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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유저피 도입시 남발민원 15% 감소올해 하반기 의약품 허가심사 품목에 대한 '유저피 제도'를 도입, 인허가 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대폭 인상할 경우 불필요한 민원이 15%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00원에서 35만원(신약) 수준인 낮은 인허가 수수료로 인해 민원인의 허가신청이 남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허가심사 수수료를 현실화해 무분별한 신청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해 지방청이 담당하고 있는 의약품 신고업무의 경우 총 3만1,537건이 접수되는 등 식약청 민원처리 적체의 한 요소라고 지적하고, 적정 수수료 책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때 발생하는 비용의 경우 현재 부족한 심사 및 평가인원을 식약청 내부에서 충원, 원활한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쪽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제약사들이 의약품 관련 민원을 접수시 대부분이 1만원 이하로 책정돼 허가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자진취소 후 다시 허가신청 등의 절차를 자주 시행하는 관행을 막기 위한 조치. 식약청은 이와 함께 신청 및 심사단계에서 구비서류 면제,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민원서류의 획기적인 감축을 추진하고 전자민원 신청율도 현재 30% 수준에서 올해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식약청 문병우 본부장은 "턱없이 낮은 수준의 수수료로 인해 무분별한 민원 신청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년 경에는 수수료 현실화로 인허가 관련 민원서류 신청건수의 15%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약품 허가심사를 위해 선진국의 수익자부담금제도를 도입하기 앞서, 우선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허가심사 수수료를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허가심사 업무의 원가 계산, 각국 허가수수료 비교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수수료를 적정수준으로 인상하고, 내년부터 이 수입금을 전문심사인력 확보에 활용해 심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독성, 약리, 임상, 기준및시험방법 검토 전문인력의 채용범위, 수입금 사용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유저피를 통한 심사기간을 현행 8~12월에서 신약의 경우 4~6개월로 단축키로 했다.2007-03-24 06:55:4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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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진료·조제내역 청구시 현지확인"같은 상병이라도 청구된 진료·조제내역이 정형화 돼 있거나 종합관리제를 통해 적정 진료량과 진료비용을 교육·계도했지만 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기관은 ‘현지확인심사’를 받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현지확인심사’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23일 심사대상 선정기준과 수행절차, 이의신청 방식 등을 공개했다. 현지확인심사는 요양급여비 산정내역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 심평원장이 직원에게 출장심사를 명하는 제도. 심평원에 따르면 현지확인심사 범위는 청구내역과 관련된 모든 시설·장비·인력, 시술방법, 약품구입 및 사용실태, 진료기록 및 보관실태, 청구방법, 본인부담수납대장 등이 총망라된다. 심사대상은 종합관리대상 기관으로 교육·계도 후에도 적정한 진료량과 진료비용의 유도 효과가 보이지 않는 기관, 심사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기관, 현지조사가 의뢰된 기관 중 기준에 미흡해 현지확인 심사기관으로 통보된 기관, 민원 등 문제발생기관 등. 특히 대상기관은 심사과정에서 대부분 선정되는 데, ▲청구실적이 갑자기 급증하거나 유사 요약기관보다 건강 진료비나 급여총액이 월등히 높은 경우 ▲정형화된 진료·조제내역 청구 ▲시설·장비·인력에 비해 청구건수 등 진료비가 과다한 경우 등이 주로 해당된다. 또 착오청구 다발생, 자료제출 거부, 근거서류의 신빙성 의심 등도 현지확인 대상으로 분류되는 기준이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사실시 전 문서 또는 유선으로 현지확인 방문을 통보하지만, 자료의 조작·은닉·폐기가 우려되거나 긴급을 요하는 경우는 예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지확인심사는 현지조사에 비해 적발보다는 계도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03-24 06:53: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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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아니라도 혈당 높으면 암 발병 위험"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는 아니라도 공복혈당이 높으면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Diabetes Care지에 실렸다. 2형 당뇨병은 간암, 췌장암, 결장암 등 여러 암에 걸릴 위험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이전부터 보고되어왔는데 이번에는 당뇨병으로 진단되지 않았더라도 혈당이 높은 수준이면 발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나타난 것. 스웨덴의 우미아 대학 메디컬 센터의 파 스타틴 박사와 연구진은 약 6만5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혈당과 발암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는데 이중 약 2천5백명에서 암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공복혈당이 가장 높은 군으로 분류된 여성은 공복혈당 최저군보다 발암 위험이 26% 증가했으며 비정상적인 혈당 상승은 발암 위험을 유의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에서는 혈당 측정치와 발암 위험 사이에 유의적인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공복혈당이 높으면 남녀 모두에서 췌장암, 내막암, 요로기계 종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런 연관성은 체중에 영향받지 않았다. 