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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위반 제약사 무더기 행정처분의약품 재평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연차별 사용성적조사 진행사항을 식약청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제약사 등 약사법 위반업소들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식약청 의약품팀은 올해 9월 의약품 등 행정처분 현황을 공개하고 우리제약 유디비캅셀 등 16곳의 의약품 제조수입 업소가 약사법 위반으로 인해 행정처분 조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 수입업소인 아폴로바이오(비타영네츄럴연질캡슐), 서울약품공업(베이비원기소과립, 아나바시정, 어린이원기소후르츠), 아세아양행(몰트엑스트랙트헤모구로빈아세아, 몰트코발라민정 등 7품목) 등은 2005년도 의약품 재평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 해당 품목의 허가가 취소됐다. 또 우리제약 유디비캅셀의 경우 연차별 사용성적조사 진행사항을 식약청장에게 보고하지 않아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부산식약청도 3사분기 의약품등 행정처분 현황을 공개하고 약사법을 위반한 수민제약 등 11곳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수민제약 '수민범고약,수민범파스,수민범밴드'의 경우 기준서를 위반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됐고, 바이넥스와 대우약품공업은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인해 판매업무정지 1월 처분을 받았다. 대우약품공업 히알산점안액은 특히 외부포장에 주성분을 다르게 표기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고, 금강제약은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 1백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서울청은 한약재 제조업소인 진양무역의 경우 소재지에 시설이 없어 '한약재 제조업허가 취소' 처분했고, 품질검사 부적합이나 허가받은 제조소가 아닌 이외의 장소에 보관한 한약재 업소들도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확인, 순도, 함량시험 부적합 품목들과 중금속, 회분, 산불용성회분 시험관능검사(유사품, 저질품), 건조감량시험 부적합 등 약사법 위반 내역으로 처분받은 의약품 제조수입 업소들도 8곳에 이르렀다.2006-10-30 12:26:2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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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열 약사, 시집 '바다를 잠그다' 출간"이른 아침 작은 배 한척도 문을 들이밀 수 없게 만든 그 자물쇠, 온통 바다를 잠그고 있었다." - 안 개 中- 권주열 약사, 아니 권주열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바다를 잠그다'를 지난 25일 출간했다. 바닷가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답게 그의 시집에는 바다의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시집에는 바닷가 이발소, 바닷가 찻집, 참 잔잔한 바다, 수평선은 높다 등 바다내음 가득한 시들이 대부분이다. 권 약사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았다고 했다. 그의 성장기 대부분은 추측건데 '외로움'이었을 거다. 또래들에게 놀이터였을 바다, 이웃에게는 삶의 터전이었을 바다는 그에게 '입을 열어 준'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다. 권 약사는 스스로 "바다를 소재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살고 있다고 해야 한다. 바다를 자아 밖에 존재하는 사물이 아니라 바다를 내 정서로 치환해 그 바다로 하여금 입을 열게 하고 그 입으로 말하게 한다"고 전한다. 영남대학교 이기철 교수는 "권 시인은 바다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다"면서 "바다를 비유로 한 시작기법이라기 보다는 바다를 육체화한, 바다를 스스로 삶의 일부분으로 인식한 물아일체의 감각"이라고 평한다. "가만가만 모래톱에서/ 쌀 씻는 소리가 난다/ 저 반복의 행굼은 언제 끝나나/ 해변은 커다란 양푼이 같다" - 파 도 -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소 우울하다. 자연의 섬세함을 듣는 권주열 시인의 귀가 조금 더 화창한 바다내음을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그것이 권 시인의 친근한 '삶'일 수도 있겠지만. *문 의: 02-745-88872006-10-30 12:20:54한승우 -
충남약, 노숙희 씨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충남약사회 이사회가 노숙희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30일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3차 이사회에서 이희영 부여군 분회장이 노숙희 현 회장을 후보로 추대하자고 발의했고, 참석 임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차기 지부장 선거가 한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후보들의 윤곽이 잡히지 않아 현 회장을 재추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게 약사회 측의 설명. 노 회장이 다시 회장으로 당선될 경우 3년 연속 9년 동안 충남약사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노 회장은 이날 “회원과 충남약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사회의 추대를 수락했다.2006-10-30 12:15: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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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R&D 투자실적, 870억 중 38% 불과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정부의 한의약분야 연구개발투자 실적이 투자계획 870억원 중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축소로 이어진 진흥원의 관리부실·실용기술 개발부진에 대한 책임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진흥원이 복지부와 함께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을 기획·평가·관리해왔으나 체계적인 관리 부실로 연구 성과가 낮게 평가됐고, 이는 투자예산의 축소로 이어졌다는 것.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국감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한의약 R&D는 신약개발과 세계진출의 교두보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구체적으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11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매년 25억원 투자에 불과했고, 2003년부터는 114억8,000만원 투자계획에 2003년 35억원, 2004년 40억원, 2005년 65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진흥원 내 한의약분야 연구 인력은 공보의 1명에 불과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한의약분야 연구 인력을 적극 영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한의약육성법에 의거, '제1차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7,3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장 의원은 주장했다.2006-10-30 11:57:51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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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달랑 2개국립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이 전체 568개 중 단 2개 병상에 불과하며 이 마저도 법정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부적합 병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경화 의원이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1실 2병상으로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필수장비 조차 제대로 완비하지 못했다. 