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성연, 아토피피부염 바로알기 책자 발간국립독성연구원 면역독성팀은 5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가려움증과 자주 재발하는 특징을 지닌 만성피부질환으로 일반인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제작됐다. 책자에는 아토피피부염의 정의, 아토피피부염의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심리적인 원인, 아토피피부염의 나이별 증상, 아토피피부염의 진단 방법, 아토피피부염의 다양한 치료법, 일상생활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수칙 등을 담았다.2007-01-05 11:10:50정시욱
-
부천시약, 건식·일반약 약국경영 실전강좌부천시약사회는 오는 11일부터 3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약국경영 실전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개국가의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병·의원 의존도를 벗어나 약국의 독립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기능성 건강식품과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학술적 메커니즘과 더불어 그 적용대상과 사용 예, 상담기법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약사가 관련 제품의 전문가로서의 위치를 당당히 확보, 시민의 건강과 약국경영의 활로를 개척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의는 현 부천시약사회 약국위원장이며 경기도약사회 건강기능식품 위원장인 이재관 박사가 맡게 된다. *수강신청 : 부천시약사회 사무국(T.322-9303~4)2007-01-05 08:54:23정시욱
-
"품목 다이어트·전문성 강화, 비급여에 눈독""품목 줄이고 전문화해야 위기탈출 가능하다" 2년여에 걸친 품목 포트폴리오 조정작업을 마친 모 제약사 K사장은 "전문화하는 방법 밖에 살길은 없다"고 단언했다. 특허만료 시장에 무조건 들어가 차별점 없는 제네릭을 양산하는 현행 방식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K사장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백화점식 품목구조를 가진 국내 제약업계가 다국적사의 전방위 공세와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에 맞서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허가행정의 허점도 한 몫한 일이지만, 품목허가는 일단 받아놓고 시장은 우선 진입하고보는 막무가내식 전략(?)은 힘을 잃었다. 특색없는 제네릭은 결국 리베이트 경쟁을 부를 수 밖에 없다. 실제 상당수 업체가 이같은 영업방식에 의존해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2007년 이후의 제약산업 환경은 다품목 정책과 과도한 영업이익을 보장해주지 않는 방향으로 급변한다는 것. 포지티브 정책으로 보험시장은 축소되고 특허만료약(20%)과 제네릭(15%)을 겨냥한 광범위한 약가인하는 이익구조를 악화시킨다. 결국 잘 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한 특화전략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생존전략을 찾을 수 없다. 매출볼륨이 2,000억원대인 모 제약사 부사장 L씨는 "경쟁이 치열해지면 리베이트 비용이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정부 정책으로 제약기업의 이익구조가 나빠지면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리베이트 중심의 영업관행을 벗어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베이트 영업관행 탈피, 디테일력 강화 주력 제약업체들도 품목특화 전략과 리베이트 중심의 영업관행 개선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매출순위 5위권 내 제약사 K전무는 "백화점식 품목으로는 안된다. 과감한 품목 구조조정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업사원들의 디테일력을 강화해 의사들에게 차별화된 제네릭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행인 것은 제약계에 3각파도의 위기감이 감돌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개별업체별 품목조정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에서부터 타 회사로의 매각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돼, 말로만 되풀이됐던 '선택과 집중' 전략이 본격화되는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움직임을 평가절하하는 목소리도 있다. 최근 타업체 지분을 인수한 바 있는 중소제약 개발본부장 P씨는 "현재까지 나타난 품목조정은 대부분 미생산이나 매출볼륨이 적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것 뿐이었다"며 "규모있는 제품도 양도양수 시장에 내 놓을 수 있는 용단을 내릴 때, 국내업체의 전문화 전략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피부과 분야에서 특화된 중외신약이나 CNS(정신신경) 계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문·환인제약 처럼 특화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회사 규모나 약업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데서 해답을 찾아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이같이 전문화를 목표로 한 품목 조정작업은 급여와 비급여 시장에 대한 타깃 안배전략으로도 나타났다. 전문약 위주 개발전략 한계...비급여시장 관심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특화된 모 업체 영업·마케팅 총괄팀장 L씨는 "그동안 비급여 매출에 의존했지만 우리는 거꾸로 급여시장을 확대해 50대50 수준으로 비율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급여매출이 높은 업체들은 비급여 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조정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L팀장의 말처럼 업체별 개발기획 담당자들은 진입 문턱이 높아진 급여시장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과 동시에 비급여 매출을 높이기 위한 대안찾기에도 골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는 동아제약, 대웅제약 외 종근당과 SK케미칼이 새롭게 가세했으며 국제약품과 대원제약, 휴온스 등은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올 하반기 PMS 만료되는 한국애보트의 비만약인 리덕틸 시장을 겨냥한 한미약품 등 국내업체들의 시장참여 열기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비급여 시장에 대한 관심은 결국 침체됐던 일반의약품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작년 11월 일반약복합제 742품목에 대한 비급여 전환 이후 해당업체들이 다시 급여시장을 잡기위한 대체제 개발 등 자구책을 동원한 탓에 복지부가 제로섬 게임을 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비급여 시장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한 것만은 틀림없다. 