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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바이오 약…한양·아산 '최대시장'TNF-알파 억제제 시장 최대 격전지는 어느 병원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한양대병원과 아산병원입니다. TNF-알파 억제 항체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은 크게 '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한양대병원은 류마티스 분야에서 약 7~10%를 아산병원은 크론병 시장에서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NF-알파 억제제 전체 시장은 약 870억원이며, 이중 크론병이 차지하는 외형은 200억원 상당입니다. TNF-알파 억제제 리딩 품목은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 등입니다. 이들 항체의약품의 공통 적응증은 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 관절염·건선 등입니다. 휴미라와 레미케이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도 적응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등 유력 병원들의 TNF-알파 억제제에 대한 보수적 관점 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A다국적 제약사가 조사한 (항체의약품 중 류마티스 관절염)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양대병원: 7~10%, *아산·성모병원: 4~5%,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2~3%, 지방 대학병원: 2% *비고: 전국 대형병원 100곳에 대한 비중」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대형병원별 크론병 시장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산병원: 10%, 서울·경기권 소재 30개 대형병원: 50%, 지방소재 50개 대형병원: 각각 2~3%」 매년 20~30%대의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도 주목됩니다. 최근 2년 간 휴미라(한국애브비) 매출액은 각각 230억(2011년)·300억원(2012년)입니다. 레미케이드(한국얀센)의 2011·2012년도 실적은 각각 250억·280억원입니다. 엔브렐(한국화이자)도 매년 200억원대 외형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의 보험약가는 각각 43만 4289원(40mg/바이알)·39만 412원(100mg)·12만 1991원(25mg)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3-13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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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플루트 연주는 사랑과 열정이다"[이 사람의 독특한 취미] '흥어시 입어례 성어악(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논어-태백편' '시(詩)로써 감흥을 일으키고 예(禮)로써 도덕을 세우며 음악(樂)으로써 품성과 마음을 완성시킨다.' 공자의 인생론을 뒤로하더라도 음악은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와 감흥을 일으키는 힘이 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악인들이 음악의 길을 걷는 이유이기도 하다. 플루트 연주를 영혼의 안식처 그리고 도전과 성취의 수단이라고 말하는 한미약품 손지웅(50) 부사장도 음악 예찬론자다. "플루트는 제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기쁠 때 플루트를 불면 즐거움은 배가되고 슬픈 일이 있을 때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 주니까요." 손 부사장의 플루트 입문은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교시절 합창단 활동을 하며 키워온 악기연주에 대한 꿈을 대학 입학과 동시에 도전했다. 필연이었을까. 그가 진학한 서울대 의대에는 교향악단 동아리가 있었다. "예과 2년 동안은 거의 매일 플루트 연습 삼매경에 빠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후배들과 함께 목관5중주 동아리 활동을 하며 화음을 맞췄죠. 아마 지금의 연주 실력은 그때 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그때 느꼈던 플루트의 매력 그리고 오케스트라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맺어진 선후배·동기간의 끈끈한 정과 향수. 그것은 졸업 후에도 그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게 만든 마음 깊은 곳의 이끌림이었다. 현재 손 부사장은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플루트 연주를 맡고 있다. 1989년에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서울의대 교향악단 동아리 출신 멤버로 구성돼 있고 지금까지 7차례의 정기공연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가장 가슴 벅찬 공연요? 지난 2월에 있었던 제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였죠. 특히 지난 공연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 체임버'와 함께해 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진정한 음악은 마음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해줬습니다." 그에게 있어 플루트 연주가 항상 감동과 전율만을 선사한 것은 아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해프닝도 많았다. "제 결혼식 축가 반주를 대학 동아리 후배들이 목관5중주로 연주했었는데요. 목관5중주는 음이 다른 악기들로 구성돼 있어서 자칫 실수하면 화음이 깨지기 십상 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수많은 하객들 앞이라 그만 긴장한 나머지 개그콘서트 '고음불가' 화음으로 반주해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자신의 플루트 연주를 가장 사랑해 주는 팬은 가족이라고 말하는 손 부사장. 그가 말하는 플루트 인생론에서 이 시대 진정한 '수신제가(修身齊家)'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2013-03-12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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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대 분양 약국, 10% 낮춰 다시 매물로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경기도 동탄 대형문전 약국의 요즘 현실을 빗대기에 딱 적절한 표현입니다. 