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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3분기 매출액 339억원…검체서비스 성장녹십자랩셀의 검체검사 부문 지속 성장세다. 신사업 분야인 바이오물류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 개별 매출은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증가했다. 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 서비스 부문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12% 증가했으며, 2015년 말에 신설한 바이오물류 부문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 29% 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익과 당기익은 각 1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영업익과 당기익이 각 24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요인을 밝혔다. MG4101은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간암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대량생산 기술 특허와 함께 동결기술도 출원하며 상업화 절차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인 NK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2017-10-31 14:11: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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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명지의료재단과 유전체기반 질병관리 협력마크로젠이 국내 요양기관과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질병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지난 30일 의료재단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마크로젠 정밀의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이다. 마크로젠과 명지의료재단은 사업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 정보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활용 기반을 구축에 나선다. 아울러 마크로젠이 확보하고 있는 암과 성인병,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 프로토콜을 조기에 임상에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연구 및 서비스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분석 기술과 명지의료재단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와 세포치료제를 활용한 항암치료 분야의 공동연구도 기대되고 있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암환자 통합진료를 위한 면역항암치료 및 세포치료 등 신의료기술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명지의료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을 임상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기에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10-31 13:47:16김민건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홈쇼핑 진출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바이오화장품으로 홈쇼핑 시장에 합류한다. 메디포스트는 'NGF37 토탈 솔루션 시너지 앰플'을 오는 11월 4일 오후 CJ오쇼핑에서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NGF37 토탈 솔루션 시너지 앰플'은 그 동안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병원 VIP 고객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해 왔던 제품으로, 메디포스트의 첨단 바이오 기술로 제조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7만ppm과 다양한 특허성분 및 연꽃수 44%가 함유됐다. TV 홈쇼핑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NGF37'란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37가지 이상의 성장인자를 의미한다. 여러 성장인자들의 피부 흡수 및 개선을 도울 수 있는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됐으며, 제품 성상이 피부 구성성분인 콜레스테롤 유도체로 이뤄진 3D 나선형의 크리스탈 리퀴드 형태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NGF37 토탈 솔루션 시너지 앰플'은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럭셔리 감성이 어우러진 스페셜 홈 케어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포함한 15개 항목의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2017-10-31 12:26:20안경진 -
특허회피·용량변경 등 중견사 개발품목 잇따라 허가중견제약사들이 이달 오리지널 변형약물을 잇따라 허가받으며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명인제약은 인베가서방정(얀센)의 특허회피 약물을, 비씨월드제약은 앱스트랄설하정(메나리니) 특허회피 약물을, 에리슨제약은 네비레트정(메나리니)의 저용량 약물의 시판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들 제품은 저마다 오리지널약물 변형해 시장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명인제약은 팔리스펜서방정(팔리페리돈) 3, 6, 9mg 제품의 시판승인을 획득했다. 이 약은 얀센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인베가서방정의 국내 첫 제네릭약물이다. 인베가서방정은 2024년 4월까지 유효한 제제특허가 있으나, 명인제약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통해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팔리스펜서방정은 약물의 코팅층을 오리지널과 달리하는 방법 등으로 특허를 회피했다. 현재 인베가서방정 제네릭은 명인약물이 유일하게 특허회피로 허가받은 상황이라 시장에 나서면 오리지널약물과 일대일 경쟁이 가능하다. 같은날 에리슨제약은 고혈압치료제 네비보롤염산염 제제의 저용량약물인 '네비스톨정1.25mg'을 허가받았다. 오리지널 네비레트는 5mg 용량이 유일하지만, 에리슨제약의 네비스톨은 5mg뿐만 아니라 2.5mg, 이번에 허가받은 1.25mg까지 3개 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같은 용량 차별화를 통해 네비스톨은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비씨월드제약이 메나리니의 마약성진통제 '앱스트랄설하정(펜타닐시트르산염)'의 제네릭 '나르코설하정'을 허가받았다. 비씨월드는 지난 9월 앱스트랄설하정의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이 특허는 2019년 9월까지 존속될 예정이어서 후발주자들의 진입 장애물로 작용했다. 나르코설하정은 최초 특허회피 품목으로 시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들 품목들은 해당 제약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시장영역의 치료제여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명인제약은 CNS(정신신경계약물) 시장에서, 비씨월드제약은 마약성 진통제 분야에서, 에리슨제약은 심혈관계 약물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지난 88년 설립한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작년 1479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견 제약사이다.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1980년 설립했고, 작년 매출액은 456억원이다. 3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2011년 설립한 에리슨제약(대표 동을원)은 심혈관계 약물을 특화한 업체로, 매년 높은 성장률로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7-10-31 12:14:59이탁순 -
바이오랩파마, 캐나다에 R&D 혁신시설 건립브라질 제약기업 바이오랩 파마(Biolab Pharma Ltd.)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503억원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번째 해외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제공자료에 따르면, 바이오랩은 심장병 및 피부약 분야를 선도하는 브라질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로, 일반 의약품 개발과 제조, 상용화를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타리오주의 일자리 창출 펀드(Jobs and Prosperity Fund)의 지원을 받아 미시소거(Mississauga)에 1만 3000 평방피트(약 365평) 규모의 연구개발 및 혁신(RD&I) 시설을 설립할 전망이다.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장비와 특별 소프트웨어에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에 더욱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타리오주는 총 5740만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503억원)가 소요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일자리 창출 펀드(Jobs and Prosperity Fund)를 통해 최대 280만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24억 5700만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두구드(Brad Duguid) 온타리오주 경제개발성장부 장관은 "바이오랩 파마의 첫 번째 해외 기지로 온타리오주를 선정한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온타리오 주의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생명과학 분야와 고도로 숙련된 노동력을 입증하는 훌륭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클레이톤 드 카스트로 마르케스(Cleiton de Castro Marques) 바이오랩 파마 CEO(최고경영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시점에 온타리오주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2022년 완료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지역 내 4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10-31 12:10:0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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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에도 급여생물학적 제제 휴미라(아달리무맙)가 다음달 1일부터 비감염성 포도막염 성인 환자 대상으로도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된다. 