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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보강 '판피린Q', 공급가 20% 인상동아제약 판피린 공급가가 15~20% 인상될 전망이다. 1일 유통가에 따르면 일반약 감기약 판매 1위인 동아제약 해열·진통제 판피린F가 판피린Q로 이름을 바꾸면서 2007년 2월 출하분부터 15~20% 인상된 가격에 공급된다. 동아는 판피린F 성분보강 작업을 거친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판피린Q로 브랜드명 변경허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약국경기를 고려해 가격인상을 자제해 왔다"면서 "성분이 보강된 판피린Q는 기존 판피린F 공급가보다 15~20% 인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판피린F는 12월까지 받은 주문량에 대해서만 생산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출하된다. 이와관련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판피린Q로 바뀌면서 가격인상이 예고 됐지만 약국가 주문량에는 변동이 없다"며 "기존 판피린F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는 판피린Q 발매로 인한 가격인상 요인은 당분간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06-12-02 06:57:34이현주 -
편의점 추출음료, 소비자에 '약' 오인·판매일반의약품의 외형을 본떠 만든 이른바 '추출음료'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약'으로 오인돼 팔리고 있어 문제다. 데일리팜의 취재 결과, 전국의 편의점 등에서 전시판매 중인 광동제약의 위생천, 동화약품의 생생천, 각종 쌍화탕류 등은 소비자들에게 각각 소화제, 박카스, 몸살약 등으로 오인돼 팔리고 있었다. 유통라인 확대를 위한 제약사들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가리고 영업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위생천'을 구입하던 K씨에게 어떤 용도로 구입하냐고 묻자 K씨는 "소화가 안되서 먹는 것"이라며 "약국에서도 이 제품을 사서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에게 쌍화탕 류의 제품들을 보여주자 "몸살났을 때 먹는 것 아니냐"며 제품을 자세히 살피더니, "약은 아닌 것 같은데 꼭 약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제품들이 약이 아니라면 이를 알리는 문구 정도는 제품에 표기돼야하는 것이 정상"이라면서, "약에 대한 기준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을 제약사들이 이용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해당 제약사들은 이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눈치다. K제약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약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은 일부 인정한다"면서도, "제약사 입장에서는 유통라인 확대를 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출음료의 효능·효과에 대한 질문에는 "어차피 드링크제나 음료일 뿐"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방배동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K약사에게 이 제품들을 보여주자 그는 "'위생천'은 우리 약국에서도 취급하는데 나도 지금까지 당연히 의약품인 줄 알았다"면서 "소비자들이 오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K약사는 "위생천은 보통 소화제를 곁들여 판매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면서 "솔직히 이게 마진이 많이 남기는 한다"고 말끝을 흐렸다.2006-12-02 06:55:47한승우 -
제약 FTA 파견단 3명, 미국 보트만에 간다제약협회가 미국 몬타나주 보트만시에서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미FTA 5차 협상에 업계 전문가 3명을 파견한다. 파견단은 협회 이인숙 기획정보실장을 비롯해 종근당 박진규 상무, 건일제약 정윤택 차장 등 3명으로 꾸려지며 정부 협상단보다 하루 늦은 3일 출국해 5차 협상종료 다음날인 9일 귀국한다. 이 실장은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박 상무는 약가와 인허가 정책을, 정 차장은 특허분야를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차 협상에서는 의약품 특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돼 협회도 이 분야에 대한 방어논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실제 협회는 최근 미국과 오만간 협정문을 토대로 작성한 의약품 특허분야 포지션 페이퍼를 정부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파견단 관계자는 "오만협정문을 보면 미국이 자국법에도 없는 과도한 요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그동안 FTA 협상에서 의약품 특허부문이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만큼 이번 회의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최근 나온 규개위 권고안이 미국측이 주장해왔던 제네릭 약가인하 부분과 배치되는 만큼 약가나 인허가 부문에 대한 반발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지원책 마련도 고심하고 있다. 한편 민간인 신분인 제약업계 파견단은 협상장 출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이들은 협상 전 오전과 협상 후 저녁 시간대에 각각 정부 대표단과 만나 협상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어논리 개발에 협력하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2006-12-02 06:53: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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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항우울제 세로자트 사용 말아야"미국 산부인과학회(ACOG)가 항우울제 '팍실(세로자트)'을 임부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ACOG는 Obstetrics & Gynecology지 12월호에 모든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억제제는 임신기간 중 각개인에 맞게 조정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단 팍실만은 가능한 한 임부나 가임여성에게 사용을 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ACOG의 이런 입장발표는 미국 FDA가 임신 첫 3개월 이내 팍실을 사용하면 최기형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지 1년만에 나온 것. 팍실 사용과 관련된 주요 태생결함은 심혈관계 문제로 보고되어 있다. FDA는 작년 12월 파록세틴(paroxetine)을 성분으로 하는 팍실을 임신 최기형성 등급 D 임부에 대한 연구에서 태아에 위험을 주는 것으로 입증됨)로 재분류할 것을 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지시했었다. 우울증은 가임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10% 가량의 여성은 임신 중이나 출산 후에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적으로 절반 가량의 임신은 계획하지 않았는데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임신초기에 임신사실을 모르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문제다. 다른 SSRI 항우울제와 관련한 임부 부작용은 신생아에서 발생하는 항우울제 금단증상으로 보고되어 있다.2006-12-02 04:08:5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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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약 'RU-486', 유방암 억제효과 발견임신중절약으로 유명한 'RU-486'이 유방암과 난소암 성장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Science誌에 발표되어 화제다.