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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네릭제품 원료 대부분은 '인도산'"국내 제네릭 의약품은 인도산 원료의약품이 대부분 장악한 반면 신물질 신약은 선진국 공장에서 제조되는 등 국내 원료산업의 기반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공개한 ‘원료의약품신고서(DMF) 공고 현황'에 따르면 2002년 7월 법시행 이후 공고된 원료의약품은 87개 성분, 556품목에 이른다. 생동성 시험과 다소비를 전제조건으로 지정한 DMF 대상 원료의약품은 모두 99개 성분이며 신물질원료는 현재까지 76품목 허가됐다. 또 고품질 원료 사용을 취지로 DMF 대상에 지정됐던 인태반은 12품목(국내제조 10품목, 일본 2품목)이다. 이중 제네릭 의약품의 원료인 99개 DMF 지정 원료의약품 공고 현황에 따르면 인도산 원료의약품은 모두 111개로 국산인 223개의 절반 수준에 근접했다. 비중으로 보면 한국산 원료가 39.89%, 인도산 원료가 19.86%다. 다음으로 중국(41품목), 스페인 이탈리아(각 31품목), 일본(17), 이스라엘(14), 아일랜드(13), 미국·프랑스(각 11) 순이었다. 이같은 경향은 현재 평가진행 중인 품목에서도 나타났다. 모두 135개 원료약품이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중 인도에서 제조되는 원료는 38품목이었다. 국내 제조 19품목의 두배인 셈이다. 이대로 공고되면 인도산 원료 점유율은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물질 원료의 DMF 공고는 다국적기업 공장이 소재한 미국, 일본, 스위스, 아일랜드 등 국가산이 많았다. 특히 다국적사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시키면서 현재 평가중인 신물질 원료의약품 30품목의 경우도 이같은 경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2007-08-09 06:26:3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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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발타,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 기여""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사로서 자존심을 잇겠습니다." SNRI계열 항우울제 ‘심발타’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한국릴리 CNS(중추신경계) 부서 직원들의 손발이 한층 분주해 졌다. 올해로 입사 7년차를 맞은 김소희(32) PM은 “심발타가 우울증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는 일라이 릴리가 지난 89년 ‘푸로작’ 출시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차세대 우울증치료제다. ‘푸로작’은 출시당시 기존 TCA계열 항우울제와 비교해 효능·효과와 안전성 모두 뛰어난 획기적인 약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릴리는 ‘푸로작’과 정신병치료제 ‘자이프렉사’, 최근 시장에 내놓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와 더불어 중추신경계 시장의 강자로서 자존심을 잇는 데 ‘심발타’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씨는 “심발타는 기존 우울증치료제와 동등한 우울증 감소효과를 가지면서, 동시에 환자들에게 동반되는 신체적 통증을 완화시킨다”면서 “회사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질 만 한 약물”이라고 말했다. 기존 치료제가 신체적 통증의 원인인 우울증상을 치료하는 데만 머물러 ‘완전한’ 치료에 도달하지 못한 반면, ‘심발타’는 잔존증상까지 제거하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 등 4개국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심발타’는 파록세틴과 비교해 우울증 치료효과는 유사하면서 동시에 통증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발타’와 같은 SNRI계열의 ‘벤라팍신’과의 비교연구에서도 이 같은 결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질병치료 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심발타’의 통증완화 효과는 의학계의 높은 기대를 받을 만한 장점으로 꼽힐 만하다. 특히 릴리는 ‘푸로작’과 ‘자이프렉사’ 등에 힘입어 정신신경계통 약물의 영업라인이 확고하다는 점도 향후 ‘심발타’의 시장진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릴리도 이 점을 살리기 위해 종전 CNS부서의 마케팅과 영업라인을 최대한 활용,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는 ‘푸로작’ PM을 맡고 있는 김 씨가 ‘심발타’ 마케팅의 최전선에 배치된 이유이기도 하다. 김 씨는 “심발타 발매는 심평원과 공단에서 진행될 보험등재 및 약가산정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출시이전에 컨퍼런스와 디테일 준비에 올해 하반기 동안 분주한 나날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의 포부처럼 ‘심발타’가 중추신경계 약물 리딩 업체로서 릴리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2007-08-09 06:08:18최은택 -
바이엘-넥타, 흡입용 항생제 공동개발한다넥타 쎄라퓨틱스와 바이엘이 폐렴 치료를 위한 흡입용 항생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합의에 의하면 바이엘은 5천만불을 선급금으로 지금하고 이후 임상 및 등록절차의 진행상황에 따라 1.25억불을 추가로 지급하며 미국에서는 양사가 공동판촉하고 미국 외 지역에서는 바이엘이 판촉하기로 했다. 넥타가 개발 중인 'NKTR-061'은 중증 병원성 폐렴 치료를 위한 흡입용제로 주성분은 아미카신(amikacin)이다. 아미카신은 정맥으로 투여시 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넥타가 재제형화한 'NKTR-061'은 고농도로 폐에만 도달하고 혈액으로는 전달되지 않아 독성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넥타는 내년 상반기에 'NKTR-061'에 대한 3상 임상을 시작해 2010년이나 2011년에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넥타는 화이자와 함께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를 개발했으나 시판 후 시장침투에는 거의 실패했다.2007-08-09 05:48: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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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통증 치료제 시장규모 4배 증가할 것섬유근통증(fibromyalgia) 치료제 시장이 2016년까지 약 4배 증가해 전세계 시장규모가 2016년까지 20억불(약 1.9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디시전 리소시즈의 분석결과가 나왔다. 제약보건업계 연구자문회사인 디시전 리소시즈의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제약회사들은 2차적 적응증으로 섬유근통증을 추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다제요법이 사용되면서 여러 약물이 섬유근통증에 대해 정식으로 적응증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의 '심발타(Cymbalta)', 사이프레스와 포레스트의 밀나시프란(milnacipran), 와이어스의 데스벤라팩신(desvenlafaxine), 화이자의 '뉴론틴(Neurontin)', 슈왈쯔의 래코사마이드(lacosamide), 세프라코의 '루네스타(Lunesta)'가 섬유근통증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의 섬유근통증에 대한 효과가 제한적이고 내약성 문제가 있어 매출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전 리소시즈는 섬유근통증은 난치성 질환인데다가 그 증상이 근육통, 우울증, 수면장애 등 다양하다면서 최근 나온 신약도 효과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 승인된 섬유근통증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리리카(Lyrica)'가 있다.2007-08-09 05:34:5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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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주가 52주 최저치..