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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식품 과대광고 124개소 적발서울시는 특정식품이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한 124개 업소를 적발했다. 위반 내용별로는 질병치료.예방이나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광고.표시가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광고 5건, 소비자 오인.혼동 광고 2건 등이었다. 양천구 신정동의 I사는 SLP-2000이란 자사제품이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일간지에 광고했고 충남 서산시의 H사는 인터넷을 통해, 상어연골이 간암, 골수암 등 각종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와 시정명령,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CBS사회부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노컷뉴스/데일리팜 제휴사]2006-12-18 13:52:0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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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동에 깜짝 등장한 산타할아버지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 린)이 소아병동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스마일 크리스마스’행사를 지난 15일 가졌다. (주)진로와 세이브더칠드런의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병실에서 보내야하는 희귀난치병어린이를 비롯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된 것. 산타할아버지와 스마일 서포터즈들이 선물수레를 들고 무릎담요, 목도리, 모자, 학용품 등이 가득 들어있는 푸짐한 선물바구니를 소아환자들에게 선사했다. 또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 환아들이 아픔을 잊고 모처럼 환히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소아과 53병동 오명옥 수간호사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때 병실을 지키는 환아들을 보면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이렇게 병원을 찾아 환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은 용기와 웃음으로 환아들이 빨리 병을 이기고 건강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진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희귀난치병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스마일어게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일 크리스마스’행사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2006-12-18 12:47:56최은택 -
약국 정액기준 5000원 인하시 2011억 절감약국의 정액·정률 기준선을 현행 1만원에서 5,000원과 8,000원으로 하향 조정할 경우 각각 2,011억원과 1,366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정부가 감기 등 경증환자의 본임부담률을 높이는 대신 중증환자의 보장성을 확대한다는 명목아래 본인부담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17일 심평원 이용재·여정구 연구원의 ‘본인부담제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의 내원일수는 총 3억9,993만일로, 총진료비는 7조333억원이었다. 이중 환자들이 직접 부담한 본인부담금은 1조9,130억원으로 본인부담률은 27.2%로 나타났다. 진료비 구간별로는 대부분이 현행 1만원 이하 약제비에 대해 적용되는 1,500원의 정액 구간에 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보고서는 약제비가 1만원을 초과하면서 본인부담금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준선 1만원을 인하하거나 전체를 정률제로 적용하는 방안, 1만원을 유지하면서 정액부담액을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는 ▲1안 정액기준 5,000원 ▲2안 정액기준 8,000원(65세 이상 1,200원) ▲3안 완전정액률 전환 ▲4안 본인부담금 3,000원으로 인상 ▲5안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인상 등 5가지 모형이 제시됐다. 정액기준을 5,000원과 8,000원으로 낮추는 1·2안을 적용할 경우 재정절감액은 각각 2,011억원, 1,366억원으로 나타나는 반면, 본인부담률은 30.06%, 29.14%로 각각 2.86%p, 1.94%p씩 증가한다. 또 정액기준을 없애고 약제비의 30%를 부담하는 완전정률제가 도입되면 재정은 1,96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본인부담률은 29.99%로 2.79%p 상승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와 함께 정액본인부담액을 현행 1,500원에서 3,000원과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을 때는 보험재정은 각각 3,342억원, 1,17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본인부담률은 31.95%, 28.87%로 각각 4.75%p, 1.67%p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보고서는 이와 관련 “감기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액을 인상해 필요 이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보험재정 절감을 유도하고, 절감된 재정을 필요한 집단 혹은 질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06-12-18 12:47:11최은택 -