또 신생아 치료 전문 간호사는 전무하며 전문의 역시 1명에 불과해 2명 이상의 미숙아 발생시 대처능력이 역부족이나 신생아 환자 교류 시스템 등을 구축하지 않고 기본적인 전원 조치만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고 의원은 "지금은 저출산 시대고 단 한명의 생명도 소중한 상황"이라며 "국립의료원은 중앙의료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공공의료 차원에서 신생아 치료시설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2006-10-30 11:29:3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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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조회 활용, 허위청구·담합 '형사고발'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수진자의 진료내역 조회를 통해 허위청구기관이나 담합기관을 척결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1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올해 2/4분기중 병의원을 방문한 획수가 18회 이상인 수진자 240만명과 이 가운데 병의원은 1개월에 40회 이상 이용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여부를 파악한 뒤 병의원과 약국의 허위청구와 담합을 발본색원할 계획이다. 일단 240만명에 대해서는 요양기관 이용 여부에 대해 우편 및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지만, 1,000여명에 대해서는 공단의 사례관리요원(309명)이 직접 방문해 진료여부와 진료를 받은 사유 등을 세밀히 파악할 계획이어서 요양기관의 허위청구 여부와 그 실태가 낱낱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사례관리요원은 수진자와 직접 대면을 통해 ▲본인부담금 지급여부 ▲처방전 수령시 실제 조제여부 ▲약국 조제시 실제 복용여부 ▲병용금기 등 처방내역 ▲물리치료시 실제 의사의 진료여부 ▲하루에 2곳 이상 방문시 같은 질병으로 방문했는지 여부 ▲공휴일 및 야간의 실제 방문 여부 ▲병·의원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이유 등의 설문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 실제 진료하지 않은 진료비 청구 등 요양기관의 허위청구 행위가 확인될 경우 위법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금 환수, 현지조사 실시,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우편조사를 통해 확인된 가입자의 회신내용을 분석한 결과 타인의 건강보험증 도용이나 요양기관의 허위사실을 발견하게 되면 회신자에 대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저 6,000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진료내역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증 대여자 및 부당이용자에 대해서는 해당 진료비를 부당이득금으로 환수하고, 이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복지부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적인 기억력의 한계를 감안, 2/4분기 진료분에 대한 실제 방문 여부만을 조사하며, 세대원간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정신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및 산부인과 방문여부는 조회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이번 조사결과 수진자가 모르는 상태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이 각각 진료비와 약제비를 청구하는 등 담합이나 허위청구 행위가 적발되면 형사고발할 방침”이라며 “최종 결과에 대한 분석은 내년 1월경 나올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요양기관 현지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청구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 환수 등 행정처분을 통해 재정누수를 차단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내년에도 이같은 일제조사를 또다시 실시, 실태파악을 통한 개선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06-10-30 11:17: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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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 시간당 7,500박스 처리 물류센터 기공의약품·화장품 전문 종합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 이원희)가 지난 24일 안성물류센터 기공식을 갖고 첨단물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에 대지 1만8,7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안성물류센터는 200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안성물류센터는 시간당 약 7,500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일본 다이후쿠사의 최첨단 자동 Sorting 설비를 갖추며, 3자물류(3PL) 맞춤형 물류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향후 안성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분류시간 단축으로 택배 물동량 처리 능력이 향상되며, 원가절감은 물론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부고속도로 및 중부,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최근 국도 등 개통으로 최적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기존의 신갈물류센터와의 거점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06-10-30 11:12:02박찬하 -
인천시약 김사연 회장, 에세이집 출간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이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김 회장은 내달 5일 오후 6시 인천로얄호텔에서 ‘에세이 칼럼집 - 상근 약사회장’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에세이집은 건강수필집 ‘그거 주세요’(1997년), ‘김 약사의 세상 칼럼’(2003년)에 이어 3번째 출판물이다. 책에는 지난 3년간 인천시약사회장을 역임하며 겪었던 애환과 에피소드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와 약업계 신문에 기고했던 에세이와 칼럼을 모은 책이다. 또한 인천약사회보를 제작하며 촬영한 사진을 각 작품마다 실었다.2006-10-30 10:52:01강신국 -
응용약물학회, 약물유전체학 주제 학술대회한국응용약물학회가 약물유전체학과 건강기능식품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내달 9~10일 양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약물유전체학의 발전과 맞춤의약품 시대의 도래'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개발과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술대회에는 ▲약물 유전체학의 연구현황 ▲약물유전체학의 활용 등이 소개되고 ▲코엔자임Q10의 생산과 산업적 활용 ▲건기식 시장에서 임상약사의 역할 등이 소개된다.2006-10-30 10:42: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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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속효성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정'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속효성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정(성분명 미티글리나이드)'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복용 후 1시간 안에 식후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제품은 있었지만, 30분 이내 단시간 작용으로 식후 급격한 고혈당을 조절시켜주는 당뇨병 치료제는 글루페스트정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음식섭취에 따른 혈당치 조절을 위해 식사하기 전에 일정시간을 맞춰 약을 복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식사와 거의 동시에 복용해도 식후의 급격한 고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디칼디렉터인 김봉식 상무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대한 불필요한 자극이 없어 장기복용시 안전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당뇨병환자의 치료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일반적인 당뇨환자 외에 저혈당 부작용이 많은 초기 당뇨환자나 노인환자,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으로 향후 20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약가는 284원(10mg tab.)이며 1일 3회 식사직전 1정씩 복용하면 된다. 한편 중외는 지난 2003년 3월 일본 키세이(Kissei)사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국내 임상을 비롯한 프리마케팅을 진행해 왔다.2006-10-30 10:23: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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