연구진은 향후 비정상적인 당대사와 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07-03-23 23:51: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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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파클리탁셀, 기술개발 우수사례에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김운장) ‘파클리탁셀’이 산업자원부가 발간한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책자에 기술개발 우수 성공사례로 수록됐다. 대화 파클리탁셀이 이 책자에 수록된 것은 ▲난용성이라 주사제형으로만 판매되고 있던 파클리탁셀을 경구용 형태로 개발했다는 점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로 국내 기술자립 및 기술수출 가능성을 보인 점 ▲타 약물에 응용이 가능한 점 ▲미국 FDA가 승인한 지질을 사용해 기존 주사제형의 부작용 및 독성을 줄였다는 점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도록 한 점 등이 평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정제 형태의 파클리탁셀이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대부분 흡수증진제를 함께 복용해야하는 반면 대화가 개발한 파클리탁셀은 흡수증진제 없이 생체이용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는 세계적 전임상기관인 미국 코방스(Covance)사와 한국화학연구원 안정성평가 연구소에서 파클리탁셀 전임상을 완료했고 현재 임상 1상을 계획 중에 있다.2007-03-23 19:59:2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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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셀 그룹, 애드이뮨과 독감백신 협약백신 전문기업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대표 안상점) 모기업인 크루셀 그룹(Crucell)은 23일 대만의 애드이뮨(ADImmune)사와 독감백신 생산에 관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으로 애드이뮨은 크루셀 그룹의 '비로좀' 기술을 이용해 대만, 일본, 마카오 등 아시아 지역에 판매할 비로좀 흡착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 애드이뮨은 독감 항원을 제조해 크루셀 그룹에 공급할 예정이다. 크루셀 그룹은 애드이뮨 사로부터 공급 받는 항원을 이용해 독감 백신 '인플렉살 브이(Inflexal V)'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에도 판매되고 있는 인플렉살 브이는 지금까지 유럽지역에서만 생산됐다. 이번 협력 체결로 크루셀 그룹은 애드이뮨 사의 지분 20%를 갖게 된다. 크루셀 그룹 CEO 로날드 H.P. 브루스 박사는 "인플렉살 브이는 크루셀 그룹이 새롭게 시장을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애드이뮨 사에서 항원을 공급받게 되면 더 많은 인플렉살 브이를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7-03-23 18:55: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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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성적, 1천개 문항평가로 5등급 산출[올해 GMP차등관리 어떻게 바뀌나] 올해 GMP 차등평가는 시메티딘 등 다소비 21개 성분 1,613품목별로 시행되며 1천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A부터 A등급까지 5등급 성적표가 도출된다. 또 A등급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하위등급 품목에 대해서는 자진취하나 위탁생산을 권고하는 등 상벌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식약청 GMP팀 설효찬 팀장은 23일 '2007년도 제약사 차등관리 세부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인1조 3개조를 운영해 평가, 내년 2월 최종 성적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항목별 배점은 시설과 운영 80점(시설 20점, 제조품질 운영평가 60점), 행정처분 20점 등이며, 행정처분의 경우 90점 이상 A등급, 80~90점 B등급, 70~80점 C등급, 60~70점 D등급, 60점 미만 E등급으로 정했다. 이때 A등급은 GMP관련 행정처분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토록 하고, 위탁품목도 수탁사 현지 평가실시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평가결과 공개를 원칙으로 하겠다며 취약품목에 대한 지속관리를 위해 C등급 이하 하위 등급의 경우 2008년도 평가를 다시 실시하는 등 패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GMP 차등관리를 피하기 위해 평가전 자진취하를 한 후 다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편법 사례의 경우 조사를 통해 색출하겠다며, 민원 적체의 또다른 유형에 대해 미리 경고했다. 설 팀장은 또 올해 차등관리 대상품목은 제형별 평가에서 품목별 평가로 전환되면서 심평원 급여실적과 국민 다소비 성향을 고려해 141개 제약사 1,613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연 3,000품목씩 평가를 진행하는 등 총 1만500품목 이상 차등평가를 실시하고, 2011년에는 일반의약품도 평가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올해 평가대상은 ▲시메티딘 ▲염산메트포민 ▲글리메프라이드 ▲디아제팜 ▲레보설프라이드 ▲알리벤돌 ▲스트렙토도나제.스트렙토키나제 ▲돔페리돈 ▲클로르페니라민 말레이트.디하이드로코데인.구아이페네신.염산메칠에페드린 ▲아목시실린 ▲레바미피드 ▲암로디핀 ▲아목시실린 ▲아테놀올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 ▲록소프로펜 ▲탈니플루메이트 ▲아세클로페낙 ▲아테미시아 아시아티카 95% 에탄올 엑기스 ▲세파클러 ▲라니티딘 등 21개 성분이다. 설효찬 팀장은 "올해 평가에서는 행정처분 배점을 30점에서 20점으로 줄이는 등 전체적인 평가가 상향조정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등급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고, 하위등급은 내년도 재평가를 진행하는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2007-03-23 18:30:31정시욱 -
