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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김지수 전 도의원, 창원 의창 보궐선거 출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출신 김지수(52, 덕성약대) 전 경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6월 1일 실시되는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지난 8년 동안 경남도의원으로서 경남도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40대 의장, 민주당 의장으로 주목도 받았다"면서 "저는 이제 의창구에서 지역정치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10년 전 의창구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변방으로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면서 "단독 주택지역에 대한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북면 신도시, 동읍, 북면, 대산면의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과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지방에서 미래를 찾았다"면서 "이제는 변화를 쫓기보다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의 모든 '유리천장'을 깨뜨리는 새로운 정치를 의창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며 "오는 6월 1일 '의창구의 국회의원 김지수'로 다시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 전 의장은 덕성여대 약대를 나왔고 경성대 약대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경성대 약대 외래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장의 남편은 경남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박재영 약사다.2022-05-02 13:27:53강신국 -
약준모, 약 배송 대응 비대위 구성...대정부 투쟁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동석 회장이 비대위원장을, 김성진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황은경 회원소통위원장, 정수철 정책담당위원장, 송근우 투쟁전략위원장, 박현진 지원단장, 한종수 홍보담당위원장, 허지웅 언론담당위원장, 김민정 약대생위원장을 중심으로 7개 위원회를 운영한다. 약준모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와 맞물려 의약품 배송까지 포함시키고, 약사회를 관련 협의체로 개입시켜 함께 추진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는 정부 당국자의 심각성을 인식해 지난달 항의집회를 시작으로 투쟁위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외부 공표된 내용과 달리 이해 단체들과 협의되지 않은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정부 관계자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 사안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언론 발표는 국민 혼란을 야기하며, 사기업을 대변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여야 하며,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과실에 대해 책임을 물어 엄중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재야단체 등 공동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투쟁을 요구했다. 약준모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약사사회 주요 사안들의 심각성이 제대로 언론과 대중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 새 대통령 집행부 출범과 국회 상임이사회 재구성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약사사회 요구를 전달하고자 하는 정부를 향한 대관업무와 정책 수반에 고충이 예상된다”고 했다. 약준모는 “5월 선거기간 중에 대규모 전국약사대회, 투쟁집회 등을 제안한다. 약배달은 2011년 의약품이 편의점으로 나가는 상황보다 훨씬 심각하다. 약사직능 훼손과 전문성을 무시하는 제2의 의약분업임을 인식하고 동참해달라”며 대정부투쟁을 선포했다.2022-05-02 12:18:38정흥준 -
"비대면 진료·약 배달 반대"...약사들 복지부 찾아갔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 배달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추진에 반대하는 서울 약사들이 오늘(2일) 오전 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 서울시약사회 주도로 이뤄진 방문엔 권영희 회장을 비롯 시약사회 임원들과 구약사회장, 최도영 충청북도약사회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서울 분회장 중에선 김위학 서울분회장협의회장(중랑)과 김영희(성동), 신민경(강동), 안혜란(마포), 이명자(동작), 허인영(종로) 회장이 함께 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2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복지부와 대통령직인수위에 정책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시약사회는 ▲의약품 배송 추진 즉각 중단 ▲약정협의체를 운영해 보건의료 공공성 확대 정책 마련 ▲한시적 허용 해제로 보건의료체계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회원발언대를 통해 약 배달에 따른 약사들의 우려 목소리를 취합한 바 있다. 복지부 방문에선 반대 목소리가 담긴 의견서가 전달됐다. 시약사회는 오는 4일 비대면진료 법제화 등을 논의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회의 현장에서도 피켓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약사회는 관할 경찰서에 이미 집회 신고를 마쳤다. 참여 범위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규모 집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야 약사단체들도 비대위를 구성하면서 전국 대규모 투쟁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장동석 회장을 비상대책총괄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구성했다. 또 김성진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7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 재야단체 등이 함께 하는 공동비대위 구성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투쟁을 요구했다. 약준모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약사사회 주요 사안들의 심각성이 대중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 또 새 정부 출범과 국회 상임위원회 재구성 등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약사사회 요구를 전달하는 대관 업무와 정책 수행에 고충이 예상된다”며 대규모 전국약사대회와 투쟁 집회를 제안했다.2022-05-02 11:45:15정흥준 -
