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수립 공론의 장 열려
- 최은택
- 2017-06-11 12:00:2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진흥원, 12일 컨퍼런스...각계 전문자 한자리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일 오전 9시부터 팔레스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다이너스티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국민소통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3월부터 운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 수립 방향과 활용 서비스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백롱민 서울대학교 교수는 효과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사업 발굴 과정 및 주요 분야별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사례를 소개한다.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는 주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사례 중 하나로, 정밀의료 추진을 위한 암환자 코호트 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 세션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정보보호 방안, 대국민 소통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근희 고려대학교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정보보호 방안 및 비식별화 전략, 사후관리 대책 등을 제시한다.
문빛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국민인식조사 추진경과와 향후 소통전략 수립 방향을 발제한다.
조완섭 충북대학교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시스템) 구축계획 및 공공기관 별 데이터 개방·연계 전략, 향후 개방할 주요 데이터셋 등을 발표한다.
박래웅 아주대학교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주요 활용 방안 중 하나인 공통 데이터 모델(CDM)을 활용한 분산 연구 네트워크(DRN)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연구 동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각 세션 종료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한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오전 세션 패널토론에는 정명진 보건산업진흥원 단장, 김치원 와이즈 요양병원장, 서희송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오후 패널토론 역시 김 교수가 진행하는 데 패널토론자로는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실장, 김기호 씨제이헬스케어 실장, 이병기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참석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민건강 증진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할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8[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