실제 업계에서는 전문약 중심의 발전전략에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CJ는 작년 초 일반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1년간 일반약 사업전략을 다듬었고 흡수합병한 한일약품의 일반약 라인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일반약 판매 별도법인인 UDK를 설립했고 대웅제약도 작년 패밀리약국 제도를 도입, 약국 마케팅을 강화했다. 게다가 한미약품이 올 초부터 일반약 전담사원제를 도입키로 결정하는 등 일반약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출시장 개척 매출볼륨 확대, 완제시장 주목 완제의약품 중심의 수출시장 개척 역시 국내 제약업계가 추구해야 할 돌파구 중 하나다. 항생제 원료수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모 제약사 Y전무는 "매출 1조원 넘는 제약기업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10조 안팎의 국내 의약품 시장을 놓고 다국적사와의 경쟁과 정책변수로 인한 성장규제를 이겨내며 매출볼륨을 키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수출전략을 제약업계 차원에서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원료의약품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던 기존 수출패턴을 바꿔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완제의약품 수출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완제품으로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한 모 제약사 J상무는 "국내 제약산업이 살 길은 기술과 완제수출 밖에 없다"며 "부가가치 높은 완제품의 선진국 수출이 성사되면 우리가 건질 수 있는 이익은 국내나 동남아 시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인 모 제약사 K이사는 "라이센스 도입을 통해 국내시장을 잠식해왔던 상위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무관심했던 점을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며 "수출을 국내시장의 보조적 역할 쯤으로 여기고 당장의 성과를 주문하는 오너들의 마인드 변화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략 채택" 공감대 업계 전반에 확산 어쨌든 품목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특화전략과 급여-비급여 시장 안배전략, 일반의약품 사업 강화 등 체질전환 로드맵이 발빠른 일선업체들을 중심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완제의약품 선진국 수출시장을 새롭게 열어, 국내시장에만 정체돼있는 제약기업의 볼륨을 확대하는 글로벌 전략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강박관념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2007-01-05 07:10:13박찬하 -
약가차액보상 거부 제약 67곳, 거래선 변경보험약가 인하와 관련해 대한약사회가 4일 차액보상 비협조사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 제약사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는 67개사로, 약사회는 이들 제약사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차액보상 협조공문을 보내 올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해당 시일까지 협조를 약속하는 공문을 보내오지 않는 제약사는 최종 비협조사로 간주할 것"이라며 "비협조 도매상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는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부터 거래선 변경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비협조사 명단 중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주요 다국적제약사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6차 협조사 명단에 포함됐던 한국MSD는 약사회측에 협조공문을 보내왔지만 낱알보상에 대해선 거부방침을 밝혀 결국 비협조사로 재분류됐다. 그 동안 약사회는 8차에 걸쳐 협조사 명단을 일선 약국에 공지, 차액보상을 받도록 독려해 왔다. 지금까지 약사회에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모두 126개사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약가가 인하된 1,397품목의 차액보상 해당 제약사는 당초 알려진 183곳보다 더 많은 193곳으로 확인됐다.2007-01-05 07:09:52정웅종 -
제약계 원로들, 안국 어준선 회장에 '러브콜'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약협회 자문위원단은 지난 2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신년 회동을 갖고 차기 이사장 후보로 어 회장을 추대한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이사장 선출은 그동안 업계 원로인 자문위원들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이 어 회장을 추대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은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 회장이 자문위원단의 추대의사를 수용할 경우,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유력할 전망이다. 이날 회동에는 자문위원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해 허용 삼일제약 회장,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허억 삼아약품 회장,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유승필 유유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제약협회 허일섭 이사장, 김정수 회장, 문경태 부회장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동에서 허일섭 현 이사장에게 재임해줄 것을 당초 제안했으나 본인이 극구 고사했고 이후 연륜과 대내외적 경력을 두루 갖춘 어 회장이 유력후보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모 인사는 "회사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제약사가 한 배를 탔다는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만남이었다"며 "제약업계 위기정국인 현 시점에서 회원사들을 최대한 