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부장 편 가르기 안된다약사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주도하는 야전사령관격인 16개 시·도지부장들이 때 아닌 편 가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어 민망스럽고 실망스럽다. ‘시·도지부장협의회’를 해체하고 ‘시·도지부장간친회’로 전환하는 것을 놓고 12개 지부는 찬성편에, 4개 지부는 반대편에 섰다. 양쪽이 극단적인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사실상 네편 내편 갈리는 안쓰러운 상황이 연출돼 버렸다. 시·도지부장 모임이 협의회든 간친회든 약사회의 공식기구는 아니라는 점에서 명칭을 바꾸는 것이 겉보기에는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다. 협의회가 간친회가 된다고 해서 약사사회의 여론 물꼬가 갑자기 뒤바뀌거나 약사회의 정책에 크게 영향을 주는 등의 일은 없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드러난 갈등의 표출이 문제라는 것이다. 지부장들 간에 입장을 달리하는 두 그룹이 만들어진 것부터가 그렇고 이런저런 억측과 구설수들이 많은 것 또한 그렇다. 일부 지부장들 간에 심상치 않은 갈등이 내재돼 있음을 반증하는 시그널들이다. 시·도지부장협의회는 대한약사회 공식 기구는 아니지만 집행부 못지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지부장협의회는 대한약사회를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밀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그만큼 약사사회에서는 비공식 모임이지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준 것이 지부장 모임이다. 일선 분회와 중앙회간에 언로를 주고받는 허리역할도 잘 했다. 따라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존재 의의도 그리고 가치도 있다. 그런 협의회가 개인모임이 된다면 이 같은 역할을 하는데 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신중하게 곱씹어 봐야 한다. 물론 간친회로 운영을 해도 협의회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실제 그렇게 하면 된다. 과거에도 시·도지부장 간친회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안다. 이름만 간친회지 실제로는 지금과 똑같이 협의회 방식으로 운영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문제는 협의회를 간친회로 돌리는 과정에서 그동안 잠재된 갈등이 드러난 것에 더 나아가 그 갈등의 깊이가 향후 더 심화될 여지를 남겨둔데 있다. 따라서 간친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이유가 제시돼야 하고 그 이유는 뚜렷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부족하고 명분은 약해 보인다. 정관에 없다고 해서 해체한다는 이유나 지부장들 간에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은 약하다. 정관에 없어도 약사사회에 유익하면 해야 하고 수평적 관계는 명칭의 문제가 아니라 지부장들이 노력하면 해결될 일이다. 명분이 약하다면 일부 지부장간 세대결이나 기싸움이 정말로 근저에 깔려 있다는 것 아닌가. 기싸움은 통상적으로 생산적이지 못하고 감정의 골만 키운다. 협의회를 해체해서 화합을 도모한다면 몰라도 오히려 단합에 저해가 된다면 전체 약사사회를 위해서 옳지 않다는 말이다. 해체 이전에 마주 앉아 갈등의 단초를 제거하는 것이 먼저다. 화합할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고 그 방안이 없다면 일단 머리를 맞대는 노력이 필요하다. 싫으면 그만이라는 식이 아닌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발전적 해체가 중요하다. 지부장들 간에 화합을 도모한 뒤 그 다음에 간친회로 가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지부장모임을 간친회로 하면 정치적인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는 있다. 약사회가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을 감안하면 지부장모임을 순수한 개인 친목모임으로 한정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도 일견 필요하다. 그러나 지부장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비중 있음을 감안하면 비공식 기구이기는 하지만 공식 기구 이상의 뒷심을 발휘하는 지부장협의회의 성격을 존속시킬 필요가 있다. 아니 최소한 그 역할이나 비중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본다. 지부장들 간에 대립각을 세워서 좋을 게 없다. 그룹으로 갈려 대립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 누가 그리고 어느 그룹이 맞든 틀리든 일단 대립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16명중 12명이 찬성해 간친회로 가는 분위기가 대세지만 우리는 아니라고 주문하고 싶다. 갈등을 존속시킨 채 가는 것은 옳지 않다. 앞으로 지부장모임이 싸움의 장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친회로의 전환은 재고하거나 최소한 늦출 필요가 있다. 지부장들의 갈등이 심화되어 표출되기라도 하면 약사사회의 여론이 분열되는 파국을 맞는다.2005-10-20 07:15:48데일리팜
-
