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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등 40품목, 안전성 고려 허가변경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정과 아토피치료제 엘리델크림 등 처방이 잦은 대형 품목들에 대한 경고와 투여금기 항목이 대폭 수정돼 의약사 처방조제시 주의가 당부된다. 식약청은 23일 각 제약사로부터 입수한 안전성 정보 평가결과를 반영해 당뇨병치료제인 GSK 아반디아정 등 의약품 제조수입 9개 제제 40품목에 대해 허가사항을 통일조정,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허가변경 대상 품목은 ▲말레인산로시길리타존 단일제 3품목 ▲미르타자핀 단일제 5품목 ▲부시라민 단일제 22품목 ▲알라세프릴 단일제 2품목 ▲엔타카폰 단일제 ▲염산부프로피온 단일제(경구,150mg) 트라닐라스트 2품목 ▲팔미틴산덱사메타손 단일제 2품목 ▲피메크로리무스 단일제 2품목 등이다. 특히 아반디아정 2,4,8mg 등 3품목이 포함된 '로시길리타존 단일제'의 경우 경고항에 "심부전 위험이 있고 경~중등도 심부전인 이 약과 인슐린 또는 설포닐우레아를 병용투여 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은 심부전을 포함해 체액 저류와 관련된 증상 및 징후에 대해 모니터링돼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이상반응에 임상시험에서 이 약 단독요법 투여환자의 4.8%에서 부종이 보고된 것 등 금기, 이상반응, 일반적 주의, 상호작용, 임부투여 항목이 대폭 수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노바티스 엘리델크림1%는 경고에 "악성종양 가능성이 있거나 악성 종양 전단계의 피부 병변에는 적용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상반응에 "피부 림프종과 피부암을 포함한 악성 종양이 드물게 보고됐지만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고 변경했다. 한국얀센 '레메론정'을 포함한 미르타자핀 제제는 이상반응에 설사, 구강감각 저하, 골수 저하 등을 추가했고, 일반적 주의에 황달 발생시 투여를 중단하고 상호작용 정보를 전반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아울러 종근당 리마틸정 등 22품목이 포함된 부시라민 제제의 경우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보관및취급 항목이 대폭 수정됐고 내분비계 이상반응에 유방팽대, 여성화 유방 등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또 한국노바티스 콤탄정 200mg에 대해 이상반응 중 "이약 투여를 중단시킨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위장관계 증상(예, 설사 2.5%) 및 도파민성 증상"을 추가하고, 백당함유에 따른 일반적 주의도 추가 변경됐다. GSK 웰부트린서방정(염산부프로피온)도 신중투여, 이상반응, 상호작용, 임부투여, 과량투여 항목이 수정된 가운데 이상반응에 안절부절증, 망상, 편집적사고 등을 추가됐다. 또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전신노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사항을 추가하고 임부항목에서는 초기 3개월에 다른 항우울제에 비해 선천성 기형이 더 큰 비율로 관찰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변경됐다. 이와 함께 중외 크릭스점안액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결정이 석출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을 것"을 추가했고, 리메타손주는 "투여금기가 원칙이나 필요시 신중투여 항목에 혈당조절이 안되는 당뇨병 환자"가 추가 명시됐다. 식약청은 이번 허가변경 지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2월 22일까지) 변경된 내용의 포장과 첨부문서 등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팀에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2007-01-24 07:16:0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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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매출비중 35%-매출 3200억원 달성""의원급 매출비중을 현재의 25%에서 35% 수준으로 끌어올려 단기매출 신장효과를 노리겠다." 제일약품 유승철 상무는 데일리팜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은 영업계획을 밝혔다. 종합병원 매출이 회사의 근간을 이루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매출비중을 10% 정도 끌어올려 28% 성장목표(3,200억원)에 탄력을 주겠다는 것이 유 상무의 구상이다. 이와함께 영업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종합병원 36곳 리스트를 작성해 올 한해 해당 병원 매출순위 3위권 내에 모두 진입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 TS-1(매출목표 100억원), 습포제(100억원), 비유피-4(100억원), 리리카(160억원), 카듀엣(150억원) 등 품목의 신규 100억원 돌파를 통해 블록버스터 제품을 10품목(기존 6품목) 이상 보유하겠다는 계획도 유 상무는 설명했다. 특히 케펜텍 무르페 등 파스류 시장의 비급여 전환에 대비, 약국 영업인력의 현장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보호 환자 매출분을 의료보험 매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방침도 설명했다. 다음은 유 상무와의 일문일답. ◆지난해 영업성과를 설명해달라. 2006년은 변화라기 보다 변혁을 시도한 한 해 였다. 