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성인의 난치성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 치료 목적으로 휴미라를 투여할 때 급여적용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휴미라는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생물학적 제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휴미라를 6주간 투여한 후 새로운 활동성 혹은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지 않으면 추가투여 시 보험급여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8주 간격으로 평가해 새로운 활동성 또는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 지속 투여가 인정된다. 포도막염은 홍채, 맥락막 및 눈에 있는 모양체를 포함한 포도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실명 원인 중 3위로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백내장, 녹내장, 낭포성 황반부종 및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럼에도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데다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치료 지침이 없어 치료제 선택에 제한을 받아온 실정이다. 이전까지 감염과 같은 기저 질환이 없는 환자에겐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주로 사용됐는데, 일부 환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 금기이거나 반응하지 않으며, 장기 투여 시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안구 부작용 위험도 제기됐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 교수는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기존 치료법들이 효과가 부족하거나 장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의 문제를 자주 동반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다"며,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실명 위험이 있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들의 실명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휴미라는 14년 전 최초 허가된 이래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국내에서도 비감염성 포도막염을 포함해 14가지 적응증이 승인된 상태다.2017-10-31 11:58:45안경진 -
녹십자엠에스, 수출 호조로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증가한 73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발표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원과 15억원의 손실이었지만 올해는 23억원과 1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도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640억원 대비해 15% 늘었다. 녹십자엠에스는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수출 실적에는 지난 2월부터 알제리에 공급하고 있는 혈당 측정기 수출 금액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배 넘게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매출에서 보령제약과 계약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혈액투석액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엠에스 혈당측정기의 알제리 수출분은 올해 12월까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혈액백의 국내 판매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4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가능하다.2017-10-31 11:53: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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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3분기 영업익 350% 증가한 196억원일동제약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0%나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일동제약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1억원 대비 33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6억원(전년 동기 43억원),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지난해 38억원과 비교해 298% 증가라는 실적을 보였다. 다만 일동제약은 지난해 8월 기업분할 이후 2개월 간의 실적과 비교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과 위궤양치료제 큐란, 라비에트, 항생제 후루마린,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 정착하면서 유통 및 재고 관리 효율화,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 제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특히 역점을 둔 프로세스 혁신,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 등 내실 강화 활동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적 지표 뿐 아니라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내달 1일 첫 자체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항고혈압 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 등을 발매했다. 이를 발판으로 4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2017-10-31 11:16:37김민건 -
녹십자 3분기 누적 매출액 9616억원…9.7% 성장녹십자가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61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공시했다. 녹십자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8769억원 대비 9.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 매출로는 3분기 3561억원(8.7%↑)으로 역대 최대치 분기 매출이었던 올해 2분기 3301억원을 1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694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29.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34.7% 오른 623억원으로 호실적을 보였다. 녹십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 국내외 매출 규모가 독감백신의 국내 판매실적 합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으며, 혈액제제 부문에선 면역글로불린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 10%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녹십자는 올 3분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도 19.8%로 전년 동기 21.1% 감소해 실적 개선의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이월된 수두백신 및 알부민 수출분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2017-10-31 11:05:29김민건 -
JW중외제약 신장내과 오리지널 라인업 강화JW중외제약이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의 국내 판권을 획득하면서 신장내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최근 에자이그룹 EA제약(대표 유지 마쓰에, Yuji Matsue)와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AJT240'의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JT240은 기존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경구 치료제보다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정맥주사 신약이다. 현재 일본에서 제2상 임상시험 중이다.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중 비타민D, 칼슘 등의 수치가 저하됨에 따라 부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고칼슘혈증, 골다공증, 근력 악화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중외제약은 "AJT240이 부갑상선에 있는 칼슘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면서 부갑성선 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고 설명했다. 보통 만성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은 주 3회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신약은 혈액투석 직후 투석관을 통해 약물을 주사할 수 있도록 해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JW중외는 기존 치료제인 경구제에서 발생하는 오심, 구토 등 소화기 관련 부작용도 현저히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교임상을 거친 뒤 상품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 시장은 약 14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AJT240을 확보하게 된 JW중외는 신장내과 분야의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매출 신장도 기대하게 됐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신장내과 분야에서 새로운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으며, AJT240의 개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고통 받는 혈액투석 환자들이 원하는 치료효과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A제약은 일본계 다국적제약사인 에자이와 아지노모도의 위장관계 치료제 사업 부문을 통합해 2016년 4월 설립된 회사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위, 소장·대장, 간, 신장 등 질병 영역에서 다양한 오리지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에 있어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JW중외는 설명했다.2017-10-31 10:26: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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