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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약 자료독점권, 개량신약에 치명타"한미FTA에서 미국측이 요구하는 유사의약품(Similar Produc)에 대한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을 인정해주면 국내 제약사들의 개량신약 개발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남희섭 변리사(정보공유연대 대표)는 제약협회가 발행한 제약산업정보(2006 겨울호)에서 미국이 주장하는 유사의약품에 대한 자료독점권은 그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 유사의약품은 성분은 달라도 같은 효능을 가진 의약품을 총칭하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미국 제네릭제약협회도 이같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 변리사는 "미국의 의도는 일단 범위가 애매한 용어(유사의약품)를 협정문에 집어넣은 다음 나중에 해석론을 전개해 그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라며 "유사의약품에 대한 자료독점권이 국내 제약사들의 개량신약 개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FTA협정문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기대이익이 침해됐다는 점을 근거로 제소할 수 있는 ' 비위반 제소(non-violation complaint)'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남 변리사는 "11개 OECD 국가가 약가를 통제하지 않을 경우, 약 30조원(267억불, 2003년 기준) 정도로 특허약 수입이 증가한다는 미국 상무국 보고서가 있다"며 "이런 통계치를 바탕으로 미국은 OECD 국가의 약가정책을 무력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대이익 침해'에 대한 제소권을 인정해달라는 미국측 요구가 수용되면 특허권을 가진 미국 제약사가 한국의 보건의료 정책을 무력화할 수 있고 제네릭 점유율이 13.1%에 불과한 미국시장 처럼 한국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무기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라고 경고했다. 남 변리사는 "한미FTA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협상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대 제약기업의 매출이 화이자의 약 1% 밖에 되지않는 현실에서 한국제약사에게 미국 제약사와 같은 링에서 싸우라는 것은 외부충격을 통한 내부개혁 치고는 너무 가혹하다"고 평가했다.2007-01-19 06:56:28박찬하 -
"신혼여행 미룬 열정, OTC로 1억 달성"|동화약품 중부지점 황태웅 주임| 동화약품 중부지점 약국팀 황태웅 주임(31)은 지난해 판매왕 1위에 빛나는 영업실적으로 오는 4월, 입사한지 3년 만에 대리로 승진한다. 3년차에 주임, 5년차에 대리 진급이 수순인 것에 비춰보면 초고속 승진인 셈. 이러한 특전은 매월 판매율과 가동율을 평가하는 PS(point system)를 근거로 상위 7명에게 주어지며 황 주임은 지난 2006년 주임진급 이후 1년만에 또한번 특진의 기회를 잡았다. 덤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인센티브 행운도 안았다. 황 주임은 2003년 12월 동화에 입사, 5년 안에 팀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우선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 했고 영업실적 상위 7명안에 들어야 했다. 거래처 방문 손님 특성에서부터 지역적 특색 등을 파악해 차근차근 영업계획을 세웠다. 제품에 대한 지식은 기본으로 익히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종로구는 약국이 밀집돼 있어 지방 등 원거리 손님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거리가 멀어 자가용을 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부피가 큰 물약은 잘 사가지 않죠. 그래서 아토믹스 등 영양제를 주력 제품으로 밀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작년 새신랑이 된 황 주임은 마감기간과 신혼여행기간이 겹치자 여행을 미뤘을 정도. 80개 남짓인 거래처를 한 달에 3~4번씩 방문하려면 시간과 건강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그는 자신의 동선과 거래처 약사들의 스케줄을 체크해 주간방문계획서를 작성하는 꼼꼼함도 보였다. 황 주임은 마포구와 종로구를 담당하며 월평균 6,000~7,0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팀장자리에 오르기 전에 전대미문인 매출 1억원 돌파를 달성하고 싶다고. "영업을 하면서 포기하고 좌절하는 후배들이 많습니다. 저는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어떻게 실천하고 좌절을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거죠." 그는 비단 영업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분야든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기본이 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실한 후배, 존경받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후배들도 슬럼프를 겪겠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힘들 때 떠올릴 수 있는 선배이고 싶습니다."2007-01-19 06:56:08이현주 -
