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오늘 대약 이사회서 입연다…정면돌파 의지
- 강신국
- 2017-06-08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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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선논란 입장 내놓을 듯...조찬휘 회장, 10월 인선관련 여론조사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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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의 입장 표명은 사실상 인선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돼 박 부회장 인선초기부터 반대입장을 밝혀온 지부장들(이사 겸직)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그러나 8일 초도이사회에 앞서 지부장회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 문제를 일정 부분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부장회의에서 박 부회장이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조찬휘 회장은 9월 FIP서울총회와 전국약사대회 이후 박 부회장 인선에 대한 여론조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적인 여론이 높다면 인선을 재고할 가능성을 열어 놓은 셈인데 이는 전국약사대회와 FIP 서울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부장들의 동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박 부회장과 FIP 둘 중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결국 박 부회장이 10월까지 약 넉달 동안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의 장본인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희석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될 것으로 관측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박 부회장이 상근임원으로 약사회에 큰 힘이 된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지 않겠냐"며 "임명 전후 별반 달라진 점이 없다면 임명권자의 명분도 퇴색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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