기업들 "규제샌드박스 좋다"...새 정부에 활성화 주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해 12월, 녹즙제품의 뚜껑에 영양제가 같이 담겨있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 엑스투’가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을 좀 더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였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특례승인을 받고서야 제품에 적용 가능했다. 현행법상 일반식품 제조가공업소의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 등) 소분& 8231;제조는 금지되기 때문이다. 현재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례를 받은 다른 기업의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해당기업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 덕분에 아이디어에 머물 뻔 했던 제품이 실현될 수 있었다”며 “혁신 아이디어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이 규제샌드박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대한상의가 공개한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업체의 반응이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규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새정부에서도 규제샌드박스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약사사회는 규제샌드박스 활성화가 달갑지 않다. 화상투약기 등 약사사회의 위협요소가 규제완화라는 명분으로 호시탐탐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253개사를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9.7%가 '새정부에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규제에 막혀 새로운 기술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없었던 기업들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활로를 열 수 있게 된 부분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승인기업들은 규제샌드박스 제도로 사업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87.4%는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 12.6%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품& 8231;서비스 사전 검증(78.7%), 시장 출시(77.5%), 투자유치& 8231;사업확장(68.8%), 판로 개척(64.0%), 매출 증가(51.4%) 등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복수응답)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운영되면서 제도의 필요성이나 실효성에 대해서 공감대가 많이 확산된 것"이라며 "규제를 우회해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새정부에서 좀 더 완성도 있는 제도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인기업들은 규제샌드박스의 장점으로 '아이디어의 현실화'(47.8%)를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시장 출시'(21.0%), '소비자 수요& 8231;기호 테스트'(19.7%), '투자유치 효과'(11.5%) 순이었다. 신기술& 8231;신산업 육성, 규제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규제샌드박스가 우리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기술& 8231;신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88.1%)고 답했다. 규제완화에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규제법령 정비 근거 확보'(39.5%)로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네거티브 규제 실험장'(28.1%), '갈등과제의 돌파구'(20.2%), '공무원 적극행정 유도'(12.2%)가 뒤를 이었다.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는 '신속한 규제정비'(87.8%)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규제샌드박스가 단순히 규제특례를 받는 역할이 아니라 실질적인 규제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심의기간 단축'(85.4%), '이용 편의성 제고'(83.8%), '승인기업 지원 확대'(83.0%), '사업진행 조건 완화'(81.8%) 등이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꼽혔다.(복수응답) 옥혜정 샌드박스관리팀장은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규제샌드박스는 혁신기업의 사업기회를 열어주는 명실상부 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 정부에서 규제샌드박스가 제도개선을 통해 더 활성화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5-02 11:37:30강신국 -
"약국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조제약이 배달돼 왔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 안내(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889호, 2020년 12월 16일)에 따른 의약품 전달 방식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의 약사와 협의를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특정 앱 운영 업체가 환자(해당 앱 사용자) 대상으로 약국 정보를 제공할 때, 환자의 선택 또는 결정 여지가 전혀 없이 약국을 자동(임의) 배정해 처방전을 전송하는 것은 해당 공고를 위반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난해 8월 복지부가 내놓은 유권해석 내용이다. 환자의 선택 또는 결정 여지가 전혀 없이 약국을 자동 또는 임의 배정해 처방전을 전송하는 것은 해당 공고를 위반할 수 있다는 게 복지부 판단이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지 1년 4개월, 이같은 복지부 공고는 재대로 이행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 기자는 38.5℃에 육박하는 열과 함께 울렁거림, 몸살증세로 인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 앱을 켜 진료를 받았다. 병의원을 AI가 자동으로 매칭하는 방식과 직접 병의원을 선택하는 방식이 있어, 후자를 선택했다. 강북구에 위치한 내과의원을 선택했고 잠시 뒤 전화가 왔다. 의사는 주요 증상과 임신 가능 여부, 의약품 알러지 여부에 대해 2분 29초 가량 통화를 했고 진료비 6300원이 결제됐다. 이후 5시 6분 약이 배달됐다. 약국을 선택하는 과정이 없었는데도 마포구 약국이 자동으로 배정돼 약이 조제돼 배달된 것이었다. 다시 앱에 들어가 PDF 파일과 JPG 이미지로 다운로드해 처방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처방전에는 무코란정, 모사가틴정, 써스펜이알서방정이 명시돼 있었다. 