결집시킬 수 있는 인물이 누구냐에 초점을 맞춰 차기 이사장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민련 부총무와 제15대 국회의원(1996)을 지냈고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제약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어 회장의 대내외적 영향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어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추천에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 회장은 4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건강문제로 회사 경영도 사장에게 맡기고 물러나 있는 상태"라며 "자문위원들의 뜻은 고마우나 이사장직을 맡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약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력투구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기금을 낼 여력도 있어야 한다"며 "회사 규모도 크고 40~50대의 젊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 차기 이사장직을 맡는 것이 옳고 적임자도 몇분 추천했다"고 말했다. 어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과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등 2세 경영자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날 회동에서 차기 이사장 문제에 대한 가닥을 잡았다"고 밝힌 자문위원단들이 어 회장의 고사의지를 끝내 설득하지 못할 경우 대웅 윤 회장이나 중외 이 사장 등과 같은 대체인물이 부상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다만, 위기의식을 느낀 중소제약사들이 차기 이사장은 반드시 중소제약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어 어 회장 외 대체인물이 선택될 경우 중소제약계의 반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중소제약사 모 CEO는 "이번에는 정말 중소제약 출신이 제약협회 이사장직을 맡아야 한다"며 "어 회장이 고사한다면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을 이사장 후보로 밀어서라도 중소제약이 이사장직을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다.2007-01-05 07:09:00박찬하 -
"처방검토권 확립, 양극화 해소에 총력"원희목 회장은 앞으로의 2기 직선제 집행부의 회무방향에 대해 두가지를 특히 강조했다. 약사의 처방검토권의 확립과 처방양극화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 회장은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응대의무화를 조기에 실현과 단골약국제도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분명처방 실현을 위한 노력도 본격화할 뜻을 분명히 했다. 원 회장은 "우선적으로 동일성분의 의약품들의 약효가 동등하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 생동시험 파문이라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비온 뒤의 땅이 더 굳어지듯 이를 통해 약효동등성 확보가 진일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우리 국민들은 약효동등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포장생산의무화,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 등에서 다소 불편했던 제약업계와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피력했다. 원 회장은 "지금과 같이 처방의약품 중심의 시장을 벗어나 일반의약품, 즉 비급여의약품 시장이 활성화되면 약국과 제약업계와의 새로운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회장은 아울러 "한미 FTA 등의 시장개방 문제에 있어서도 상호 협조할 내용이 많이 있으며, 약가제도 등에 있어서도 서로의 이해를 맞추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새롭게 꾸려질 집행부 인사정책에 대해서는 '능력'을 강조했다. 원 회장은 "능력 위주의 집행부를 구성하고자 생각하고 있다"며 "약사회가 동문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고 직선제를 통해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 인재를 제대로 키워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 같은 인사정책과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 '강력한 약사회'로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원희목 회장과의 일문일답. 정해년 새해를 맞았다. 회원들에 대한 새해인사와 함께 2기 직선제 선거에 당선된 소회를 밝혀달라. -새해에는 회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먼저 나를 믿고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직선제를 통해 회원과 약사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뜻을 받들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지난 직선제 1기 집행부는 약사정체성의 틀을 세우는데 주력했다. 앞으로 이끌어갈 3년 회무의 방향은 무엇인가. -의약분업과 약대6년제의 실현을 통해 약사정체성을 바르게 세우는 대강의 틀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 틀 속에 약사직능이라는 내용을 채우는데 집중할 것이다. 특히 약사들의 처방검토권의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응대의무화를 조기에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사직능에 있어 조제라는 기본적 직능에 앞서 의사의 처방에 대한 처방검토 역할은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의약분업 이후 처방분산의 실패로 인해 야기된 처방전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단골약국제도의 구체적 방안 마련과 의약품소포장제도 등 제도적 기반을 활용해서 처방분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회무 3년은 약대6년제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중요한 시기이다. 과목별 이해관계 해소와 약사재교육 문제 등에 대한 복안은 무엇인가. -과목별 이해관계는 교육부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원칙적인 측면에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6년제의 취지에 맞도록 과목이 정해질 것이고 이는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사회가 기대하는 6년제 약사의 수준을 담보할 수 있는 선에서 조정이 될 것으로 본다. 6년제의 필요성을 입증했던 교육부 연구용역에서도 이미 교육과정에 대한 대강의 틀이 정해져 있다. 