잠정매출은 2,500억원으로 11.5% 성장했고 품목별로는 란스톤이 75% 증가한 146억원을 달성한 것을 필두로 가스트렉스 22.7%, 옴니세프 13%, 항암제인 TS-1 29%, UFT 12% 각각 늘었다. ◆변혁을 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조직구조에 대한 변혁을 말한다. 30억원 이상 품목을 28개 보유하고 있는데 영업사원 한 사람이 이 품목을 모두 잘한다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품목군별로 영업조직을 전환하는 작업을 벌였다. 전체 품목을 유닛별로 나눴는데 대형 종합병원은 3개 유닛으로, 세미병원이나 의원은 2개 유닛으로 분리했다. 길어야 3분 밖에 주어지지 않는 면담시간 동안 모든 품목을 어필할 수는 없다. 같은 거래처지만 품목에 따른 전문 영업사원을 두고 디테일을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마케팅도 영업조직에 맞게 재편했다. ◆조직변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그리고 조직개편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말해달라. 항암사업부와 OTC사업부를 사업본부를 승격시켜 총 6개 사업본부로 개편했다. 또 지점은 인력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점당 12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배치했으며 25개에서 27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서울에는 종합병원만 전담하는 전문사업본부를 신설했고 건식팀과 한방팀도 새로 만들었다. 앞서 말한 품목별 유닛의 유닛1은 소화기 순환기 정신신경계를, 유닛2는 첩부제류 항생제 비뇨기계 마취통증계를 각각 담당한다. 이같은 영업조직 개편은 품목군과 담당지역별 세분화를 통해 영업사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함께 현지출퇴근제와 상하반기 해외여행 등 인센티브제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영업과 창조적 영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타 업체와 비교해 10%대 성장이면 2006년을 무난히 이끌어 온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에 만족하나. 성장률은 의미없다. 영업사원에겐 목표만 있을 뿐이다. 작년에 목표대비 86% 정도했다. 목표를 채우지 못했으니 잘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업조직의 변혁을 통해 2007년을 뛸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는 만족한다. 성장을 주도한 란스톤의 경우 PPI 제제에 대한 보험 가이드라인이 풀리면서 시장을 선점했다. 또 무르페는 발매 첫 해 매출 52억원을 올리며 선전했다. 특히 옴니세프는 세파계 항생제 분야에서 리딩품목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올해는 성장률 뿐만 아니라 매출목표도 반드시 달성해 제일약품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고 싶다. ◆올 해 매출목표는 얼마인가. 품목별 계획도 알려달라. 올 영업목표는 28% 성장한 3,200억원으로 잡았다. 품목별로는 란스톤 220억원, 가스트렉스 110억원, 옴니세프 130억원, 케펜텍 186억원, 리피토 1050억원, 뉴론틴 170억원 등이다. 이밖에 TS-1(100억원), 습포제(100억원), 비유피-4(100억원), 리리카(160억원), 카듀엣(150억원) 등 품목의 신규 돌파를 통해 100억원 이상 블록버스터를 10품목 이상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전국 종합병원에 대한 제약사별 매출순위를 뽑았고 이중 3위안에 들지 못하는 종병 중 36개를 선택했다. 올 해는 이 병원에 대한 집중공략을 통해 3위권 진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특히 현재 25% 수준인 의원급 매출비중을 35%로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종병이 매출의 근간을 이루지만 단기매출 신장효과는 의원급에서 노릴 수 있다. 영업조직 혁신의 성과가 이를 통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시행되면서 비급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제일약품의 일반약 전략은 어떤가. 솔직히 일반약 비중은 전체의 8% 수준에 불과하다. 전략이라고까지 말할 순 없지만 8% 이하로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위해 전국 각 도별로 10개 팀을 배치했으며 본사에서 통합 관리했던 이전 시스템과 달리 현장에서 모든 걸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했다. 작년에 신입사원을 뽑아서 50명 정도로 확충했다. 일반약은 밀어붙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정도대로 차근차근 해 나갈 생각이다. ◆이른바 '파스류'에 대한 비급여 전환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케펜텍이나 무르페 등 품목을 보유한 입장에서 대응책을 강구해야할 것으로 본다. 우리도 실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확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너무 앞질러 나가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다만 1단계로 의료보호 환자 사용분에 대한 비급여 조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경우 많게는 50%에서 적게는 30%까지 매출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태평양제약, SK케미칼과 우리를 포함해 파스3사들이 대중광고를 늘리거나 약국 영업을 강화하는 방법을 각사의 실정에 맞게 선택할 것으로 본다. 