지난해 10월 800병상 규모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개원할 당시만 해도 병원 주변에 최대 10개 약국까지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당시 달궈졌던 약국 부동산 열기는 개원 100일째를 맞은 현재 싸늘하게 식어 있었습니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 4일, 정문과 후문에 문을 연 약국은 4곳이었습니다. 영업 중인 약국보다 분양이나 임대를 기다리는 텅 빈 약국 자리가 더 많았습니다. 빠진 이처럼 주인을 찾지 못한 점포가 성업 중인 약국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동탄성심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 수준입니다. 800병상의 목표치를 절반 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하루 외래환자 수는 1200명 정도인데 이 중 외래처방 환자는 600명 남짓입니다. 4개 약국이 600건의 처방전을 놓고 혈투를 벌이는 꼴입니다. 웬만한 중소병원 문전약국보다 못한 처방 수용입니다. 개원 초기 외래처방의 효자 노릇을 했던 소아과 환자는 인근 대형할인마트에 들어선 의원으로 일부 빠져 나갔습니다. 내과 환자가 크게 늘지 않는 게 외래처방 규모를 못 키우는 주된 이유입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외래환자 문제는 인근 약국 부동산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원대 분양가를 자랑하던 병원 인근 주상복합빌딩 약국 자리는 임대 현수막만 펄럭입니다. 인근 한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20억 넘게 분양받은 한 약국은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매물로 다시 나왔다"며 "낭패를 보는 약국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인근 상가의 분양가격과 임대료는 현재의 처방전 수용에 비하면 거의 살인적입니다. 40~50평대 약국은 보증금이 최소 3억원에서 최대 10억원에 달합니다. 한달 내야 할 월세만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2700만원까지 입니다. [인터뷰 : 병원 인근 D부동산 관계자] "저희 1층 코너가 모두해서 60평이에요. 임대로 하면 (보증금)20억원에 (월세가)1500만원. 매매로 하면 그게 50억원이에요. 오히려 (주변 약국보다)저렴해요." 약국 자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며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희망적으로 말했습니다. 병원 측도 외래환자와 병상 가동률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동탄신도시 외곽의 구도심권 환자 수용이 많지 않지만 교통여건이 좋아지면 병상 가동률과 외래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3-03-11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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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표차 통과'…조찬휘 회장 진땀 뺀 신고식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공식 출범의 하루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작됐다. 7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권태정 대의원이 제출한 이사-감사수 증원에 대한 정관 개정안을 놓고 팽팽한 찬반전이 펼쳐졌다. 대의원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182표로 가결 정족수인 181표를 1표차로 가까스로 넘겼다. [영상뉴스팀]2013-03-07 20:26:1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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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약사회" 천명 조찬휘 집행부 출범조찬휘 당선인이 84일 동안 유지했던 당선인 신분을 버리고, 제37대 대한약사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조찬휘 회장은 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제59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회장직을 시작했다. 조 회장은 "순종적이고 순응적인 정책기조를 이제는 벗어나 우리에게 주는 만큼 분명히 돌려줄 역량이 있음을 대내외에 천명한다"며 "약사 직능을 폄훼하고 약사직역을 침범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차단하겠다" 밝혔다. 조 회장은 "시련을 예견하고 미리 미리 준비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선제적으로 의제를 발굴해 정부와 상대 단체에게 제시하고 이슈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단 한명의 회원도 안정적인 약국경영에 위협을 받아서는 안된다. 처벌 위주로 입법화된 약사법을 재정립하겠다"며 "억울한 회원약사들의 법률 구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팜파라치 행위는 강력하게 대응하고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도 전략적 사고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회장은 "회원으로서 책임과 동료약사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파마토피아(Pharmatopia)의 새 시대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구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6개월 동안 책임을 다해왔지만 회원들에게 준 자존심의 상처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실망이 커도 좌절하지 않고 굳은 의지와 단결력으로 전진해 나가면 뜻을 이룰 수 있다"며 "조찬휘 집행부와 함께 단결하자"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새 집행부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간다"며 "내부 분열은 안된다. 약사의 힘은 단결에서 나온다. 단단한 단결력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회장 이취임식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유재중, 김상희, 유지영, 최동익, 김미희 의원과 강윤구 심평원장, 김종곤 한의협회장, 성명숙 호협회장 등이 내빈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약연상 김기용(전북) 김영수(전남) 박기배(경기) 옥태석(부산) 유영필(서울) ◆대한약사금장 황의옥(전북) 지옥표(경기) 김미희(경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동근(대약 홍보이사) 전승호(대약 대외협력이사) 이모세(대약 보험이사) 이진희(대약 약국경영지원이사) 김경진(전 경남도약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양호(서울) 이종민(서울) 전경숙(서울) 정명화(서울) 남영진(서울) 문영석(부산) 민관필(부산) 김정희(대구) 천명서(인천) 윤지한(광주) 김성훈(대전) 주영광(울산) 김대원(경기) 한동원(경기) 유철진(경기) 이기선(경기) 조대익(강원) 류명현(충북) 오성근(충남) 문영기(전북) 오욱(전남) 우종곤(경북) 정문준(경남) 정동준(제주).2013-03-07 15:07:08강신국 -
