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의사 1인당 국민수 148명...10년 새 1/4로 줄어
- 최은택
- 2017-12-29 2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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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통계연보 발간...주요 사망원인 순위 혈압질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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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하거나 실제로 활동 중인 의사 1인당 국민 수는 2006년 588명에서 2016년 440명으로 14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7회로 OECD 국가(2015, 7.0회)에 비해 한국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횟수가 두 배 이상 더 많았다.
같은 해 사망자가 발생한 감염병은 결핵, 쯔쯔가무시증,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증, 폐렴구균 등이었으며,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한 가운데, 같은 해 주요 사망원인 중 고혈압성 질환의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또 뇌사 장기기증자수는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헌혈률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우리나라 보건복지 분야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2017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보는 보건복지부 및 보건의료 부문 통계작성기관의 자료를 재분류해 1952년 이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민 복지의 현재 수준과 보건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기 위해 건강, 의료인력, 보건산업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318개의 지표를 수록했다.
또 국민건강, 사회복지 등 영역별로 세부 지표를 확충하고, 최신 시계열 통계의 인포그래픽 제공으로 시각화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했다.
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의 수요와 공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통계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신규 지표를 확충하여 매년 통계연보를 발간할 예정이다.
2017 보건복지통계연보는 보고서 발간과 함께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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