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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사들 '대면투약' 중요성 강조...건강서울 개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약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건강 축제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오늘(16일) 막을 올렸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6일 오후 5시부터 KG타워에서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을 열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 운영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22일까지를 건강주간으로 설정하고, 일주일간 시민들과 소통하는 랜선 약 상담소, 온라인 건강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울 24개 분회가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동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 방역에서의 약국 역할을 강조하고, 비대면 진료& 8231;투약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회장은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코로나로 온라인 축제로 찾아가지만 일상 복귀의 출발점에서 맞이하는 건강축제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약사와 약국도 감염병 위기에 방역물품과 약물 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밤늦은 시간까지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 회장은 시민들에게 비대면 투약이 아닌 약국을 방문해 대면 투약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대면 투약이 무너지면 국민건강도 위협받는다는 점을 꼭 상기해달라"면서 "언제든 약국을 방문해 약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약사들에게 물어봐달라. 서울 2만 약사들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도 참석해 건강서울페스티벌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약사도 시민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 약국의 사회 기여가 더욱 넓어지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열리게 돼 감사하다. 내년에는 서울 시청 광장에서 더욱 멋지게 열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도 다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혜숙 의원과 정청래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 등이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를 축하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 남인순& 8231;서영석& 8231;서정숙& 8231;이용선& 8231;전혜숙& 8231;정청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권영희& 8231;김경우 의원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등 개회식을 축하하는 지부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2021-10-16 18:33:48정흥준 -
전문약사시험장 찾은 김대업 "약사들 노력, 법제화 결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오늘(16일)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치루는 약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023년 4월 전문약사제도 도입이 확정되면서 전문약사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번 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도 작년 대비 응시자가 증가하며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시험장을 찾은 김 회장은 응시 약사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고, 지난 11년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 노력해준 병원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모든 것이 한 걸음에 이뤄지지 않는다. 그동안 병원약사회의 노력이 법제화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며 "2023년부터 복지부 인정을 받는 전문약사들이 배출될 것이다. 전문 영역별로 약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병원약사회가 주관해 온 전문약사 자격 취득 약사를 배려한 정책을 복지부와 논의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전문약사를 취득해왔고, 내년에도 취득할 약사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해서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개 분과에 293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자가격리 3명을 제외한 290명이 시험장을 찾았다. 분과별 응시자는 ▲노인약료로 101명 ▲종양약료 40명 ▲감염약료 33명 ▲영양약료 29명 ▲중환자약료 26명 ▲내분비질환약료 19명 ▲심혈관계질환약료 17명 ▲소아약료 15명 ▲의약정보 8명 ▲장기이식약료 5명 등이다.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2023년엔 국가시험이 되면서 지난 11년간의 노력이 사회적 성과로 인정받게 됐다. 전문약사를 취득한 선배 약사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면서 ”올해와 내년에도 전문약사를 취득하는 약사들이 사회적으로 공고히 인정을 받고, 약사들은 환자 곁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올해는 대한약사회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아 약평원, 산업약사회와 함께 한국형 전문약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10-16 16:00:14정흥준 -
