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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약국 콜라보…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종각점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의 대형약국 모델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이 2호점을 오픈했다. 9월 1호점인 강남점을 선보인 지 3개월 여 만이다.2호점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종각점은 서점과 약국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웰니스 문화 공간으로 설계,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에 10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종각점 역시 강남점과 동일한 서비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큐레이션 존·건강측정 존·맞춤형 상담 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장 이용 중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쉼 존도 마련됐다.3호점 역시 영풍문고와 협업해 내달 경기 분당서현점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약국체인 옵티마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측은 "종각점과 이후 오픈할 분당점은 책과 건강에 대한 탐구가 하나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이라며 "40여년 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국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더 많은 고객이 웰니스 경험을 보다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확장,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12-16 09:29:36강혜경 기자 -
옵티마 뮤지엄약국 확장…2호점 종각, 3호점 서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의 박물관 콘셉트 체험형 약국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이 공격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1호점인 강남점.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호점과 3호점 오픈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호점은 서울 종로 종각, 3호점은 경기 분당 서현이다. 9월 24일 첫 번째 매장인 강남점이 선을 보인 지 불과 두 달 만이다.2호점과 3호점은 영풍문고와 콜라보 하는 형태로,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과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 지하에 각각 개설될 전망이다.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내 약국이 들어설 위치. 14일 책이 빠졌으며, 16일부로 가림막이 쳐졌다. 종각점은 지하 2층 카페 파스쿠찌 옆 쪽으로, 주말을 기점으로 가림막이 설치됐다. 오픈 예정일은 12월 중순이다.서현점은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았다. 서현점 오픈 예정일은 1월 중순, 빠르면 12월 말 경이다.공간은 두 곳 모두 80평 규모로,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가 영풍문고로부터 전대를 받아 다시 약사에게 재임대 하는 전전대 방식이다.영업시간은 영풍문고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전망이다. 다만 1호점과 달리 2, 3호점에는 조제실을 두고 일부 처방조제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일각에서는 챙김과 신뢰, 탐색이라는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콘셉트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영풍문고와 방향성 측면에서 일치하는 데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김상민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부대표는 "2호점은 내달 중순, 3호점은 내년 1월 경 문을 열 예정"이라며 "2, 3호점의 경우 영풍문고와 콜라보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그는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의 콘셉트 등과 관련해 다양한 장소제안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2·3호점 이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김 부대표는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 확장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약국 내방 고객의 체류시간과 객단가가 일반 약국들 대비 높은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인 BEP 도달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확장 역시 서두르게 됐다는 것.그는 "아픈 환자의 경우 거주지·회사 근처 약국을 가는 게 보통이지만,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미리 방문하는 체험형 약국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내년까지 50호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5-11-19 16:04:57강혜경 -
140평 규모 약국체인의 실험..."처방조제 없이 간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체험형 큐레이션 공간을 본 딴 서울 강남 옵티마웰니스뮤지엄(OWM)약국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24일 공개됐다.강남에 문을 연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강남점은 약국체인 옵티마를 보유한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가 기획한 새로운 체인 1호점으로, '웰니스, 비포 일리스(wellness, before illness)'를 캐치프레이즈로 '챙김, 신뢰, 탐색' 세 가지를 핵심 키워드로 잡고 있다.약국 그 이상의 건강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지 않아도 찾아올 수 있는 건강의 둥지(nest)로 기능하며 모두가 진짜 '양생'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 건강 문화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약국 우측에는 약국에 대한 소개와 사명 등이 담겨 있다. 140평 규모의 1층과 지하 1층을 각각 '신뢰의 공간'과 '챙김의 공간'으로 나눠 소비자들이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약국 형태로 자리잡아나가겠다는 것이다. 1층은 큐레이션 진열방식으로 엄선된 의약품을 구매한다는 신뢰감을 형성하고, 지하1층은 상담과 쉼이 가능한 편안한 공간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왼쪽부터) 이영호 조쓰리스튜디오 대표, 손정민 OWM약국 대표약사, 김상민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부대표. 