간염약 '헵세라' 등 140품목 허가변경 지시간염치료제 헵세라정의 경우 추가 임상시험 결과 간 이식 전후 환자에서 신기능변화에 관한 내용이 추가돼 신중 투여토록 하고, 이상반응에 저인산혈증이 추가된다. 또 혈관확장제인 한독약품 니모톱정30mg 등 8품목은 리팜피신,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등 투여환자에게 투여 금기토록 조치하는 등 총 140품목에 대한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약청은 18일 니모디핀 단일제, 보르테조밉 단일제 등 의약품 제조수입 140품목에 대해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하고, 해당 제약사에 변경지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 허가변경토록 했다. 허가변경 대상 제제는 혈관확장제인 니모디핀 단일제(경구, 주사), 보르테조밉 단일제(주사), 브롬화수소산갈란타민 단일제(경구), 세푸록심나트륨 단일제(주사, 경구, 건조시럽제),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경구, 정제), 아데포비어디피복실 단일제(경구) 등 8개 성분. 이중 바이엘코리아 니모톱정주 등 10품목은 투여금기, 신중투여,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상호작용, 임부/수유부, 적용주의, 기타 항목이 대폭 변경됐다. 또 이상반응에 면역기계 증상 추가 및 기타에 약물역학적, 동태학적 특성을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추가 변경돼 처방조제시 주의가 당부된다. 이와 함께 한국얀센 벨케이드주의 경우 일반적 주의사항에 알쯔하이머형 치매외 다른 형태의 기억장애 환자에 대한 유익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명시했고, 상호작용에 메만틴을 추가하는 등 허가사항이 조정됐다. 식약청은 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알포린주 등 세푸록심나트륨 단일제(주사) 77품목에 대해서는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상호작용, 임상검사치, 과량투여, 적용주의 항목을 변경했다. 이때 일반적 주의에 순차적 치료방법으로 경구치료제 변경시점, 상호작용에 경구용 피임제 효과 감소 및 주사제의 조제시 조제방법에 관한 정보를 추가했다. 특히 GSK의 간염치료제 헵세라정(아데포비어디피복실)에 대해 신중투여 항목을 변경하고 추가적인 임상시험에 의해 간 이식 전후 환자들에서의 신기능변화에 관한 내용과 이상반응 중 저인산혈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GSK 진네트정 등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경구, 정제) 28품목은 일반적주의에 순차적 치료방법으로서 경구치료제 변경시점, 상호작용에 경구용 피임제 효과 감소 등에 관한 정보를 추가 명시했다. GSK 진네트건조시럽 등 12품목이 포함된 세푸록심악세틸 단일제(경구, 건조시럽제)도 상호작용에 경구용 피임제 효과 감소와 건조시럽제 조제 보관시 취급조건에 관한 정보가 추가됐다.2007-01-19 06:52: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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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없는 신약중심기업▶국내제약사들이 잇따라 R&D 계획을 발표하며 '신약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표시.▶신약은 제약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요소라는 점에서 환영할만한 일.▶하지만 일부는 작년과 다를바 없는 '선언'만 남발해 눈살을 지푸리게 했는데.▶구체적인 목표없이 '신약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만 앞세우는가 하면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신약이 당장 출시될 것처럼 부풀리는 경우도...▶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목표로 한다면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한 시각부터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2007-01-19 06:39:0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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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품목 연계 제네릭 시장 본격 진출"LG생명과학이 올 해부터 제네릭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LG 정준호 상무(국내영업 총괄)는 데일리팜과의 신년 기획 인터뷰에서 제네릭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정 상무는 "기존 품목과 연관된 질환군을 중심으로 제네릭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CNS(항우울제 등 4종), 정형외과 품목(3종) 등 1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전담하는 SD부문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처음으로 발매되는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인 신제품 ' 디클라제'의 처방 5만건, 작년 197억원을 달성한 히루안플러스의 300억원 돌파, 자니딥·코타렉의 신규 거래처 2,000곳 확보 등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제네릭 시장이 열린 자니딥의 경우 약 10% 매출이 감소하는 선에서 방어해 냈다며 올해는 기존 종병시장의 마켓쉐어 확대와 의원급 거래선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처음으로 차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와 신상필벌제도를 통해 LG영업을 엘리트형에서 독종영업으로 바꾸겠다고 정 상무는 강조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 ◆2006년 영업성과를 설명해달라. 