[광주] 노은미, 지부장선거 출사표..."약사회 새 바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노은미 광산구약사회장(56, 조선대)이 분회장직을 내려놓고 올해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공식화했다. 노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약사회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야 하고, 약사회가 희망이 돼야 할 때다. 시약사회를 위해 봉사할 최적기라고 판단했다"면서 "선배들의 사랑과 관심 이끌어 내고,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꼭 필요한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34년간 약국을 경영해 온 노하우, 10여년 넘게 대학에서 후배들을 가르쳤던 경험, 각종 사회단체에서의 활동, 무엇보다 대한약사회와 광주시약사회, 분회에서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람이 불게 하겠다"고 전했다.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힘겨운 고충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한약사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TF팀을 만들어 대한약사회와 함께 풀어가겠다"면서 "이제는 약사회가 희망이 돼야 할 때다.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공익에 이바지하고, 약사라서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도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배움의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약사회는 누구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가야 할 우리들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진한 열정을 가지고, 시약사회를 위해서 더 크게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산구약사회장 직무대행에는 김동현 총무를 선임했다.2021-10-16 12:27:44정흥준 -
"개국자금 구하기 힘드네"...대출규제에 약사들 고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신용대출 한도 제한을 강화하고, 금리인상 등을 예고하면서 개국을 염두에 둔 약사들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은행들이 연 소득액 이내로 신용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하면서 근무약사들은 이미 대출 한도를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한국은행은 다음달 금리인상까지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약사들의 대출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가 약국 개설 목적으로 받는 대출은 현재 금리 2.5~3%대로,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3~4억까지는 가능하다.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 관계자는 "약사들이 기업과 부산, 경남은행 등 3곳의 은행을 가장 많이 이용했었는데 기업은 올해 대출 제한이 심해졌다"면서 "아직 4억원까지는 가능한 은행도 있긴 하지만, 최대 한도를 2.5억으로 줄인 곳도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4억 대출이 가능한 은행도 조만간 한도를 줄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또 매달 금리가 조정되는데 조금씩 계속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개국 용도 외에 약국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자금 대출의 경우엔 약 1억원 한도까지는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일부 약사들은 의약사 대출 상담 업체를 통해 문의를 하기도 했다. 업체에 따르면, 근무약사와 달리 개국 예정 약사의 경우 대출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는 드물었다. 의약사 대출 상담을 하는 A업체 관계자는 "근무약사 신용대출의 경우엔 과거와 달리 이제 1억 이상 받기가 어렵다"면서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약국 개설 목적의 대출은 대부분 3~4억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은행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가능 금액이 다소 줄어든다. 또 약국 규모에 따라 대출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어차피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변동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다고 서둘러 대출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간혹 약국을 알아보지도 않고 대뜸 얼마나 대출이 가능할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명확한 답을 주기 어렵다. 약국 매물을 알아본 뒤에 상담을 받아야 대출 가능 금액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2021-10-15 18:40:58정흥준 -
'병원 입점' 약사들 속인 브로커…법원 "손해배상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병원 개원을 미끼로 약사들에게 수천만원대 컨설팅비를 받은 업자에 대해 법원이 ‘기망행위’를 인정, 약사들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약사 A, B씨가 컨설팅 업자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약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C씨는 병원과 같은 건물에 약국을 개업하려는 A, B약사들에게 특정 건물에 병원이 개원할 것이라고 속여 각각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았다. C씨는 병원을 유치하는데 사용한다며 약사들에게 컨설팅 명목의 돈을 요구했지만 결국 약속한 병원들은 개원되지 않았다. 법원에 따르면 A약사는 이 과정에서 임대차보증금 5000만원과 컨설팅 비용 2600만원, 차임 5720만원 등 총 1억 3320만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B약사는 또 임대차계약 인수에 따른 계약금 2000만원과 컨설팅 비용 3200만원 등 총 52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해당 금액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해당 건물에 병원이 개원하지 않은 만큼 C씨가 약사들을 속였다고 보고 기망에 따른 불법행위에 해당된다고 판시했다. 기망행위는 거리관계에서 지켜야 할 신의칙에 반하는 행위로서 사람으로 하여금 착오를 일으키게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기죄의 행위를 기망행위로 본다. 법원은 “피고는 병원 개원이 예정되지 않은 사건의 건물에 병원 개원이 예정돼 있다거나 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사들을 속이고, 이에 속은 약사들은 같은 건물 1, 2상가에 약국을 개설하기 위해 임차했다”면서 “피고는 약사들에게 불법행위(기망)을 원인으로 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고의 행위가 기망, 불법행위에 해당되는 만큼 원고인 약사들이 청구한 컨설팅비를 비롯한 차임, 계약금 등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우선 컨설팅비 명목의 금액은 C씨가 약사들에게 병원을 유치하는데 사용한다며 요구했지만, 약속한 병원 유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원고들의 손해에 해당된다고 봤다. 또 임대차보증금과 차임의 경우도 약사들이 조제약을 주로 취급하는 약국 개설을 예정했던 만큼, C씨의 기망행위가 없었다면 약사들이 문제 상가를 임차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봐야한다면서 이 역시 C씨의 불법에 따른 손해액에 포함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불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는 위법한 가해행위로 인해 발생한 재산상 불이익, 즉 그 위법행위가 없었더라면 존재했을 재산상태와 그 위법행위가 가해진 현재의 재산상태 차이를 말한다”면서 “원고들이 지급한 컨설팅비와 임대차계약 인수에 따른 원고들의 손해는 피고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액에 포함된다”고 밝혔다.2021-10-15 15:22:21김지은 -