한미 공채에 5천명 응시, 약대 홍보 '톡톡'한미약품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무려 5000여명의 지원자를 접수, 국내 제약사 처음으로 벌였던 국립대 투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한미약품은 영업, 연구, 개발, 특허 무역 등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결과 전국에서 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하반기 모집규모는 100여명대로 알려지고 있어 5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영업부문 지원자만 2,8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 제약영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변화를 실감케 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모집과 관련 우수한 지방국립대 졸업생과 뛰어난 여성인력들의 지원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국내제약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8개 국립대학교를 돌며 홍보활동을 펼친 효과라는 것이 한미약품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 “상상이상의 우수한 인력들이 지원했다”면서 “이젠 브랜드 가치만 일등이 아니라 회사의 네임밸류에서도 선두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달말 전직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내달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3달간 신입사원 교육에 들어간다.2005-10-20 07:08:24김태형
-
"고발자 보상제도 도입해 백마진 없애야"지방의 한 도매업체가 백마진 근절 방안의 하나로 '고발자 보상제도' 법제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J약품 C사장은 최근 도매협회에 '거래처 뒷마진 제공 근절에 대한 제안'이라는 공문을 통해 "백마진 제공과정에서 고발자는 면죄하고, 백마진을 받는자는 제공액의 50배 이상의 벌과금을 부과하여 벌과금의 50%는 고발자에게, 50%는 국고로 환수시키자"고 제의했다. 백마진 제공경로는 공급처에서 직원을 통해 요양기관에 전달되기도 하고, 일부는 공급처 사장이 직접 요양기관에 주는 형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이 과정에 누가 고발하던 고발자는 면죄시키자는 것. 그는 "이같은 방법이 법의 기본정신에 부합하는지는 검토하지 못했다"고 전제하고 "이런 방법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길만이 백마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C사장은 "제안내용에 타당성이 있다면 도매협회가 적법하게 정리하여 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위,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청원해 달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 "현재 도매업계는 폐망의 길로 빠져들고 있는 백마진 제공행위에 대해 자탄의 소리만 높을 뿐 해결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시점에서 이대로 자멸할 수만은 없기에 우리 스스로 자승자박(自繩自縛)하는 용기로 이런 제안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런 방법에 대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하는 도매의 특성상 고발자가 신분 노출로 겪는 유무형의 보복조치 등 불이익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백마진 경쟁에 따른 고충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받는 자보다는 주는 자 입장에서의 각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2005-10-20 07:08:11최봉선
-
독일계 '슈와츠파마' 국내 직접영업 임박최근 독일계 다국적사인 슈와츠파마가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이소켓, 유니바스크 등 슈와츠파마의 제품은 경풍약품, 한미약품등 국내사에 의해 시판되어 왔다. 슈와츠파마는 기존의 파트너쉽은 계속 유지하돼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경우는 직접 판촉에 나설 목적으로 현재 영업사원과 CRA(임상인력)를 모집하는 등 인력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내년에 고지혈증, 협심증약 등 신제품출시와 더불어 패취형 파킨슨병치료제인 ‘뉴프로(성분명 로티고틴)’의 국내임상도 진행할 방침이다.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로 지난 6월 영입된 노보노디스크 출신의 박상언 부장은 “2006년 신제품출시와 더불어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10명내의 MR(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마다 인원을 2배씩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영업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패취형 파킨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뉴프로’가 최근 유럽승인을 받았고, FDA 승인도 앞두고 있어 내년에 유럽과 미국에서 전격적으로 시판 될 예정이며 국내 허가용 임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9년도에는 파킨슨병치료제를 포함한 신경과 약물과, 요실금 치료제 등의 비뇨기과 약물등 5가지의 신약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 박상언 부장은 “2009년도부터 신제품이 많이 나와 국내진출한 다국적사중 10권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년후인 2015년 경에는 500억이상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메디칼부서의 최은실 차장은 “허가용 임상을 실시할 제품이 연이어 있어 실무에 바로 투입가능한 경력있는 약사출신 CRA(임상담당자)를 찾고 있다”며 임상인력도 점차 늘릴 것임을 밝혔다. 한편 외국의 시장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슈와츠파마의 2003년 전세계 실적은 1.6조원으로 제약순위 38위를 차지하고 있어 1위인 화이자(39조원)에 크게 뒤떨어지고 있으나 성장률은 55%를 기록, 암젠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자체영업망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 한국슈와츠파마가 기존의 파트너쉽을 유지하면서 얼마만큼 성장을 해 나갈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5-10-20 07:00:03송대웅
