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유리토스', 전립선비대증 환자 과민성방광 개선
- 이탁순
- 2017-05-30 09:58: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제임상저널에 임상결과 게재...알파차단제 병용 효과 보여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번 임상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1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과민성방광 증상을 동반한 남성 전립선비대증 환자 180명을 기존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파차단제 단독투여군과 유리토스 병용투여군으로 분리해 각각 12주간 약물을 투여한 후 과민성방광 증상 개선에 대해 확인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리토스와 알파차단제 병용투여군은 알파차단제 단독투여군 대비 24시간 배뇨횟수, 주간 빈뇨, 요절박 횟수, 환자의 배뇨절박감 인식 척도 등 과민성방광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배뇨증상의 악화나 이상반응률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김영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남성 환자 중 30% 이상이 과민성방광 증상을 겪고 있지만 부작용 등의 이유로 병용투여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임상 결과로 병용투여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과민성방광 증상을 호소하는 배뇨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럽비뇨기과 학회에서 발표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리토스가 종근당이 2013년 출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로 증상의 원인인 방광평활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입마름과 변비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3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4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5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6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7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8이주영 의원 "AI 의·약사, 제품 허위광고 금지법 발의"
- 9심평원,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10인천 계양구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2곳 신규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