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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예방약물 뜬다"...학계관심 증대“편두통으로 15년 넘게 고생하고 있다. 한달에 15번정도까지 두통이 오며 평균 10회가 넘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 네티즌이 편두통 관련 상담사이트에 올린 글이다. 편두통은 두부(頭部) 혈관의 기능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 발작성·주기성 두통으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수 없는 정도의 심한 고통이 있다고 한다. 편두통 환자 주부 김모씨(59세)는 "마치 머리속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일단발생시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관련 학회에서도 이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신경과학회에서 김용재교수(이화여대 의대·사진)는 ‘편두통 최신지견’ 강연을 통해 토피라메이트, CGRP 수용체 길항제 등 최신 편두통 치료약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토피라메이트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서 작년도에 2개의 대단위 임상연구가 발표됐다”라며 “실베스타인 등에 따르면 토피라메이트를 1일 100mg투여시 위약군에 비해 편두통이 나타나는 날들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연구내용에 따르면 토피라메이트군은 3개월 투여후 편두통 발생일수가 5.4일에서 3.3일로 감소됐으며 위약군은 5.6일에서 4.6일로 감소돼 편두통 발생률이 줄었다. 그러나 김교수는 “손발 저림이나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인 용량 증가가 권고되고 있다”고 저용량 초기투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센 등은 강력하고 특이성이 높은 비펩타이드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수용체 길항제인 'BIBN 4096 BS'를 급성기 편두통 치료에 적용했다”라며 “적절한 투여 방법이 개발된다면 혈관수축의 문제 없이 급성기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얀센측도 신경과학회에서 전시부스를 차려놓고 ‘복용안내서’를 배포하며 ‘편두통 환자 46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토파맥스 100mg을 투여시 편두통 환자를 54% 감소시켰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얀센 관계자는 “간질치료제중 편두통치료제로 허가받은 약이 토피라메이트외에도 발프로익산이 있으나 토파맥스 임상이 보다 대규모로 실시됐다”라며 “편두통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 3~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개선된다”고 밝혔다.2005-10-10 12:25:51송대웅 -
보건산업육성단 신설, 의료산업 전략 육성복지부가 보건산업육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복지부는 10일 BT를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팀제를 도입, 기존 2실1본부3국11관1센터51과에서 1실4본부11관2단1센터 55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보건산업육성사업단을 신설, 그 산하에 보건산업정책팀과 생명윤리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을 두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BT산업을 적략적으로 육성,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보건산업육성사업단 내에는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을 신설, 국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또, 장관 직속의 전략조정팀과 정책홍보관리실의 성과관리팀, 장애인정책관의 장애인소득보장팀, 국민연금정책관의 연금급여팀을 각각 신설했다. 다만 여성담당관실은 폐지하고 그 기능을 인구여성정책팀으로 이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정책과, 의약품정책과, 식품정책과, 보건자원과 등 보건정책국은 의료정책팀, 의료자원팀, 식품정책팀, 의약품정책팀 등 4개팀의 '보건의료정책본부'로 개편키로 했다. 연금보험국의 보험정책과 보험급여과, 보험관리과 등 3 개과는 보험연금정책본부의 보험급여기획팀과 보험급여평가팀으로 개편됐다. 건강증진국의 건강정책과, 질병정책과, 암관리과, 정신보건과, 구강정책과 등 5개과는 보건정책관으로 개편돼 각각 보건정책팀, 질병관리팀, 암 관리팀, 정신보건팀, 구강보건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복지부는 "이번 개편은 보건의료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미래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BT등 관련 연구성과가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이어져 세계적인 보건산업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소요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조직개편의 기조로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정책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기반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2005-10-10 12:10: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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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기관평가 1위 맞나"“환자식을 만드는 조리실 주변 바로 옆에 피 묻은 수술복 등 의료 세탁물이 쌓여 있고, 심지어 사체가 영안실로 이동하는 통로로도 사용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정봉주(열우당) 의원은 서울대병원 본관지하 조리실 주변 복도를 직접 확인한 결과, 조리실 주변환경이 무척 열악해 2차 병원균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10일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의료기관 세탁물은 특성상 병원균이나 병원체, 유해물질의 오염에 의한 위험성이 커 병원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 세탁물 관리규칙’에 따라 별도 처리토록 돼 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이 같은 규정을 무시하고 수술복 등의 각종 세탁물들을 환자식을 준비하는 조리실 옆에다 보관해 처리하고 있었으며, 세탁한 환자복도 같은 복도 옆을 통과해 다시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었다는 것. 정 의원은 또 세탁물을 다루는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도 더운 여름철이면 마스크도 하지 않고 반팔차림으로 작업을 하는 등 병원균 감염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병원 측이 이 같이 규정을 무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어떻게 1위를 차지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2005-10-10 12:10:07최은택 -
서울의과학硏, '6시그마 프로젝트' 발표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 이규범)는 8일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시그마 First Wave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갖고 SCL 6시그마의 첫 결실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SCL은 지난 5월2일 6시그마 경영혁신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6시그마를 시작했으며, 6개여월에 걸쳐 Champion 6명, Black Belt 4명, Green Belt 15명, 6시그마 사무국 2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6시그마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이경률 원장은 각 Black Belt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6시그마에 기반한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해 목표인 '고객만족'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자"는 당부를 밝혔다. 