2005년 우리 회사 매출액은 2,131억원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지만 의약품 분야만 따지면 오히려 15% 성장했다. 2006년에도 의약품 부문은 약 14% 늘었다. 고혈압치료제인 자니딥정을 비롯해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 100억원 이상 블록버스터가 3품목으로 늘었다. 이중 사실상 발매 첫 해인 히루안플러스의 경우 197억원의 매출을 올려 약업계 사상 보기드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자니딥 제네릭들이 대거 출시됐다. 또 약가재평가로 올해부터는 보험약가가 약 27.8% 떨어졌다. 말한대로 자니딥은 2006년 두 가지 큰 일을 겪었다. 시장에 발매된 제네릭만 15종 이상 나왔고 연말에는 약가가 27%대까지 떨어진다는 소식도 나왔다. 하지만 자니딥은 작년에 매출이 10% 정도 하락하는 선에서 시장을 방어해냈다. 노바스크나 아마릴 같은 오리지날 약들이 제네릭 발매 1차년도에 30~40%까지 시장을 뺏겼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인 셈이다. 이는 전국 규모의 학술세미나 등 디테일 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쌓아올린 의사들과의 신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부터 약가가 떨어지면서 타격이 발생하겠지만 약가가 낮아진 것이 오히려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동안 노바스크 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시장에서 컴플레인도 있었다. 비중이 낮았던 로컬 영업을 강화하고 종병에서는 마켓쉐어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방어할 계획이다. ◆히루안플러스가 발매 첫 해 200억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히루안플러스를 포함해 2006년 영업전략을 소개해달라. 히루안플러스는 '신바람3000' 전략으로 1차년도 거래처를 3,000곳으로 확대했다. 한 곳당 월평균 70만원 정도의 매출이 나오고 이중 600곳은 월평균 150만원 이상의 대형거래처다. 이같은 노력이 히루안플러스의 성과를 만들었다. 영업조직 측면에서는 지역별 조직에서 제품별 조직으로 전환했다. CM(자니딥), GW(유트로핀), ETC(히루안플러스) 등 3개 팀으로 나눠 영업역량을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DA-프로그램(Double Action, 2배 이상 노력)을 가동해 성과가 부진한 영업사원과 지점장들을 실미도 해병대 캠프에 입소시키는 등 조치를 통해 영업체질도 강화했다. 이밖에 With Call(지점장 동행방문), Course call(정해진 코스대로 철저히 방문), 20 call(1일 20처 방문) 등 3Call 활동도 펼쳐 현장성을 배가했다. ◆올해 영업목표와 계획도 소개해달라. 빅4 전략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추구할 계획이다. 먼저 히루안플러스는 매출 300억원을, 자니딥과 코타렉은 거래처 2,000곳 확보 전략을, 새롭게 진출하는 제네릭 부문에서는 신규 거래선 1,500곳 확보 전략을 쓸 방침이다. 특히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인 신제품 디클라제의 경우 처방건수 5만건을 목표로 노화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 처음으로 차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와 신상필벌제도를 통해 LG영업을 엘리트형에서 독종영업으로 바꿀 생각이다. ◆제네릭 사업 진출을 언급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해달라. 기존 품목과 연관되는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제네릭 발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네릭 영업을 전담하는 SD부문을 20명 정도로 구성했다. 우선 CNS 약물(항우울제 등 4종)이 제일 먼저 발매될 것 같고 히루안플러스 계열인 정형외과 품목(3종)에 대한 발매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암환자 식욕부진 치료제도 출시할 계획이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한미FTA 등 약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업계 차원의 대응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국내사 입장에서는 솔직히 대책이 없다는 표현이 맞다. 제네릭이 많은 업체의 경우 포지티브 시행 후 매출액이 30~40%까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리지날 중심인 LG도 시뮬레이션 결과 8% 정도 타격을 입는 것으로 분석될 정도다. 앞으로 약제비 절감방안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본다면 오리지날을 제외한 모든 품목은 단가경쟁에서 승패가 날 수 밖에 없다. 우리도 이에 대비해 저원가제품도입, 영업비용 효율화, 코 마케팅 강화, 비급여 시장 확대, 해외시장 진출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위기가 있으면 언제가 기회가 왔다. 이럴 때 일수록 치밀한 마케팅 플랜으로 도전적 목표를 놓고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올 한해 개인적은 소망이 있다면. 약업계에 몸 담은지 28년이 됐다. 처음부터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현장에서 뛰고 있다. 내 꿈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리 직원들이 똘똘 뭉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목표대비 100%를 달성하는 것이다. 강한 열망과 승부근성으로 '1등 LG생명과학'을 만드는게 내 꿈이다. 개인적으로는 군림하는 상사의 이미지보다는 후배들 곁에 남을 수 있는 존경받는 선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희망도 갖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처음으로 차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와 신상필벌제도를 통해 LG영업을 엘리트형에서 독종영업으로 바꿀 생각이다.2007-01-19 06:38:00박찬하 -
