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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독주 속 '타세놀' 16→5위로 판매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완료 기준 64.6%에 다다른 가운데 타이레놀 판매가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성을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 타세놀 역시 16위에서 5위로 급상승하며 아세트아미노펜제제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케어인사이트가 지난달 POS가 설치된 전국 378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권 내 일반약 판매량과 판매금액 등을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여전히 대세인 가운데 타이레놀과 타세놀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인 9월 타이레놀 판매량은 6만8013건, 판매금액은 1억6369만원으로 전 달 8만7238건, 2억3970만원 대비 1만9225건 가량 판매가 줄어들었다. 반면 전 달 8445건 판매되면서 2208만원의 판매금액을 보인 타세놀은 1만7784건 판매되며 전 달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판매금액도 4626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밖에도 같은 성분인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10위 ▲타이레놀정500mg 34위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 77위 ▲펜잘8시간이알서방정 81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2위와 3위, 4위는 전 달과 동일하게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액, 비맥스메타정, 케토톱플라스타가 차지했다. 9월 약국 매출에는 제5차 재난지원금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추석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고함량 비타민제제와 비교적 단가가 비싼 경옥고 등의 판매가 급상승했다. 21위였던 광동 경옥고의 매출 순위는 '6위'로 급상승했으며, 9위였던 비맥스메타비도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달 7위였던 아로나민골드100정은 '8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추석 직접 지급된 국민지원금으로, 비교적 단가가 비싼 제품들의 구매로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환절기의 영향으로 알러지약과 나잘스프레이도 순위가 동반 상승했다. 전 달 43위에 머물렀던 항히스타민제 지르텍은 '15위'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알러샷연질캡슐도 75위에 올랐다. 92위였던 코앤쿨 나잘스프레이는 '79위'로 판매가 늘었으며 오트리빈멘톨0.1% 분무제 역시 100위에서 '89위'로 판매가 증가했다. 안구건조증 등에 사용하는 안약제제 판매도 늘었다. ▲오큐시스점안액(33위→38위) ▲아이톡점안액 (44위→45위)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85위→83위)로 전 달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하이(87위) ▲리안점안액(96위) 등이 새롭게 순위권에 들었다. 동아제약 챔프시럽 판매도 89위에서 66위로 상승했다. 반면 여드름 흉터 등에 사용되는 동아제약 노스카나겔은 8위에서 '13'위로, 바이엘 비판텐연고는 25위에서 '33위'로 하락했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0-18 11:45:24강혜경 -
최광훈, "작은 집행부·책임부회장제 도입" 공약 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선거 공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선거를 시작했다. 최 전 회장은 18일 발상의 전환으로 대한약사회를 획기적으로 탈바꿈해 현안에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끈질기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먼저 '작은 집행부'를 실현하겠다"며 "연구 및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조직개편, 약학정보 및 임상약학 자료를 신속하고도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해 책임부회장제를 도입해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 전 회장은 "부회장 중심으로 원팀정신 무장, 효율적인 업무분담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구축, 신속한 현안문제에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각 부회장 중심으로 업무 분장을 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실적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도지부에 특화사업 구축을 지원해 '지역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 중복을 조정해 예산절감 및 시도지부& 160;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 집행부는 임기는& 160; 2019년부터 2021년말까지"라며 "2년반의 세월이 지났지만 당초 공약했던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해결 등 굵직한 현안들의 공약이행율은 아주 저조하고& 160;일부 현안은 오히려 더 꼬여만 가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에는 배달앱 문제, 공적마스크 면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약사배치 예산확보 실패, 공공심야약국 정부예산확보 실패 등 우리 회원들의 민생과 직결된& 160;현안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약사회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1-10-18 11:45:14강신국 -
