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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면 입원 할수없다" 대형병원 횡포회사원 정기원(가명·34)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족부질환이 발생한 어머니와 함께 서울의 모대학병원을 찾았다가 부동산 소유 연대보증을 세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원거부를 당했다. 아파트 전세를 살고 있는 정씨는 자신을 보호자로 하고 직장을 다니는 동생을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웠지만 병원은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소유 여부를 확인한 후 "자기 집이 없으면 집 있는 사람을 추가 보증인으로 세우라"고 다그쳤다. 병원은 "연대보증인이 없으면 예상되는 입원비를 미리 결제해 달라"며 불법적인 선불금 요구까지 했다. 정씨는 "직장이 있어도 집 없는 사람이면 입원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병원 횡포에 분통을 터뜨렸다. 백혈병 환자인 A씨는 골수이식을 위해 서울 모대학병원에 입원하려다가 병원이 2천만원의 입원보증금을 현금 입금해 줄 것을 요구해 결국 사채까지 빌려 입금 후 입원할 수 있었다. 부동산 소유여부 확인, 입원보증금 요구 등 최근 병원들의 횡포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를 단속해야 할 보건당국은 팔짱만 끼고 이어 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 시민단체는 "골수이식 등 장기이식에는 최고 1억원까지 보증금을 불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편법적인 진료거부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3월 선택진료비, 입원보증금 등 병원의 과다진료비 대처법을 담은 책자 20만부를 배포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재산세 납부여부 확인 병원이 대부분이지만 환자들은 불법인지도 잘 모르고 복지부도 처벌규정 마련를 회피하고 있다는 게 환자단체의 주장이다. 한국질환단체총연합 권성기 공동대표는 "문제는 급박한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게 선수금을 요구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면서 "입원보증금으로 인한 진료거부에 처벌규정을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해당병원은 "병원비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고 병원만 일방적으로 책임을 떠 안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해명했다.2005-10-04 12:52:33정웅종 -
전문약 불법 취급한 '미니홈피' 결국 폐쇄약국 외 취급이 불가능한 전문의약품을 유통해 물의를 빚었던 미니홈피가 결국 폐쇄조치 됐다. 사이트 운영자인 SK커뮤니케이션은 지난달 30일 데일리팜이 보도한 ‘미니홈피 전문약 취급’ 보도와 관련 일본산 ‘미크로겐’을 취급한 해당 미니홈피 사이트 운영자에 7일간 운영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SK는 또한 미니홈피가 같은 목적으로 재개설될 경우 영구정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미니홈피를 통한 의약품 취급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는 위를 위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은 금지어로 분류해 이 같은 이름이 들어간 미니홈피는 개설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1,500만개에 달하는 미니홈피를 일일이 모니터링 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불법 의약품을 취급하는 사이트는 네티즌들의 자발적 신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대한약사회가 운영 중인 불법의약품 온라인 신고센터인 ‘드럭112’(www.drug122.or.kr)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즉 온라인 신고센터가 일반 네티즌에게 홍보가 돼야 불법의약품 취급 사이트를 전방위로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약국가는 이에 해당 사이트 폐쇄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운영자를 색출해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으로 당국에 고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불법의약품 유통은 스팸메일과 일부 쇼핑몰을 통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고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2005-10-04 12:50:13강신국 -
약가차 논란 테스토겔 비급여 '산너머 산'남성호르몬제 ‘ 테스토겔’의 비급여 전환 요청이 또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30일 열린 10차 회의에서 한미약품이 ‘테스토겔’에 대해 비급여 전환을 요청한데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차기에 재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평가위는 앞서 지난 6월 열린 7차 회의에서 비급여 전환에 선행, 우선 ‘갱년기 장애’라는 추가 적응증을 식약청 허가사항에 반영토록 회사 측에 요구했으나, 한미측은 허가사항인 ‘성선기능부전증’에 이미 남성 갱년기 증상이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위원들은 이에 대해 원칙적으로 ‘테스토겔’은 급여품목으로 묶어 두는 것이 맞다는 전제 아래 현실적으로 98% 가량이 비급여 처방되는 점을 감안, 전환 필요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록 수는 많지 않지만 2~3%의 환자들이 이미 보험급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 전환이 본인부담금 과중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할 경우 현재처럼 일부 상병에 대해 급여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평가위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전히 논쟁 중이고, 추가 적응증에 대한 허가변경과 출하가와 상한가 차액으로 인한 혼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부분”이라며, “비급여 요청이 받아들여질 지 여부는 아직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보험상한가와 출하가간 약가차액으로 인한 환자와 개국가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한편 전문평가위는 ‘테스토겔’과 함께 조정 신청된 애보트의 희귀의약품 ‘시나지스주’의 급여등재 요청에 대해서는 가격조정 등 일부 사항을 보완할 경우 요청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공제약의 ‘레디칼정’에 대한 비급여 전환요청은 기각했다. 전문평가위는 또 신규로 보험등재를 요청한 글로벌데이몬파마 선천성 효소결핍증 치료제 ‘부페닐정’, 종근당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콜라잘캡슐'를 회사가 요청한 가격대로 급여화하기로 결정했다. 일동제약 항생제 ‘후로목스정’, 삼일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점안액’ 등은 급여등재는 결정했지만 가격조정은 추가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유유의 상기도감염증 치료제 ‘움카민액’은 일정기간 비급여 기간을 유지키로 했다.2005-10-04 12:49:19최은택 -