전문직능인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정리될 것이다. 기존약사들의 재교육은 전국의 약학대학을 활용해서 시간을 갖고 풀어갈 것이다.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 시점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재교육 커리큐럼을 만들고 약대 교수들에게 강의를 위촉하여 6년제 약사와 버금가는 실력 있는 약사교육과정을 만들고 차근차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포지티브시스템 등 성분명 처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 의료소비자의 동의인 사회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방안을 갖고 있는가. -성분명 처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동일성분의 의약품들의 약효가 동등하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생동성 시험 통과 품목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과정에 생동시험 파문이라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를 통해 약효동등성 확보가 진일보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비온 뒤의 땅이 굳어진다고 생동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우리 사회 모두가 인정하는 약효동등성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약효동등성을 전제로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의약품 소비자인 국민의 몫이다. 의약품의 선택은 비용대비 효과라는 개념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약사는 가장 전문적인 의약품 관련 정보보유자로서 국민의 선택을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의약품 선택의 결정자로서 위치하게 될 것이다. 아직 우리 국민들은 약효동등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유형별 계약에서 기존 단일계약으로 수가협상상 난항이 있었다. 2008년도 수가계약은 유형별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약국의 조제수가 인하가 예상된다. 어떻게 대처할 계획인가. -유형별 계약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약국의 조제수가가 일방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의 수가관련 연구용역에서 약국의 조제수가가 높게 책정되었다는 결과들이 도출된 것은 타 직능에 비해 약국의 비급여 부분의 노출률이 높은 데에 기인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형별 계약을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 수가에 관련된 모든 직능들의 비급여 부문에 대한 정확한 실사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현행의 원가보상 방식의 수가체계에 있어 비급여소득의 비중이 수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약사회에서도 이 점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소포장생산 의무화, 포지티브시스템 도입 등으로 제약업계와의 관계가 불편했다. 앞으로의 협력관계는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인가. -제약업계와 약사, 그리고 약국은 서로 공존의 관계이다. 소포장이나 포지티브시스템이 일방적으로 제약회사에게 피해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제약회사와 약국은 동시에 같이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서로 찾아야 한다. 지금과 같이 처방의약품 중심의 시장을 벗어나 일반의약품, 즉 비급여의약품 시장이 활성화되면 약국과 제약업계와의 새로운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또한 한미 FTA 등의 시장개방 문제에 있어서도 상호 협조할 내용이 많이 있으며, 약가제도 등에 있어서도 서로의 이해를 맞추어나갈 필요가 있다. 의사와 약사의 상생은 여러 차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반복되어 왔다. 의약계 상생 복안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 각자의 직능에 대한 인정이다. 의약분업 이후 의사와 약사는 상호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협력의 관계로 그 직능이 변화했다. 그러나 아직 그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의약분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므로 의사와 약사사이의 협조 관계도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신뢰가 형성되어야 한다. 믿음 속에서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직능에 대한 인정과 믿음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 국민을 중심에 두고 의사와 약사의 협조로 최선의 의약품 사용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재등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2기 직선제 집행부의 인사정책의 방향과 틀에 대해 말해달라. -능력 위주의 집행부를 구성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지난 임기에 시도했던 순환보직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임기 중에 임원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보직을 맡기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임기 중에라도 필요하면 자리를 서로 바꿀 수 있는 결단성이 필요하다. 약사회가 동문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 직선제를 통해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 인재를 제대로 키워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2기 직선제 집행부는 내일의 약사회무의 기반과 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 한미 FTA 의료시장개방, 약가정책변화 등 약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는 말이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실 복안이 있는가. -의약품정책에 있어 약사가 그리고 약사회가 중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 변화의 중심에 약사회가 자리하고 약사회 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수용하면서 변화의 방향에 약사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약업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서는 약국시장의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단골약국제도나 일반의약품 활성화, 비급여시장의 적절한 조절, 그리고 경영다각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생각이다. 6만 회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해달라. -항상 회원 여러분에게 고마운 생각만을 가지고 있다. 