김종환-장동석-최광훈, 단일화 화두로..."이대로면 필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누구로 단일화하는 게 경쟁력이 있습니까?" 이는 지난 15~16일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여론조사 내용이다. 여론조사 업체만 공개됐을 뿐 시행 주체는 언급되지 않아 베일에 싸인 여론조사다. 예비주자 캠프 아니면 언론사인데, 언론사 조사는 시행 주체를 밝히는 게 관행화돼 있어 캠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에게 맞서는 야권주자들 사이에서 단일화 화두가 등장하고 있다. 즉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모두 출마했을 경우, 야권표 분산으로 김대업 회장을 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과 약사공론 여론조사를 보면 다자구도로 전개됐을 때 김대업 회장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단일화에 대해선 모든 주자가 동의했다. 다만 누구로 단일화를 하느냐 에선 동상이몽이다. 김종환 부회장은 "3명이 모두 출마하면 필패다. 김대업 회장의 재선을 막기 힘들다"며 단일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동석 회장은 "단일주자가 나서야 한다는데는 공감한다"며 "가장 적합한 개혁 후보로 단일화돼야 한다"고 말해 본인이 단일후보 적임자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최광훈 전 회장도 "단일화 없이는 승리하기 힘들다는 건 모든 후보가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단일화 논의를 못 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누가 양보를 하느냐다. 3명의 예비주자 모두 이질적인 지지기반과 명분을 갖고 출마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최광훈 전 회장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의 경선을 거쳐 본선 주자가 됐기 때문에 만약 다른 주자에 양보하면 중대 내부는 물론 박영달 회장의 강력한 반발을 살 수 있다. 김종환 부회장도 지난 선거에서 이미 중도사퇴를 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양보를 택하며, 정치생명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장동석 회장도 약준모 회원들의 65%의 지지를 얻어 출마를 결정한 만큼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명분이 부족하다. 특히 개혁과 변화를 이야기하며 출마한 만큼 주류 세력과 손잡는 것도 부담일 수 있다. 모 선거 캠프 관계자는 "김종환 부회장은 중대와 약준모의 지지가 필요하고, 최광훈 전 회장과 장동석 회장은 야권 결집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를 하는 만큼 단일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며 "누가 단일후보가 되느냐는 각론으로 들어가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10-18 11:40:01강신국 -
코로나 재택치료, 처방 전송→약국→보건소→약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위드코로나 시대가 임박해 오면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이하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가 본격화 된다. 이들 환자에 필요한 의약품의 경우 보건소가 약국 지정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개입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의료기관이 주도하는 ‘인천형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증중화율 감소 등으로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재택치료는 환자 당사자가 동의한 경우에 한해 이뤄지며, 원칙적으로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다. 단, 70세 이상인 경우도 예방접종 완료자이면서 보호자가 공동 격리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미성년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가 공동 격리하는 경우에만 재택치료를 적용한다는게 시의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침을 소개하며 이들 환자가 코로나 이외 질환으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 따른 진료, 처방 조제 약 수령 지침도 소개했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 환자가 코로나 이외 질환으로 진료, 처방이 필요한 경우 ‘자가격리자 일반진료 연계 지침’을 준용해 이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별도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담당 간호사에 알리면 간호사는 의사와의 비대면 진료를 연계하고, 환자는 화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의사는 필요 시 처방전을 발행한다. 원외 처방전이 발생하면 담당 간호사는 해당 사안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한다. 보건소는 해당 처방전과 환자의 전화번호를 지정한 약국에 전송하고, 약사는 재택치료 대상자, 혹은 보건소에 유선이나 서면으로 복약지도하고 의약품을 조제한다. 조제한 약은 보건소와 약사가 협의해 보건소가 수령한 후 환자에게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 상황에 따라 필요 시 별도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이번 방침은 향후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진행하는 다른 지자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 의료기관으로는 인천의료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에서는 관련 환자에 대한 상담, 진료, 응급상황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1일 2회 실시한다. 또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과 이송 요청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또 본격적인 재택치료 운영을 위해 시와 군, 구에서도 재택치료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19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TF팀은 8명으로 구성돼 재택치료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격리관리와 물품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택치료 기간 중 10일 이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등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담당의사가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재택치료 해제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인천시에서도 재택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21-10-18 10:49:46김지은 -
