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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매 유통땐 1억원 보상" 지불각서 파문유니메드제약(구 참제약)이 도매업체들에 자사의 동의 없이 의약품을 유통시킬 경우 그 피해액을 요구하겠다는 보상지불각서를 제시해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메드제약은 최근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자사의 동의없이(문서로 작성된 동의서) 제3의 유통경로를 통해 의약품을 차용·반품·판매 했을 경우 도덕적 정신적 피해 보상조로 1억원을 지불하라는 내용의 ‘보상지불각서’를 제시했다. 보상지불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당업소(도매)에 공급된 의약품이 귀하(유니메드)의 사전 동의 없이 제3의 유통경로를 통해 차용·반품·판매하는 등 임의유통 된 사실이 의심돼 당업소에 통보할 경우 귀하의 도덕적 또는 정신적 피해에 대해 그 피해정도가 미약할지라도 어떤 민형사적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보상조로 금 1억원을 즉각 지불할 것을 서약합니다’라고 명시돼 있다. 또 ‘이 보상지불각서는 어떠한 강제성 없이 본인의 자의로 날인했음을 확인하다’라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1억원 약속어음 보충권 부여증'도 함께 날인토록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메드측은 "회사 유통이 약국 직거래보다 도매거래가 많은데 도도매 때문에 가격이 흐려지고 있다"며 "저가로 낙찰된 제품을 도도매를 통해 유통시키는 도매상들이 있어 이를 금지시키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바른 유통경로가 아닌 의약품은 원칙적으로 팔지도, 사지도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거래 도매업체에게 자사가 동의한 병원과 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하라는 것은 영업권 침해"며 "이는 불공정거래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같은 행동은 제약사 스스로가 유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문제는 회장단회의를 거쳐 도매협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키로 결정했다.2007-09-06 17:17:41이현주 -
신신제약, 북한에 '써니클'등 의료품 후원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최근 후원단체 유진벨재단(기독교 박애정신을 바탕으로한 대북 의료지원 민간단체)을 통해, 북한 동포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 의료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신신제약측은 써니쿨 스프레이 3,500EA외 2품목 전체 20,000EA(파스류 및 화상통증), 2,640여만원의 의약품을 후원했다.2007-09-06 16:50: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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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수텐' 폐암 치료효과 검증 3상임상화이자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수텐’의 잠재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첫 번째 다국가 3상 임상 연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인 SUN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 956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표적치료제인 ‘타세바’와 ‘수텐’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을 ‘타쎄바’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과 비교하는 게 1차적인 목표다. 또 무진행생존기간과 객관적 반응률, 1년 생존율, 반응기간, 환자의 자가평가 결과가 2차 평가요소에 포함된다. 한편 화이자는 SUN 프로그램으로 신세포암 3상 연구, 전이상 유방암 3상 연구, 진행성 결장직장암 3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진행성 간세포아메 대한 3상 연구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2007-09-06 16:47: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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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선천성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김광호 대표는 5일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병동을 찾아 활로씨 사징(Tetralogy of Fallot, TOF)으로 투병중인 남우진(생후 2개월, 남)군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측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아스트릭스 가요제(한국의사가요대전)’ 수상자 상금의 절반과 행사 현장에서 관객들의 자발적 성금, 보령제약 직원들의 다과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남우진군을 포함해 총 5명의 환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4년 말 아퍼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청각장애 아동, 터프팅 장염 투병 환아 등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2007-09-06 16:43: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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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제 도입시험성적서의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기관 또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시험성적서 중 동물 등을 상대로 시험하는 비임상시험이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자료를 제출하려면 식약청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시험 실시기관이 시험·작성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상시험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하도록 하되 지정받은 시험 실시기관이나 의료기관이 시험성적서를 거짓으로 발급하거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거나 시험업무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비임상시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시험기관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시험자료의 신뢰성을 확보, 의약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약품 허가신청 전 안전성 검사 등에 관한 사전상담 제도도 명문화 된다.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으려는 사람은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성적서 작성을 위해 식약청장에게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상담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약청장은 상담 결과를 신청인에게 문서로 통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법안에는 말기암 환자 또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을 가진 환자 및 생명을 위협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에 대해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말기암 환자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환자 등의 치료기회를 더 주자는 게 목표다. 원료의약품 등록제도도 도입된다. 신약의 원료의약품 제조사는 원료의약품의 성분, 명칭 및 제조방법 등을 식약청장에게 등록을 할 수 있게 하고,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의약품 제조사는 제조허가신청 시 그 원료의약품에 대한 자료 제출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중 장애등급 1급부터 4급까지 다른 장애인 등과 형평성을 고려해 의사나 치과의사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의약분업 예외가 적용된다.2007-09-06 16:40:27강신국 -
