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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약값 환수법 철회에 자율징계권까지?|포지티브와 과잉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의 철회|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 시절부터 추진해오던 과잉약제비 환수법안을 끝내 철회했다. 이를 놓고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유 장관의 포석이자, 의료계에 대한 선물(?)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정책 철회는 포지티브 위한 포석 유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이 법안을 추진하다 상임위를 옮기는 바람에 다른 의원이 추진해왔고, 장관에 발탁되면서 보란 듯이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황이었다. 유 장관의 이같은 의지는 과잉약제비가 매년 200억원에 달하고, 궁극적으로 책임소재가 처방을 잘못한 의사에게 있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그동안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의료계와 진행해온 소송과도 맞닿아 있다. 매번 소송에서 패한 이유가 바로 환수조치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대대적인 건보법 개정작업 과정에서 이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약제비 절감이라는 궁극적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의사의 과잉처방 행태를 다잡겠다는 뜻을 유 장관은 피력했다. 그러나, 유 장관은 지난 3일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을 공식 천명한데 이어 9일에는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과 만나 과잉약제비 환수법안 철회 등에 대해 논의했고, 결국 이에 화답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더욱이 유 장관은 지난 17일 WHO총회 참석차 의약단체장과 함께 제네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포지티브 수용을 전제로 한 이중카드 포지티브 도입을 앞두고 건보법 개정안으로 의료계를 압박하는 동시에 포지티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의료계를 회유하는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계산을 미리부터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복지부가 공식 천명했던 정책까지 철회하는 부담을 감수했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유 장관은 제네바행에 하루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의약단체장과) 논의할 것은 다했다"면서 "굳이 제네바에서까지 쟁점현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포지티브를 둘러싼 이해단체들의 입장을 벌써 조율했음을 의미하고, 그 첫 신호탄이 바로 과잉약제비 환수법안의 철회인 셈이다. 사실 복지부 실무진도 이같은 정책방향의 급선회에 대해 적잖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다. 복지부 관계자는 22일 "향후에도 현재와 같이 의료계에 (과잉약제비에 대해) 민사상 손배소를 제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다소 난처한 입장을 전했다. 법안 철회 이어 자율징계권도? 이제 남은 것은 의약계의 공통분모인 자율징계권. 현재 국회에서도 법안발의 시점을 조율하고 있지만, 역시 복지부와의 교감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법안을 지난 19일 이전에 발의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엔 유 장관이 귀국한 이후에나 법안 발의가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징계권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먼저 목청을 높였고, 이제는 약사회도 슬그머니 이구동성으로 ‘희망’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유 장관 역시 포지티브 정책에 가장 강력한 반대론자인 의료계를 설득하기 위한 당근이 과잉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의 철회와 자율징계권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포지티브의 시행에 앞서 관련단체를 의식, 너무 많은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의 포지티브와 관련된 포석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지 아니면 속빈 강정이 될지는 향후 의료계의 정부정책에 대한 태도변화로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2006-05-23 12:47:1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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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 생산거점 '경기'에서 '충남'으로국내 제약산업의 무게중심이 서서히 경기에서 충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 당진공장을 준공한 중외제약과 지난해말 충북 오창공장을 완공한 유한양행등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이 잇따라 충청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장 24일부터 대지 2만8,000여평, 연건평 1만5,000여평에 달하는 오창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충북시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신의 cGMP 시설을 보유한 이 공장은 일반관리 및 실험동, 일반의약품 제조동, 세파르스포린제제 제조동, 페니실린 제조동, 동력동, 물류센터 등을 갖춰 종합 공장으로서의 위용이 돋보인다. 중외제약도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충남 당진공장에 수액제 전용 라인을 마련하는 등 경기 화성공장의 생산시설을 부분적으로 남하시켰다. 이 회사는 1,400억원대에 이르는 막대한 공사비를 들여 대지 4만3,000평에 10개의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친환경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했다. 이 시설에서는 cGMP 수준의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특수수액, 맞춤형 고기능수액(Kit)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녹십자와 유유도 각각 충북 오창과 제천에 새 보금자리를 튼다. 녹십자는 현재 건설 중인 오창공장을 전남 화순의 백신공장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혈액 및 바이오제제 생산기지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다. 3만8,300평 규모의 부지에 세워지는 새 공장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2만여평 규모의 제천공장을 올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방으로 공장을 남하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올해부터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풍부해진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기왕 신공장을 건설하려면 정부의 세제지원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과밀지역에 위치한 기업이 공장이나 본사를 그 외 지역으로 옮길 경우 이전 초기에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다”며 “여기에 더해 추가로 수년동안 법인세를 50%씩 감면해주기 때문에 기왕에 옮긴다면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2006-05-23 12:45:56정현용 -
