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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등 4개사, 네시나액트 제제특허 무효청구 '기각'아주약품 등 4개사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액트 제제특허(알로그립틴 및 피오글리타존을 포함하는 고형 제제, 2028년 1월 30일 만료예정)에 제기한 무효청구가 '기각'됐다. 이로써 물질특허, 용도특허, 제제특허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도전 모두특허심판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18일 아주약품, 인트로바이오파마, 휴온스글로벌, 네비팜이 청구한 네시나액트 무효심판에서 기각 심결을 내렸다. 앞서 이들 제약사들은 네시나액트 물질특허에 대한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 용도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현재로서 네시나액트는 2028년까지 후발의약품없이 독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네시나액트는 DPP-4 계열 당뇨치료제 성분인 알로그립틴에 티아졸린딘(TZD) 계열의 복합제제로, 지난 2014년 1월 급여 출시됐다. DPP-4와 TZD의 첫 조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는데, 시장성적도 매년 상승 중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은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1% 증가했다. DPP-4 억제제의 저혈당 방지 및 인슐린 분비 기능과 TZD약제의 인슐린 저항성이 합쳐져 당뇨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의료현장에서 점차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2017-12-21 06:14:56이탁순 -
유통협회장 선거 '서울'이 최대 변수…판도 가른다서울이 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유력 예비후보인 임맹호(67) 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과 조선혜(62) 지오영 회장간 선거전이 서울을 중심으로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만 최대 140명에서 170명에 이르는 회원사가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접 선거로 치러지는 특성상 얼마나 많은 회원사가 참가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제34대 유통협회장 선거에 참가한 회원은 약 392명으로 알려진다. 이번 선거에는 390~420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란 예상이다. 200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당선이 유력하다. 따라서 가장 많은 표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서울이 격전 지역으로 꼽힌다. 임맹호·조선혜 회장 측에선 서울에서 70명 이상 지지를 얻으면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맹호 회장 선거 캠프 측 관계자는 "서울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은 사실이다.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업계는 현직 서울시유통협회장으로 서울에서 회무 기반을 다진 임맹호 회장이 서울 민심을 먼저 얻었으며, 전국적 네트워크망을 가진 조 회장이 지방에서 다진 표심을 서울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서울이 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데 대해 조 회장 측은 "서울은 선거 막판까지 알 수 없는 표심이다. 부동표가 많다"며 우세를 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임 회장 측은 "임 회장과 조 회장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역이기에 민심이 임 회장을 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하며 서울 표심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을 보여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서울 지역 회원 140명 중 70명 이상이 투표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약 70~88명, 부산 75~100명인데 이중 약 70%만이 투표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으로 경남·대구 약 77명, 다음으로 충북·대전 약 33명, 광주 33~36명, 강원 약 13명 순이다. 한편 약 2주 기간 동안 두 후보가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돌면서 선거전이 열기를 띠고 있다. 특히 임 회장이 제안한 공개 정책 토론회가 성사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 토론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2017-12-21 06: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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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벡스겔,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리딩 자신"부광약품 외용소염진통제 타벡스겔은 1997년 독일 메다(meda)사와 기술제휴로 국내 출시된 스테디셀러 일반의약품. 약국가에선 지명도가 높았지만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건 2012년 대대적 TV CF 등 대중광고를 진행하면서 부터다. 2015년 30억원 매출을 올렸고, 이후 15~20억원 박스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중반부터 타벡스겔을 맡은 호지은 PM은 "아락실, 시린메드 등 부광약품 OTC 3대 리딩 품목 중 하나인 타벡스겔이라는 큰 제품을 담당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쌓아온 제품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형 확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의 전문가인 약사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포인트로 타벡스겔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벡스겔은 무정형에스신 10mg, 살리실산디에틸아민 50mg 성분으로 타박상, 삔데, 좌상, 척추의 통증성 병변(디스크병변, 경부근육강직, 요통, 좌골 신경통), 혈종, 건초염 등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일반의약품. 