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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임직원 자녀 위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DMD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는 대웅제약이 임직원 자녀의 역량향상과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임직원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과학캠프’를 주제로 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실험, 탐구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실험 전문가와 함께 화학실험, 3D프린터 펜으로 창작물 만들기, 핀홀카메라를 경험하고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체험에서 로봇의 원리 학습,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와 천체를 관찰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사이언스 쇼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웅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여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한톨청소년봉사단'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톨청소년봉사단은 나눔과 봉사에 열정이 있는 청소년을 미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비전특강, 국내 및 동남아 빈민국 해외봉사와 나눔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2013년 후원을 시작한 대웅그룹은 청소년을 자녀로 둔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17-08-24 11:33:4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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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인초청' 패밀리데이 행사가져 눈길매주 수요일 동아제약은 부서 회식을 금지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 패밀리데이를 위해서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임직원과 지인들이 의미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시 용두동 본사 1층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맞이한 '동아 패밀리데이'에서 직원 20명과 지인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있는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직원 지인 초청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날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초청받은 직원 및 지인은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2박3일 콘도 이용권과 오딘 식사 이용권(5만원)을 제공해 직원과 지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된다. 또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을 내보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퇴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혼자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람보다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직원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2017-08-24 09:14: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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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맞춤형 일반 감기약 '솔루션 3종' 선보여현대약품이 감기 증상별로 복용하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을 출시하며 환절기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증상별 복용이 가능한 감기약 솔루샷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감기약 솔루샷쿨과 목감기용 솔루샷코프, 코감기용 솔루샷노즈다. 모두 액상형 연질캡슐 제제다. 연질제형은 정제 또는 경질캡슐보다 제형과 복용, 효과 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혈중 흡수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는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솔루샷쿨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6가지 성분이 고함량 포함된다. 발열 및 통증, 콧물, 기침, 몸살 등 종합 감기 증상 시 복용한다. 솔루샷코프는 DL-메틸에페드린 성분이 고함량됐다. 기침과 가래 등 목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항히스타민제를 제거해 졸음 유발과 같은 부작용도 줄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솔루샷노즈는 코감기약 성분 중 클로르페니라민이 함유돼 감기 초기 증상인 콧물, 재채기 증상에 사용한다. 충혈된 비강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은 감기에 의한 코막힘을 제거해준다고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감기는 약한 미열에서부터 기침, 콧물, 목 ?증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해 초기 약 복용이 중요하다"며 솔루샷 시리즈는 감기 증상별 복용하는 맞춤형 제품이다고 강조했다.2017-08-24 08:46: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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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급여 4일차…한층 깊어지는 갈등의 골면역항암제 2종이 어렵사리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지만 안정권에 접어들려면 갈 길이 멀어보인다. 21일을 기점으로 급여등재된지 4일차를 맞는 면역항암제를 둘러싼 진료현장의 풍경은 기대와 많이 달랐다. 그동안 위암, 유방암, 두경부암 등과 같이 허가 외 적응증으로 면역항암제를 사용해 온 암환자와 보호자들은 "갑작스레 치료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며 아우성이다. 