기영약품, 안면도서 임·직원 화합 한마당기영약품(대표 최병규)이 장기 발전전략과 임·직원의 진취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안면도 소재 안씨성통나무집에서 정기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대훈 이사가 ‘비젼 2010년’을 주제로 회사의 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또 고규선 감사는 ‘기업문화의 변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급변화는 기업 환경에서 직장인이 가져야할 덕목과 마음자세를 설파했다. 워크숍은 이어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와 바베큐 파티, ‘꼭지점댄스 경연’으로 이어졌다. 또 이튿날에는 임·직원 전체가 안면도해수욕장을 따라 약 7km를 완주하고, 안면암·수목원·꽂지해수욕장 등 안면도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워크숍 MVP로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모범을 보인 재고관리팀 김태완 사원과 총무팀 이남희 계장이 선정됐다. 한편 기영약품은 이달초 정기인사에서 승진발령된 8명에게 워크숍 기간 중 '사령장'을 수여했다. 승진자는 병원팀 이관용 계장(대리 승진예정), 약국팀 최금연 계장( 대리), 구매관리팀 안미정 계장(대리), 판매관리팀 김일권 계장(대리), 구매관리팀 김재준 계장(대리), 구매관리팀 김용일 주임(계장), 구매관리팀 김영락 사원(주임), 재경팀 이수영 사원(주임) 등이다.2006-05-23 12:45:31최은택 -
美 "한국 의약품 가격정책 먼저 시정하라"미국 제약업계가 한국 의약품 가격의 책정 시스템에 강한 문제를 제기하고, 한미 FTA 협상에 앞서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국내 비관세장벽을 허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혀, 약제비 절감정책의 핵심인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MBC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업계 대표자회의에서 미국 제약업계 대표 톰 봄벨 머크사 대변인이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봄벨 머크사 대변인은 “한국의 의약품 가격책정 체제와 보상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미 FTA협정 이전에 이를 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측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은 “이런 문제는 FTA가 체결되면 제거되거나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무역대표부 웬디 커틀러 한미FTA 협상 미국측 수석대표는 “한국에서 일고 있는 반FTA 여론에 대해 한국 정부가 정치적 반대를 무릅쓰는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언론이 FTA를 찬성하는 대다수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웬디 수석대표는 한미 FTA와 관련 “미국업계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고, 특히 한국의 비관세 장벽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업계의 신뢰가 구축돼 있고, 이미 많은 협상이 진행됐다”면서 다음달 5일 한국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6-05-23 12:39:33홍대업·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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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위탁제조 범위-허가사항 절차 개선앞으로 의료기기 위탁제조의 범위가 확대되고, 경미한 허가사항 변경절차가 개선된다. 복지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우선 의료기기의 경미한 허가사항의 변경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의료기기의 경우 허가받은 사항에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외형 또는 포장단위 등의 경미한 변경사항에도 매번 변경허가를 받도록 돼 있다. 따라서 의료기기 허가사항 중 경미한 사항을 변경할 경우에는 변경신고만을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의료기기의 위탁제조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에게 공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도금, 주물 등의 전문업체에게 일부 공정을 위탁, 제조할 수 있도록 돼 있던 현행 조항을 단순 조립이 가능한 의료기기의 경우 제조업체 외의 전문업체에게도 전공정의 위탁제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경우 수탁업체가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경우 의료기기의 위탁제조가 가능하도록 해 그 범위를 확대했다. 복지부는 “경미한 허가사항 변경절차의 간소화와 위탁제조 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규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시행규칙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7일까지 입법예고안에 대한 항목별 의견을 복지부 의약품정책팀에 제출할 수 있다.2006-05-23 12:05: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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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3종 중 레비트라 가장 선호"다국적제약사가 판매하고 있는 3종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 레비트라’의 환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은 이번 연구가 특정 기업의 후원없이 진행된 것이어서 기존 연구에 비해 신뢰성이 더 높다는 입장이다. 23일 바이엘에 따르면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팀(비뇨기과)이 지난 2004년 1월부터 17개월간 발기부전 증세로 병원을 방문한 38~72세 외래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레비트라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각 제품의 최대용량(레비트라20mg,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지난달 유럽 비뇨기과 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레비트라의 선호도가 34.2%로 가장 높았고 비아그라가 31.6%, 시알리스가 26.3%, 무응답이 8%로 나타났다. 