슈넬, 비즈바이오텍 인수 항암제 개발 추진슈넬제약(대표이사 김주성)은 23일 오후 5시 프라자호텔에서 비즈바이오텍(대표이사 김진호) 지분 52.5%를 양수해 '항암제와 관련된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슈넬은 비즈바이오텍 인수를 계기로 항생제와 제네릭 위주에서 탈피해 바이오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즈바이오텍의 주요 기술은 HIF-1 억제제인 벤질인다졸유도체를 항암제로 개발하는 것. 이 물질은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인 일반적 세포 독성이 없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HIF-1 억제효과는 지난 2001년 현 비즈바이오텍 연구진인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팀이 최초로 발표, 항암물질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이 화합물은 항암제 뿐만 아니라 HIF-1이 관련된 노인황반변성(AMD) 등 안과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건선 등 만성피부질병 등에도 응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07-03-23 18:06:5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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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직원 60여명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부족 소식에 녹십자(대표 허재회)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22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녹십자, 경남제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 목암빌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녹십자는 신갈공장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총 140여명의 녹십자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녹십자 재무팀 이창휘 과장은 “작은 도움이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오늘 헌혈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2007-03-23 17:44:22박찬하 -
전북도약, 이사회서 처방전 폐기문제 논의전라북도약사회는 22일 직선 2기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2007년 회무 방향과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백칠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을 위해 대외적 역량을 높이고 위원회별로 사업계획을 내실있게 구상해 활발히 활동해 달라"며 "회장이 모든 힘을 다해 뒤에서 이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과 전북 50년사 발간 문제를 심도있는 논의했고 전라북도여약사 한마음대회 개최와 4월부터 시작하는 임상약학강의, 초도이사회 개최 일정 등을 의논했다. 이와함께 4월 1일 경북약사회 초청 교류회에 상임이사 전원이 참석해줄 것과 도 보건과에서 구성하는 '보건의료자원봉사대'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07-03-23 17:27:5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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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우 본부장 "민원적체 해소, 90점 받겠다"지방청 직원의 경험 미숙, 그리고 대다수 신규 채용인력을 허가심사 업무에 즉시 투입하는 등 식약청의 전문성이 떨어져 민원처리가 늦어진다는 청 내부 '고해성사' 발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식약청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은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의약품 인허가 제도개선 포럼'을 통해 연 5만건에 이르는 민원적체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제약사들로부터 고객만족도 90점을 받겠다"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특히 민원 지연 원인분석을 통해 민원서류의 절대건수가 처리 능력을 초과하고, 허가심사자의 경험과 전문성 부족, 그리고 눈높이 차이가 발생하는 점, 민원처리에 급급해 제약사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중 식약청의 경우 지방청 직원의 경험 미숙,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본청의 컨트롤 타워 역할 미흡, 심사자별 눈높이 차에 따른 심사수준의 격차, 전문인력 부족 등 내부적인 문제점 진단을 허심탄회하게 발언했다. 문 본부장은 지난해 의약품 행정민원 9,079건, 의약품평가부 1만1,001건, 생물의약품본부 1,167건, 지방청 3만1,537건 등 한해 5만건에 이르는 민원업무의 경우 법정처리기한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지난해 5만건이던 민원 절대건수를 올해 4만6천건, 2008년 4만1천건까지 감축하고 전자민원 신청율도 지난해 23%이던 것을 올해 50%, 내년에는 80%까지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본부장은 "처리기간 단축, 민원서류 감축, 업무 효율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제약사들의 고객 체감 만족도를 올해 75점, 내년 80점, 2010년에는 90점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약사지만 지인들로부터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는 따뜻한 소리를 듣도록 하겠다"며 "이번 방안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접수일자 순 처리관행을 지양하고 경중에 따라 처리하는 시스템과 함께 지방청 자체처리 대상 확대로 원스톱 민원처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신약, 대체의약이 없는 품목 등으로 신속심사 대상을 11월까지 확대하고 신약과 첨단 BT의약품에 대한 중간평가제를 하반기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허가심사 수수료 현실화로 무분별한 신청관행에 제동을 걸 것이라며, 유저피를 통한 제도개선안을 재차 강조했다. 문 본부장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모 제약사 참석자는 "그간 식약청과 제약사 간 관계를 고려할 때 식약청이 먼저 자신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것에 놀랐다"면서 "특히 제약사들과 지속적인 대화창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에 공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포럼 중 올해 차등관리 계획에 대해 설효찬 팀장은 "4월부터 시메티딘 등 국민다소비 의약품 21개성분 1,613개 품목에 대해 GMP 차등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팀장은 특히 지난해까지 제형별 평가에서 품목별 평가로 전환되고 심평원 급여실적과 국민 다소비 성향을 고려해 141개 업소 1,613품목을 선정해 차등관리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상 성분은 ▲시메티딘 ▲세파클러 ▲라니티딘 ▲염산메트포민 ▲글리메프라이드 ▲디아제팜 ▲레보설프라이드 ▲알리벤돌 ▲스트렙토도나제 스트렙토키나제 ▲돔페리돈 ▲클로르페니라민 말레이트 디하이드로코데인 구아이페네신 염산메칠에페드린 ▲아목시실린 ▲레바미피드 ▲암로디핀 ▲아목시실린 ▲아테놀올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 ▲록소프로펜 ▲탈니플루메이트 ▲아세클로페낙 ▲아테미시아 아시아티카 95% 에탄올 엑기스 등이다.2007-03-23 17:09:0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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