특히 붓기를 빼주는 에스신 성분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합제로 부종과 항염 이중작용을 통해 붓기에 의한 압통과 염증물질에 의한 통증을 차단해 타박상과 등산, 골프 등 운동기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타박상은 멍이나 부종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멍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 강한 자극이나 냄새가 없어 사무실 등 외부 장소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극성이 약해 15세 이상 청소년도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50g 용량인데, 내년 1월 90g 대용량 타입도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인 확장도 고민 중에 있다. 부광약품은 올해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약사 대상 월 평균 2회 가량 제품설명회와 심포지엄, 영업사원과 동행방문, 거점약국 방문 등 현장 영업 중심의 마케팅을 펼쳤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현장 중심 영업활동을 근간으로 마케팅 방향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호 PM은 "외용 소염진통제 리딩 제품은 멘소래담, 안티푸라민, 물파스, 타벡스겔 등이다. 이 분야는 20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타벡스겔 외형 확장은 물론 1등 제품으로 시장을 리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벡스겔이란 이름에 사연이 있나요? 흔히들 타박상의 '타'와 겔타입제제를 결합해 만든 제품명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영문과 국문을 혼용한 브랜드 네임은 아닙니다. 1997년 독일 메다(MEDA)사와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오리지널 개발사가 붙인 고유명사로 보시면 됩니다. -PM은 제품의 어머니격인데, 언제부터 타벡스겔을 담당했죠? 올해 중순부터 타벡스겔 제품을 맡고 있어요. 타박상과 운동기질환에 쓰는 타벡스겔과 멍과 붓기를 빼는 베노벡스겔, 관절통과 근육통에 쓰는 아티벡스겔 등 외용 소염진통제와 에프벡스쿨플라스타 등의 파스류를 담당하고 있고요. 여기에 덱시프렌드연질캡슐을 비롯한 경구용 진통제 9품목, 네일라카를 포함한 항진균제 3품목, 와이드망고슬림/풋사과슬림을 필두로 한 다어어트 건강기능식품 3품목 등 총 28개 제품군을 맡고 있어요. -2012년 론칭된 타벡스겔 연도별 매출 실적이 궁금한데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타벡스겔에 대한 CF광고와 온라인 광고 등을 진행했어요. 다만 라디오광고는 진행하지 않았고요. 2015년 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이후 15~20억원 정도의 박스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에서 타벡스겔의 기대치는 어떤가요. 내년엔 전체 OTC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중에서 타벡스겔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죠. 회사 OTC 3대 리딩 품목은 아락실과 시린메드, 타벡스겔이니까요. -타벡스겔 효능효과와 장점이 뭐에요? 붓기를 빼주는 에스신 성분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합제죠. 부종과 항염 이중작용을 통해 붓기에 의한 압통과 염증물질에 의한 통증을 차단해 타박상과 등산, 골프 등 운동기 질환에 효과가 있어요. 타박상은 멍이나 부종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멍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강한 자극이나 냄새가 없어 사무실 등 외부 장소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자극성이 약하며, 소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점도 큰 특징이다. -스프레이 타입 등 라인 확장 계획도 있나요? 현재 타벡스겔은 50g 용량인데, 내년 1월 90g 대용량 타입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 확장도 고민 중이에요. -직거래와 도매 비중, 어떤가요? 도매와 직거래 비중은 6:4 정도입니다. 60여명의 OTC 전담 영업사원들이 서울경기와 전국 각지에서 거래처 확보를 위해 진력하고 있습니다. -타벡스겔은 학교 양호실에도 비치돼 있다고 들었어요. 학교양호실, 군납 등 특수거래처 확보 노력도 하나요? 학교 양호실 납품은 5년 전부터 '이메딕' 도매업체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타벡스겔에 대한 약사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회사 안의 탁구/베드민턴 등 스포츠 동호회원분들이 타벡스겔을 사용한 후기를 들어 보면 겔타입이라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바르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블로그나 카페 회원 등을 대상으로 리서치해 보면, 지명구매율이 높고, 효과에 대해서도 칭찬이 많은 편입니다. -일반의약품의 마케팅 포인트와 전략은 TV CF, 라디오, 인터넷, 신문/잡지, 블로그/카페, 약사 심포지엄 등 다양합니다. 2017년 마케팅 구사방법과 2018년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올해는 타벡스겔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약사님들을 대상으로 각각 월평균 2회 가량 제품설명회와 심포지엄, 영업사원과의 동행방문, 거점약국 방문 등의 현장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진행했습니다. 2018년에도 위 와 같은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을 근간으로 종합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잡아나갈 생각입니다. -PM으로서 무슨 생각하세요? 외용 소염진통제 리딩 제품은 멘소래담, 안티푸라민, 물파스, 타벡스겔 등입니다. 이 분야는 20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는데, 외형 확장은 물론 1등 제품으로 시장을 리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2017-12-21 06:14:54노병철 -
동아쏘시오, 밥퍼나눔운동으로 소외된 이웃 돌봐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밥퍼나눔운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20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밥퍼나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1998년부터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 급식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3년째 참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800인분의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아울러 동아쏘시오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 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을 위한 겨울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 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움츠려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보람찬 하루였다. 