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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스마트워크환경 시스템 메디통 도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유엔(대표 조수민)은 지난 13일 보바스기념병원과 메디통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은 메디통 큐피스 도입으로 의료기관평가인증을 위한 환자안전/감염관리 등 요양기관 스마트워크환경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엔 메디통은 의료기관 안전을 중심으로 소통/협업/정보/교육/ICT의 원스톱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600여개 병원들이 가입되어 있고, 16만명의 의료인력이 회원으로 가입, 사용 중에 있다. 이유엔의 주요 사업영역은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기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의료기관 전자결재·인사관리·수당관리 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 엘비티(LBT), 병원평가/서식지침 마마(MaMa), 의료기관인증평가, 적정성 관리·환자안전 컨설팅 플랫폼 개발·운영으로 요약된다. 한편 2002년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뇌성마비와 뇌졸중 같은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의료기관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의료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핵심 진료과인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뇌건강센터, 재활의학센터,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수준과 환자안전을 평가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에서는 평가가 시작된 2008년부터 계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재활에 특화된 요양병원으로서 혁신적 진료시스템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05-18 15:04:15노병철 -
경남도약, 박완수 도지사후보와 약사 정책간담회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17일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후보와 약사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약사 현안과 정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종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현안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보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의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경남약사회 현안을 설명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석 회장은 ‘지방자체시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정책 건의서’와 더불어 공공 심야약국,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가지 정책내용을 박 후보에 전달했다. 이번 정책 건의서 핵심 제안 내용에는 ▲공공 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제도화 ▲지역사회 약료(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 약무직공무원 채용 및 처우개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 불법·편법 약국 개성 근절 및 관리강화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적극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에 박 후보는 “경남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증진하는데 앞장 서 노력해주시는 경남약사회 임원과 약사들에 감사하다”며 “도정은 도지사 혼자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해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약사들이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박완수 후보와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최종석 회장과 윤성미 경남도의원, 황혜영 경남약사회 여약사회장, 공경록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2-05-18 12:18:03김지은 -
약사회, 의약품안전관리원과 의약품안전센터 사업 공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13일 약사회관을 방문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측과 약국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 정책과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두 기관 간 소통 증대 및 협력 관계 확대 ▲약사들의 부작용 모니터링 확대를 통한 보다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KAERS-NeDrug)을 통한 대용량 보고 전송 시스템 개발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의약품 전문가로서 약사들의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 활동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고 많은 약사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약사회에선 특별회비를 통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전담인력을 충원해 인과성 평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정완 원장은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은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도 “약국을 통한 부작용 보고건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한 하위 센터 설립을 적극 지원해 본 센터의 전국통합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센터장은 또 “약국에서만 모니터링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에 대한 보고 독려, 활동 확대 등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타 센터와는 달리 약국 특성에 맞는 센터 활동에 대한 실적 평가 기준안이 아쉬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개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22-05-18 12:04: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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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지역 고교생들에 장학금 500만원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14일 약사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5개 고등학교에서 성적 우수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변영태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이 시간을 기억하고 나중에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됐으면 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정 부회장도 학생들과 부모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비대면) 자선다과회를 통해 십시일반 회원들이 낸 성금으로 마련됐다.2022-05-18 11:55:56강신국 -
간협 "간호법 제정, 법사위·본회의 의결만 남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8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 환영 집회를 열고 감사와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호법 제정되려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이 남아있다. 환영 집회에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250여명이 모여 간호법 복지위 통과에 대한 환영 구호를 외친 뒤 "여야는 간호법을 제정하겠다는 약속대로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림 회장은 이날 "여야 합의 하에 간호법 조정안을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가결해준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간호법은 4차례 법안소위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거친 만큼 이번 전체회의 통과를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제 간호법은 법사위와 본회의 의결만 남겨놨다. 간호법이 본회의 의결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간호의 길이 열려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증진의 길이 열려야 한다"며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던 만큼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간호법 제정의 남은 절차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2022-05-18 11:50:39강신국 -
국시원, 청렴도 향상 노력에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과 성과를 계량화된 지표로 점검한다. 기관의 청렴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정기적 평가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기관장 반부패 의지,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청렴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대상기관 중 국시원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시원이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받은 이후 최고의 성과다. 복지부는 청렴·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유공 직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국시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청렴한 기관의 이미지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5-18 11:31:24정흥준 -