행정처분 단골 제약 '레드카드'식약청이 올해 GMP 제약사에 대한 약사감시 계획을 통해 처분 경력이 있는 단골 처분 제약사에게 엄포를 놨다. 특히 약사감시를 통해 전년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올해에도 재차 정기약사감시 대상에 포함, 동일 사안의 반복 위반사례를 근절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는 "걸린 제약사들이 또 걸린다"는 고질적인 행태를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도 들린다. 지적받은 사안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고, 정부의 개선 노력을 방조한 괴씸죄까지 적용된다. 지난해 약사감시 결과 처분대상 업소 중 70% 이상이 한약재로 편중됐긴 하지만, GMP 제약사 중 단골로 행정처분 받는 업소들도 다수 눈에 띤다. 처분받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때린데 또 때린다", "우리만 건드리느냐" 등의 푸념을 내놓지만, 국민의 입으로 들어가는 의약품의 특성을 감안할 때 부적합 업소에 대한 집중 포화는 당연한 조치라고 본다. 식약청도 이같은 점을 감안해 지난해 약사감시를 통해 적발된 제약사, 자율점검 미보고 제약사를 정기 약사감시 대상에 추가, 문제업소들을 또다시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올해 정기약사감시 대상에 기존 GMP업소, 비GMP업소, 한약재, 화장품, 의약외품 제조업소, 원료의약품 제조업소 등 전방위 분야로 감시를 확대하는 추세다. 약사감시 계획이 발표되면 "또 단속이냐"는 말부터 내뱉기보다, "우리 제약사는 걸릴 것 없이 평소에 관리한다"는 자신감으로 대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식약청 공무원 왈 "제약사 공장 입구만 가도 잘 하는지, 아닌지 알수 있더라"면서 "공장장 얼굴에 묻어나는 자신감, 어색한 느낌없이 평소대로 일하는 직원들 모습이면 대부분 오케이(OK)"란다. 그러나 그 반대면 어김없이 레드카드 대상이라고.2007-01-19 06:26: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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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교육수준 따라 음주형태 달라져고학력자일수록 20대에 폭음을 할 가능성이 있으나 40대에 이르면 절제한다는 영국 연구진의 조사결과가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d에 실렸다. 영국 소아건강연구소의 연구진은 1958년 3월 같은 주에 출생한 1만1천여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음주량 및 음주빈도에 대해 23세, 33세, 42세 시점에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폭음은 23세 36%에서 42세 31%로 감소했고 여성의 경우 18%에서 1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력 남성일수록 모든 연령대에서 계속 폭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저학력 여성의 경우는 42세까지 폭음할 가능성이 2.5배 높았다. 또한 저학력, 비전문기술직일수록 중년에도 폭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이번 조사에서 폭음은 한번 앉은 자리에서 남성은 10잔 이상, 여성은 7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정의됐다.2007-01-19 01:59:4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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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장염약 '리알다' FDA 시판승인샤이어 제약회사는 미국 FDA가 궤양성 장염 치료제로 리알다(Rialda)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리알다의 성분은 메살라민(mesalamine). 리알다는 메살라민을 고용량 함유하고 있어 기존 시판약의 경우 하루에 6-16정을 복용하는 반면 리알다는 하루에 2정만 복용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샤이어는 올해 1사분기에 리알다를 발매할 계획이며 유럽에서도 리알다를 신약접수, 최종승인 대기 중이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리알다의 연간 최고매출액으로 6-7억불을 예상했다.2007-01-19 01:49: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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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아그라, 후각장애 유발 위험"비아그라를 고용량 사용하면 비충혈 증가로 인해 후각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결과가 Journal of Urology에 실렸다. 독일 드레스덴 의대의 V. 구드지올 박사와 연구진은 20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50mg, 100mg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후각검사를 했다. 