전문약 '리노에바스텔' 한달이상 품절최근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보령제약의 슈도에페드린 함유 항히스타민제인 '리노에바스텔 캡슐'의 품절상태가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바스틴 10mg과 슈도에페드린 120mg 복합제인 리노에바스텔은 지난 8월28일 전문약으로 전환됐고 11월 1일자로 보험급여(578원/캡슐)가 신설됐다. 복지부가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약복합제를 비급여로 전환시킨 가운데 전문약으로 전환된 리노에바스텔은 일부 시럽제를 제외하면 복합제 중 에바스틴과 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한 유일한 제품이어서 향후 시장성이 기대되는 품목이었다. 그러나 원료공급 문제로 인한 품절상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서 한올제약의 에스텔정 등 에바스틴 단일제제로의 처방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측은 이와 관련 동일제제의 비급여 전환으로 처방수량이 몰린데다 원료 수입처인 스페인 알미랄사와의 통관절차상 문제로 수입이 지연돼 품절상태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다만 19일경 품절상태가 해소되기 때문에 일선 약국의 경우 서울은 20일경, 지방은 21일경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06-12-18 12:40:01박찬하·이현주 -
하나가정의원, 처방변경 사전예고 '화제'처방변경 예정 의약품을 지역약사회에 사전에 공지하는 의원이 있어 의약분업에서 협업으로 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18일 서울 성동구약사회에 따르면 행당동 소재 하나가정의원은 처방 의약품이 변경될 때 마다 지역약사회에 공문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의원이 최근 구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보면 "안국 포르모테롤 생산이 중지돼 '삼아 아토크' tornotenol 20mg 으로 처방하겠다"며 "처방은 16일부터 개시하겠다"고 돼 있다. 이에 김영식 회장은 "약 2년전부터 처방변경 의약품을 구약사회에 통보하고 있다"며 "의원 1곳이지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종합병원의 경우 처방약 목록집이 공개되기는 하지만 로컬 의원이 처방 변경 의약품을 통보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지역 약사들도 처방 예정일 3~4일을 남겨놓고 하는 공지지만 의약분업을 넘어 협업으로 가는 단초로 보인다며 흐뭇해했다.2006-12-18 12:39:41강신국 -
"근무약사 위장 취업, 개업정보 빼돌렸다"개업을 준비중인 한 약사가 근무약사로 위장 취업한 뒤 약국개업 정보를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약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8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기 고양지역에서 단기 근무약사로 있다가 1주일 만에 퇴사한 후 주변에서 약국 개업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정황은 이렇다. K약사는 고양시 A약국에 근무약사로 취업했다. 하지만 K약사가 1주일 후 약국에 퇴직서를 내버리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K약사가 퇴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근무했던 A약국 길 건너 병원 옆 짜투리 공간에 조립식 건물을 착공, 그 곳에 약국 입점을 시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K약사는 조립식 건물 착공을 위해 3,000만원을 투입했고 비용을 전담하겠다는 K약사의 말에 땅주인도 흔쾌히 건물착공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약국측은 조립식 건물 착공을 시도한 사람이 K약사라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했다. A약국측은 1주일 동안 근무를 하는데 근무태도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근무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A약국측은 지역의 처방전 흐름, 처방약 분포, 매약 규모 등 약국의 전반적인 경영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것 같다며 같은 약사로서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조경 등 건축법상 문제가 많아 조립식 건물 착공은 허가가 나지 않았고 K약사의 약국입점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약국가는 약국 입지와 관련된 정보부재와 잇따르는 브로커들의 농간으로 무리한 약국입점이 시도되고 있는 것 같다며 근무약사 위장 취업을 통한 약국 개설 시도에 혀를 내둘렀다.2006-12-18 12:38: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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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병원 "한양약품 담보 57억원 변제"한양약품에 57억원 규모의 담보어음을 제공한 김해중앙병원이 채무변제 계획을 발표키로 해 주목된다. 이는 해당 어음의 만기가 가까와졌지만 병원 측이 변제할 여유가 없자, 채권 제약사에 기한연장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양약품 사태와 연루된 선의료재단 김해중앙병원이 22일 오후 2시 채권 제약사들을 상대로 채무변제에 대한 입장을 제약협회에서 공식 표명키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양약품이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은행거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병원이 배서해준 어음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김해중앙병원이 한양약품에 담보성격으로 제공한 어음은 57억원 규모로, 채권 제약사들은 도미노 부도를 우려하고 있는 상태다. 채권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양와 연루된 병원 중 김해중앙은 가장 건실한 병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일단 병원측의 입장을 듣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12-18 12:37:3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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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오리지널 인하 반대이유 따로 있다"제약협회가 제네릭(복제약) 가격인하를 핑계삼아 오리지널 의약품의 가격인하에도 반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이하 건약)는 국내 10대 제약사의 매출비율을 보면 1개사를 제외하고는 라이센싱 비율이 34~89%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오리지널이든 복제약이든 의약품의 가격인하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제약협회의 입장이라고 건약은 지적했다. 