김상민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부대표는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는 880개 옵티마 약국체인을 가지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오는 10월 9일 30주년을 맞는다"며 "약국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 탄생한 게 OWM약국"이라고 말했다.이어 "OWM약국이 약사와 소비자들간 접점을 늘리고 가까이에서 건강을 상담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약국 공간디자인을 담당한 이영호 조쓰리스튜디오 대표도 "아프기 전 갈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일까라는 질문에서 기획이 시작됐다"며 "챙김과 신뢰, 탐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맞춰 약국 공간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웰픽가챠, 전시구경, 굿즈 같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약사의 전문적인 챙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자 신뢰할 만한 큐레이션 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나아가 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를 탐색하고 찾아나가는 여정을 통해 경험을 확장시키겠다는 것이 OWM약국만의 강점이다.29가지 다빈도 상비약과 그에 대한 외국어 설명, 낱알 등을 일일이 확인해 볼 수 있다. 약국의 타깃은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2030 MZ세대와 K-뷰티에 관심있고 이색적인 공간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설명과 외국어에 능통한 약사·직원 채용도 늘려갈 계획이다.손정민 대표는 "1차 보건기관과 건강촉진자로서의 약국·약사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단순 판매처가 아닌 지역사회 건강관리 중심 축으로써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확장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범람하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새로운 약국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체험형 큐레이션이 가능한 공간을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가격 경쟁위주의 창고형 약국이 아닌 편안하게 방문하고 체험하는 형태 약국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다음은 질의응답.-창고형 약국 트렌드 속 OWM약국의 가격 정책은?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는 전국 지부·분회별 다빈도가를 기반으로 설정해 세팅했다. 이외 재미요소를 주기 위한 식품, 화장품은 시기별로, 테마별로 그때그때 가격 정책을 책정할 계획이다.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가 옵티마약국 뿐만 아니라 여러 스킨케어 제품과 기능성 의류 등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 만큼 약국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시장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전반적인 구성은 어떻게 돼 있나? OWM약국에서는 처방조제는 하지 않는다. 1층은 큐레이션 진열방식으로 엄선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지하1층은 상담서비스와 F&B, 바이오 데이터 체험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신뢰감이 강조되는 1층은 우드톤의 따뜻하고 세련된 가구 디자인을 선보였고, 다양한 제품을 탐색할 수 있는 지하 공간은 그야말로 탐색에 초점이 맞춰져 철재, 목재, 스톤형 가구와 집기들이 사용됐다.1층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챠와 드링크존. 가장 먼저 약국에 들어오면 시즌별 건강기능식품이 나오는 '웰픽가챠'를 즐길 수 있다. 뽑기 형태로 건기식이 나오는데, 쉽고 가볍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콘셉트다.책장처럼 구성된 29개의 다빈도존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질환을 위주로 소비자 스스로 탐색하고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별 의약품의 낱알을 식별할 수도 있다.우측은 문화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지하층 건기식 상담공간. 지하층 체험공간. 지하 공간 입구는 상담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다양한 맞춤형 건기식을 소분받을 수 있는 장소다. 기존 복용 건기식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지하 층에 있는 매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의료기기, 스킨케어, 반려용품 등이 준비돼 있다.박물관 형태로 마련된 큐레이션 공간. -강남점인 1호점 이외 추가 확장 계획은? 1호점이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고 나면 2호점과 3호점 등 확장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가맹 상담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다만 공간적으로 어느 정도 이상의 구성요건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대형약국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OWM약국이 고객의 휴식과 체험 등을 제공하는 공간인 만큼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지원이나 가맹조건 등을 볼 때, 20·30평대 처방조제 약국을 오픈하는 데 드는 비용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다.-대형약국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일부 약사님들이 있는데? 미디어데이를 가진 것처럼 약사님들도 초청해 관련한 행사를 진행하려 계획 중에 있다. 새로운 형태 약국에 관심있는 분들이 맘껏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길 기대한다.2025-09-24 11:43:09강혜경 -