조찬휘 집행부 선결 과제는 '바로 이 것'오늘(7일)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를 통해 조찬휘 새 집행부가 공식 출범합니다. 60% 넘는 지지를 받은 조찬휘 새 회장에게 일선 약사들은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을까요? '새 회장에게 바란다' 약사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최경선 개국약사 / 늘푸른약국]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약국 접근성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라는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약사회 전 집행부의 무능함에 일선 약사들은 크게 실망했다. 새 집행부는 약사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김동길 회장 / 강남구약사회] "약사는 근본적으로 한을 갖고 있다. 지난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로 화를 가슴에 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약사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새 집행부는 일선 약사의 이 같은 한을 풀어주는 발빠른 정책을 펼쳐 주길 바란다. 또한 약사감시 등 약국 규제 개선을 통해 개국가가 편하게 약국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 아울러 회원 목소리를 밀실에서 듣지 말고 귀를 열고 들어주고 민주적인 약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인 약국경영 활성화를 비전을 제시해 달라." [윤경옥 근무약사 / 천사약국] 지금까지 약사회의 정책은 주로 개국약사 위주로 흐른 경향이 있다.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무약사는 정책에서 소외되기 쉬운데 여러 직종의 약사가 정책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 [최미영 회장 / 서초구약사회] "강력한 약사회를 만들어 달라. 병원협회의 원내조제, 의사협회의 선택분업 주장에 대해서 강력 대처가 필요하다.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도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통해 좀더 명확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약권을 잘 지켜내는 새 집행부가 되어 달라." [황보영 약제팀장 / 동탄성심병원] "2013년은 약사사회에게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닥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대 6년제가 시작 되는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6년제 약사는 이 같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이다. 6년제 정착을 위해서는 실무실습이 중요한데 병원약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병원약사가 실무실습에 전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마련에도 힘써 달라. 무엇보다 병원약사의 현안인 약제수가와 인력문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최창숙 회장 / 남양주시약사회] "건강보험 재정과 불용재고약 해결에 도움이 되는 성분명처방 제도의 조속 시행이 필요하다. 일반약 편의점 판매로 야기는 문제 해결과 비현실적인 약사법 개정, 행정기관의 과도한 약국 감시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새 집행부는 일선 약국이 지역사회의 힐링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2013-03-07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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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삼총사' "1000억 고지 눈앞"소아 성장호르몬 시장이 출시 20년 만에 1000억원대 외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시장은 유트로핀(LG생명과학), 싸이젠(머크), 그로트로핀(동아제약), 지노트로핀(화이자), 노디트로핀(노보노디스크), 싸이트로핀(싸이젠코리아) 등 6개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중 유트로핀·싸이젠·그로트로핀 등이 100억원대 이상의 외형을 확장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시장의 특징은 종합병원:클리닉 매출 비중이 9:1 정도로 배분돼 있다는 점입니다. 보험급여·비급여에서 발생하는 매출구조도 2:8 수준으로 편중돼 있습니다. 이는 까다로운 급여 기준에 기인합니다. 급여 충족 조건은 ▲연령·성별에 따른 표준치에서 3백분위 이하 ▲2가지 이상 소아 성장호르몬 유발 검사에서 결핍 확증 등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장 리딩 제품군들은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외형을 확대하고 있을까요? 먼저 성장호르몬 시장 부동의 1위,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유트로핀 플러스 포함)입니다. 1993년 출시된 유트로핀은 국내 제약사 중에서 성장호르몬을 가장 먼저 우리나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유트로핀은 2006년 FDA 승인에 힘입어 현재 약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국내 마케팅 인력 구성은 수도권 6명, 지방 10명으로 전담팀을 따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2011·2012년도 매출현황은 320억·350억원입니다. 2002년 국내에 출시된 머크 싸이젠의 가장 큰 장점은 전자식 주입기 이지포드를 통한 치료순응도 향상에 있습니다. 이지포드는 성장호르몬제제 주입에 대한 디지털 병력 관리가 가능합니다. 희석 전 실온보관이 가능해 환자들의 약품 운반 편의성을 높인 측면도 강점입니다. [인터뷰]오현철 PM(머크 세로노사업부): "용량을 (이지포드)기계가 셋팅을 하거든요. 자동으로요. 그러면 기계가 인식을 해서 매일 정확한 용량을 편하게 쉽게 정확한 용량을 환자에게 주입할 수 있도록 케어해 주죠." 싸이젠 영업 인력은 10명 내외며, 최근 2년 간 실적은 각각 110억·150억원입니다. 동아제약 그로트로핀은 완제 희석 제품으로 투약·복약 순응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그로트로핀의 국내 매출과 수출규모는 2012년을 기준으로 각각 200억·150억원 수준입니다. 