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에 류영진 낙점…청와대 '깜짝 발표'
- 김정주
- 2017-07-12 10:30: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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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약대 제약학 전공...국정철학 발맞춰 조직쇄신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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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민주통합당 당시부터 문재인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국정철학 등 방향성의 궤를 같이해온 인물이라는 평가여서, 향후 식약처 조직쇄신과 역량강화 등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12일 새 정부 첫 식약처장에 류영진 약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류 새 처장은 그간 무성했던 식약처장 유력설에도 끝까지 함구하는 등 낮은 자세로 보안을 유지해왔다는 후문이다.
류 처장은 부산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초까지 부산시약사회장을 맡은 약사사회 인사다.
2012년 당시 부산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문 후보 직능특보를 역임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몸으로 익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는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해오면서 약사사회를 넘어선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도 역임했었다.
청와대는 이번 새 처장 인선에 대해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밝혔다.
류 처장은 곧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짧은 업무 인수인계에 돌입한다. 식약처는 인사가 늦어진만큼, 인수인계 과정은 짧고 명료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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