약국체인 법인약국 시도? "뮤지엄 콘셉트 체험형 약국"24일 개국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강남점.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남에 개설을 준비중인 옵티마웰니스뮤지엄(Optima Wellness Museum, OWM)약국과 관련해 일각에서 빚어지는 '창고형 약국', '법인 약국' 등 오해에 대해 손정민 약사(모두의약국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손 약사는 "내주 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문이 와전, 약사님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OWM약국은 손정민 개인이 운영하는 공간 중심 리테일숍 약국으로 약사사회가 우려하는 형태가 아닌 구경하고 즐기는 공간으로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를 제안하고 싶은 마음에 오랫동안 준비해 온 모델"이라고 밝혔다.또 약국체인 옵티마를 운영중인 헬스&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와 '옵티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막바지 공사 단계인 약국도 공개했다. 다음은 손 약사와의 질의응답이다.Q. 대형약국, 콘셉트는?OWM약국은 처방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 형태 약국이다. 약장에 빼곡히 약을 진열하는 방식이 아닌,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체험형 콘셉트 공간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약국 현장(왼쪽)과 예상조감도. 1층과 지하 1층 2개 층 140평 규모인데, 1층은 일반의약품을 주로 취급하고 지하 1층은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화장품 등을 둘러보고 혈압·체성분·스트레스 등을 스스로 측정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의약품존인 1층은 약사의 전문성이 부각되는 공간으로, 카테고리별 의약품을 살펴보고 약사의 큐레이션 아래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감기약, 알레르기, 진통제, 구내염·가글 △소화제·위장약, 어린이상비약, 장건강 △상처, 흉터·여드름, 소독, 밴드류 △가임기 여성건강, 갱년기 건강, 피임약, 임신·출산 △남성건강, 두피·탈모, 어린이건강, 동물약 △파스, 찜질팩, 뼈·관절 건강 등 카테고리를 정해 증상에 맞는 대표적 일반약을 키 메시지(key message)정보와 함께 전달하고 결제 단계에서 반드시 '앉아' 복약지도를 들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별 효능·효과와 함께 약 하나하나의 크기와 모양 등도 살펴볼 수 있다.지하층의 경우 소분 건기식이나 계절 상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옵티마웰니스뮤지엄 지하공간은 건기식과 화장품, 의료기기, 체험존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타깃은 신논현역과 강남역을 이용하는 2030 젊은 세대와 근처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1600여명의 유동인구 중 젊은 층과 외국인들이 많다는 점을 착악해 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주변 직장 인구들도 약국에서 드링크와 간단한 밀키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꾸리고 있다.아직까지 일 방문객이 얼마나 될지, 소비자 반응이 어떨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아 오픈 이후 운영시간이나 콘셉트 등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Q. 약국체인 법인약국, 실제는?OWM약국은 헬스&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이하 LSP)의 첫번째 체인약국이다.2016년 설립된 LSP는 지난해 약국체인 옵티마를 인수했으며, 이번에 OWM약국 체인을 선보일 전망이다.모두의약국 광고제의 과정에서 옵티마와 연이 닿게 됐고 LSP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공간의 약국'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옵티마의 노하우도 녹아졌다.다만 약사 손정민과 LSP가 가맹계약을 맺은 형태로, LSP나 옵티마가 운영하는 법인약국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약국을 준비했으며 이 과정에서 LSP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도와주고 있다. 약국 전문 인테리어 업체 등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공간부터 가구까지 결정했다.Q. OWM약국의 지향점은?OWM약국의 목표는 천편일률 아닌 '새로운 약국 형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수익성이 관건이지만 '볼거리'가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랜드마크가 되고 싶다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모두의약국에서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듯 약국에서도 귀여운 굿즈를 만나고, 다양한 라인업의 드링크를 구경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초기 비용을 절감하고자 혈압·체성분·스트레스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그램 등 기기·기구 등에 있어 렌탈 방식을 주로 차용했다. 소비자들은 물론 약사님들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림으로써 약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 약국에서 취합되는 정보도 모두의약국을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아무리 간단한 약이라도 최소 1분 이상 하이체어에 앉아 복약지도를 들어야 한다. 약값 역시 최빈가를 기준으로 설정해 가격 보다는 체험에 오롯이 초점이 맞춰지도록 할 계획이다.24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대량구매 방식이 아닌 약물의 오남용 위험을 알리고, 경험과 체험이 주가 되는 약국 공간을 보여주고 싶다. OWM약국이 약국이라는 공간의 헤리티지를 떠올리게 하고, 이어가길 바란다.2025-09-17 14:50:39강혜경 -
요즘 뜨는 약국 피부템…특색있는 상품구성도 '전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POS를 사용하는 경우 약국에서 취급하는 품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고 계절별로, 진열에 따라 매출이 우상향 하는 '골든존'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난 코너에서 짚어봤습니다.최근 창고형·마트형 약국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바잉파워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동네약국들은 울상입니다. 박리다매 형태로 의약품을 공급받는 대형약국들과 동일한 유통구조를 가져갈 수 없다 보니 이로 인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죠.하지만 해열진통제, 감기약, 영양제 같은 품목들만 약국에 있는 건 아니죠. 요즘 약국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품목은 다름 아닌 피부 관련 제품들입니다. 약 1~2년 전부터 이같은 흐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는데요, K-뷰티에 더해 SNS를 통해 피부 재생 등에 도움이 되는 크림류, 연고류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약국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 역시 약국 K-뷰티템에 한 껏 빠져들어, 일부 관광객들의 경우 약국 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진귀한 풍경까지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PDRN 열풍…일반약 넘어 화장품까지= 가장 핫한 성분이 PDRN( Poly Deoxy Ribo Nucleotide)으로 불리는 폴리데옥시리노뷰클레오티드입니다.