영업 전략은 전사적 마케팅 방식으로 약 300여명의 영업사원이 그로트로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트로핀·싸이젠의 개당(단위: IU) 가격은 각각 2만 8115원(4IU)·11만 9512원(24IU)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3-06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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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는 나의 천직…날마다 행복하다"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he 행복 한약국. 개국 5년차 김대호(38) 한약사의 모토는 한방으로 '(the)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김 한약사가 한방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류대 졸업 후 굴지의 대기업에서 1년여 간 재직한 그였지만 '한방의학의 오묘한' 매력에 이끌렸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입시준비 후 2004년 우석대 한약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인터뷰]김대호 한약사(the 행복 한약국): "한약이 좋아서 한약학과에 입학을 했고요. 장밋빛 미래에 대해서는 그렇게 꿈꿔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를 다녀봐서 알지만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미래의 빛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냥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나홀로 한약국'이 그렇듯 김 한약사도 일과(오전 10시 ~오후 7시) 내내 1인 3역을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0평 남짓의 조그마한 한약국이지만 상담실, 조제실 그리고 탕제실 등 갖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the 행복 한약국은 규모나 매출 면에서는 상위 그룹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국 후 몇 달간 손에 꼽을 정도의 환자로 한약국을 이어가던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소소하게 만족할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호 한약사(the 행복 한약국): "한약사는 저에게 있어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국하고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하나하나 헤쳐 나갈 때 그리고 환자 한분 한분이 좋아지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행복감이라는 것이 정말 크더군요. 아마 그런 한약의 매력에 대해서 느껴 보신 분들은 한약사가 왜 행복하고 천직인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쭉 열심히 한약사의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한약을 조제하고 탕제를 달이고…. 1인 3역에 기진맥진할 법도 하지만 지금의 그를 만든 것은 부단한 공부와 환자 관리 그리고 꼼꼼한 복약지도였습니다. [인터뷰]김대호 한약사(the 행복 한약국): "한약은 한약을 드시는 분들의 어떤 보수적인 성향을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에 개국을 해서 환자들을 내 환자로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흔히 얘기하듯이 '사람을 남긴다'고 정말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고 나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 공부에 정진을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한약사가 복약지도에 대해서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되거든요. 약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들어오면 그 고객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천천히 들어 주시고 경청하시고 복약지도를 잘해 주시는 것까지 하신다면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차츰차츰 좋은 결과,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은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국 한약사다 보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와 관련해서도 나름의 시각과 해결점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김대호 한약사(the 행복 한약국): "약사회와 한약사회, 두 직능단체 간의 이익이 서로 부딪치고 있는데요. 약사와 한약사들은 그래도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저희의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국민의 눈으로 봐서 정말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두 직능단체가 그들에게 있어서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 생각해 본다면 좋은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지금의 길을 걷게 됐다는 김대호 한약사의 모토를 통해 이 시대 의약인들의 진정한 공생관계를 되짚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3-05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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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4개 환승 '황금노선'…유동인구 10위권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국, 의료기관의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 성동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왕십리역 주변 입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왕십리역 입지는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지하철 노선이 4개나 겹치는 황금 노선을 갖춘 핵심 상권입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오늘 살펴볼 왕십리역 상권 범위는 왕십리역 사거리 주변과 한양대병원 주변 지역입니다. 최근 분당선 연결로 지하철 4개 노선의 환승체계를 갖췄고 왕십리역 민자역사 활성화로 끊임없이 유동인구를 유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업종 현황] 우선 왕십리역 사거리 반경 300미터 지역내 약국 수는 11곳 입니다. 