[울산] 박정훈 남구분회장, 차기 지부장 추대 가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차기 울산시약사회장에 박정훈 남구약사회장(53, 충남대)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울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지부장 선거는 경선 없이 박정훈 회장의 단독 입후보로 가닥을 잡았다. 울산시약사회는 최근 2차례 선거에서 경선 없이 추대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했다. 박 회장의 추대가 결정되면 울산시약사회 역사상 첫 충남대 약대 출신 회장이다. 박 회장은 다음주 초 분회장 직을 사퇴하는 한편, 출마 선언을 계획하고 있다. 박정훈 회장은 “그간 울산시약사회는 경성대 출신 임원들이 강세를 보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워낙 지역에서 회무를 오래해 왔고 친분이 높아 별다른 이질감은 없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회장이 되면 약국 내, 외적인 부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내적으로는 회원 약사들의 약국 경영을, 외적으로는 약사의 사회 공헌에 방점을 두고 회무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2021-10-15 15:02:24김지은 -
올해 여약사대상·약사봉사대상 수상자는 누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46회 여약사대상과 제1회 약사봉사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1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수상자를 심의했다. 먼저 여약사대상은 소현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 김진선 약사공론 운영위원, 금병미 대구시약사회 감사, 윤정미 광주시약 총회부의장, 최현섭 충북도약 감사 등 5명이다. 5명이 수상하는 1회 약사봉사대상 수상자는 김수원, 노진희, 오혜라, 한갑이, 김말숙 약사 등이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개최되는 2021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석상에서 진행한다.2021-10-15 12:21:03강신국 -
거리두기 완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약국매출 회복 기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단계적인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일상회복을 시도하면서, 약국도 하반기 매출 회복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오늘(15일) 방역당국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거리두기를 완화 조치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자 4명을 포함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단계 지역은 접종자 6명 포함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특히 3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자정으로 확대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저녁시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연장과 영화관 등의 업종에 대해서만 자정까지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번화가와 식당가에 위치한 약국들도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비수도권을 시작으로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 광주 A약사는 “인근 소아과는 주말에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이미 많이 회복했다. 초반과 달리 이제는 코로나도 감기 정도로 인식해서 다들 병원을 이용한다”면서 “문제는 상권이 침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근 노래방도 일년 넘게 제대로 운영을 못 하다가 문을 닫았다. 영향이 없을 거 같지만 결국 일반 매약 매출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경우에는 거리두기 완화에도 식당과 술집 등이 여전히 10시 영업제한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봤다. 다만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추진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다면 약국 내방객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B약사는 “미세 조정을 한다고 해서 약국이 체감할 정도로 달라지지는 않는다. 특히 영업시간이 그대로면 초저녁부터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약국도 한산해진다”면서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는 것이 아마 가장 클 것”이라고 했다. B약사는 “올해 상반기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다만 회복을 하다가도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바로 위축이 되는 것은 어김없다”고 했다. 방역당국이 이달 31일까지만 완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했기 때문에, 이달 말 예정에 둔 위드코로나 방안 확정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방역지침이 대폭 변화될 전망이다.2021-10-15 12:01:14정흥준 -
