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토어 브랜드 코오롱웰케어, 티슈진에 흡수
- 김지은
- 2017-08-01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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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자 회사 변경…티슈진 더블유스토어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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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간 더블유스토어(w-store)약국을 운영해왔던 코오롱웰케어가 코오롱 그룹 새 계열사인 티슈진 한국지점에 합병됐다.
더블유스토어 약국 사업을 새로 진행할 업체는 코오롱그룹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계열사인 티슈진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코오롱 그룹 차원서 상장을 앞둔 계열사에 힘을 실어줄 목적으로 그간 적자경영을 지속해왔던 코오롱웰케어를 티슈진 쪽에 흡수, 합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코오롱웰케어 매각을 암중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대로 실행되진 않았다.
코오롱웰케어가 2004년 창립이래 13년 연속 손실을 기록하는데 더해, 계열사를 통해 매년 수십억원의 자금을 수혈 받으며 사업을 유지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 GS 왓슨스에 이어 세번째로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에 뛰어든 더블유스토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회사는 변경 하루 전인 지난 31일 홈페이지와 멤버십 회원 개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업 업체 변경 사실을 공지했다.

업체는 회사 명칭이 변경돼도 더블유스토어 브랜드와 매장운영은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본사 주소와 연락처 등은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미국계 회사인 티슈진이 운영하게 됨에 따라 향후 더블유스토어가 한층 선진화된 시스템과 브랜드로 도약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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