특정 약제를 선호하는 이유는 ‘우수한 효과’라는 응답이 63.2%로 가장 높았고 ‘낮은 부작용’이 26.3%로 다음으로 높았다. 또 발기부전 치료 전과 약물 후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국제발기능지수(IIEF)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레비트라와 비아그라가 49.8로 동일한 수준이었고 시알리스는 47.8로 다소 낮았다. 바이엘헬스케어 강한구 전무는 “현재까지 발표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교 연구는 모두 제약사들의 후원과 특정 제품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만 발표됐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낮았던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독립적으로 이뤄진 연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2006-05-23 11:55:0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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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이사장 국제심포지움 참석차 출국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이 오는 2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대만 건강보험 국제심포지움 참석차 23일 출국한다.이번 심포지움은 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미국, 캐나다 등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해 건강보험발전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로 개최된다.2006-05-23 11:22: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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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보상금·과오납환급금 실시간 지급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요양비와 본인부담액보상금, 과오납환급금 등을 실시간 지급하고, 민원신청시 첨부하는 민원서류의 중복제출을 없애는 등 불필요한 규제가 정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다른 기관과 연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민원서류 제출을 폐지하는 한편,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사무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46종의 개선과제를 확정, 오는 8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건강보험관련 민원신청 시 제출했던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국가유공자증, 폐업사실증명원 등의 제출이 폐지된다. 특히 각종 자격관련 민원신청은 현장에서 곧바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5~7일이 소요되는 요양비, 장제비, 본인부담액보상금, 과오납환급금 등을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이 최우선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조치로 전화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4월에 오픈한 건강보험고객센터(1577-1000번)와 더불어 국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규제정비를 단행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앞서 올해 초 내부 경영혁신 차원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운동’을 전개,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업무를 폐지 또는 개선하는 혁신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2006-05-23 11:17: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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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사랑회, 가족 체육대회 갖고 화합 다져서울지역 에치칼 도매상 사입·재고담당 실무자들의 모임인 팜사랑회(회장 한정훈, 아세아약품 차장)가 태릉 푸른솔밭가든에서 지난 20일 체육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팜사랑회 소속 6개 도매상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넘어 가족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팜사랑회는 의약품 유통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9월 결성됐다. 회원으로는 거성약품, 개성약품, 대주약품, 대일물산, 신성약품, 아세아약품, 원일약품, 한솔약품, 남경코리아, 이지팜 등 10개 도매상 부장급 이하 사입·재고담당 실무자 14명이 참여하고 있다.2006-05-23 11:02:16최은택 -
사노피, 한독 음성공장으로 생산공정 이전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경기도 안산공장의 제품 생산 공정을 한독약품 음성공장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안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내년 1월부터 주사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음성공장에서 제조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전 결정 배경에 대해 사노피-신데라보와 아벤티스의 합병 이후 전세계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한 본사 차원의 생산 최적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즈 몰딩 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품의 국내 제조를 유지하면서 국내 제약 시장의 발전과 양질의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제품의 수급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이번 결정은 사노피-아벤티스와 한독약품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십에 부합한 것으로 음성 공장의 생산성 제고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양 사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과 서비스를 국내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5-23 10:55:1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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