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교협 "올해 PEET 난도 변별력 높이기 주력"
- 이정환
- 2017-08-20 2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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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 학생 선발에 PEET성적 활용토록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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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EET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1만6000여명이 응시해 9.6:1 경쟁률을 보였다.
약교협은 "기본 지식, 핵심 개념을 다수 출제해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면서도 "각 영역 주어진 문제에 대한 지식·이해, 종합, 분석·판단 등 사고력 문제도 포함해 변별력을 높이고 약대가 학생 선발에 PEET성적을 지표로 활용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화학추론 일반화학 영역의 경우 실험실 안전수칙과 화학결합, 산화·환원, 열역학, 기체, 액체 등 일반화학의 전 범위에 걸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고르게 출제했다.
화학추론 유기화학 영역은 기본 개념과 지식을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 유기화합물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반응 기전의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화학반응의 종합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여 수험생의 변별도를 높였다.
물리추론은 일반물리학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면 쉽게 풀 수 있도록 복잡한 계산문제를 지양하고, 기본 개념을 알고 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생물추론은 대학교육과정의 일반생물학, 실험 과목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 적용, 분석 등 과학적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 생명현상의 특징, 생태·환경 등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냈다.
약교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PEET 문항과 정답을 시험당일인 20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이의신청은 오는 22일까지 3일 동안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성적발표는 한달 후인 9월 20일 오전 10시 이후에 PE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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