실제로 건약이 제시한 수치를 보면, 올해 상반기 매출 중 라이센싱 제품이 전체 매출액에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한 H사를 제외하고는, D사 34%, 다른 D사 71%, Y사 52%, J사 52%, I사 35%, C사 36%, N사 27%, 다른 H사 89%, L사 48% 등으로 추정됐다. D사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선 N제품을 포함해 라이센싱 제품이 37품목이나 됐다. 다른 D사도 270억대 매출을 보인 G제품을 합해 37품목이 라이센싱 제품이었고, Y사도 상반기 200억대 매출 I품목 등 40품목의 라이센싱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J사 45품목, I사 22품목, C사 20품목, N사 70품목 등으로 대부분의 상위 제약사들이 외자계 오리지널 제품을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사는 라이센싱 품목은 3품목에 불과하지만, 매출비중은 48%에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H사는 12품목을 라이센싱하고 있지만, 매출 비중은 5% 수준에 머물렀다. 신형근 정책국장은 이와 관련 “국내 상위제약사들이 외국 제약사의 오리지널 제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고, 이들 제품들의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 높다는 것은 제약협회가 오리지널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에 소극적이거나 반대하는 배경이 무엇인지를 가늠하게 한다”고 주장했다.2006-12-18 12:35: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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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위한 민관협의체 내달 출범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가 다음달 출범한다. 복지부는 18일 국내 의료기술 수준을 외국에 제대로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맞이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면 해외환자를 유치, 국익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해 민관 합동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의료서비스 수준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뛰어난 손기술로 위암수술, 장기이식 등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외국에서 아직 국내 의료수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통역이나 안내 등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비스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복지부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부와 민간기관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예산으로 한국 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주요 대상국은 미국교포, 중국, 일본 등이며, 특히 미국의 경우 공적보험체계가 없고 국내보다 의료비가 훨씬 높아 미국교포 약 44만명이 무보험상태에 있는 실정이어서 교통비와 체재비를 감안하더라도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복지부는 내다보고 있다. 협의체는 교통,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회원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외국인 환자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개별 의료기관이 통역 및 안내 등에 투자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만큼 복지부가 협의체를 통해 언어 및 교통, 안내접수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토록 함으로써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의체는 재원부담 의사가 있고 경쟁력이 있는 20여개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향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지하대회의실에서 이와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 관심있는 의료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중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킬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밖에도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 대한 소개 및 알선허용, 비자발급 간소화 등 제도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2006-12-18 11:53: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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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제 특허출원, 10년간 외국인 65% 점유지난 10년간 다국적제약사를 포함한 외국인이 국내 패치제 특허출원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특허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패치제 특허출원수는 263건으로, 이중 65%가 외국인 특허인 것으로 분석됐다. 패치제 총 특허출원수에서 내국인 특허는 35%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다국적사가 포진한 독일(27%), 일본(16%), 미국(16%) 등 3개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패치제의 특허출원 경향은 기술 특성상 기반 기술 출원이 34%, 나머지 66%는 약물에 따른 특정 질환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 출원건수는 피임 및 폐경이후 호르몬 요법을 위한 호르몬제(13%)가 가장 많았고 소염진통제(10%), 진통제(9%)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과거에는 멀미약, 소염진통제, 금연보조제, 호르몬제를 중심으로 특허출원이 활발했지만 최근에는 천식, 고혈압, 알쯔하이머병, 파킨슨병, 암, 당뇨 등 다양한 질환으로 용도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2006-12-18 11:39:5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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