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세브란스 말단비대증 치료제 공동개발
- 김민건
- 2017-12-22 09:25: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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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오젠 지속형 NexP 기술에 세브란스 연구팀 동물 모델 적용 후보물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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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대표 박순재)은 22일 세브란스병원 뇌하수체 종양센터(이은직, 구철룡 교수)와 NexP™ 기반 지속형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의 원천 기술인 체내 지속성을 유지해 반감기를 증가시킨 NexP™ 융합기술에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를 접목한 다음, 세브란 연구팀의 말단비대증 동물 모델을 이용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해해 신규 물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말단비대증은 대부분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 종양으로 발생하며, 성장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인한 증상이다. 성장이 모두 이루어진 성인에서도 성장호르몬이 여전히 많이 분비돼 거인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코, 턱, 손, 발 등 말단부위가 굵어지며 치료를 하지 않을 시에는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혈관계합병증으로 조기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3억 달러로, 이후 연평균 5% 성장했다. 2017년 약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노바티스사 산도스타틴 라르(Sandostatin LAR)의 전세계 연매출은 약 16억달러이며 국내 매출은 약 100억원이라고 밝혔다.
알테오젠 정경훈 연구소장은 “NexP™ 융합기술을 사용하는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은 지속성의 장점을 가진 NexP™ 융합기술 특성을 살리는데 세브란스 연구팀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기술인 말단비대증 동물 모델을 통해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 개발한다면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지속형 Nex PTM 바이오베터 등 플랫폼 기술을 통해 성장호르몬과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국내 2상 중이며, 2018년 유럽에서 소아용 임상 2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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