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외국어로 표기된 제품 설명서. 돌풍에 스타트를 끊은 품목이 라마리서치 리쥬비넥스입니다. 케어인사이트가 제공하는 약국 판매순위에 따르면 리쥬비넥스 돌풍은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 4월에는 리쥬비넥스가 약국 일반의약품 매출 TOP 100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파마리서치는 이러한 이유로 제품력과 SNS, K-의료관광가 약국 유통 뷰티 시장을 꼽았습니다. SNS에서 한국 여행 필수템으로 소개가 되고 K-의료관광과 약국 유통 뷰티 시장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수요까지 끌어들였다는 거죠.리쥬비넥스 성공을 모태 삼아 PDRN 성분 화장품류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네오심플릭스는 Dr.리쥬올을 약국전용으로 출시했으며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API), 약국체인 옵티마, 광동생활건강도 PDRN 성분 화장품이나 PDRN+콜라겐+엑소좀 성분의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SNS에서 '가성비 피부템'으로 약국 화장품이 소개되면서 마데카솔분말, 이지에프새살연고, 비판텐연고, D-판테놀연고, 노스카나겔, 애크린겔, 멜라토닝크림, 세비타비겔, 아젤리아크림 등까지 품절 대란이 야기되기도 했습니다.물론 마데카솔분말을 에센스나 크림 등에 섞어 바르는 등의 일종의 '오프라벨' 사용행위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약국가는 이같은 분위기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굳이 설명하거나 설득하지 않아도 먼저 지명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지요.◆1회 분량 건기식, 습윤밴드, 혈당측정지 등 외품은 '인기'= 약국 건강기능식품은 점차 영역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 속에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던 건기식 시장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약국 건기식 역시 갈 길을 잃은 건데요,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1회 분량 건기식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습윤밴드와 샘플링 제품들. 눈여겨 볼 또 다른 카테고리는 '의약외품'입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판매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외품은 다름 아닌 박카스D로 집계됐습니다.재미있는 부분은 습윤밴드 수요가 꽤나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것인데요, 10위 권 내에 2개 품목(듀오덤 플러스엑스트라씬2매, 이지덤 밴드뷰티57매)이 포함됐으며 100위권 내에는 22개 품목이 해당됐습니다.피부 트러블이나 상처, 간단한 시술 직후 습윤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약사들도 다양한 크기와 두께의 습윤밴드를 내놓고 있는 추세입니다. 약국 역시 다양한 품목들을 소비자가 비교하고 만져볼 수 있도록 샘플링해 두자는 분위기입니다.혈당측정검사지 또한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약국을 선호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근에 아예 의약외품과 의료기기 등을 전문으로 하는 편한가 같은 업체도 회원 약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약국이 의약품을 넘어 건강과 관련된 품목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판매점포로서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이 모토입니다. 낮은 문턱과 조제 대기 시간 등을 활용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도록 하자는 것인데 의외로 풀리오 마사지기·마사지건, 마그네슘 리커버리 스프레이, 구강세정기, 어린이 유기농 사탕·젤리, 레몬즙 등도 소비자들이 함께 구입하더라는 겁니다.약국체인 온누리는 CJ제일제당과 제휴해 당뇨환자들을 위한 식후혈당밥, 곤약밥 등을 판매해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약만 주는 약국을 탈피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약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약국의 상권, 내방객의 성별과 연령대 등에 맞춰 특색있는 아이템을 구비하는 것 또한 묘책이 될 수 있습니다.2025-07-28 06:05:09강혜경 -
옵티마, 스테디셀러 '리셀A+' 대용량 프로모션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스테디셀러 '리셀A+' 대용량 특별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년 만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리셀A+는 옵티마의 40년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1시간 이내 체내 흡수율 93% 이상을 자랑하는 천연 실크 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간 기능 개선과 내당능 장애 개선, 폐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미용, 기초대사 및 성장지원 등 전 연령층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대용량 제품은 기존보다 구성은 더욱 넉넉해졌지만 가격은 훨씬 합리적으로 책정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성으로 환영받고 있다"며 "오랜 시간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약사님들께 더욱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은 옵티마 가맹 약국 약사만 구입이 가능하며,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2025-07-15 10:48:48강혜경 -