-
"약사 외길 30년 바탕으로 민생정치 역점"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19일 "30여년간 약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문을 낭독한 뒤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오랜 세월 동안 약사로서 지역사회와 여성단체 등에서 봉사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이제는 그런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의원은 별도의 소개글을 통해서도 "30여년간 약사회 활동을 비롯, 약국경영을 하면서 약사의 외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한 뒤 "특히 대한약사회 회장 선출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정관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부연했다. 또, 유한양행이 유재라상 수상 대상을 간호사와 여교사로 제한했으나, 여약사도 이에 포함시켜 여약사들이 국민보건을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지난날을 회고하기도 했다. 문 의원은 이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봉착한 여러 난관에 좌절하기 보다는 돌파하는 자세를 취해왔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민생정치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역설했다. 문 의원은 현재 상임위와 의원실을 배정받지 못했으나, 오는 26일 재·보궐선거 끝나면 구체적인 상임위 등의 배정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같은 당 유승민 전 의원의 사퇴서가 수리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했으며, 이날 국회 선서를 통해 의원직 승계절차를 모두 마무리지었다.2005-10-20 06:59:28홍대업 -
BMS 당뇨신약 '파글루바' 시장성 제한적미국의 일부 증권분석가들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개발한 당뇨병 신약 파글루바(Pargluva)의 시장성에 대해 낮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글루바는 지난 달 FDA 자문위원회가 찬성 8표, 반대 1표로 파글루바의 FDA 승인의 추천했었으나 심혈관계 우려로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계열의 약물과 병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된 약물. 일부 증권분석가는 상업적 성공의 측면에서 파글루바의 임상적 특성을 가지고는 치열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파글루바가 유일한 신기전 당뇨병약이 아니며 머크과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DPP-4 억제제가 더 유망한 약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증권가가 예상하는 파글루바의 연간매출액은 2009년 7.8억불. 현재 PPAR(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계열약 시장 규모는 연간 40억불로 두 자리수 성장세를 구가해왔다.2005-10-20 03:22:14윤의경
-
위궤양약 '넥시움', 인도 랜백시 특허 도전인도 제네릭 제약회사인 랜백시(Ranbaxy)가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 치료제 '넥시움(Nexium)'의 특허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시움의 특허는 2018년에 만료 예정인데 랜백시는 미국 FDA에 넥시움 제네릭 제품 20mg과 40mg의 시판승인을 위해 접수한 것. 아스트라제네카는 랜백시의 넥시움 제네릭 제품 시판을 막으려면 45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하여야 한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가 로섹의 특허를 잘 방어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넥시움 특허소송에도 기민하게 대처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섹 후속약인 넥시움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최대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38억불(약 4조원)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1년 10월 로섹의 특허가 만료된 이래 성공적으로 넥시움을 발매했으나 최근 일련의 신약개발 실패로 어려움을 겪어왔다.2005-10-20 03:12:17윤의경
-
정신분열증 신약, 치매 노인 사망위험 높여치매 환자의 환각, 공격성 통제에 종종 사용되어온 신세대 정신분열증 치료제가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JAMA에 발표됐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론 슈나이더 박사와 연구진은 자이프렉사(Zyprexa), 리스페달(Risperdal), 세로& 53280;(Seroqeul), 어빌리파이(Abilify) 등 정신분열증 신약이 투여된 치매환자에 대한 15건의 연구 결과를 살펴봤다. 