폭풍 잠잠해지나한달 전만해도 52주간 최고치에서 거래되던 와이어스의 주가가 최근 52주간 최저치로 폭락하면서 일년 전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와이어스의 주가 폭락의 주요 원인은 폐경증후군 치료제로 개발된 '프리스틱(Prestiq)'에 대해 FDA가 장기간 안전성 임상을 요구함에 따라 시판일정에 중대한 차질을 빚게 됐기 때문. 와이어스는 프리스틱의 폐경증후군에 대한 추가 안전성 연구가 요구된 것이 항우울제로 접수한 프리스틱 심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투자자의 의구심을 잠재우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이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인 테바(Teva)가 와이어스의 위궤양 치료제 '프로토닉스(Protonix)'의 특허에 도전, 와이어스의 주가가 더욱 하락했던 것. 일부 증권분석가는 와이어스의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 XR이 올해 2사분기에 6% 매출성장했고 프로토닉스 제네릭 제품 시판에 대한 와이어스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고 와이어스의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다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월경기간을 없앤 경구피임제 '리브렐(Lybrel)'을 시판했고 향후 1년 반 동안 6개의 신약을 발매할 계획이어서 몇몇 약물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주가가 하락한 이 시점이 오히려 좋은 투자기회라고 분석하기도 했다.2007-08-09 05:16:0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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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가청렴위 권고안 제도화시켜라"최근 국가 청렴위가 제안한 전국민 진료내역 통보 및 허위부당청구 신고보상금제도 등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방안을 복지부가 제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강세상)는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청렴위의 권고안은 전체적으로 환자의 권리 측면 강화, 허의부당청구 위법행위에 대해 제제 할 수 있는 실질적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건강세상은 “사실 청렴위의 권고안은 국민의 건강권과 치료받을 권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먼저 나서서 제도화했어야 할 정책들”이라며 “그동안 복지부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료는 구멍 난 주머니처럼 부정한 방법으로 새고 그 부담을 국민이 고스란히 떠맡아온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따라서 “지금이라도 복지부는 청렴위의 권고안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권고안이 법적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미 허위 부당청구로 인해 고통 받았던 국민과 지금도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이 의료기관과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복지부가 성실한 모습으로 권고안을 제도화시키는 길뿐”이라고 강조했다.2007-08-08 21:51: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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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신증권 업무 제휴 MOU체결한미약품이 금융전문기업과 손잡고 의 약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지난 8일 대신증권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의약사 대상 온라인 사이트 HMP 회원들에게 각종 금융상품 정보,주식 증권정보, 재테크 정보 등을 손쉽게 온라인을 통해 전달코자 대신증권과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 우수고객 상호지원 및 공동마케팅 전개 ▲ 상품 또는 서비스의 교차판매 및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 공동 행사 개최 ▲ 공동 사업 홍보 및 상대방사업 홍보 전개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안수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 HMP 회원들에게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 기업 중에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전문기업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은 것은 한미가 처음이다.2007-08-08 21:48:23가인호 -
"외국인 배우자도 기초생활수급권자 가능"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해 대한민국 국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인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외국인도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외국인 배우자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뿐 아니라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경우에도 수급권자가 되도록 해 외국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최저생활을 보장하려는 게 법안 발의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작업을 추진하는 만큼 본 법안을 정부 법안과 병합 심사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7-08-08 16:56: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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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지역 장애인에 약손사랑강원도약사회(회장 김 준수)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약손사랑을 전했다. 도약사회는 8일 춘천시 봉의초등학교 강원도농아인협회 수련회 출발지에서 농아인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의약품은 농아인 가족캠프 및 수련회에 구급약으로 사용되게 된다. 행사에는 도약사회 여약사회 박은주 회장과 권명선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내달 장애인을 위한 올바른 약국 복용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2007-08-08 16:42:09강신국 -
경기도약 회원 57명, '의약품지도원' 활동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최근 도약사회가 추천한 45명의 회원들이 경인지방식약청(청장 이계웅)으로부터 '의약품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약사회는 지난 5월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받은 12명을 포함, 총 57명의 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명예지도원들은 ▲의약품 등 감시업무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 허위·과대광고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도약사회측은 "민간전문가와 경인지방식약청 직원간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약무 감시 행정 구현이 기대되며, 향후 약사자율지도권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2007-08-08 15:49:4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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