옵티마, 판테놀·선·PDRN 크림 '히알초 3종'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약국 전용 화장품 '판테놀크림, 선크림, 콜라겐PDRN크림' 3종을 출시했다.옵티마는 히알루론산과 어성초를 핵심 성분으로 담아 옵티팜 히알초 3종을 출시, 약국 유통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3종은 히알초 판테놀 크림, 히알초 선크림, 히알코 콜라겐PDRN크림으로 구성됐으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먼저 히알초 판테놀 크림은 고함량 판테놀과 세라마이드가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준다. 히알초 선크림은 유기자차 성분을 사용해 산뜻하고 자극없이 사용 가능해 데일리 케어에 적합하다. 히알초 콜라겐 PDRN 크림은 장미유래 PDRN과 저분자 콜라겐이 피부 탄력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옵티마 측은 "이번 제품은 옵티마 가맹 약국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으로 전문가인 약사 추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히알초 3종은 피부 고민이 있는 전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약사 추천이라는 전문성과 신뢰감이 더해져 강력한 구매 유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제품력과 실용성,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약국현장에서 손쉽게 접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신제품 옵티마 히알초 3종은 옵티마 가맹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25-07-07 11:29:32강혜경 -
옵티마, 상권분석부터 법규까지…개국세미나 마무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개국에 관심있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개국세미나를 진행했다.옵티마와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은 지난달 3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MINI 개국세미나'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약국의 변화와 미래 전략, AI 소분 판매 시스템 및 C2P 솔루션, 처방전 이외 매출을 높이는 방법, 실전 상권 분석, 약국 개국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법규, 성공적인 약국 입지를 위한 전략 등이 다뤄졌다.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개국 세미나를 통해 약사분들에게 실질적인 개국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약사분들의 성공적인 약국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4-01 14:25:48강혜경 -
옵티마,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주제로 학술강의서울 월드옵티마약국 박종호 약사.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우리아이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기'를 주제로 약사랑 모임을 23일 가졌다.20여명의 가맹 약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월드옵티마약국 박종호 약사가 약국 상담시 유용한 육아, 성장 지식을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해 옵티마 밸런스 키즈하이 워터젤리 특장점과 활용법도 소개됐다.또 외부강사를 초청해 자연식 식단을 활용한 건강관리 강연이 이뤄졌다.옵티마 측은 "약국에서 육아와 성장 관련 상담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옵티마 가맹 약사간 정보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약사랑모임은 옵티마에 가맹한 약사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신청은 옵티마앱 소식방 내에서 신청하거나 약국 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2025-02-27 10:24:44강혜경 -
"취미활동 지원합니다" 옵티마, 소모임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약사 대상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취미활동 소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옵티마는 1월부터 문화산책, 간편 트레이닝 등산·트래킹 콘셉트의 세 가지 활동으로 취미활동 소모임을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전했다.각 취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약사 회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사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취미 소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약사들 역시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였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동료 약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소모임 채팅방은 옵티마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옵티마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사들의 교류와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2025-02-10 15:04:45강혜경 -
옵티마, 맞춤형 건기식 소분 판매 서비스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를 출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는 C2P(Customer to Pharmacy)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경험을, 약국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서비스는 자사 플랫폼인 '옵티마RX'를 통해 제공되며,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옵티마 측은 "2023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AI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약국의 역할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허브로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옵티마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C2P서비스는 옵티마RX를 통해 35만명에 달하는 일반 이용자에게 맞춤형 AI 소분 판매 상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가맹 약국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가맹 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확장, 약국 재고관리·보관공간 최적화·포장 및 물류·홍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2025-01-13 10:17:58강혜경 -
옵티마, 키 건강 영양간식 '키즈하이 워터젤리'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워터젤리 제형의 어린이 키 건강 영양간식 '키즈하이 워터젤리'를 출시했다.키즈하이 워터젤리는 어린이 성장의 키포인트인 뇌 성장, 마음 성장, 육체 성장에 포커스를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실크펩타이드 등이 함유돼 영양소 공급에 탁월하다. 특히 섭취 기호성 및 휴대 편의성을 높인 사과맛 스파우트 파우치 젤리 형태로, 평소 우유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옵티마 관계자는 "키즈하이 워터젤리가 약사님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니즈에 맞는 라인업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출시에 맞춰 이달 말까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여기에 더해 옵티마는 밸런스 라인업 제품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약사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2-13 10:24:11강혜경 -