이들 약물 중 어느 하나라도 투여된 치매 환자 5천명 이상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들 약물 투여 후 12주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은 위약을 투여한 경우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정신분열증 신약 투여군 3,353명 중 118명(3.5%), 위약대조군 1,757명 중 40명(2.3%)였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치매 환자의 사망 원인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FDA는 지난 4월 노인 치매 환자에서 심부전 및 폐렴으로 인한 사망과 이들 정신분열증 신약들이 관련이 있다고 우려하여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라벨을 붙이도록 조처한 바 있다. 한편 슈나이더 박사는 노인 치매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신세대 정신분열증 치료제가 필요하고 실제 대체할만한 약물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고 약물 사용을 미루는 것이 오히려 주변 간병인과 환자 자신을 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2005-10-20 03:01:40윤의경
-
한독약품, 복합당뇨병약 '아마릴M' 출시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과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메트포르민'을 결합시킨 경구용 복합 당뇨약 '아마릴M'을 신출시했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당뇨병의 두 가지 주요 병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저항성에 동시 작용하는 등 우수한 이중 작용을 발휘하는 새로운 경구용 혈당 강하제이다.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 병용은 상호 보완적인 작용 기전으로 당뇨병 치료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미 많은 임상시험들을 통해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의 병용 요법은 단일성분에 비해 혈당 조절 측면에서 효과적이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국 주요 대학병원에서 실시된 아마릴M 임상 3상 시험에서도 당화혈색소가 평균 1.09% 감소하는 등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오랜 기간동안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서, 아마릴M은 여러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앤 복합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아마릴M은 글리메피리드 1mg과 메트포르민 250mg을 함유한 아마릴M 1/250과 글리메피리드 2mg, 메토프로민 500mg을 각각 함유한 아마릴M 2/500 두 가지 제형이 동시에 발매됐다. 한편, 한독약품은 지난 8월 26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당뇨병 치료에 있어 복합제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초청 연자로 참석한 고경수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있어 복합제의 활용은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합병증의 발현시기를 늦출 수 있는 중요한 치료 방향” 이라고 강조했다.2005-10-19 22:39:16송대웅
-
베링거인겔하임 직원 "우리 사장님 최고""우리 사장님이 최고"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자신의 고용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사이언스지가 후원한 ‘직원들이 말하는 최고의 고용주 TOP 20’ 설문조사에서 자사가 전체 8위를 차지해, 올해 처음 20위권 안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노사관계, R&D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직원의 충성도’ ‘직원을 존중하는 경영’ ‘업무와 개인적 가치의 조화’ ‘양질의 R&D’ 등의 항목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세기 초반부터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할 만큼 ‘직원을 배려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베링거인겔하임 인사를 총괄하고 있는 한스-요아힘 게퍼트씨는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회사에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한다”며 “몇 대 째 우리 회사에서 일해 온 가족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은 신제품 개발 또는 인라이센스 등을 통한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는 가족회사로 전략적 접근과 장기간에 걸친 가치 형성에 중점을 뒀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전 세계 45 여개 나라에 152개의 관계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0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2005-10-19 22:21:03송대웅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3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4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5"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6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7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8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9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10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