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다케다 고혈압 신약 '이달비' 코프로모션
- 김민건
- 2017-08-30 09:07: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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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B계열 고혈압 신약...종합병원 공동영업, 병·의원은 동아ST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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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아ST(대표 민장성)는 한국다케다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공동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비는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계열 고혈압 치료제로 지난 5월 26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고 2018년 초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계약으로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한국다케다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 8729;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ST는 이달비가 "고혈압 2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올메사르탄과 발사르탄 대비 우수한 24시간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했다"며 도입 신약의 효능을 기대했다.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도 대조군 및 위약과 유사했다고 밝혔다. 3상 결과는 2011년 미국심장협회(AHA) 저널 Hypertension에 게재됐다.
동아ST 강수형 부회장은 "ARB 계열 고혈압 신약을 확보하여 심혈관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양사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ST에 따르면 이달비는 미국, 유럽, 러시아 등에서 시판 중이다.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약 1조 2475억원 규모를 형성했으며 이중 ARB치료제는 8571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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