"리피토, 심바스타틴 변경 심혈관 위험 증가"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를 복용하던 환자가 '심바스타틴'으로 약물을 바꾼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영국 보건증진네트워크(NHIH)가 유럽 심장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관찰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97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의료진이 기록한 의료정보에 기반해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6개월 이상 ‘리피토’를 복용한 후'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한 환자 2,511명과 ‘리피토’를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 9,009명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화이자에 따르면 영국의 1차 진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관찰연구 결과, ‘리피토’에서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한 환자들의 심장마비, 뇌졸중, 특정 심장수술 또는 사망 등의 심혈관성 문제가 ‘리피토’를 꾸준히 복용한 환자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차 분석을 토대로 보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약물을 변경한 환자가 2배 가량 높았다. 그러나 기존의 스타틴 연구나 다른 약물의 임상에서는 다른 약으로의 변경이 치료중단과 연계됐다고 하지만, 이번 데이터를 통해서는 알 수 없었다는 게 화이자 측의 설명. 화이자 국제의학담당 수석부사장 마이클 베레로위츠는 “보건당국이나 보험사들은 하나의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다른 스타틴 치료로 전환하길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정책의 위험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연구는 무분별하게 환자들이 복용중인 약을 변경할 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바스타틴제제 오리지널인 '조코'를 보유하고 있는 MSD는 "이번 연구결과는 심바스타틴 제네릭 제품과 비교분석한 결과로 '조코'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2007-09-06 16:19: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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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비타민제 '마비스포르테액' 출시조아제약은 마비스액을 리뉴얼한 비타민제 ‘마비스포르테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측에 따르면 마비스포르테액은 10ml*20A(앰플)로 구성돼 있으며 마그네슘 성분을 더욱 강화했다. 또 마그네슘 결핍으로 나타나는 신경 근육의 이상인 불면증, 불안, 피로, 경련 및 운동전후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주성분인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세포 내로의 흡수가 뛰어나고, 신속히 흡수됨으로써 국소효과가 아닌 전신효과를 가지며, 비타민 B6(염산피리독신)는 마그네슘(Mg)의 흡수율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와함께 제품명인 포르테(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세게 연주하라는 뜻)처럼 디자인 또한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 제품의 효능을 표현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와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제품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09-06 14:34:16이현주 -
의협-병협, 성분명 시범사업 저지 공동대응유형별 불류에 대한 입장차로 관계가 소원했던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국회통과 저지를 위해 공동대응키로 합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의협 주수호 회장과 병협 김철수 회장은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해 공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조합의는 앞서 5일 의협 상근부회장과 병협 사무총장과의 논의에 이은 것이다. 특히 의사협회가 의료사고 피해구제법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현안과 관련, 타 보건의료단체와의 공조체계를 확대해 나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인 만큼, 향후 의협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이들 두 단체장은 성분명 처방과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에 대해서도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두 단체는 앞으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 대한 공동 성명 등을 발표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실무접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병협회장은 "의료사고 피해구제법과 성분명 처방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대응에 공조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모든 대응에 대한 결정은 양 단체의 합의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실무적인 논의는 의협 상근부회장과 병협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분명 처방,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 최대 현안에 대한 세를 넓혀가고 있는 의료계가 관련단체와의 공조를 통한 대응에 알마만큼의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007-09-06 14:20:4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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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담장공사, 직영약국 논란으로 '확전'그동안 노원구 을지병원 직영약국이라는 소문에 시달려온 H약국 S약국장이 "의혹을 벗기 위해 모든 약국 통장거래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S약사는 "의혹을 제기한 이웃 약국의 통장 내역도 함께 공개하라"는 조건을 붙였고, 이에 이웃 약국인 D약국 R약국장은 "통장내역 공개를 꺼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두 약국이 이같은 이전투구 양상에 돌입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올 초 기존 H약국이 있던 자리를 을지병원이 매입해 병원을 증축하는 과정에서, 병원은 '인턴숙소'로 사용한 흔적이 있던 자리를 H약국 S약사에게 양도했다. S약사는 곧 이 자리에 건물을 신축한 뒤 약국개설을 시도했고, 이에 R약사는 "병원부지로 사용했던 곳의 약국개설은 약사법에 저촉된다"며 끊임없이 H약국-병원간의 유착을 제기했다. 하지만, 결국 지난달 보건소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H약국 개설을 허가했고, H약국은 현재 성업 중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된다. 병원에서 D약국으로 가는 길목에 '담장'을 쌓고, 환자 동선을 H약국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4일 데일리팜의 현지 취재 결과, 을지병원에서 쌓은 담장과 차량들이 D약국으로 가는 환자 동선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자연스럽게 H약국쪽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며, H약국을 지나쳐야만 D약국으로 갈 수 있다. R약사는 "누가봐도 병원의 의도적인 특정약국 밀어주기"라며, "병원 직영약국임을 다시한번 확인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응급실 옆이라 대로에서 밀려오는 소음과 먼지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종합병원에서 약국 하나 때문에 공사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H약국 S약국장 역시 "소설같은 의혹 제기에 신물이 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S약국장은 "최근 국세청에서 실시한 세무조사 결과와, 약국 통장거래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약국과 관련한 잘못된 소문에 일일히 대응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며 "D약국과 함께 모든 의혹을 벗겠다. 자금추적이든 뭐든 다 받을 준비가 됐다"고 D약국을 압박했다. 한편, H약국 S약국장은 을지병원에서 약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 을지병원 직원으로 근무한 바 있어, 이같은 의혹이 더욱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2007-09-06 12:34:11한승우 -
MSD, 북한에 4억5천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한국MSD는 미국본사와 함께 최근 집중 호우로 사상 최악의 수해를 입은 북한에 약 4억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본사인 머크는 미국 구호단체 어메리케어스와 캐나다 국제의료지원단체인 엠에이피인터내셔널을 통해 항감염제, 고혈압 치료제 및 천식 치료제 등 약 43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MSD도 보건복지부를 통해 약 5,000만원 상당의 항감염제를 전달키로 했다.. 한국MSD 마크팀니 사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지역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07-09-06 12:32: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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