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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약사의 길, 즐겁고 보람된 일""표창이 뭐 대순가요?"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복지부 의약품정채팀 이영미(30) 주무관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일을 하다보면 상이란 것도 탈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무슨 커다란 감투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 주무관은 지난 6일 '2005년도 재난 및 위기대응업무 유공자 표창대상자'로 선정,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부 표창을 받은 22명 가운데 한명이다. 그가 표창을 받은 이유는 2005년 한해 동안 '의약품공급 중단사태'와 관련된 실무 매뉴얼을 개발하는데 매진했기 때문. 국가위기관리가 예전에는 국방차원에서 주로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위기대응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주무관의 실무 매뉴얼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가 마련한 매뉴얼은 약국의 집단휴업을 가상 시나리오로 하고 있다. 준비과정에서 약사회에 도움을 바랬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약제비 지급이 3개월 이상 지체되는 상황과 한방분업 실시로 인한 저항, 병원과의 불평등한 행정처분 등으로 전국 또는 지역규모로 약국이 파업에 돌입해 약국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것이 가상 시나리오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미리 마련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통해 의약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가 마련한 매뉴얼의 골자다. "매뉴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사회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약국의 집단휴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이다 보니 당연하겠죠." 이 주무관은 실상 복지부에 적을 두게 된 것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다. 2000년 부산약대를 졸업하고 근무약사 생활을 거치면서 공직약사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의약분업이 됐지만 사실상 대체조제를 할 수 없는 구조적 모순에서부터 근무약사의 현실 등이 그에게 학구열을 자극시켰고, 결국 독일행을 감행해 비텐(Witten)대학에서 임상약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막상 공직약사가 되다보니, 제일 어려운 것이 여러 직능의 입장을 조율하는 것이더군요. 일각에서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하지만, 복지부 입장에서는 무조건 그렇게 할 수만은 없거든요." 이 주무관은 그래도 현재 업무가 국민에게 직접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 과정에서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이 즐겁고 보람된다고 했다. 복지부는 물론 자신도 특정직능보다는 국민을 상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다. 앞으로 그는 짬을 내 대체의학에 관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어차피 편안한 개국약사의 길을 포기하고 일종의 이단아(?)가 된 만큼 공직약사로서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것이다. 겨우 1년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신출내기 공무원에게서 설핏 희망 같은 걸 발견했다면 지나친 표현일까.2006-03-16 06:15:16홍대업 -
고혈압약이 알쯔하이머 질환 위험 낮출 수고혈압약으로 사용되는 칼륨보존 이뇨제가 알쯔하이머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블룸버그 보건대학의 피터 잰디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캐쉬 카운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천여명을 대상으로 알쯔하이머 질환과 사용하는 약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칼륨보존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쯔하이머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칼륨보존 이뇨제가 그 위험을 감소시켰는지 아니면 칼륨보존 이뇨제가 투여되는 환자군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추가적인 무작위 연구로 입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제품명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대표적 칼륨보존 이뇨제로는 머크의 모듀레틱(Moduretic), 화이자의 알닥톤(Aldactone)이 있다. 인구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알쯔하이머 질환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추세. 알쯔하이머 질환자의 대부분은 첫 증상이 발견되고 평균 8년 후에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며 알쯔하이머 질환의 발병기간은 3-20년이다.2006-03-16 02:13: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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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HDL 높이는 신약, 혈압 약간 높여화이자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새로운 혈중지질 개선약 톨세트라핍(torcetrapib)이 수축기 혈압을 약간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임상 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톨세트라핍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리피토(Lipitor)과 혼합제로 개발되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초강력 고지혈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이자가 이번에 발표한 임상은 톨세트라핍을 여러 용량으로 투여하면서 리피토를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용법을 시험한 것으로 493명이 참여했다. 임상 결과 톨세트라핍의 부작용은 리피토만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과 양상이 유사했으나 톨세트라핍 상용 시험량인 60mg을 리피토와 병용했을 때 수축기 혈압을 2mmHg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톨세트라핍의 부작용은 고용량을 사용한 이전 연구에서 보고됐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부작용이 발견됨에 따라 톨세트라핍의 장미빛 미래에 약간 의구심을 드리우게 됐다. 한편 다른 임상에서는 톨세트라핍(60mg)과 리피토(20mg)을 투여했을 때 HDL치가 5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HDL치가 1mg/dl 증가할때마다 심혈관계 위험을 2%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현재 HDL치를 높이는 약물로는 니아신(niacin)이 대표적이나 안면홍조가 부작용으로 나타나 환자가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2006-03-16 01:59:3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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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뇌출혈 신약 전반적 안전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뇌출혈 치료제 세로바이브(Cerovive)가 2상 임상에서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바이브를 뇌출혈 환자에게 투여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위약과 비교했을 때 세로바이브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양호했고 사망률은 두 군 모두 20%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는 세로바이브를 뇌졸중의 원인을 규명하기 전에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뇌출혈과 허혈성 뇌졸중에 모두 사용할 있는 약물로 승인받을 계획이어서 안전성 문제는 핵심적인 사안이었다. 현재 3상 임상을 진행 중인 세로바이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레노비스(Renovis)에서 독점적으로 라이센스한 제품. 