BMS·노바티스 신제품 마케팅 '눈에띄네'한국 BMS(대표 탐 메이슨)와 노바티스(대표 피터마그)가 활발한 신제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내년초 B형 간염약 ‘ 바라클루드’를 비롯해 향후 관절염약 오렌시아, 당뇨약 '파글루바' 등을 출시할 예정인 BMS는 최근 신약마케팅 전문가인 최운정 이사(서울약대, 사진)를 영입했다. 영입된 최 이사는 화이자에서 노바스크를 비롯한 심혈관계 제품과 비뇨기계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신약 마케팅에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운정 이사는 “BMS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우수한 신약들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마케팅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BMS 관계자는 "최 이사는 바라클루드를 제외한 오렌시아, 파글루바 등 향후 출시품목의 프리마케팅을 맡고 있다"라며 "이들 제품 발매는 내후년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BMS는 최근 4개의 조직으로 개편하며 7명으로 구성된 '바라클루드(엔터카비어)' 팀을 신설했으며 바라클루드 팀은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등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토록 했다. BMS 또다른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바라클루드는 내년초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허가가 확정되면 전담 영업인력을 보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연초발매를 시사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다국가 임상지원을 활발하게 실시하며 역량확보에 나서고 있다. 노바티스측은 4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가 노바티스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항고혈압제 '알리스키렌'의 신약허가를 위한 다국가 공동임상시험 총괄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임상의 총괄연구책임자로 선정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일로 주목받고 있다. 오병희 교수는 "과거 항암제 위주 다국가 임상시험 참여에서 점차 다양한 분야의 다국적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가 늘고 있다"라며 "새로운 기전의 고혈압약 알레스키렌의 임상의 총괄책임자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알리스키렌은 현재 3상시험단계에 있는 최초의 경구용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로 신장에서 생성되는 고혈압 병인물질인 레닌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2005-10-04 12:34:54송대웅 -
경기불황 이유 약사 500명 국민연금 체납국민연금 30만원을 체납해 압류조치를 받은 약사들이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4일 국민연금관리공단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제도에 대한 불신과 국내경기의 불황으로 국민연금을 3개월 이상 넘어섰다”며 ‘13개 전문직종사자 업종별 압류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가운데 13개 전문직 종사자는 총 1만1,186명(8월10일 현재)이며, 3개월 이상 체납되거나 30만원 이상 체납된 사람은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 약사는 500명으로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의사는 26명(2.4%), 치과의사 35명(3.3%), 한의사 44명(4.1%) 등으로 나타났다. 또, 건축사는 306명(28.7%), 수의사 123명(11.5%), 법무사 14명(1.3%), 변호사 6명(0.6%), 감정평가사 5명(0.5%), 세무회계사 5명(0.5%), 관세사 1명(0.1%), 변리사 1명(0.1%), 공증인 0명 등으로 조사됐다. 연금관리공단 체납처분 관계자는 이날 “약사들의 체납자 수가 많은 이유는 개국 당시 위치선점 실패, 휴·폐업 등 경기불황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의사나 한의사 등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의·약사들은 체납하는 경우가 없다”면서 “전문직종사자가 겨우 30만원을 체납해 압류될 정도라면 경기사정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2005-10-04 12:30:3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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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수급자 중 생보자 4만8천명에 달해국민연금수급자 가운데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4만8,000명에 달하고, 수령액도 겨우 10여만원에 불과해 연금이 저소득층의 노후보장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4일 국민연금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 전체 국민의 연금수급자 155만3,982명 가운데 기초생활보상자는 4만8,469명"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안 의원측에 따르면 국민연금수급자인 동시에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사람들은 대개 지난 2000년 12월11일 이전 가입자. 이들은 경과규정에 의해 계속 자격을 유지하면서 특례(5년 또는 10년 가입) 노령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안 의원측은 추정했다. 11∼25등급을 선택한 사람의 연금수령액을 살펴보면 10만원 미만인 사람이 1만6,1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15만원을 받는 사람도 1만4,3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이들은 선택한 자들이 국민연금을 타더라도 계속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남아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과거에 낸 만큼 받아가는 제도인 만큼 기초수급액 산정시 고려하는 소득에서 국민연금 소득을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05-10-04 12:25:2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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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백내장 치료 효과"..