밥퍼나눔운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비롯해 무료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2017-12-20 15:12: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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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동화약품 사장, 휴젤 대표임원에 선임손지훈 동화약품 현 대표이사가 보툴리눔톡신 전문회사인 휴젤로 자리를 옮긴다. 휴젤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손지훈 현 동화약품 대표이사를 내년 1월 2일부로 공동대표집행임원(이하 공동대표)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휴젤은 내년부터 심주엽 전 휴젤 이사(현 동양에이치씨 대표)와 손지훈 공동대표 체제에 들어간다. 손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1일자로 동화약품 퇴직이 확정됐다. 1964년생인 손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다국적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미국 본사에서 근무했고, 국내에서는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를 거쳐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6년 1월부터 동화약품 대표를 맡으며 회사의 전문의약품 사업 육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화약품에서 평판이 나쁘지 않아 그의 갑작스런 이직에 업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현재 동화약품은 손 대표 후임으로 외부인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약품은 최근 대표직 교체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2년 박제화, 2013년 이숭래, 2015년 오희수 대표가 회사를 떠났고, 손 대표도 2년만에 하차하게 됐다.2017-12-20 15:05:33이탁순 -
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출시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이 국내 첫 출시됐다. MSD 조스터박스 독점 구조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케미칼(대표 최창원)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의 국가출하 승인을 마치고 국내 병& 8729;의원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안에 전국 병& 8729;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를 만날 수 있게 신속히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약 5년 간 국내 임상을 진행했다. SK에 따르면 2016년 국내에서만 약 69만명의 환자들이 대상포진으로 고통 받았다. SK는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던 대상포진 시장에 국산 백신이 나오면서 시장 구조는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 안재용 VAX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제약사 한 곳에 의존하는 독점 구조가 깨져 제한적이던 접종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는 2012년 57만명에서 2013년 62만명, 2014년 64만명, 2015년 66만명, 2016년 69만명으로 증가했다. 대상포진백신 시장도 커갔다. 지난해 약 70만 도즈의 대상포진백신이 공급된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현재 대상포진백신은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SK는 향후 세계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전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6억8500만달러, 한화로 약 8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편 SK는 백신 자급화를 위해 2008년부터 연구 개발에 들어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스카이조스터를 만들었다.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공장 엘-하우스(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기반 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있다.2017-12-20 13:02: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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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충남북부상공대상 고용창출대상 수상동성제약이 최근 임직원 고용을 확대하면서 '고용창출대상'을 수상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북부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고용창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북부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 상공인을 발굴하고 포상해 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상이다. 동성제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 증대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성제약은 "동성제약 연구소 대구암센터를 통한 항암제 신약개발과 GMP시설 품질관리 활성화를 위해 고용 확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등 고용창출 촉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양구 대표는 "앞으로도 고용 있는 성장을 통해 건전한 고용문화 창출과 능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2017-12-20 12:50: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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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프리베나13' 영업 개시…개원가 적극 공략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성인용 유통을 맡은 종근당이 개원가 영업을 개시했다. 20일 종근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종근당은 개원가를 대상으로 프리베나13 원내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다. 