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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협상, 수요독점보다 공급독점 더 우려"약가협상을 통한 단일보험자의 의약품 수요독점보다는 제약사들이 낮은 약가에 반발해 공급을 거부하는 공급독점이 더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약가협상 과정에 대한 비밀유지조항에 대해서는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과 협상당사자 이외의 제3자의 개입을 제어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섰다. 이 같은 지적은 건강보험공단(이시장 이재용)이 11일 오후에 실시한 약가협상지침 간담회에서 표출됐다. 12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제약관련 단체와 제약사 관계자, 복지부, 심평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 자리에서 약가협상지침 내용과 협상방침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에 앞서 제약업계에 지침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간담회에서도 별다른 안을 내놓지 않았다. 제약계는 다만, ▲적응증이 새로 추가된 의약품이 재협상 대상이 돼야 하는가 ▲사용량을 적응증별로 관리할 것인가 등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시민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건강세상네트워크 측은 제약사의 공급독점에 대한 대책과 함께 비밀유지 조항의 문제점 등에 대해 적극 질의했다. 강주성 대표는 “필수의약품의 경우 협상이 성사되지 않아도 직권 등재한다고 했지만 글리벡 사례처럼 제약사가 공급을 거부하면 속수무책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에 대한 보완대책을 추궁했다. 복지부 양준호 사무관과 공단 윤형종 약가협상부장 등은 이와 관련 법률적으로는 강제실시 등의 보완책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특단의 대책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표는 또 협상과정에 대한 비밀준수를 의무화했는데, 가입자 입장에서는 협상과정이 공개되기를 원한다면서 전과정을 비밀에 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단 측은 관련 단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한 근거규정이 있는 만큼 논란소지가 있거나 중요한 약제에 대해서는 협상과정에서 의견을 듣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내내 침묵하고 있던 다국적 제약사 측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3자가 약가결정 승인여부에 개입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와 관련 “약가협상지침은 공단 내규이기 때문에 수용 가능한 개선안이 나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제약업계가 건설적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측은 약가협상을 포함해 새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위한 설명회를 제약업계에서 개최해 복지부와 공단, 심평원 쪽의 입장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2007-01-12 12:33: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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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안도 마사토시 교수 초청 특강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 린)은 미국 인디아나대학교 치과대학의 안도 마사토시 교수를 초청해 충치 진단의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도 마사토시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QLF와 micro-CT를 이용해 충치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충치의 초기단계인 치아 미네랄층 손상을 15초 이내에 진단할 수 있어 치과 예방학적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 안도 마사토시 교수는 특강 후에는 신상원 치과대학원장을 비롯해 치과 교수진 및 대학원생, BK21 대학원생, 한곡인공장기센터 연구진들과 함께 신기술 및 향후 공동연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마사토시 교수는 충치 조기진단의 선구적인 연구자로 국제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다.2007-01-12 12:06:38최은택 -
태영약품, 산재병원 수액 등 2개 그룹 낙찰산재관리의료원이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태영약품이 2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12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재병원은 1차 입찰에서 유찰된 4개 그룹을 재입찰했으며, '유니메톤현탁' 등 54종으로 구성된 5그룹과 '씨제이 0.45% 생리식염 주사액 1L' 등 62종이 포함된 11그룹 등 2개 그룹이 태영약품에 낙찰됐다. 반면 1그룹(바렙톨서방정 등 63종), 13그룹(아락실과립(8g/포) 등 2종)은 예가초가로 유찰됐다. 이에 앞서 산재의료원은 지난 5일 산하 9개 병원이 원내에서 사용할 연간 소요의약품 669종을 13개 그룹으로 나눠 입찰에 붙였다. 입찰결과 개성약품과 여명약품에 각각 4개 그룹, 태경메디칼에 1개 그룹이 돌아갔다.2007-01-12 12:04:4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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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 감사단, 회무-회계업무 점검경북약사회 감사단은 10일 자체감사를 통해 약사회 회무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감사단은 모든 서류는 규정에 의해 잘 정리되어 있다며 회원들의 늘어나는 욕구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감경전 감사는 "광고비 미수금에 대해 해당사에 종용해 가급적 회기 내에 처리 될 수 있도록 당해 임원은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유진 감사는 "이택관 회장의 재신임을 축하한다"며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임기에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에는 이유진·감경전·이명혜 감사와 이택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07-01-12 11:40:25강신국 -
진단용 X선촬영장치도 전자의료기기 추가식약청은 12일 의료기기법 규정에 의한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 고시를 통해 의료기기법의 시행에 따른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의 정비와 국제 규격과의 조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전자의료기기기준규격 52개 품목에 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및 이미지인텐시화이어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의 기준규격 2개 품목을 추가했다. 고시에 따르면 국제규격(IEC 및 ISO)과의 조화에 따라 일부 개정 또는 폐지된 한국산업규격(KS)을 수정 보완했고, X선 조사조건의 허용차시험의 기준을 한국산업규격(KS) 및 미연방규정(21CFR)과 일치시켰다. 또 X선관장치의 열화 및 파괴시험으로 인한 제조 및 수입업소의 경제적인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전압회로의 내전압시험, XTV Monitor의 비산물시험, 이미지인텐시화이어의 성능 차폐시험은 제조공장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규정으로 정비했다. 특히 X-ray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민원인은 품목허가 전에 반드시 처음부터 거쳐가야 할 기술문서심사를 위해 의료용엑스선장치에 대한 12개 품목군 중 평균 년 500여건 접수되는 품목인 “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 및 이미지인텐시화이어엑스선투시촬영장치” 2개 품목에 대해 “진단촬영장치 및 투시촬영장치”로 구분했다. 