의약대 교수 연구의-약대 교수들이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이진학 교수팀(안과 정문선 임상강사·약대 한용남·박정일 교수)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인삼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발생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쥐 100마리(실험군 50마리·대조군 50마리)에 백내장 유발물질(Sodium Selenite)을 주입한 뒤 실험군에는 인삼 추출물을 투여하고 대조군에는 생리식염수를 넣었다. 실험 2주 후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쥐 21.5%에서 백내장이 발생했고 인삼추출물을 주입한 쥐는 9.4%만 백내장이 발생한 것.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근거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백내장에 효과가 있는 안약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서 개최된 백내장굴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에서 발표됐다.2005-10-04 12:19: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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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문병원·의과대학 연구개발 현황조사종합전문병원과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 활동 현황조사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4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병원의 우수한 자원을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활용, 경쟁력 있는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전문병원 56곳과 의과대학 41곳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표는 병원과 의과대학용으로 분류된 소정의 양식에 내용을 기입, 우편이나 이메일로 14일까지 진흥원 BT전략팀으로 수거된다. 진흥원 측은 “국내 병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구개발 및 산업화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의료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조사 결과는 향후 의료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을 위한 국가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5-10-04 12:14: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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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동원약품, 408억 매출로 7.23% 성장6월말 결산법인인 진주 동원약품은 지난회기에 408억4,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380억9,000만원 대비 7.23% 성장했다. 4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1억9,400만원으로 전기 7억8,000만원에 비해 52.9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9억4,600만원으로 전기 5억4,500만원과 비교해 73.59%로 급증했다. 진주동원의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2.92%, 매출액순이익률은 2.32%로 나타났다. 동원약품그룹은 지난해 대구동원 624억 9,400만원, 대전 535억 4,900만원, 서울 224억 4,600만원, 석원 745억 3,300만원, 동보 503억 2,800만원, 제주 163억7,000만원을 올려 이번 진주동원을 포함하면 3,205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2005-10-04 12:13:4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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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낭비·헛일 줄이자" TPS추진보령제약 등 보령그룹이 낭비와 헛일 제거을 모토로 한 도요타프로덕션시스템을 추진, 귀주가 주목된다. 보령그룹은 4일 종로구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창업48주년 및 보령제약 창립42주년 기념식을 열고 TPS추진 계획 발표했다. 기념식은 보령그룹 연혁 발표, 보령그룹 새 홍보 영화 상영, 그룹 장기근속자 포상 및 보령제약 우수사원 포상, 기념 떡 커팅, 기념사, TPS추진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그룹은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중장기 경영 방침인 ‘inno-BR’의 혁신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인 TPS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TPS(Total Profit System)는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낭비를 제거하자는 도요타프로덕션시스템(Toyota Production System)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혁신시스템을 보령그룹에 맞게 적용한 것. TPS는 따라서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헛일과 낭비의 철저한 제거’를 핵심개념으로 R&D, 생산, 마케팅, 영업,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보령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경영 전반의 실천적 혁신활동이라고 보령측은 설명했다. 보령은 이를 위해 TPS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테마별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마스터 플랜 수립 및 평가를 주도한다. 이번 창업기념식을 기점으로 시행되는 TPS는 2005년 12월까지 전략 수립 및 개선체제를 확립하며 200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구조조정을 통한 개혁에 더욱 집중하며 책임경영과 시스템 경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선진문화 창출에 노력하는 것을 inno-BR실천을 위한 기본적인 행동지침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2009년 그룹매출 1조원 돌파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실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령제약 진유성 이사 등 13명이 20년 근속상을, 보령제약 정중기 차장 등 24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보령제약 병원영업부 강행철 차장, 중앙연구소 이주한 선임연구원 등 2명은 보령제약 우수사원상을 받았으며, 투석영업부 김종칠 부장 등 46명은 보령제약 공로상을 수상했다. 보령그룹은 올해 3,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5-10-04 12:07:5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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