옵티마, 소비자 참여 '내돈내산 리뷰 이벤트'로 성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C2P(Customer to Pharmacy) 기반 마케팅 '내돈내산 리뷰 이벤트'가 성과를 내며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객이 약국을 직접 방문해 대상 제품을 구매한 뒤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이끄는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와 매출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12월에는 마케팅 주력 제품으로 연말 술자리 등으로 피로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피로회복세트'를 주력 마케팅 제품으로 선정해 관련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옵티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리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크게 상승했다"며 "이러한 신뢰가 매출로 직격되고 있으며, 피로회복세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이와 더불어 옵티마는 블로그, 메타(구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옵티마는 "브랜드와 소비자간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2-06 11:24:06강혜경 -
옵티마, '약사톡 커뮤니티' 서비스 론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상민·김진호)가 약사들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약사톡 커뮤니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약사톡 커뮤니티는 옵티마 앱 내 약사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 산책, 등산, 간편 트레이닝 같은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전용 앱이다.옵티마 측은 "앱 론칭 2개월 만에 약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 소통의 장을 넘어 약사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 및 관심사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PB브랜드 특가 프로모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약사 전용 공구마켓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약사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플랫폼을 통해 약사를 위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약사 커뮤니티 활성화와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을 통해 단순히 약국 운영을 넘어서 약사들의 삶과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2024-11-18 14:54:02강혜경 -
"고객을 약국으로" 옵티마, C2P 서비스로 매출 상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고객이 약국을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C2P(Customer to Pharmacy) 서비스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C2P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약국과 고객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매출 상승과 고객 만족도 증진이 가능해 지고 있다는 것.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결합해 고객 참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은 간편한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약국 방문으로 유도가 된다는 게 옵티마 측 설명이다.옵티마 관계자는 "특히 약국 인기 품목인 옵티덴, 앙띠플러스, 바데카실 플러스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여 약국 방문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전폭적인 마케팅을 본사에서 100%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독자적인 여드름 원료 'BADECA'를 함유한 바데카실 플러스 크림은 인플루언서 약국 방문형 콘텐츠를 통해 약국에 입점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데카실 플러스 크림에 이어 10월부터 베스트셀러인 옵티덴 골드, 앙띠플러스 품목까지 확대해 '내돈내산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약국에서 제품 구매 후 인증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 랜덤 10명의 고객에게는 마이토, 플리거 캐리어를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옵티마는 "하반기에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소분 판매 서비스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이 직접 약국을 방문하는 경험을 통해 약국의 경쟁력을 강화, 대한민국 대표 약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2024-10-14 10:48:18강혜경 -
옵티마, 가맹약사 전용 통합 앱 정식 런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가맹약사 전용 통합 앱을 정식 런칭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약국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약사들의 일상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온라인 주문과 가맹 약사간 커뮤니티 기능, AI 기반 소분 판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히 제공한다.옵티마는 9월 한 달간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앱의 기능을 활용하는 약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앱의 활성화와 약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식 런칭된 통합 앱이 약국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약사와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약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4-09-09 10:20:54강혜경 -
