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돌봄약국 늘려주세요"…SNS 홍보에 시민 민원
- 김지은
- 2017-11-07 06:1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시민들 "약국이 청소녀 건강지켜주는 쉼터"…시행 지역, 약국 더 늘려달라 민원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가출 등 위기의 소녀들을 지원하는 소녀돌봄약국은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에서 250곳이 운영 중이다.
어려움에 처한 청소녀들에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의약품 제공, 의료기관 및 보호시설 연계 등을 지역 약국에서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시민들에 관련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여약사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약국 안팎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약사들의 이런 노력 속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이나 SNS상에서 약국을 찾았던 시민이 자발적으로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하는가 하면 일부는 확대할 필요가 있는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시민은 SNS에 소녀돌봄약국 안내 사진을 게재하며 "약국에 가면 약사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질 때가 많은데 특히 동네 친한 언니처럼 내 건강을 걱정해주는 여약사분들에 위로를 받기도 한다"면서 "회사 근처 약국 약사님도 참 친절하고 좋으신데 소녀돌봄약국으로 약국 한켠에 비치된 생리대 무상지원 꾸러미를 보고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다른 시민도 "약받으러 들른 약국에서 소녀돌봄약국이란 좋은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가출 소녀들 도움이 필요하면 약국을 찾아줬으면 한다"고 했다.
일부 시민은 소녀돌봄약국 정책이 서울시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헌법 34조에서 볼 수 있듯 국가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하지만 여성청소년들의 성건강권은 책임지지 못했다. 그렇기에 하루 빨리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을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민원인은 "소녀돌봄약국을 확대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녀들이 생리대를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더불어 신상노출 등을 꺼려할 여성 청소년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돌봄약국에서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사업 인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녀들에 무상 생리대를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련기사
-
소녀들에 생리대 지원하는 약국…"마음 참 따뜻해"
2017-05-01 12: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30%대 약가 추락...딜레마 빠진 중소제약
- 2저용량 격전지된 이상지질혈증 2제...보령·안국약품 가세
- 3'테빔브라', 급여 확대 속도…키트루다 대항마 되나
- 4공단 주도 전자처방전 구축…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논의 속도
- 5면역질환 정복 나선 JAK억제제…질환별 경쟁구도 재편
- 6[전문가 칼럼] 약국 개설, 벽 하나로 나눴다고 끝 아니다
- 7지엘팜텍, 세계 첫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구강붕해정 허가
- 8일양, 합작사·회계 리스크 해소…'원비디' 중국 정상화 시동
- 9국산 의약품 멕시코 진출 빨라진다…최대 45영업일 내 허가
- 10헬스케어 67곳 거래량 삼전에도 밀려…증시 랠리 속 소외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