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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유비케어, '엣팜' 가입비 환불 논란약국 청구프로그램 중 하나인 '엣팜'의 가입비 환불과 관련해 업체-약사간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팜이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2년전 약국을 시작하면서 청구프로그램으로 '엣팜'을 선택한 K약사는 1년 6개월만에 약국을 폐업, 정리했다. 정리 과정에서 K약사는 엣팜 이용약관을 읽어보던 중, '계약기간 전에 해지했을 경우 가입비가 환불되지 않는다'는 약관 조항에 착안, 계약기간이 지나 해지신청을 했을 경우에는 최초 가입비였던 33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해당 업체에 요구했다. K약사는 "또다른 약관 조항에 12개월 이전 해약했을 경우 업체에 위약금을 물도록하는 조항이 있다"며 "계약기간이 지나서 해약을 한 만큼 가입비는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33만원이라는 액수에 대한 이의제기가 아니라 기준과 원칙에 대한 항의"라면서, "소비자가 이러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상식적으로 가입비를 회사가 다시 되돌려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당시 그 조항을 삽입한 것은 회원가입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회사가 작년 가입비를 '설치비'로 바꾸면서 이용약관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는데 있다. 수정된 약관에 가입비 조항이 빠지고 '설치비'에 대한 조항이 삽입, '제품 설치비는 환급되지 않는다'고 명시했기 때문. 이에 대해 회사측은 "약관 변경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회원은 한명도 없었다"면서 "현재 가입비를 받지 않는 회사 방침을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K약사는 이 부분에 대해 "난 분명히 바뀌기 전의 회사방침과 약관을 보고 가입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회사측에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법적인 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약관에 대한 해석은 법적인 문제"라고 전제하고, "단, 월 사용료를 회원이 내는 상황에서 가입만을 목적으로 돈을 회사측에 지급했다면, 약사쪽에서 이의를 제기할 논란의 소지는 있다"고 밝혔다.2006-12-05 12:34:37한승우 -
의협 '과당징수' 추적60분 방송금지 신청시사고발 프로그램인 KBS 추적60분에서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물이 현행 보험급여 범위를 초과 투여하고, 그 진료비용을 임의비급여라는 불법 형태로 환자에게 부과하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의 도덕성을 호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지방법원에 KBS '추적60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전했다. 의협 측은 "6일 방송할 예정인 '백혈병 고액진료비의 비밀, 환자들은 왜 3억3천만원을 돌려받았나'가 국민을 오도된 정보의 혼란에 빠뜨리고 이해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이 임의비급여로 처리되는 추가진료가 실시되는 배경 및 필요성을 도외시하고, 마치 의사들이 진료비를 과다 청구하는 방편으로 추가진료를 하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그릇된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채권자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환자 부담으로 귀속되는 임의비급여의 문제는 현행의 보험급여기준상 제한적인 의료행위만을 보험급여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는 보험급여 심사기준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의료기관 또는 의사들이 그 수익을 위하여 부당하게 과다 진료를 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가 결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이에 보험급여 대상이 되지 않는 추가진료의 문제를 의사들의 진료비 과다청구의 문제, 의사들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로 호도해 전체 의료기관 및 의사들로 구성된 채권자의 신용과 명예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방송내용이 진실의 바탕에 서지 않는 성급한 보도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국민을 오도된 정보의 혼란에 빠뜨리고 이해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2006-12-05 12:32:01정시욱 -
"의료기관 약물 중복처방 방지시스템 구축"의료기관과 의료기관, 동일 의료기관내 진료과간 의약품 중복처방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이다. 심평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서변답변 자료를 통해 이같은 의약품 중복처방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간, 동일 의료기관내의 진료과간 의약품 처방에 관한 정보교환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중복처방이 약물과다 이용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이나 손상, 약물상호간 반응에 의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것. 게다가 불필요한 약제비 지출을 유발해 보험재정과 환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다각적인 의약품 처방의 중복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 연구, 분석하는 한편 중복처방을 방지할 수 있는 정보교환시스템도 최선을 다해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병용 및 연령금기 등 고시사항을 어길 경우 의& 8228;약사의 처벌조항 신설 등을 복지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용 및 연령금기뿐 아니라 향후 질병간 금기의약품 등에 대해서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식약청의 약물정보개발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장 의원은 지난달 25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중복처방 개선대책 및 지속적인 조사실시 필요성’과 ‘질병간 금기의약품’ 등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2006-12-05 12:30: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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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어준선 회장, 중앙대 명예 경제학 박사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중앙대학교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4일 열린 수여식에서 박범훈 총장은 "어준선 회장이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 자산평가법 개정, 제약공단 조성 등 경제발전과 제약산업 근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 박사학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준선 회장은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수여해 준 중앙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어 회장은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79~85년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96년 제15대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미국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인명록에 등재됐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Da Vinci Diamond상, 국민훈장 모란장, 투명한 100대 기업, 2002년 인재경영대상 최우수 기업, 2003년 신노사 문화 우수 기업상, 2005년 서울대 AMP대상 등을 수상했다.2006-12-05 12:19:01박찬하 -