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을 성분으로 하는 RU-486은 임신초기(3개월 이내)에 경구투여하면 임신을 종료시킬 수 있는데 이는 미페프리스톤이 프로제스테론(progesterone)의 작용을 차단하기 때문. 프로제스테론은 유방암 유전자를 보유하는 유방세포의 증식을 촉진해 유방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프로제스테론 농도가 높으면 특히 폐경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높은 것으로 이전부터 발표되어왔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유방암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BRCA-1에 결함이 있는 쥐에게 미페프리스톤을 투여해 미페프리스톤을 투여하지 않은 쥐와 비교했다. 그 결과 미페프리스톤이 투여된 쥐는 생후 1년 시점에서 유방종양이 발생하지 않은 반면 미페프리스톤이 투여되지 않은 쥐는 생후 8개월 시점에서 유방종양이 발생, 연구진은 이번 결과로 미페프리스톤이 향후 유방암 고위험군 여성에서 새로운 치료 선택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RCA-1 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으며 이런 여성은 70세 시점에서 절반 가량이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6-12-02 03:49: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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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당뇨신약 '가브스' 시장성 낮아져노바티스의 당뇨신약 '가브스(Galvus)'의 임상에서 메트폴민과 동등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실패함에 따라 시장잠재성이 낮아졌다. 노바티스가 시행한 2년간 가부스-메트폴민 비교임상 결과에 의하면 가브스가 메트폴민보다 소화기계 부작용이 더 적었으나 메트폴민보다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에는 효과가 약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브스는 미국증권가에서 연간매출액으로 최소 10억불(약 1조원) 가량을 예상했던 유망신약. 그러나 이번 임상에서 임상목표에 약간 못 미침에 따라 제품의 시장성이 약간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런던에서 열린 회사설명회에서 노바티스는 현재 138건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이들 프로젝트의 대다수는 2상, 3상 단계에 들어서 있다고 발표하면서 항암제 '타시그나(Tasigna)'와 골다공증약 '아클라스타(Aclasta)'를 이미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덧붙였다. 타시그나는 글리벡(Glivec)을 견디지 못하거나 글리벡에 저항성인 백혈병 환자를 위해, 액래스타는 폐경 골다공증 여성 환자를 위해 개발됐다. 노바티스의 최고경영자인 대니엘 배셀라는 신약판촉을 위해 1천명 가량의 영업인력을 추가할 계획이며 가격변동이 없는 한 2008년에 마진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2006-12-02 03:32: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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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ASHP' 참석차 3일 미국 출국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미국 병원약사회가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하는 '2006 ASHP Midyear Clinical Meeting & Exhibition'에 참석하기 위해 손인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출국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학회를 개최하는 ASHP에는 전 세계 약사들이 참석, 통상 3만여명 규모의 병원약사 최대 국제학회다. 이번 학회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 영동세브란스·전남대·강남성모·분당서울대·서울보훈병원 등 6개 병원이 참가하며, ardiology(심장학), Oncology(종양학), Medication Safety(조제.투약 안전) 등 총 9편의 포스터를 발표하게 된다. 학회 참석 후에는 미국 병원을 직접 둘러볼 기회도 갖는다. 방문단은 7일 하와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호놀룰루의 500병상 규모 The Queen's Medical Center 방문한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학회 참석기간 중 재미 한인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행사는 5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라벌 식당에서 개최되며, LA·시카고 한인약사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06-12-01 23:49:1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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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 공모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1일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 공모계획을 공고했다. 신약개발상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월12일까지며 시상심사 신청서 10부를 작성해 '시상심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신약조합 홈페이지(http://www.kdra.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약개발상은 대상, 우수상, 기술상으로 각 부문별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신약조합 정기총회에서 개최된다.2006-12-01 20:09: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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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성금·성분명..." 약사회장 토론회 방송데일리팜이 주관해 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 제34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 생중계가 접속자 폭주로 방송이 원활치 못했습니다. 정책토론회 생중계를 지켜보신 시청자 여러분께 이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오늘 토론 생중계분을 시청하지 못한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녹화분을 긴급 편성, 토론회 종료 1시간여 후인 8시 10분부터 재방송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2006-12-01 18:53:04데일리팜 -
현대약품 "2010년 매출액 3,000억원 달성"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일 본사 강당에서 2007년도 시무식을 거행하고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 윤창현 사장은 시무사에서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향후 업계에 예상되는 많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시무식 후 현대약품은 '2010년까지 매출액 3천억 이상 달성-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도약을 이룩하자'는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과 열정이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활동(Work-Out) Kick-off 행사를 가졌다.2006-12-01 18:50:3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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