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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동문은 내편" 권태정-전영구 신경전선거 판세에 영향력 있는 거대 중대동문표를 끌어오기 위해 권태정 후보와 전영구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지만, 정작 중대동문회쪽은 "특정후보와 연대는 없다"며 명확히 선을 긋고 나서 주목된다. 22일 중대동문회와 각 후보진영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영구 후보측과 문재빈씨 등 중대인사가 만나 협력키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 성격을 두고 전영구 후보측은 '연대'라는 표현을 써가며 "전영구-조찬휘, 전영구-박기배로 나눠 양 동문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구 후보측 핵심인사는 "이는 지난 선거때 전영구와 문재빈간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이에 대해 중대동문회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영구-문재빈간 약속은 동문간 약속이 아닌 개인자격일 뿐"이라는 것. 조찬휘 후보측도 "동문간 연대는 사실과 다르다"며 "성대쪽에서 일부러 연대한 것처럼 흘리는 것은 문제"라고 비난했다. 권태정 후보진영도 이번 사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권태정 후보측 핵심인사는 "자꾸 지난 선거때 한 약속을 거론하는데 전영구씨와 문재빈씨가 찍은 도장이 빛바랜지 오래"라고 일축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사는 이번 사안을 두고 "현재 중대가 전영구씨를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성대쪽 표가 중대로 온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라며 "중대동문회도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면서 대약후보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2006-11-22 12:58:07정웅종 -
고대안암 강윤구 교수, 근막통 입문서 출간‘근막통 마니아’로 알려진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가 최근 근막통 입문서,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를 출간했다.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에는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많은 근막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통해 골격근에 생긴 ‘통증유발점’과 거기에서 시작한 ‘전이통’까지를 상세하게 소개, 근막통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각 근육별로 통증유발점, 전이통이 나타나는 부위, 증상, 생활 속 원인, 주사치료부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서술해 근막통을 처음 접하는 의료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윤규 교수는 “근막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이 많아서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이러한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이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안내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이어 “이 책을 통해 쉽게 공부하고, 쉽게 시술해 환자들이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의술이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06-11-22 12:40:55최은택 -
약국 조제수입 891만원...전년비 13% 증가올해 3분기까지 약국 1곳이 벌어들인 월평균 조제료 수입은 891만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3분기 지급실적에 따르면 약국은 2만618곳이 급여비를 청구, 5조9,550억원을 지급받았다. 전년 동기 5조1,436억원(2만220곳 청구) 대비 15.8% 증가한 수치.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수입은 3,209만원으로, 이중 약품비를 제외한 순수입(조제수입)은 891만원으로 나타났다. 기관당 조제수입도 전년 833만원보다 13.54% 증가했다. 의원은 같은 기간 2만5,956곳이 5조4,963억원을 급여비로 지급받아 전년 4조9,118억(2만5,191곳 청구) 대비 11.9% 건강보험 수입이 늘었다. 기관당 월평균 수입도 2,166만원에서 2,352만원으로 8.6% 가량 증가했다. 의원과 약국의 건강보험 수입은 평균 2.59배에서 2.64배로 격차가 더 커졌다.2006-11-22 12:30:50최은택 -
의심처방 확인-응대의무, 벌칙 삭제될 듯약사의 의심처방 확인에 대한 의사의 응대의무화를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고민에 빠졌다. 약사의 의심처방 확인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 약사법과 지난달 25일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의 양형의 무게 때문. 장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문의를 의사가 회피할 수 없도록 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반면 현행 약사법에는 의심처방에 대한 확인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돼 있다. 장 의원의 고민은 개정안의 국회 심의도 의료계의 반발로 쉽지 않아 보이는데다, 설사 이 법안이 통과한다 하더라도 양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별도의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장 의원측은 향후 의료법과 약사법의 벌칙조항을 아예 삭제하는 방향으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의료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약사법도 징역형 조항이 삭제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의료법 개정안의 벌칙조항이 심의과정에서 삭제된다면 약사법 역시 벌칙조항을 모두 삭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장 의원측 관계자는 22일 “추후 법안의 심의과정을 살펴본 뒤 약사법 개정안의 발의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면서도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의료법 개정안의 심의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의료법 개정안에 규정한 벌금 300만원이 최저치라고 판단, 법안을 발의한 것”이라며 “향후 약사법과 양형의 형평성을 고려해 법 개정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달 9일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에 관한 의료인의 반대입장 전달’이라는 공문을 장 의원측에 발송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2006-11-22 12:28:35홍대업 -
유한, 사명 유사한 드링크업체에 경고유한양행이 업체명이 유사한 불량 비타민 음료회사에 상호변경을 요청하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지난달 26일자 데일리팜 보도(유효기간 다른 비타음료 3종 혼합포장 유통)를 통해 알려진 이 업체의 비타민드링크는 10병들이 박스포장에 유효기간이 다른 3종류의 제품이 포장돼 있었다. 또 제조·판매원도 3종류로 각기 달랐고 유리병은 동아제약 박카스 병을 사용하는 등 품질관리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 사건은 서울 광진구 소재 모 약국에서 이 제품을 산 소비자가 데일리팜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문제는 불량드링크를 생산·판매한 회사의 업체명이 '유한메디칼'이라는 것. 유한양행 입장에서는 품질관리에 문제점을 보인 이 회사가 마치 유한의 계열사인 것 처럼 비춰져 회사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제의 유한메디칼이 유한의 실제 계열사인 '유한메디카'와도 마지막 음절의 받침만 다를 정도로 흡사하다는 점에서 유한양행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11-22 12:27:54박찬하 -