가을 한파에 편의점 감기약 매출 40.9% 상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가을 한파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대표 감기약인 판콜A 등의 매출이 4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상비의약품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주말의 경우 감기약 매출신장률이 전주 대비 67.5% 올랐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봉 재고가 모두 동날 만큼 수요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로 수요가 많아진 타이레놀 등 해열진통제 매출은 12.4% 올랐으며, 훼스탈 등 소화제 10.3%, 신신파스 아렉스 등 파스 9.0% 증가한 것과 대비하면 유독 감기약 매출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 CU 측은 "최저, 최고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고 이른 초겨울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가 많아지자 가까운 편의점에서 감기약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실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올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주말의 경우 감이걍의 전주 대비 매출신장률은 67.5%로 크게 치솟았으며, 약국이 문을 닫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보유 재고가 동날 만큼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쌍화음료 매출은 25.2% 가량 증가했다. BGF리테일 측은 "안전상비약을 비롯한 매출 상승 품목에 대한 물량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온장고 가동 등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말 사이 체감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만큼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편의점이 감기환자들의 구급상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로나19의 주증상인 미열과 기침 등에 민감해진 사람들이 작은 증상에도 바로 약을 찾으며 이러한 소비 성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2021-10-18 10:04:52강혜경 -
중랑구약, 성공적인 회관 재건축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3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 재건축특별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확장계획에 따른 2차 감정평가 진행 내용과 건축 설계에 대한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별위원회는 유기욱 위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1-10-18 00:25:26강신국 -
간협 "방문간호사 안전 위협하는 폭력행위 엄단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협회가 "간호의 풀뿌리인 방문간호사들이 위험하다"며 폭력행위 엄단을 촉구했다. 간협은 최근 성명을 내어 "지난 11일 제주의 한 방문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환자의 가정에 방문했다가 환자의 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며 "다행이 중상은 피했지만 손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중인데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당분간 일상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간협은 "전국 792개 가정방문센터에서 일하는 방문간호사는 업무의 특성상 가정을 방문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욕창을 앓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드레싱하는 데 술 취한 아들이 칼을 들고 들어와 큰소리로 '누구 맘대로 와서 뭐하는 것이냐'며 행패를 부려 도망 나오는 경우 등 폭력에 무방비한 상태다. 어르신이 휘두른 지팡이에 맞아 손목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간호사의 팔을 깨무는 경우 등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특히 목욕 시 중요부분을 닦아달라고 요구하거나, 가슴을 만지려는 등 노골적인 성희롱에다 이를 거절하면 뺨을 때리고 방문간호센터를 바꾸겠다고 협박하는 몰염치한 행위들도 자주 벌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폭력에 대한 무방비는 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방문간호사와 가정을 직접 찾아가 1차 치료와 재활을 도와주는 가정간호사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각종 간호서비스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효율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가 나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방문간호 현장에 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처벌을 확립해야 한다"며 "일반 형법의 특수 상해가 아닌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폭행이나 상해 등의 법령을 적용해 가중처벌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21-10-18 00:18:11강신국 -
약사회 선관위 조치에 반기...실천약, 장동석 지지 선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대표 성소민, 이하 실천약)가 차기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장동석 약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대한약사회 선관위가 중립의무단체로 지정한 바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되지만, 실천약은 어떤 조치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실천약은 "약사사회가 역동적이고 개혁적으로 변하려면 약사를 대표하는 얼굴과 입인 회장이 역동적이고 개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 회장이 젊고 개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말했다. 실천약은 "대한약사회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냐. 개혁이 필요 없는 조직이라고 생각했냐. 그렇다면 지금의 회장이 재선돼도록 놔두면 된다"면서 "하지만 대한약사회가 바뀌고 개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젊고 개혁적인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 그래야 약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또 실천약은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과 지혜도 분명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이는 안정적 치세를 위한 태평한 시대에 중요한 덕목이다"라며 "약사직능이 위협받고 시시각각 새 현안이 대두되는 난세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천약은 "약사회가 변하기를 원한다면, 답답한 현실이 희망찬 미래로 바꿔지도록 도와달라"며 장동석 약사 지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선관위의 선거중립의무단체 지정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실천약은 "정관에서도 지정을 무시할 경우 회원 권리에 대한 제약이 정해져있지 않다. (지지 선언으로 인해)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인정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2021-10-17 17:19:50정흥준 -