의약분업과 같은 험난한 변화를 묵묵히 수용하면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여러분의 힘으로 약사회가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약사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약사사회가 변화하고 우리가 발전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한 약사회는 참여와 응집력 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믿고 있다. 여러분의 힘으로 강한 약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진 여러분의 참여 속에서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 의식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 평생을 약사로서 살아갈 우리 모두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공동체 의식이 커져야 단결도 가능하고 강하게 뭉칠 수 있다. 약사회를 구심점으로 하여 강력하고 힘 있는 집단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부탁드린다.2007-01-05 07:08:15정웅종 -
박기배씨 "나는 투표용지 훼손 안했다"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부정 선거 논란에 휩싸인 박기배 당선자가 경기도약사회 선관위를 비난하며 법을 통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4일 데일리팜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의 심경과 경기 선관위의 업무추진 행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밝혔다. 박 당선자는 "선관위가 이번 사태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상대 후보측의 이의신청대로 당선무효인지 아닌지만 판단을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관위원들의 투표로 당선유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선관위의 역할"이라며 "왜 시간을 끄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관위의 결정에 승복할 준비가 돼 있다. 당초 4일 선관위 회의결과가 나오면 입장표명을 할 준비를 이미 완료했다"며 "난데없이 청문회를 하자는 저의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박 당선자는 "경기도약 선관위가 중앙선관위에 선거무효, 직무대행 등에 대해 왜 물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선관위는 적법한 투표과정을 거쳐 당선유무만 판단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박 당선자는 특히 "진실규명은 물론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해 선관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법률검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이광 총무위원장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상대 후보측에서도 이광 총무가 흘린 이야기를 가지고 이의신청을 했다"며 "이번 사태의 본질은 투표용지 훼손이다. 그러나 나는 투표용지 훼손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선관위의 결정이 나오면 최종 입장정리를 하겠다"며 "잘잘못을 떠나 회원들에게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 특히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너무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을 맺었다.2007-01-05 07:07:27강신국 -
전문약 수금할인 합법화-공동물류 전면부상의약품 공동물류와 백마진 합법화가 정해년 새해를 관통할 유통가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해묵은 논쟁이기는 하지만 유통일원화 존폐논란도 해를 거듭하면서 확대 재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도 최근 데일리팜과의 신념대담에서 올해 5대 중점 추진과제 중 공동물류의 초석을 다지는 물류선진화 사업과 백마진 합법화를 골자로 한 실거래가상환제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물류는 이미 입법예고를 맞췄고, 후속법률 손질작업이 종착으로 치닫고 있다. 이르면 오는 3월이면 법률정비가 끝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품 물류 선진화는 대형화와 자동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과 선직적인 배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5곳 이상의 도매업체들이 물류조합을 만들어 의약품 배송을 공동 수행하는 공동물류 방식과 대형물류센터을 갖고 있는 물류업체나 도매업체에 위·수탁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도매협회는 이와 관련한 청사진을 오는 3월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체 회원사를 상대로 공동물류나 위·수탁물류 채택을 종용하기보다는 공동물류나 위·수탁물류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동물류나 위·수탁물류를 통해 실제 도매업체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야 물류환경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백마진 합법화를 위한 실거래가상환제 개선작업은 많은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실거래가상환제는 요양기관이 보험의약품을 구입한 가격대로 약값을 청구토록 한 제도. 요양기관의 처방약 약가마진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도매업계는 요양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는 데까지 소요되는 이른바 ‘회전기일’이 계속 늦춰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매협회는 따라서 회전기일과 구매량에 맞춰 결제대금을 일부 할인해 주는 ‘수금%’를 인정해 약국가에 만연된 백마진 문제를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약국은 합법적으로 결제대금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도매는 자금회수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정책대안으로 평가할 만 하다. 