그 사이 '처방전 조제가 가능한 약국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와 '동일 성분 약으로 대체조제될 예정입니다'라는 대체조제 안내가 떠 있었고, 약이 조제된 약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은 종이 봉투에 담겨 배달됐고, 쇼핑백 위에는 '본인 외 개봉금지' 씰이 붙어 있었다. 약은 한 번 더 비닐 지퍼백에 담겨 있었고 '본인 외 개봉을 금지합니다'라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약은 약 봉투와 별도로 포장돼 있었고 롤타입 복약안내문이 첨부돼 있었다.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레바트정, 모사핀정,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으로 무코란정은 레바트정으로, 모사가틴정은 모사핀정으로 각각 대체돼 있었다. 복약안내문 하단에는 발행기관 명과 연락처, 약국 명과 연락처가 명시돼 있었고 구두 복약지도는 별도로 없었다. 약은 문제 없이 대체조제 돼 있었고 본인 외 개봉금지라는 스티커까지 붙어 있었지만 선택하지 않은 약국에서 약이 조제돼 배달돼 온 근거는 알 수 없었다. '처방전 조제가 가능한 약국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만으로는 약국 배정이 카카오톡 택시 배차와 같이 진행되는지, 환자 희망 수령 주소지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약국이 매칭되는지 알 수 없었다. 앞서 약사회는 복지부 유권해석과 관련해 "앱에서 약국을 임의 배정해 환자 자신이 조제받을 약국이 어디인지 알 수 없도록 하는 것은 환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함은 물론 의약분업에 따른 보건의료전달체계 방식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적어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 대한 원칙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비대면 플랫폼 앱은 복지부 공고에 따라 환자가 약국을 선택 또는 결정할 수 있도록 자동(임의) 배정하지 말아야 하며, 복지부 역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공고 사항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2022-05-02 11:35:08강혜경 -
대전지역 약국 95% 확진자 방문…코로나 확진 43%[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 약국 10곳 가운데 9.5곳에 확진자가 방문했고, 약국 10곳 가운데 4곳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전 소재 약국 297곳을 대상으로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255곳(95.5%)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116곳(43.4%)의 약국에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감염 후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약국 내 약사만 감염됐을 경우 3일 37.5%(6명)이 가장 많았고 7일 31.3%(5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약사와 비약사가 모두 감염됐을 경우에는 7일 52.2%(24명), 5일 1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경우 약국 내 직원만 감염됐을 경우에는 7일 53.7%(29명), 8일 이상 13%(8명) 순으로 높았으며 약사와 직원 모두 감염됐을 경우에는 7일 65.2%(30명), 5일 10.9%(5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약사회는 "전반적으로 약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직원(비약사)에 비해 더 빨리 업무에 복귀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응답자 중 4개 약국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약국 휴업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 후 지속되는 후유증을 보인 약사 및 직원(비약사)은 각각 50%과 70%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빈번한 후유증으로는 마른기침과 잔기침, 만성피로 및 의욕저하, 미각 및 후각 상실 순으로 집계됐다. 또 약국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은 함께 사는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감염 이력이 있는 응답자의 50% 이상은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차용일 회장은 "약국은 항상 환자와 가까운 곳에서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약국에 종사하는 인력의 전염병 감염 위험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를 낮출 수 있는 방역대책과 위험도를 반영한 약국 수가 신설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약국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2-05-02 11:17:23강혜경 -
약사가 만든 알약 카운팅 앱, 카카오벤처스 투자 유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가 만든 알약 카운팅 앱 ‘필아이’가 카카오벤처스와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개발사인 메딜리티는 두 곳의 투자사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필아이는 2020년 12월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에 세계 216개국 15만 명 이상의 약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필아이는 처방약 조제와 약 재고 관리를 도와준다. 현재 기준 스마트폰 한 번의 촬영으로 최대 1000정의 알약을 99.99%의 정확도로 셀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월 이용자가 5만 명을 넘었다. 특히 미국은 내년부터 약의 생산-유통-처방까지 전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약 재고관리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언 메딜리티 대표는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알약 이미지 데이터를 독점 확보했다"며 "약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세계 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약사 출신 대표가 직접 겪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이 회사는 약사 업무 전반을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의약품 주문 등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05-02 10:55:10정흥준 -
