜서방정 1월 출격...경쟁자는 오리지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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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쟁자가 오리지널약품밖에 없어 시장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면역억제제 타크로벨서방캡슐(타크로리무스)을, 명인제약은 정신분열증치료제 팔리스펜서방정(팔리페리돈)을 이달 1일 보험급여 출시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아스텔라스의 '아드바그랍서방캡슐'을, 팔리스펜서방정은 얀센의 '인베가서방정'의 특허회피에 성공하며 시장판매가 가능해졌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지난해 2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아드바그랍 특허회피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그해 8월 아드바그랍 3개 특허를 모두 회피하는데 성공, 보험급여를 신청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아드바그랍서방캡슐보다 약가가 약 23% 저렴하다.
가격경쟁력이 있는만큼 시장에서도 흥행을 기대해볼만하다. 종근당은 이미 속효성 제품인 타크로벨로 면역억제제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타크로벨 판매액(출처:IMS)은 273억원을 나타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이 정조준하고 있는 아드바그랍서방캡슐은 149억원을 기록했다.
명인제약 팔리스펜서방정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았다. 같은달 제제특허 회피에 성공하며 시장진입을 예고했다. 가격은 오리지널 인베가서방정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인베가서방정은 작년 3분기 누적 79억원의 판매액(IMS)을 기록했다.
업계는 종근당과 명인 제품이 제네릭 경쟁자가 없는데다 오리지널약보다는 저렴하고, 각각 면역억제제, CNS 영업 장기를 살릴 수 있어 올한해 주목할 만하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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