이 같은 민원을 받아들인 보건복지부가 연말까지 허가초과 사용승인을 유예하도록 대안을 제시했지만 성난 여론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오프라벨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수 71곳으로 제한 지난 19일 복지부는 21일부터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BMS·오노의 '옵디보(니볼루맙)'의 급여 처방이 가능한 전국 의료기관 92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면역항암제의 임상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데다 오남용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지역응급센터 이상의 기관, 암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 중 혈액종양내과, 감염 또는 내분비내과, 병리과 전문의가 각 1인 이상인 기관'에 한해 제한적 사용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포함해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등이 대부분 포함됐다. 그런데 비소세포폐암(2차 급여기준 충족 시 환자부담 5%)과 흑색종(전액본인부담) 이외의 다른 말기암 환자의 경우 기관수가 한층 줄어든다. 허가초과 사용승인 절차를 밟아야 하기에 다학제적위원회가 설치된 병원 가운데 심사평가원장이 인정한 범위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연유다. 급여인정 92개 기관 중 다학제적위원회가 갖춰진 71개 기관에서 60~90일가량 소요되는 허가초과 사용승인 절차를 거친 뒤에야 처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2~3주 간격인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투여주기를 고려할 때, 사용승인 심사로 인해 투약시기를 건너뛰게 될 소지도 다분하다. ◆말기 암환자들 "청천벽력…사망선고나 다름없다" 심사평가원에 허가 외 사용( 오프라벨)이 가능하도록 급여기준을 수정해달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급여가 단행되자 암환자와 보호자들은 절규하고 있다. 급여가 단행된지 불과 하루만에 일어난 파장은 꽤나 컸다. 전이성유방암환우회(HPBCF)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22일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오프라벨 처방을 받던 암환우들이 심평원에 의해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심평원과 복지부 등 정부 당국자들에게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실제 면역항암카페에 올라온 사례를 보면, 마지막 옵션으로 면역항암제를 선택해야 하지만 오프라벨이 처방금지 조항에 묶여 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처한 말기 암환자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간 오프라벨 처방을 받아온 병원이 새롭게 지정된 71곳에 해당하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야 하는 환자는 물론이고, 의료진으로부터 "심평원에 신청해도 2~3개월이 걸려 적기에 사용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기존 투여 환자들에 한해 예외사유 인정" 물론 정부기관도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다. 21일 급여등재가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암환자들의 민원이 빚발치자 심평원 측에서도 환자들의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일 심평원 약제관리실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아직까지 면역항암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확립되지 않은 터라 허가 외 사용은 다학제적위원회가 설치된 병원으로 국한시킬 수 밖에 없다. 다만 급여 등재 전부터 면역항암제를 투여받고 있던 환자들에게는 치료중단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투여 주기 등을 고려해 오프라벨 심의과정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도 면역항암제를 흑색종 등 허가범위를 초과해 사용해왔던 환자들을 위한 예외 조치를 마련하며 힘을 보탰다. 원칙적으론 허가초과 사전 승인절차를 거쳐야지만, 상황의 위중함 등을 고려해 등재 이전부터 허가사항 외로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았던 환자들은 예외로 인정해 허가초과 사용승인 절차를 거치는 동안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것. 연말까지 허가초과로 투여 중인 환자에 대해 지속투여를 인정하는 한편, 이후에는 다학제적위원회가 구성돼 있는 의료기관으로 전원해 허가초과 항암요법을 신청하도록 유예기간을 둔다는 의미다. 복지부 관계자는 23일 데일리팜과 인터뷰를 통해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공고를 개정하고 예외 인정과 관련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프라벨 기회 열어줬지만…현장체감도는 낮아 그럼에도 환자들의 아우성은 여전하다. 지난 22일부터 심평원 약제관리실에는 면역항암제의 오프라벨 처방제한을 풀어달라는 민원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대안이 실제 환자들에겐 해결책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급진적인 제도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진료현장과의 소통에 공백이 생긴 것도 상당한 요인으로 포착된다. 면역항암카페 운영진으로 활동 중인 A씨는 "복지부가 오프라벨 처방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지만 의료기관들에게는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당장 23일 진료를 받고 온 카페 회원들 중에서도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돌아온 분들이 많다. 심평원에서 공문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지만 의료기관에선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한다. 오프라벨 처방이 가능한 대학병원들조차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면역항암제의 급여 투약이 시행된지 불과 4일차지만 벌써부터 투약주기를 놓치는 환자들도 나오고 있다는 제보도 들려온다. A씨에 따르면 면역항암카페에서 활동 중인 환자들의 규모를 고려할 때 현재 전국에서 면역항암제를 오프라벨로 처방받고 있는 환자는 적게는 500명, 많게는 1000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키트루다를 예로 든다면 3주마다 자비를 들여 바이알당 300~400만원가량의 약제비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오프라벨 처방은 주로 의원급이나 요양병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A씨는 "허가 외 사용을 기존 처방자들에게만 허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신규 처방을 받는 환자들에게도 똑같은 기회가 주어져야 평등하다고 생각된다"며, "안전성이 문제라지만 의료진들이 면역항암제 사용 시 우려되는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뒤 환자동의서를 작성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무조건 처방기관을 제한하기 보단 의원급 기관고 연계해 공동으로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본이나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에선 상대적으로 완화된 오프라벨 처방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오프라벨 처방기준 완화를 포함해 식약처 허가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개선책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 면역항암제와 다른 항암제를 병용 중인 환자들은 기존에 급여적용이 됐던 약제마저 비급여로 전환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8-24 06:14:59안경진 -