은평구약, 서울시립은평의마을 방문해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청진, 위원장 윤희경)는 지난 4월 29일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 ‘2022년 제59회 은평의마을 먹을거리 장터’를 방문해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약사회가 이번에 방문한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은 재대한 구세군 유지 재단법인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성인 남성 노숙인 700여명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이다. 해당 시설에서는 생활인의 거주보호, 가족 찾아주기, 입·퇴원 관리, 시설 내 환자의 케어, 전문 의료시설로의 전원, 사회 복귀를 위한 직 업재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우경아 회장, 권청진 부회장이 참석했다.2022-05-02 10:43:51김지은 -
계양구약, ‘약배달 플랫폼 난립 대응방안’ 난상 토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4월 28일 인천시약사회관 2층 동행카페에서 분회 임원을 포함한 약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진료 연장과 배달 플랫폼 난립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현안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윤종배 회장은 참석한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 강주원 정책이사가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의 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브리핑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공고가 폐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을 국정과제에 포함하겠단 입장을 밝힌데 복지부가 중점 추진 정책으로 약 배달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하겠다고 나선 상황을 공유했다. 강주원 정책이사는 이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 적절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8명 약사들은 허심탄회하게 현안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약사들은 아직 약 배달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점,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점 등을 들어 약 배 달에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하는 한편, 보다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일부 약사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여론 공감을 이끌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약사 의견을 노출하자는 의견과 더불어 관내에서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인지 고민해 효과적으로 약사들의 의견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어 약사들은 약 배달이 합법화 됐을 때 배달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젊은층에게 바람직한 약사, 약국 역할을 적극 홍보해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에 약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자리에서는 또 대면 진료가 불편한 사후피임약이나 탈모약 등은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해 여론 공감대를 이끌어 내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분회 차원에서 대응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사들은 계양구 약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닥터나우 등의 배달 앱을 통한 처방은 받지 않아야 하고, 배달 앱을 통한 처방은 불법이고 무효하단 내용을 환자들에 단호히 설명하며 배달 앱을 통해 영업 하는 주변 약사가 있으면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 신고하는 쪽으로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카카오톡 단톡방, 밴드, SNS 등을 활용해 끊임없이 의견을 수렴하고 행동해 나아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윤종배 회장을 비롯해 백승준, 유지열, 이종하, 강주원, 김두영, 안동옥, 최승용 약사가 참석했다.2022-05-02 10:40:20김지은 -
금천구약, 바로팜과 업무협약...회원약국에 서비스 소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박종구)는 28일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인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팜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을 비롯해 바로마켓, 바로Q 등 다양한 바로팜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소개한다. 또 회원약국에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바로팜은 현직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이다. 약국에서 여러 도매사이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 하지 않아도 바로팜에서 한번에 이용 중인 도매상의 의약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약국 중고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장터 바로마켓 서비스, 약국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바로Q 서비스 등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회장은 “약국 주문 시 여러 도매상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 주문을 하는데 바로팜에서 한번에 주문할 수 있어 약국에 많은 도움이 돼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약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여러 서비스로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작년 7월 바로팜 서비스 시작 후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로마켓, 바로Q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기획 및 런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통합 주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국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바로팜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약국 그리고 도매상 등 약업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적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엔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회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가 참석햇다.2022-05-02 10:29:5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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