뇌졸중 치료제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신약접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3-16 01:38:5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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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 191품목 신규등재-7품목 약값인상혈압강하제 뉴로탄정 등 19개 품목을 포함, 89개 제약사 191개 품목이 내달부터 보험에 새로 등재되고, 라닐정 등 7개 품목은 약값이 인상된다. 복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시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유니온제약의 뉴로탄정(631원)과 휴온스의 로카탄정(631원), 광동제약의 에이살탄정(510원), 삼성제약공업의 로자코정(631원) 등 혈압강하제 19개 품목이 보험에 새로 등재된다. 영풍제약의 자르디핀정10mg(504원) 등 혈관확장제 9개 품목과 동화약품공업의 클로피정(1,739원) 등 동맥경화약 11개 품목, 한국웨일즈제약의 노바텍정(336원) 등 순환계용약 13개 품목, 한국화이자의 코프렐정(33원) 등 진해거담제 6개 품목, 녹십자의 케넨서엘프라스타(257원) 등 진통소염제 3개 품목 등이 신규로 보험에 등재된다. 대웅제약의 대웅팜시클로버정250mg(5,756원) 등 화학요법제 20개 품목과 항악성조양제인 이연제약의 네옥시아현탄액(277원) 등 9개 품목도 4월부터 보험급여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동화약품의 시폭사신정250mg(605→757원)과 라닐정(142→401원), 삼진제약의 세라진정(110→169원), 알파제약의 알파아테놀올정(93→204원), 한국휴텍스제약의 아란딘정(81→177원) 등 7개 품목은 약값이 인상된다. 반면 한국와이어스의 오젝스정과 동신제약의 코프그린캡슐 등 26개 제약사 103개 품목은 보험에서 삭제된다. 비급여항목에서는 한국슈넬제약의 틴틴정과 대웅제약의 소프트모닝정 등 13개 품목이 새로 등재됐으며, 환인제약의 케조날정 등 33개 품목은 삭제됐다. 청계제약의 라밴덤크림은 269원에서 264원으로 약값이 인하됐다.2006-03-15 22:11: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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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억제 고혈압 신약 '라실레즈' 임상발표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 신약인 노바티스의 ' 라실레즈(성분 알리스키렌)'에 대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는 14일 미순환기학회(ACC)에서 포스터 연제로 라실레즈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의 70개 이상 기관에서 경증-중등증 고혈압 환자 6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라실레즈 150mg, 300mg, 60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8주간 투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실레즈는 효과적인 혈압강하 효과(이완기 10.33∼ 12.5mmHg, 수축기 13.0∼15.8mmHg)를 나타냈으며 강압효과가 약물 투여간격(1일 1회)인 24시간 동안 지속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 교수는 "실험결과 알리스키렌은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경증에서 중등도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고혈압제로 나타났다"며 "고혈압 조절과 관상동맥 질환 합병증 예방의 새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는 금년 중 미국, 유럽 등에 라실레즈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2006-03-15 21:59: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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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의원매물 평균 임대가 414만원경기지역의 병의원 임대매물의 평균 임대가는 414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공급물량은 3,099개로 나타났다. 15일 의료 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은 지난달 기준의 경기지역 병& 183;의원용 부동산 임대 매물 현황을 발표했다. 경기도 내 대표적 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성남(675개), 용인(538개), 고양(374개), 수원(283개) 등 4개 도시의 물량이 경기도 전체의 60.3%를 차지해 임대 물량의 도시 별 집중 양상을 보였다. 매물 수 10개 이상의 도시지역 중 임대가 상위 지역은 동두천(555만원), 파주시(529만원), 양주시(486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하위지역은 의정부시(314만원), 평택시(340만원), 김포시(341만원) 순이었다. 임대가격 상위 지역으로 뽑힌 동두천, 파주, 양주시의 경우 공급 물량 대다수가 택지지구 신축 분양 임대 물건으로 해당지역의 평균적인 지가보다 높은 가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평형 별 현황을 살펴보면 실 면적 30~70평인 41~100 평형대 매물이 전체의 70%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및 광역시 지역과 비교하면 40평 미만의 소형 평형의 가격대는 높은 반면 100평 초과 대형 물건의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층별로는 2,3층 매물 점유도가 73%로 임대 매물의 저층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2006-03-15 21:47:24강신국 -
오엔팜, 약국 전용 '조강생식' 출시(주)오엔팜(대표 신완섭)은 약국전용 생식인 '오엔팜 조강생식'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한끼(35g) 기준으로 약 128kcal의 저열량으로 곡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다. 여기에 프로풀리스, 스피루리나 같은 특수성분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 등 기능성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회사는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생식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인식정도, 소비자 불만요소, 생식 적용 다빈도 질환 등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구입은 자체 쇼핑몰(www.onfarm.co.kr) 웰빙숍 코너나 팜스넷, 온누리몰, 메디온몰 및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2-533-9445~6 / 080-345-84702006-03-15 21:33:22강신국 -
심혈관질환 확립시 아스피린 병용요법 효과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경우에만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미국 심장학회(55차)에서 발표된 CHARISMA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 시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군은 재발성 심장마비(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사망의 위험도가 12.5% 감소했다. 반면 심혈관 질환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은 경우에는 아스피린 치료에 플라빅스 추가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후원으로 진행된CHARISMA는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요법과 아스피린 단독요법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실험이다.2006-03-15 21:27: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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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약, 생약·건식 전문기업 비전 설정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이 지난 14일 창립 8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종환 경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초일류 생약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란 비전달성을 위해 솔표 3대 프로젝트(솔표인재경영, 솔표브랜드경영, 솔표제품가치경영)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재광 과장을 비롯 14명에 대한 승진과 21명의 우수 및 모범사원 표창이 진행됐다.2006-03-15 21:19:2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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