다만, 앞서말한 1단계 조치가 실시될 경우 의료보험 시장에서의 처방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해야겠다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시장 손실을 완전히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2007년 신제품 발매 계획도 알려달라. 전문의약품으로는 항생주사제인 타이콘, 항암제인 젤록사틴과 이리노테칸을 발매한다. 항암제 2품목은 항암사업본부로 확대되면서 품목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일반의약품으로는 비타민제인 네이처메이드와 과민성방광치료내복액인 하룬케어가 있다. 이중 하룬케어의 경우 디테일을 통해 품목매출을 늘리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밖에 습윤드레싱제인 실바소브도 선보일 계획이며 올 해 신제품을 통해 1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라이센싱 품목이 많고 독자품목이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영업부서 소관은 아니지만 회사 차원의 신약개발 계획이 있으면 알려달라. 국제적인 CRO를 통해 신물질 항암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상 임상중에 있는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3상 시험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뇌경색치료제(PARP 저해제), 관절염 치료 후보물질 도출, 치매치료제 2상 임상 예정, 내성용 항생제 개발 등 신약연구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시부트라민을 함유한 비만치료제와 위장관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 복합제제 등 개량신약 개발연구도 추진되고 있다. 독자품목이 없다는 지적을 했는데 독자품목이든 라이센싱 품목이든 문제는 우리가 주력할 수 있는 품목을 가지고 있느냐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23년간 영업현장에서 활동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되고 싶은가. 작년 조직혁신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작년 연말인사에서는 한 지역에 오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이동이 있었다. 광주에서 서울로 근무지를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다들 묵묵히 수용해줘서 너무 고맙다. 혁신을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철저히 능력위주 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우리 회사에는 입사 3년만에 지점장이 된 친구도 있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조직의 장은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원들이 발전할 수 있다. 제약업계에 위기가 닥쳤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제일약품 영업부는 어디가도 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나는 가지고 있고 이 역량을 바탕으로 정말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2007-01-24 07:12:22박찬하 -
내 몫만 보다 앙숙된 제약·도매▶제약협회 이사장단사들이 품목도매에 대한 의약품 공급 중단문제를 협의했다는데. ▶중소규모 회원사들의 수용여부도 문제지만 도매업계와의 대립은 파국으로 치달을 듯. ▶유통일원화 소송으로 촉발된 갈등에다 품목도매 문제까지. ▶도매마진이나 직배송 문제로 개별업체와의 신경전도 오리무중. ▶약 오른 도매업계 폭로전도 배제못해. ▶하지만 양측 모두 못 거스를 유통투명화 대의만은 살려두길. ▶제약, 도매 할 것 없이 원죄는 나눠진 것. ▶내 몫만 보지말고 우리 몫에도 관심을.2007-01-24 07:11:2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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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법개정 역풍에 의원입법 추진복지부가 의료법 전면 개정작업과 관련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국회의원 입법으로 조심스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지난 20일 의사협회에서 개최된 의료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서 ‘퇴장 조치’를 당한 이후 22일부터 계속 국회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계의 법 개정에 대한 저항이 생각보다 거세다는 판단에 따라 국회쪽으로 방향을 급선회,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의료계는 현재 의료법 개정 최종시안 가운데 의료행위의 정의에서 ‘투약’이 삭제된 것과 간호사의 업무범위 규정, 보수교육의 강화, 의원에 한의사가 근무하거나 한방병원에 의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근거규정, 파산자를 결격사유에서 제외한 규정, 현지실사시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근거조항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법조문에 대한 설명과 법 개정의 당위성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했으며, 한나라당 일부 의원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현재 상황에서는 정기국회내에 개정안을 제출하기 