그러나 수금%에 대한 추가마진을 도매가 제약사에 요구할 가능성이 있고, 제약이 이를 부담할 경우 약값에 수금% 분을 반영해 실질적인 약가인상을 촉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매업체들은 또 수금%를 양성화한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경쟁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음성적인 뒷거래는 또다른 형태로 나타날 게 뻔하다면서, 부작용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다. 수금%의 상한선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도 논란거리이기는 마찬가지. 이 같은 논란을 해소하면서 도매협회가 어떤 방식으로 난관을 돌파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유통일원화 존폐 논란은 행정소송이 제기된 만큼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약계는 판결을 유리한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유통일원화 법령의 부당성을 알리는 전방위 로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도매업계 또한 유통일원화 부분을 생존권과 등치시키고 있는 만큼 순순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영남권 사모임인 영남약도회는 제약사들이 소송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이달 중순부터 해당 제약사들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수집해 정부당국에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장을 내 논 상태다. '진지전'(참호전)을 넘어서 '기동전'(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양측 모두 ‘피’를 볼게 뻔하다.2007-01-05 07:06:22최은택
-
행정처분 전과 있는 제약사 약사감시 강화제약사 대상 약사감시를 통해 전년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올해에도 재차 정기약사감시 대상에 포함, 동일 사안의 반복 위반사례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청의 자율성과 기획합동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년 4회 실시하던 기획합동감시를 3회로 축소하는 대신 본청과 지방청,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감시 체계로 바뀐다. 식약청은 4일 올해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지난해 약사감시를 통해 적발된 제약사, 자율점검 미보고 제약사를 정기 약사감시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약사감시 대상은 기존 GMP업소, 비GMP업소, 한약재, 화장품, 의약외품 제조업소, 원료의약품 제조업소와 함께, 이들 문제업소들까지 포함된다. 또 국가검증 면제 생물학적제제, 갈근 등 위변조 우려 한약재,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인태반 유래 의약품을 품질검사 대상에 추가하는 등 약사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병의원 등에서의 임상시험 실시관련 광고 점검, 한약재 판매업소의 한약제 수치, 법제 등 화학적 변화와 혼합포장도 점검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또 인태반 유래 의약품, 보톨리눔 독소제제에 대한 표시기재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도 포함시켰다. 특히 지방청의 약사감시 자율성과 기획합동감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합동감시를 당초 4회에서 3회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기획합동감시는 1회 줄이는 대신, 본청과 지방청,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감시 체제로 변환된다. 이는 중앙정부와 자자체간 교차 단속을 통한 약사감시 수준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안. 식약청은 또 시민단체와 관련 단체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지방청 별로 KGSP 사후관리 명예 지도원을 선정해 운영토록 했다. 의약품관리팀 관계자는 "올해 제약사 등에 대한 정기감사는 지방청 자체 계획에 따라 실시하되, 취약업소를 선별하고 집중관리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 관리체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 약사감시의 목표를 부정불량 의약품 제조유통 근절, 우수 의약품 제조유통 기반 조성, 약사감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등 3가지 기본방향을 지시했다.2007-01-05 07:05:00정시욱
-
파킨슨병 패치 뉴프로, 초기 증상에 효과적하루에 한번만 붙이는 새로운 파킨슨병 피부패치인 '뉴프로(Neupro)'가 초기 파킨슨병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신경학(Neur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27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뉴프로를 사용한지 6개월 후 파킨슨병 증상이 유의적으로 경감됐으나 위약대조군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판되는 파킨슨병 치료제는 하루에 세번 복용하는 정제형인 반면 뉴프로는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이 방출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만 사용해도 되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뉴프로의 성분은 로티고틴(rotigotine). 독일 제약회사인 슈와츠파마가 개발한 약물로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에서는 이미 시판되고 있다. 슈와츠파마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에서도 뉴프로가 승인될 것으로 전망했다.2007-01-05 02:25:31윤의경
오늘의 TOP 10
- 1이번엔 800평에 창고형약국에 비만 클리닉+한의원 조합
- 2유디치과 사태가 남긴 교훈…약국판 '경영지원회사' 차단 관건
- 3국내 의사, 일 평균 외래환자 52명 진료…개원의는 61명
- 4약가인하 없었지만…9개월 간 카나브 추정 매출 손실 267억
- 5의료AI 병의원 연계…앞서는 대웅제약, 뒤쫓는 유한양행
- 6치매 초조증 치료옵션 확대…복합제 새 선택지 부상
- 7국내 개발 최초 허가 CAR-T '림카토' 3상 면제 이유는
- 8제네릭사, 6년 전 회피 ‘프리세덱스’ 특허 무효 재도전 이유는
- 9복지부, 수급안정 제약사 가산 채비…"퇴방약 비율로 선정"
- 10신규·기등재 모두 약가유연계약 가능…협상 중 병행신청 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