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총궐기 요구사항 진지하게 협의하겠다"
- 최은택
- 2017-12-10 18: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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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입장문 발표...대화창구 항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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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일대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문재인케어 반대 집회를 가진 의사들을 향해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국의사 총궐기대회(12.10)’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밝힌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한 자세로 대화하고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1일 복지부 차관(권덕철)-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필수) 간 면담에서 밝혔듯이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 창구는 항상 열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을 위한 좀 더 좋은 해법을 모색할 수 있게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궐기에는 주최 측 집계로 의사 3만여명이 참석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문케어' 개선방향을 정부 측에 전달했다.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앞서 비정상적으로 왜곡된 의료수가부터 정상화하고, 무너진 의료 전달체계를 바로잡아 대형 상급종합병원에 경증환자들이 줄서지 않도록 개선하라'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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