임상병리 수탁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6시그마 경영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과 기술 1위 수탁기관의 두 목표와 더불어 가장 큰 목표인 고객만족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5-10-10 11:54:0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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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매출액 2500억원 초과달성 결의일동제약이 올 매출목표인 2,500억원 초과달성을 결의했다. 일동제약 영업본부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전력 연구소 대운동장에서 63기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단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육 행사 위주로 진행됐으며 영업본부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제약은 특히 ‘혁신과 도전으로 도약 실현’이라는 경영지표 아래 마련한 매출 목표인 2500억원을 초과달성 할 것을 결의했다. 설성화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영업본부 임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한다”며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63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2005-10-10 11:44:21김태형 -
대한약사회, 25일 의약분업 토론회 개최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약사정책포럼이 정례화된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렸던 약대6년제 관련 제1회 약사정책포럼에 이어 이달 25일에는 2번째 포럼행사로 '의약분업 발전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대외행사로 개최되며 정부, 학계, 시만단체 등의 토론자가 참석할 예정이다.2005-10-10 11:42:2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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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의료산업 '블루오션' 전략 세미나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세리포럼의 ‘병원경영컨설팅연구회’와 함께 ‘의료산업 블루오션’전략을 주제로 오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제1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 ▲미래 의료산업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의료인의 시각(성바오로병원 성형외과 윤인모 과장) ▲의료산업 내 블루오션사례-Medical Complex 개발전략(영산대 부동산대학원 심형석 교수) ▲의료패러다임 변화와 블루오션 전략(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등이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에서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을 의료산업에 도입해 의료기관의 경영 활성화 및 의료산업 내 신규사업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경영컨설팅연구회는 세리포럼(삼성경제연구소) 내의 의료경영과 관련된 순수 커뮤니티로 의사, 병원, 의료산업내 관계자 약 1,2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2005-10-10 11:38: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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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제약, 항히스타민 '뉴로딘시럽' 출시한국유니온제약(대표 백병하)은 H1-수용체 길항제인 로라타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히스타민제 '뉴로딘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 '뉴로딘시럽'은 1일 1회 투여의 간편한 방법으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알러지성 질환치료제로 기존 동일제제의 정제를 시럽제로 출시하여 보다 신속한 작용시간을 나타내며 복용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의 타제제와는 달리 심혈관계의 부작용 유발이 거의 없고, Erythromycin 병용에 의한 간독성이나, 알코올 병용에 의한 상승작용의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내약성이 강하여 장기간 복용하여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이다. 특히 '뉴로딘시럽'은 Central Nervous System의 투과율이 극히 낮아 항콜린작용이 없고, BBB(Blood-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항히스타민제 복용시 나타나는 졸음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05-10-10 11:36:37최봉선 -
골밀도측정기 성능문제 발생, 재검사 진행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초음파골밀도검사기를 비롯, 여타 의료기기업체의 제품이 성능문제로 식약청의 재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10일 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 3월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A사의 초음파골밀도측정기와 B사의 제품 등이 식약청의 성능재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측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은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장비에 문제가 드러나자 지난 2월 시중에 유통중인 총 28개의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에 대한 성능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B사는 물론 A사의 성능재검사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복지부와 협의, 일류상품 선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답변에서 "직접적인 문제가 된 것은 일류상품인 A사가 아닌 B사"라면서 "B사의 제품도 실제로는 기계 자체보다는 프로그램을 조작, 환자가 골다공증에 걸린 것처럼 조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흥원은 "향후 식약청의 공식 조사결과와 관련 A사 제품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일류상품 선정취소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2005-10-10 11:32: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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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투자만 많고 상품화 실적은 저조"보건산업진흥원이 매해 1,000억대의 R&D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상품화 전환과 기술이전 실적이 미비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10일 진흥원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4월 종료된 연구성과 중 상품으로 전환된 경우는 100건 중 8건, 기술이전계약체결은 4건에 불과했다”면서 “상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과제 비율을 늘리고 연구성과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의원에 따르면 진흥원의 연간 R&D 사업 지원비는 한방치료기술개발을 포함해 매해 1,000억원대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2002년 4월에 종료된 과제들의 상품화 및 기술이전 성공률은 각각 12.8%, 2.9%에 불과했다. 특히 보건의료바이오기술, 신약, 한방치료기술의 연구사업은 상품화, 기술이전 실적이 0건이었다. 또 기술이전 계약체결은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에서만 단 9건이 체결됐을 뿐, 다른 분야 연구과제에서는 실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월에 종료된 과제의 상품과 기술이전 실적 역시 각각 8.2%, 4.7%에 불과해 연구결과가 산업에 잘 적용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현 의원의 주장. 현 의원은 또 지난해까지 완료된 과제들을 진흥원이 자체 평가한 결과에서도 평균 70.72점에 불과할 정도로 연구점수가 낮았다고 강조했다.2005-10-10 11:2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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