"인천에서 서울까지"...약사회 선거 예비주자들 잰걸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예비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앞두고 얼굴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주말 열린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대회가 첫 무대가 됐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6일 저녁 시약사회관에서 제5회 여약사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외부 호텔에서 예정돼 있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연기를 거듭하다 회관에서 진행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참석 인원도 최소한으로 했다는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규모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거의 전무했던 만큼,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과 분회장, 여약사 위원 등은 물론이고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여약사회장 등의 내빈이 대거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의식하듯 이날 행사에는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약준모 장동석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약사회는 최 전 회장과 장 회장에게 행사 전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았으며, 본인들이 행사 전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참석 의사를 밝혔었지만, 같은 날 진행한 서울시약사회의 건강서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으로 행사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는게 시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내빈 축사 순서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에게 따로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후보 등록 이전인 만큼 이들은 선거와 관련한 발언은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자신이 인천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여약사님들이 지역 사회를 돌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사랑을 실천하시는 일을 해주기 때문에 약사회가 어깨 펼 수 있는 것 같다. 이자리를 빌어 여약사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 “좋은 날 더 깊은 이야기를 드리면 (분위기가) 그럴 것 같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약사회 일을 10여년 하면서 제일 감사드렸던 부분이 여약사회가 있단 점이다. 가장 어려운 곳에서 빛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여약사회였다”면서 “10년 넘게 약사회 일을 해왔는데 따로 뜻하는 바가 있어 내일 충북약사회 총무위원장 직을 내려놓게 된다”고 했다. 한편 내빈으로 초대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건강서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이후 뒤늦게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주 국정감사 등 현안이 많아 힘들었다. 세상에 한방은 없다, 한발한발 가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면서 “세상일이든 약사회 일이든 하나 하나 한발한발 만들어가는 거다. 그런 실천들이 세상을 바꾸고 곧 우리가 기대하는 미래를 만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주자들의 행보는 17일 열린 전국여약사대표자 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에서도 계속된다. 행사에는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이 참석해 여약사들의 수상과 행사를 축하했다. 김종환 부회장과 장동석 회장은 행사장 출입구에서 여약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게 사력을 다했다. 한편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지방 출장으로 인해, 여약사대표자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2021-10-17 17:15:49김지은 -
김대업 회장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통과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11월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국회 통과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법안 개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해당 법안은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으로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에 심평원 DUR을 추가하는 게 골자다. 김대업 회장은 17일 열린 전국여약사 대표자 회의에서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식구들만 모셨다"며 "3번이나 연기된 전국여약사대회도 위드코로나가 곧 시행되는 만큼 내년 1월에는 꼭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사회 어렵다. 늘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감이 다르다"며 "코로나 심각단계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한 플랫폼들이 급격이 늘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규제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려는 화상투약기와 한약사는 자기의 역할을 부정하고 일반약 판매를 하고 있다"며 "약사회원이 힘을 모으고 약사회가 이끌면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가주사제 수가 5200원 인상, 전문약사제도 시행,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법안 11월 통과, 약사회관 개선, 약의날 국가기념일 지정 등 회원들의 힘으로 이뤄낸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세상에 한방 없다. 하나하나 끈질기게 가는 것이 방법이다. 그렇게 일하자"며 "몰라주는 부분도 있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2021-10-17 15:31: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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