이에 기준규격을 각각 제정 고시, 민원인이 보다 쉽게 기술문서를 작성하게 해 실질적으로 허가처리기간을 단축시켜 민원편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2007-01-12 11:38: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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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바, 신장암 무진행 생존기간 2배 연장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로 향상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헬스케어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상 임상시험 TARGET 연구결과가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실렸다고 발표했다. TARGET 연구는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0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 세포암 환자들을 1일 2회 400mg의 넥사바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전체 생존률(overall survival), 무진행생존률(progression free survival), 전반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안전성 등을 비교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진행 생존은 환자의 종양성장이 정지되거나 환자가 사망하지 않고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가에 대한 지표로 임상결과 넥사바 복용군이 평균 5.5개월, 위약군이 2.8개월로 2배가량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들이 넥사바를 복용했을 때 위약에 비해 신장암 진행위험이 56% 감소한다는 의미다. 이외에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나이, 경과, 위험 그룹, 인터루킨·인터페론 투약여부에 관계없이 넥사바 복용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동 연구자이자 미국 클리브랜드 암치료센터 연구소장인 로널드 부코스키(Ronald Bukowski) 박사는 "진행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 내약성 그리고 임상적 장점 등이 증명됨으로써 넥사바가 효과적인 신장암 치료제임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넥사바는 TARGET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05년 12월 진행성 신장세포암 1차 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신약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6월 식약청에 승인됐다.2007-01-12 11:38:01정현용 -
삼성서울, 급성흉통환자 처치시간 107분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3월 급성흉통센터를 통해 급성흉통환자에 대한 초기대응 및 진단, 처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107분으로 단축시켰다. 이 수치는 2004년 126분보다 20여분 단축된 것으로 병원 급성흉통센터 권현철·최진호 교수팀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급성흉통 내원환자 823명을 분석한 결과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급성흉통센터팀은 응급실에 심장내과 전문의 상주, 핫라인 전화설치, 전용병상(2개) 확보, 의료진의 주기적 교육, 메뉴얼 휴대 등의 개선사항을 실천했다. 급성흉통센터장 권현철 교수는 "급성흉통 환자를 위한 전용 센터의 마련이 시간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다른 대형병원으로 전파되면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병원에 이 같은 시설과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2007-01-12 11:33:54이현주 -
종로구약사회장 임준석 씨 연임될 듯경선이냐 추대를 놓고 조율을 개속해 왔던 종로구약사회장 선거가 임준석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2일 종로구약사회에 따르면 이상흥 부회장이 구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해왔지만 차기 회장후보 조율 과정에서 임준석 현 회장 추대 쪽으로 의견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연임이 확정된 임준석 회장은 중앙대 약대를 나와 관훈동에서 수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한평 종로구약사회는 오는 20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새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2007-01-12 11:26: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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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3천명 서울 상경, FTA 반대 집회전한련 소속 한의대생 3,000명이 12일 서울로 상경, 주요 지역에서 ‘한의학도, 국민앞에서 한미FTA에 일침을 가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한다.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공공의료를 파탄내고 한의학을 위협하는 의료의 상품화와 (한국 한의사-미국 침술사)상호자격인정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전한련은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4시까지 강남역, 명동, 신촌역, 강남터미널, 종로 등지에서 전국 11개 한의과대학에서 상경한 3,000여명의 한의대생들이 각 지역별로 대국민홍보전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전한련은 지역별 대국민홍보전을 마친 뒤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질 예정이다.2007-01-12 11:22: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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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금연시즌 맞아 '니코틴엘' 매출 급등동화약품의 금연보조제 ' 니코틴엘TTS'가 새해 금연시즌을 맞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직후 12월까지 하루 평균 700~800갑이 나가던 것이 새해들어 2,000~3,000갑으로 주문이 급증했다. 회사측은 새해 매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니코틴엘이 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패취형 금연보조제 시장 2위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니코틴엘은 니코틴을 체내에 안정적으로 방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흡연욕구를 억제하고 니코틴 대체요법의 도움 없이 금연을 실천할 때 보다 금연성공율을 2배 이상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패취제의 특성상 한 번 부착으로 24시간 내내 금연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껌, 트로키, 궐련형 제품에 비해 번거러움이 덜해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금연보조제 특성상 연말연시에 특수를 이루는 시의성을 가진 제품이지만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 외부요인에 의해 사용인구가 늘 것"이라며 "연중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금연캠페인을 강화해 향후 2년 내에 연간 1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07-01-12 11:11:04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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