건강서울페스티벌 내일 개막...24개 분회도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이 행사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 행사가 시작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5일 ‘2021 건강서울페스티벌’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늘(15일)부터 진행되는 행사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오는 16일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에는 여, 야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시 내 24개 분회가 총출동한다. 또 15일부터 22일까지 ‘건강주간 온-오프라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온라인 건강 테스트 ▲ 건강주간 포스터 인증 이벤트 ▲ 약사 대상 온라인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건강테스트의 경우 서울시 내 약국 약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시민들이 건강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미리 약 상식 퀴즈에 참여한 후 기념품 수령 약국을 선택, 해당 약국을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건강주간 포스터 인증 이벤트는 서울시 내 약국을 방문한 시민이 약국에 부착된 건강서울페스티벌 포스터를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인증 URL 정보를 입력하면 당첨자를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핵심인 랜선 약 상담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17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건강서울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시약사회 임원 1인과 유튜버 약사 1인이 공동 진행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건강 ▲면역력 ▲여드름, 미맥,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 ▲영양제의 효과 ▲지나치기 쉬운 약물 부작용 등이 소개된다. 특히 시약사회는 이번 랜선 상담소 진행 중 현재 약사사회의 최대 이슈인 한약사 문제와 의약품 택배배송과 관련해 언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약사회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어린이용 약사 진로 체험 교육 키트 사업의 경우 100명 모집에 1000여명이 빠른 시간에 몰리는 등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기도 했다. 한동주 회장은 “건강서울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가 국민에 다가가는 행사이기 때문에 코로나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진행했다”면서 “힘든시기이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한 후 이전 오프라인 행사때보다 젊은층의 참여가 많이 늘었다. 행사에 대한 국민의 호응과 기대가 있단 점은 뿌듯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이다 보니 일정부분 미흡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노하우가 쌓여 행사가 훨씬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의도하진 않았지만 비대면으로 행사를 치르면서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단 점도 알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약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2021-10-15 12:00:49김지은 -
김대업 회장 "국감서 성과...비대면진료 문제점 지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심각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가 어렵게 막고 있던 약물 오남용을 극대화하고 마약류 의약품 등을 미끼 상품으로해 환자를 유인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코로나 19 심각 단계가 해제되면 이를 중단하겠다는 보건복지부장관의 답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14일 열린 제10차 상임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약배달의 부당성과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국정감사를 평가했다. 김 회장은 "어떤 일도 한번에 턱하고 되는 일은 없다. 우리 집행부는 자가투여주사제 조제료 정상화와 같이 오랜 기간 숙원으로 있던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한발 한발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결실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반을 다지면서 회무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어 안건심의에서 제46회 여약사대상·제1회 약사봉사대상 및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개최되는 2021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석상에서 진행한다. 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으로 2023년 4월부터 도입되는 전문약사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약사전문성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기여방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간 사전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산업 분야 전문약사 연구가 내실있게 수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4일로 만료되는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계약자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난해 대비 2200명 증가한 2만 7600명을 기준으로 2% 인하된 2억 3232만원원에 계약하는 협상 결과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진 제7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온라인 개최 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코로나19 극복은 약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승현 학술제 준비위원장(부회장)은 "학술제 준비위원회에서 지난 7월부터 학술제 준비과정에서 회원에게 가급적 다양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보고사항으로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자가투여주사제 단독 조제수가 개선 보고 ▲2011년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관련 정밀감사 결과 등이 보고됐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전에 관한 건 ▲약국 실습가이드 제작 및 배포에 관한 건 ▲2021년도 제35회 약의 날 분담금 납부 건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개최 건 등의 안건도 심의·의결됐다.2021-10-15 11:37: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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