식약분리 반대 총력전...레임덕 빈틈 노린다식약청을 해체하고 식품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심의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을 비롯 20개 약학대학장들도 3개팀을 편성, 지난 20일부터 3일간 번갈아가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접촉하고 나섰기 때문.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논의되는 것 자체를 봉쇄하거나 법안소위로 이첩되더라도 심의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 각 약대학장들은 이를 위해 21일 이틀째 행자위원을 일일이 만나, ‘식약청 해체,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식약청 해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문건을 전달하며, 식약청 해체의 부당성을 적극 개진했다. 또, 식약청 해체와 관련 공청회 등 정부의 여론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점도 집중 부각시켰다. 결국 법안소위에서 이같은 압력에 밀려 공청회 일정을 잡거나 심의를 뒤로 미루고 계속 보류시킬 경우 법안심의가 넘어갈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문 의원이 지난 9월 제출했던 ‘식약청 해체법안’을 병합 심의할 경우에도 정부의 법안 심의는 더욱 밀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내년 12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예정돼 있어 법안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고, 결국 정권이 바뀔 경우 식약청 해체가 도루묵이 될 수 있다는 판단까지 하고 있다. 한 약대학장은 “법안소위에서 계류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며 “내년으로 법안심의가 넘어가면 여러 변수로 인해 심의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이어 “행자위원들의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전하면서 “우리쪽으로 분위기가 많이 넘어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대한약사회 선거가 다음달 12일로 예정돼 있어, 각 시도지부장들이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등 식약청 반대여론을 결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 더욱이 정부와 여당이 이미 당정회의를 통해 식약청 해체 및 식품안전처 신설에 대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데다, 복지부도 조직개편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식약청 반대를 위한 목소리가 너무 늦게 터져나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2006-11-22 12:25: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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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연구 관리강화 등 생명윤리법안 마련복지부는 23일 개최되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 개정안 및 가칭 ‘생식세포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이들 법률안은 복지부가 국가위원회 산하 5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것이다. 생명윤리법 개정안은 ▲배아연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규율의 합리화 ▲유전자검사 체계의 개편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난자 및 정자 등 생식세포의 불법매매를 방지하고 생식세포 이용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생식세포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도 함께 보고된다. 배아연구전문위원회는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한시적 금지안’및‘제한적 허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되는 법안들은 국가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복지부 법률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6-11-22 12:00: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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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동·서의학 접목한 암치료 접근경희의료원 암센터가 오는 25일 오전9시 학교 청운관에서 제1회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서의학에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암치료 접근'이란 주제 하에 진행되며 Michael R Freeman 교수(하바드의과대학), 이윤실 박사 (원자력의학원) 등 동·서양 암연구분야 석학들이 참석한다. 암센터 김시영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치료에 적용하는 한방치료 분야의 학문을 근거중심의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 암센터는 지난 3월15일 개설, 양한방협진을 통해 타 병원과 차별화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2006-11-22 11:22:2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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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분업후 약제업무 변화' 토론회병원약사회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의약분업 이후 약제업무 변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을 좌장으로 김영주 국립암센터 약제과장, 송보완 경희의료원 약제총괄팀장, 이은숙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조제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23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 문 의: 02-583-08872006-11-22 11:19:5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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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칩으로 신약 개발비용 확 줄인다"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 박사팀이 차세대 비표지 단백질칩을 이용해 수십, 수백만 개의 천연물 또는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초고속으로 탐색, 효율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단백질칩은 수백·수천개의 단백질을 1㎠ 정도의 작은 고체 기판위에 고정해 단백질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시스템. 연구팀은 지난해 7월 단백질에 형광물질 등을 붙이지 않고 칩 위에 직접 빛을 쬐어 칩 표면의 플라스몬 공명이 변화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차세대 비표지 단백질칩'을 개발했고 이번엔 이 단백질칩을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냈다. 정봉현 박사는 "최첨단 바이오나노 융합기술인 단백질칩 기술을 신약개발과정의 초기 단계인 신약 스크리닝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신약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단백질칩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위하여 (주)글라코스와 기술이전실시계약(기술선급료 3억원·경상실시료 총매출액의 3%)을 체결했다.2006-11-22 11:08: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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