녹십자, 릴레이 바자회 성금 6천만원 모금녹십자(대표 허일섭)는 '2006 온정의 바자회' 행사를 릴레이로 개최, 3,600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급을 모금했다. 릴레이 바자회는 지난달 28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30일 신갈공장, 12월 1일 녹십자 본사에서 열렸다. 또 지방 사업장별로 열리는 행사까지 감안하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 규모는 6,000여만원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자회에는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가전제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1,500여점의 기탁물품이 선보였다. 녹십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을 지역사회 양로원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2006-12-05 11:56:58박찬하 -
삼성병원, 온라인 건강상담 서비스 개시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홈페이지에서 건강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온라인 건강상담 서비스 코너를 5일 개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병원 온라인 '건강상담'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18개과로 세분화했으며 각 진료과별 상담의사를 지정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적인 인터넷 건강상담 업무는 상담만을 전담하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건강상담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에 로그인 한 후 건강정보 메뉴에서 건강상담 서브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질문자는 상담에 앞서 비슷한 증상을 가진 다른 이용자들의 질의·응답을 제목·내용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FAQ를 통해 병원 상담 DB에 있는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2006-12-05 11:50:0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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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한약재 6품목 품질부적합 판정의약품과 한약재 6품목에 품질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서울 등 지방식약청은 최근 미륭생약의 '미륭파극천'(제조번호 PG050506·제조일자 2005.5.27)에 건조감량 부적합 판정을 동인당제약의 '잘아제정'(51002·2008.02.11)에 함량시험 불량 판정을 내렸다. 식약청은 또한 한국웨일즈제약의 '비시드정'(50603·2008.06.24)에 붕해시험 부적합을, 경신제약의 경신계지(06-75-2·2006.8.14)와 경신저령(06-20-2·2006.8.17)에 중금속시험(카드뮴) 불량 판정 조치를 취했다. 식약청은 한국알리콤의 '이옥트에이치알정'(601022·2009.6.6)과 이레제약의 '이레몰약'(ER05-167-01·2005.10.17)에 용출심험과 회분부적합 판정을 각각 내렸다. 이에 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유통, 사용 판매중지를 당부하는 한편 업체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06-12-05 11:45:36강신국 -
"아반디아, 초기 2형 당뇨 진행 억제효과"당뇨치료제 아반디아(성분명 로시글리타존)가 초기 2형 당뇨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9차 세계당뇨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ADOPT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데이터는 오는 7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ADOP연구는 로시글리타존, 메트폴민, 글리뷰리드 등 2형 당뇨병에 사용하는 세가지 약의 효능을 비교한 대규모 국제임상으로, 유럽 15개국 488개 임상센터에서 4,360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임상 참여자들의 나이는 30~75세 사이였고 모두 당뇨 진단을 받은지 3년이 안된 초기환자로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교정만 지시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7%보다 높은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질환의 진행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메트폴민과 글리뷰리드는 각각 추가 약물투여 필요시기를 45개월과 33개월까지 지연시킨 반면 로시글리타존은 60개월로 나타나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로시글리타존의 전반적인 이상반응은 체중증가, 체액지체, 하지부종, 여성환자의 골절 등이었으며 메트폴민은 설사, 글리뷰리드는 저혈당 발생 위험 등이었다. 시애틀 워싱턴대 스티븐 칸(Steven Kahn) 교수는 "로시글리타존의 뛰어난 혈당조절 효과는 인슐린에 대한 근육, 지방, 간의 영향을 억제하고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2006-12-05 11:43:1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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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커틀러 "복지부 의약품협상 압박가속"한미FTA 제5차 협상 첫날인 5일(미국 현지시각 4일) 미국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한국 복지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날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커틀러 대표는 한국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혁신적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을 제한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입법화 과정에서 대해서도 “복지부가 여러 나라의 이해당사자로부터 의견을 접수받았지만, 반영된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특히 “이런 점에서 한국은 갈 길이 멀다”라고 감정 섞인 표현을 했으며, “복지부가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런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논의내용을 수정안에 반영할 것이라는 말도 한 만큼 한국측의 말을 믿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는 이같은 미국 수석대표의 언급과 관련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원칙적인 거부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대신 의약품 선별등재 과정에서 자국의 제약사를 참여시키는 제도적 장치나 의약품 특허 등 분야에서 실익을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웬디 커틀러 대표는 이에 앞서 4일 오후 SBS TV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국의 의약품 협상에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앞으로 압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06-12-05 11:14:3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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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희귀 질환자 지원사업 추진청주시보건소가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시보건소측은 만성신부전 투석환자를 비롯한 혈우병, 근육병 등 89종의 희귀·난치성질환자 238명에게 보험부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외에도 시보건소는 근육병 외 4종질환 중 장애1급 대상자에 월 20만원의 간병비와 월 80만원의 인공호흡기 대여료, 보장구 구입비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가 올해에만 환자들에게 지원한 횟수와 금액은 1,803회, 8억 3천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보건소는 "89종의 희귀·난치성질환에 해당되는 환자들은 주소지를 관내 보건소에 등록, 일련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06-12-05 10:40:3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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