어렵다”며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의료법 전면개정과 같은 중대 사안은 복지부가 직접 해야 할 일”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러나, 국회 일각에서는 복지부의 입장을 반영,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국회 한 관계자는 “이미 복지부가 국회차원의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특정의원과 깊은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복지부의 개정안을 그대로 받아 의원입법을 추진할 경우 의료계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지 주목된다.2007-01-24 07:00: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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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상실한 뒤죽박죽 약사회도통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약사사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전임 집행부의 순조로운 인수인계와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이 교차하는 1월, 약사사회는 방향타를 잃은 난파선마냥 갈팡질팡 거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투표용지 훼손의 진실게임이 약사회 손을 떠나 법적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초기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여론의 흐름은 어느덧 여러장의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팩트'가 드러난 이후에도 자작극이라는 또다른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를 문제삼는 쪽이나 이를 부정하는 쪽이나 모두 '그나물에 그밥'이 되어버린 이상한 형국으로 사건은 전개되고 있다. 분명 찢어진 투표용지는 나왔는데 관련 당사자 그 누구도 신성한 투표권 훼손에 대한 정중한 사과 한마디 없다. 좀더 멀리 떨어진 전라남도에서는 회원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약사회장을 부정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계속 특정 지역쪽에서만 회장이 나오는 것은 문제라는 이상한 논리 전개에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지역내에서도 동서를 나누고 회원까지 갈라야 하는지, 그 의도가 정말 순수한 것인지 회원들은 반문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룡천성금의 후폭풍이 불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에 항변해 단식에 들어간지 10일째를 맞고 있다. 일종의 '정치적 희생양'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달라는 게 단식의 이유다. 한발 더 나가 그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기타 성금 등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이 이제로 고발로 푸는 게 일상화됐다. 너죽고 나죽자의 식이 앞서고 약사회 위계도 없어졌다. 패자의 쓰린 상처를 보듬는 승리자의 넓은 아량도 이번 사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바야흐로 약사사회가 위로부터 위기를 맞고 있다.2007-01-24 06:22: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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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전세계 7천8백명 감원계획 발표이번 주 월요일(미국시간) 미국 증권분석가, 투자자를 소집한 회의에서 화이자는 유럽영업인력의 20%를 포함, 총 7천8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피토의 후속약 개발실패로 난국에 처한 화이자는 이전에 이미 2008년까지 연간비용을 40억불(약 3.8조원) 가량 줄여 매출성장이 없음에도 이익은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이전에 이미 공개한 바 있다. 작년 4사분기에 화이자는 소비자건강사업부를 존슨앤존슨에 매각하면서 유입된 현금 166억불(약 15조원)로 94.5억불(약 9.3조원)의 이익을 기록했으나 앞으로 이익성장률이 화이자의 뜻대로 될지는 대대적 구조조정계획의 성공여부에 달렸다는 것이 대세적 의견. 화이자는 비용절감을 통한 이익성장을 위해 미국에서는 이미 영업인력의 20%를 감원했으며 미국의 제조기지 2곳, 독일 제조기지 1곳을 폐쇄하기로 결정, 점점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제조기지 뿐 아니라 미국 미시건의 연구소 3곳, 일본 나고야 연구소, 프랑스 암보이즈 연구소도 폐쇄할 계획. 피부과 및 소화기내과 부분의 약물 개발에 더이상 관심을 갖지 않고 현재 개발, 임상 중인 약물만 개발을 계속하며 다른 제약회사로부터 신약을 라이센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가에서 화이자가 최근 2010-2011년에 특허가 만료되 리피토 후속약 개발에 실패함에 따라 회사 규모에 비해 3상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부실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리피토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분을 과연 보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2007-01-24 04:19: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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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항우울제, 노인 골절위험 2배 높인다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노인에서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캐나다 맥길대학의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50세 이상의 성인과 항우울제를 사용하지 않는 약 5천명을 대상으로 골절 발생률에 대해 비교했다. 