옵티마, 약사전용 통합 앱 공개…"약국운영 혁신 기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약사 전용 통합 앱을 공개했다.옵티마는 27일 새롭게 출시된 옵티마 앱은 약사들의 일상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도구로, 온라인 주문부터 커뮤니티 기능, AI 기반 소분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약국 운영을 단순화하고, 약사들간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나아가 고객 유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C2P 서비스(Customer to Pharmacy) 등을 통해 약국체인 산업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가맹약사들에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사와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4-08-27 14:36:03강혜경 -
옵티마 "혁신적 서비스-제품으로 약국시장 선두주자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내 약국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과 약국의 상생을 목표로 새로운 서비스 제품을 지속 도입하며 속속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약국 전용 화장품 '바데카실 플러스' 성공적인 론칭, C2P 서비스 도입, 맞춤형 AI 소분 판매 상담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옵티마는 뷰티 업계를 강타한 인기 화장품 '바데카실'을 약국 전용으로 리뉴얼해 '바데타실 플러스'를 론칭해 약사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고 있다.고객을 약국으로 직접 연결하는 C2P(Customer to Pharmacy) 서비스도 새로운 시도다. 옵티마의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약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고객의 방문을 촉진하고, 약국 매출 역시 증대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맞춤형 AI 소분 판매 상담 서비스도 약국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맞춤형 AI 소분 판매 서비스는 30년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약사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상권이 아닌 약국에서도 매출이 평균 3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옵티마 측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약국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약사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고객과 약국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4-08-16 09:55:16강혜경 -
"약국으로 고객을" 옵티마 C2P 서비스 선보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약국을 방문하도록 연계하는 'C2P(Customer to Pharmacy) 서비스를 선보인다.C2P 서비스는 브랜딩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을 론칭한 뒤 온라인을 통해 대고객 마케팅으로 홍보를 하고, 마지막으로 고객이 약국에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 가운데 하나다.옵티마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C2P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방식을 통해 가맹 약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첫번째 성공 사례가 '바데카실 플러스'다. 바데카실은 네이버 쇼핑, 화해, 지그재그, 에이블리, 자사몰 등에서 각 분야별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제품을 옵티마의 기술력으로 리뉴얼한 약국 전용 상품으로, 옵티마는 약국 전용 상품인 바데카실 플러스 구매 인증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회사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옵티마 약국에 방문할 이유를 제공하고,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마케팅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에게는 혜택을, 약국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윈윈전략"이라고 말했다.옵티마는 AI 소분판매 시스템도 본격적으로 도입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C2P 서비스와 AI 소분 판매 시스템을 통해 옵티마가 약국체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과 약국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매 인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데카실 홈페이지(https://badecas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8-09 10:33:29강혜경 -
옵티마, 약국 전용 리뉴얼 제품 '바데카실 플러스'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는 31일 ‘바데카실’을 옵티마 약국과 공동 개발한 약국 전용 제품 ‘바데카실 플러스’를 리뉴얼 론칭한다고 밝혔다.옵티마 측은 “바데카실은 네이버 쇼핑, 화해, 지그재그, 에이블리, 옵티마 자사몰 에서 분야별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변화 후기 2만 개, 99%의 만족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약국 전용 제품 ‘바데카실 플러스’ 출시로 약국 시장의 여드름 관리를 위한 제품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번 제품은 옵티마의 독자적 여드름 원료 ‘BADECA’를 사용해 강력한 여드름 케어 효과를 자랑하며 현재 옵티마 가맹 약국 전용으로 오프라인에 초도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했다.회사는 이번 제품이 피부관리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으로 약사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바데카실 플러스 출시는 약사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효과적 여드름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첫 시작”이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약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성장해 가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7-31 09:58: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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