그 결과 비아그라 고용량이 투여된 경우 냄새 구별, 후각 역치 등의 후각 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용량을 투여한 경우에는 후각에 영향이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후각장애가 일어난 주요 원인은 비아그라 사용으로 인한 비충혈로 보인다면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비아그라는 비내의 공기 흐름을 저해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2007-01-19 01:42: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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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약국 담합대책 기대된다담합의 주요 진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이른바 층약국이나 쪽방약국 개설을 막기 위해 약사회가 분명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투명사회실천협의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니 명분까지 잘 갖추었다.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만 건다면 성과물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층약국이나 쪽방약국의 담합문제는 일찍부터 약사사회의 골칫거리였으나 그동안 이렇다 할 대책이 없었다는 점에서 답답하던 참이었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층약국과 쪽방약국은 모두 1천여 곳에 이른다. 층약국들은 불과 몇 년 만에 우후죽순 격으로 과도하게 생겨났다. 이들 약국은 그동안 개국가에 많이 회자되어 오기도 했고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어 냈다. 약사들간 다툼의 장이 되기도 해 약사사회를 분열시키는데에 일조했다. 약사들은 이를 방치하다시피 해 온 정부와 약사회에 볼멘소리와 함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해 왔다. 그래서 약사회의 의지표명에 개국가가 환영하는 것은 짐짓 당연하다. 물론 층약국과 쪽방약국이 모두 담합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외견상으로는 합법적인 개설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설사 의혹이 있다고 개설을 원천 저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담합의혹이 있어도 증거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임의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약국중 상당수가 담합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이야기다. 실제 위장점포를 차려 담합한 사례가 그동안 많이 드러났다. 약사회는 이번 기회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임해야 한다. 담합은 약사사회에 가장 큰 해악이고 층약국과 쪽방약국이 이에 적잖이 기여하고 있다면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사실 시설이나 면적기준의 부활이지만 복지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뒷짐을 지는 상황인 만큼 이제는 약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제는 가급적 풀어야 하겠지만 약국은 공익적 부분과 공공재적 성격이 강해 필요하다면 규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도매상의 창고면적 기준과 같이 의약품 안전관리기준에 준하는 방안과 우수약국관리기준(GPP)을 도입하는 방안을 통해 층약국 개설을 막고자 하는 약사회 행보는 적절하다고 본다. 특히 우수약국관리기준은 약국과 약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어차피 마련돼야 할 과제다. 약사회는 아울러 담합이 시설이나 면적기준을 강화시킨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뒀으면 싶다. 소형면적의 층약국과 쪽방약국 개설을 차단한다고 해도 담합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설과 면적기준을 강화해도 다른 유형의 담합형태가 다시 나올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담합의 근본원인을 차단하는 여러 방안을 차제에 두루두루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약국개설 허가행정과 관련해서도 보완이 있어야 한다. 일선 보건소에만 맡겨서는 담합약국 개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 정부와 약사회가 긴밀하게 그리고 유기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으면 담합약국 개설을 막기 힘들다. 복지부는 담합약국 규정을 보완하는 약사법 개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면 한다. 정부는 또 보건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을 내려주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약사회는 이와함께 담합사례들에 대한 책자를 만들어 일선 보건소에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층약국과 쪽방약국이 더 이상 담합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약사회의 이번 사업추진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겠다.2007-01-18 22:03:07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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