이들 약국은 사거리 인근 주상복합빌딩 1층과 2층 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당동 방향 대로변에는 매약 위주의 1층 약국이, 왕십리역 사거리 주변에는 메디컬빌딩과 주상복합 상가 층약국이 몰려 있는 게 특징입니다. 왕십리역 민자역사 안에도 1개 약국이 위치해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20여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료과목이 다른 다양한 의료기관이 산재해 있습니다. 피부과와 비뇨기과가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왕십리역에서 멀지 않은 한양대병원 인근 약국 수는 9곳입니다. 대부분 한양대병원 처방을 수용하고 있는 문전약국들입니다. 병원 후문에 7곳, 정문에 2개 약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동 인구] 왕십리역 사거리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의 유동인구 비중이 높게 나타납니다. 남녀 모두 20~30대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또 주말보다는 주중의 유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볼 수 있는 유동인구 규모는 시간당 평균 2355명(소상공인진흥원 조사자료)으로 서울시 주요 상권 중 10위권 정도에 해당됩니다. A급 지역으로 볼 수 있는 직매약국 앞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남녀 비율이 48대 52로 여성의 유동인구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주중에는 오후4시에서 5시 사이의 유동인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주말에는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의 유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임대 시세]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왕십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이내 지역의 대로변 지역이 활성화지역입니다. 그 이면 도로 쪽이 비활성화 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 지역의 10평 기준 1층 보증금은 7700만 원, 월 임대료는 18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은 10평 기준에 1층이 보증금 4500만 원에 한 달 임대료가 110만 원 수준입니다. 점포 평균 임대시세는 점포중계 포털회사의 중개 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실제 임대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기자가 둘러 본 결과, 왕십리역 임대 시세는 천차만별입니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역 사거리 중심으로 신축 상가건물은 실평수 10평 기준으로 보증금 1억원에 월 300에서 400만원 사이의 임대료가 형성돼 있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인 주택가 이면도로쪽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70만원 정도의 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국의 개폐업 현황을 보면 왕십리역 사거리에 있었던 체인약국이 폐업한 상태였으며, 한양대병원 후문의 한 문전약국이 입주한 상가건물도 조만간 재건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에는 서울 강남권 상권 중 하나인 사당역 입지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3-03-04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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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1종' 악용…당뇨약 불법판매의료보호 1종 수급권 혜택을 악용한 불법 의약품 판매가 등장해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당뇨약을 검색하면 연관 블로그와 카페가 셀 수 없이 검색됩니다. 이 중 한 카페에 들어가 당뇨약 판매처로 직접 전화를 걸어 봤습니다. 전화 연결된 판매인K씨는 자신을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의료보호 1종)'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 K씨(당뇨약 불법판매·의료급여 1종)] "내가 의료보호 1종이라서 대량으로 매입돼요. 아니, 대량으로 매입이 되는 게 아니고 (병원에서)처방전을 써줘요." 그런데 K씨는 1년 분량에 달하는 인슐린 주사제를 어떻게 처방 받을 수 있었을까요? 지체장애 즉 거동불편 등의 사유를 들어 의사에게 하소연한 결과로 보여 집니다. [녹취 : K씨(당뇨약 불법판매·의료급여 1종)] "(제가 다니는)당뇨병전문병원이 있거든요. 00병원 거기서 00당뇨약 주는 건데…. 이번에 5통 가져 왔어요. 내년 5월까지 쓸 수 있는 분량만큼(가져 왔어요.)…." K씨는 인슐린 주사제뿐만 아니라 성장호르몬도 판매해 왔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녹취 : K씨(당뇨약 불법판매·의료급여 1종)] "인슐린은 매매하는데 성장호르몬은 (지금은)없어요. 요즘 단속이 심해서 안해요." 해당 제품의 개당 거래가는 2만 5000원'으로 병원 처방 후 약국 구입가 보다 1만 정도 비쌌습니다. '물건거래'는 통속적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녹취 : K씨(당뇨약 불법판매·의료급여 1종)] "주소를 문자로 남겨 주세요. (제가 다시)원하는 계좌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드려요. 그러면 그 계좌에 돈을 입금하시면 돼요." 이는 약사법 제44조 1항을 위반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에 해당, 법 적용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관리감독 기관인 보건소와 식약청은 "이 같은 경우는 처음 접하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에는 괘를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서울 00구보건소 관계자] "이런 부분은 식약청이나 자치단체 모두 모니터링을 해서 처분을 해야 되는 상황이죠. 또 식약청 차원에서 이런 사안에 대해서 기획감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생물의약품인 인슐린 주사제는 유통보관 전단계에서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으로 불법구매 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2-28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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