그 결과 SSRI 항우울제 사용군은 골절 위험이 2배로 증가하고 이중 10%는 5년 조사기간 동안 약간 넘어진 것만으로도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SRI 항우울제와 골절 위험 사이의 관계는 노화로 인해 조사대상자의 골밀도가 감소하고 낙화사고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에도 여전했다. 연구진은 SSRI 항우울제가 골발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SSRI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경우 골절 위험을 염두에 두고 신체운동 및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식이요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SSRI 항우울제와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한 임상으로 골절 위험과의 관계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많이 사용되는 SSRI 항우울제로는 푸로작, 졸로푸트, 세로자트 등이 있다.2007-01-24 02:15: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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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2분이면 부엌 수세미 소독된다전자렌지에서 2분간 수세미를 소독하는 것만으로 웬만한 세균은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에 실렸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폰지와 수세미를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세균포자 등이 있는 하수에 적신 후 전자렌지에서 소독했다. 그 결과 전자렌지에 넣고 2분간 돌리는 것만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포자가 99% 이상 사멸되거나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0분간 전자렌지에 넣는 경우에는 모든 포자가 사멸됐다. 연구진은 주방용 스폰지나 수세미 소독에 전자렌지가 가장 강력하고 값싼 소독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07-01-24 02:07: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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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약품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하겠다"해성약품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대웅제약연수원에서 신년회를 갖고 올해 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도협 류충열 전무이사와 경희대 이호재 교수가 특별 강사로 초청돼 각각 포지티브시스템과 한미FTA 등 업계 현안, 변화와 개혁이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해성약품 신정호 사원의 효율적 배송 시스템 제안, 류상혁 사원의 부서간 유기적 공존방법 모색, 정문성 영업부 과장의 물류관리 시스템 발전 방안에 대한 강좌도 마련됐다. 한편 해성약품은 지난해 VAT를 포함해 36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007-01-23 23:26: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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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민들 의료비 낮추겠다"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국민의 건강은 곧 국력”이라며 “서민의 의료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TV신년특별연설에서 참여정부의 평생건강관리 전략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여정부는 연간 20%씩 복지재정을 늘렸고, 교육재정은 5배, 장애인 예산도 대폭 늘렸다”면서 “앞으로 노인수발보험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기초노령연금제가 통과되면 전체 노인의 60%인 300만명이 매월 8만9,000원씩 연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FTA와 관련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현재는 개방이 대세인 만큼 국내 진보주의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중FTA에는 공동연구에 착수했고, 오는 3월에는 EU와 FTA협상을 시작한다”면서 “걱정이 되더라도 일단 가 보자”고 당부했다.2007-01-23 23:13:1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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