종근당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종전까지는 유한양행이 약 5년 간 해당 품목에 대한 유통을 맡아왔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프리베나13은 올해 3분기 국내에서만 100억원대의 제품이 유통됐으며, 성인용 제품은 연매출 300억원의 시장을 확보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진다. 전세계에선 가장 잘 팔리는 폐렴구균 백신이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폐렴은 보통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다만 독감 시즌에 함께 접종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를 접종 최고점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제약사 영업부에서는 해당 시기에 맞춰 판촉과 영업 계획을 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종근당은 12월부터 중순부터 유통을 맡았기에 시장 수요가 얼마나 될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11월까지 유한양행이 영업을 해왔기에 새로 실적을 할당 받은 종근당으로서는 기존 거래처의 프리베나13 재고가 많을 경우 주문 자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 한 관계자는 "프리베나13은 독감 시즌에 맞춰서 파는 게 일반적이다. 또 원내 품목이라 실적을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개원가 공략에 적극나설 계획"이고 말했다. 종근당이 백신 제품의 영업을 담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병원 안에서 소비되는 백신과 수액제 등은 원내 품목은 처방약보다 영업사원 개인 영업력이 더욱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관측이다. 따라서 기존 재고가 소진되어야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개원가와 달리 준종합병원 이상에서 프리베나13 판촉은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2017-12-20 12:14:55김민건 -
공정위, 셀트리온 등 공시기업 공익법인 실태 조사공정위가 셀트리온, 에스케이, 씨제이 등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상으로 공익법인 운영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공정거래법 제14조 제4항에 근거,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비영리법인에 대한 목록과 동일인관련자 해당 여부, 상증세법상 공익법인 해당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기업이 공익법인을 세금부담 없는 비영리법인의 일종으로 운영하면서 편법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비영리법인은 동일인이 단독으로 또는 동일인관련자와 합하여 총출연금액의 100분의 30이상을 출연한 최다출연자가 되거나, 동일인 및 동일인관련자 중 1인이 설립자인 비영리법인 또는 동일인이 직접 또는 동일인관련자를 통해 임원의 구성이나 사업운용 등에 대하여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을 의미한다. 국회에서도 박영선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공익법인 소유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등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로,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시책의 수립과 시행에 앞서 특수관계인 현황,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조사 1단계로 지난 9월 1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영리법인 여부와 함께, 비영리법인이 있다면 상증세법상 공익법인에 한정해 일반현황, 설립현황, 출연현황, 지배구조, 주식소유 현황 등 특수관계인 현황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 그간 신고가 누락된 비영리법인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대기업 집단 지정 시 계열편입, 내부지분율 산정 등에 반영하고, 과거에 공정위로부터 동일인관련자에서 제외처분 받았다고 신고한 비영리법인에 대해서는 현재에도 제외사유가 존속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필요 시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요구 자료 작성 기간을 1개월 간 부여하고, 각 기업집단으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은 후 내년 1월 중 2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 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에 의거하여 조사대상자로부터 자발적 협조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증세법상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수립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한편 공시대상기업집단 57개 중 제약회사를 보유한 기업은 셀트리온, 에스케이, 씨제이, 엘지 등이다.2017-12-20 12:00:25이혜경 -
삼성바이오,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SB3 美FDA 신청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의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명: 온트루잔트)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SB3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B3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과 한국에서 이미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은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의 항암 항체 치료제로 지난해 약 7.8조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전세계 판매 8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에서 지난 4월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파트너社인 MSD를 통해서 판매 중에 있으며 유럽에서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를 유럽에서 파트너社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바이오/제약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3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2017-12-20 11:59: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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