편의점약 확대·자판기·배송...업계, 규제완화 틈 노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 불안하다. 품목 확대부터 배송 허용, 자판기 판매 등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고 계속 제기되고 있다. 유독 최근에 이 같은 이슈가 연달아 제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새 정부 출범과 관련이 있다. 새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부합되는 측면이 있다 보니 관련 업계·단체의 노크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안전상비약과 관련된 이슈는 현재 크게 3가지다. 먼저 품목 확대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비약은 13개 품목이지만, '20개 품목 이내로 제한한다'는 약사법 모법을 적용해 품목 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최대치인 20개 품목까지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 2017년과 2018년에도 정부 차원의 추가 효능군 검토 등이 이뤄진 바 있다. 당시 지사제와 제산제에 대한 구체적 품목명까지 논의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품목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편의점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편의점협회 측은 협회 차원에서 건의나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협회 관계자는 "일부 회원사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올 수는 있지만 협회 차원 건의가 이뤄지거나 건의할 계획이 있지는 않다"면서 "다만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상비약이 가시화된 측면이 있었다고 본다. 판매 추이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다음은 배송 허용이다.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안전상비약 13개 품목의 배송 판매를 허용해 달라는 것인데, 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달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에 전달한 바 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이미 편의점에서 약사가 아닌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하는 현실에서 환자가 약국 또는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법 규정은 과도하다"면서 "현행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안전상비약에 한해 통신판매중개 및 배송 서비스를 허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자판기에서 상비약을 판매하도록 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주체는 자판기 관련 업계로, 이들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상비약 자판기를 도입하고자 노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인 편의점에서 상비약 판매 시 연령 확인 절차 도입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등도 이뤄지고 있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비약을 중심에 두고 각 업계·단체가 조금씩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약국의 약이 부족해 지면서, 편의점 상비약에 대한 수요나 입지가 단단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약사들도 비슷한 분위기다. 한 약사는 "품목 확대든 배송이든 어떻게 해서라도 규제를 완화하려는 분위기"라면서 "끊이지 않는 이슈 속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편의점이 약국과 함께 코로나 키트를 취급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대약이 24시간 미운영 점포의 상비약 판매 등 문제부터 점검하고, 공공심야약국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2022-05-18 11:25:06강혜경 -
세이프약국 10년새 9배 증가..."약력관리료 현실화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세이프약국이 지난 10년 동안 9배 이상 늘어났지만, 포괄적 약력관리료는 인상된 바 없어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서울시약사회가 시장 후보에 전달하는 정책건의서엔 세이프약국·약바르게알기지원사업·건강서울페스티벌 관련 제안이 담겼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공심야약국 지원 방안 및 제도화 ▲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 ▲약무직 공무원 채용 및 처우 개선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지역 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불법 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적용 등이 포함됐다. 세이프약국은 지난 2013년 자치구 4곳에서 48곳 운영되며 시작됐다. 당시 사업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이었다. 점차적으로 증가해 2021년 22개 자치구에서 436곳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23개 자치구 436곳 이상 운영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6억 8900만원으로 2013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하지만 세이프약국의 포괄적 약력관리 서비스료는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10년 동안 자치구와 약국 수 확대와는 달리 1만2000원(상담 5회)의 서비스료는 그대로 머물러있어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식약처 주관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공모에 서울시가 협력기관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매년 12월 지자체에 시행 안내 공문을 발송해 참여 의사와 계획서를 요청하고 있어 시약사회와 함께 참여하자는 제안이다. 시약사회는 정책건의서를 통해 “지난 2015년과 2016년 서울시의 협력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서울시와 시약사회가 함께 협조해 사업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달했다. 이외에도 시약사회의 시민 친화 행사인 '건강서울페스티벌'에 서울시가 공동 주최로 협조해 달라고 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가 시민건강을 위해 세이프약국, 공공야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가 건강서울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해 지자체 주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2022-05-18 10:46:54정흥준 -
약업계 3개 단체, 정부의 북한 의약품 지원 적극 협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18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공동 대응을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3개 약업계 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2022-05-18 09:30: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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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약 배달·상품명처방 개선 공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약 배달과 상품명처방, 한약사 문제 등 약계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18일 서울시약사회는 송 후보와 조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약사사회 당면 과제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노수진 총무이사는 "한시적 허용 고시 중 약사와 환자의 협의 하에 약 수령을 결정한다는 문구 하나로 약 배달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은 당연히 대면 투약이어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 증세도 완화됐지만 비대면진료는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이사는 "비만약, 탈모약, 사후피임약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약 위주로 배달되고 있고, 마치 과자처럼 광고가 되고 있다. 또 조제만 하는 창고형 약국들이 생겨나고 있다.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없는 문제를 명확히 인지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시약사회는 상품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도 촉구했다. 노 이사는 “상품명처방으로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제약사 리베이트가 약가에 반영되기도 한다. 또 약국이 병원 근처에만 생존하는 기형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약국은 같은 성분의 약을 회사별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에 따른 불용재고 문제도 있다”면서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이사는 “약국과 한약국 구분 개설이 되지 않고, 한약사들이 일반약 판매를 하고 있다. 국민들은 약사에게 약을 샀다고 착각하고 있다. 약사와 한약사는 면허 구분이 돼있음에도 법의 미비점이 많다”고 했다. 노 이사는 “서영석 의원의 한약사 관련 법안이 보건복지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법 개정을 도와주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걸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송영길 후보는 약계 문제를 이해하고 있으며, 시장이 된다면 정책 결정에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송 후보는 “성분명처방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 국회에서 다뤄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에서도 알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잘 경청하겠다.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정치적인 경력이 상대 후보에 비교해 더 많기 때문에 입법 제도적 개선을 하는데 장점으로 발휘될 거라고 생각한다. 시장이 되면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세 가지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송 후보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권 회장은 “신뢰감 있는 후보라 잘 해줄 거라고 믿는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할수도 있고, 한시적허용과 약 배달 문제도 잘 들여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시약사회 임원들을 비롯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최경선 서초구약사회 부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최흥진 구로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5-18 07:23:4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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