"비아그라·TNF제제·글리벡 등이 최고의 혁신 신약"약을 처방하는 의사들은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치료제(First in class)를 최고의 신약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는 최근 25년간 가장 혁신적인 치료제로 선정된 신약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혁신신약 리스트는 미국 내 30개 주요 메디컬센터를 대상으로 15개 치료분야에서 180명에 이르는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뤄졌다. 결과를 살펴보면 심장의학 분야에서는 머크의 고지혈증약 '메바코(로바스타틴)', 피부과학과 류마티스학은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 얀센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등으로 대표되는 TNF-알파억제제, 유전학은 젠자임의 고셔병약 '세레데이즈(알글루세라즈)'가 선정됐다. 또 종양학은 노바티스의 백혈병약 '글리벡(이매티닙)', 안과학은 노바티스의 황반변성약 '루센티스(라니비주맙)' 등의 항VEGF제제, 감염의학은 애브비의 에이즈약 '칼레트라(로피나비어)'로 대표되는 프로테아억제제, 비뇨기과학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실데나필)가 꼽혔다. 이들 약제 중에는 현재까지도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약도 있다. 그러나 몇몇 약물들은 이미 처방현장에서 추억의 약이 됐거나 후속 신약의 등장으로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약도 있다. 즉 의사들은 기존 제품의 개선 보다는 새로운 발견에 따른 치료 패턴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실제 메바코는 이미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등 후발 스타틴계열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처방을 뺏긴 약이다. 글리벡 역시 현재 처방은 이뤄지고 있지만 안전성과 효능 더 뛰어난 이른바 슈퍼글리벡으로 불리는 '타시그나(닐로티닙)',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등이 등장한 상황이다. 임상종양학회 관계자는 "의사들은 오히려 비용 효과성, 안전성 개선, 폭넓은 사용 등의 다른 요소들은 혁신적 약물의 특징으로 보지 않았다. 실제 새로운 계열을 형성하고 기존 약물의 효과를 앞지르는 약이 나왔을때 훨씬 열광한다"고 밝혔다.2017-08-24 06:14:5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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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린타 퍼스트제네릭 경쟁…"허가신청 줄이어"차세대 항혈소판제(항혈전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릴린타(성분명 : 티카그렐러, 수입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성분 제네릭약물이 허가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7월 21일 6년간의 신약 재심사 기간(PMS)이 종료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허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제네릭 허가를 위한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는 14건. 생동성시험을 진행한 대부분 제약사들이 허가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의 브릴린타 제네릭 허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허가절차를 감안하면 연내 허가받는 제약사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릴린타는 물질특허 종료까지 아직 3년이 더 남아 제네릭약물이 허가를 받더라도 곧바로 시장에 판매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제네릭사들이 PMS종료후 일제히 허가신청에 나선 데는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판권을 받기 위해서는 최초로 허가신청을 하고, 특허도전에서도 성공해야 한다. 이미 제네릭사들은 브릴린타의 조성물·결정형특허를 각각 회피·무효한 전력이 있어 허가신청만 빨리 한다면 우판권 조건에 부합한다. 이에 허가신청이 최근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사들은 브릴린타의 물질·화합물 특허도 무너뜨리기 위해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브릴린타 제네릭이 예상보다 일찍 시장에 나설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심판결과 분위기로는 2020년 이전에 제품이 나오기는 힘들거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릴린타는 2013년 출시후 처방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비스트 기준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늘었다. 같은 시기에 나온 항혈소판 신약 에피언트(성분명:프라수그렐염산염, 판매:다이이찌산쿄)가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한 점과 대비된다. 전문가들은 브릴린타가 아스피린과 병용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적절하게 사용됨에 따라 기존 시장 1위 제품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 판매: 사노피)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에피언트는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실시했거나 실시예정인 환자에 쓰이다보니 사용범위가 크지 않다. 이에 작년 에피언트 PMS가 만료될 때는 국내 제약사 누구도 제네릭 개발에 나서지 않았다.2017-08-24 06:14:57이탁순 -
췌장암 신약 'AM0010', FOLFOX 병용요법 3상 허가췌장암 치료신약으로 ARMO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AM0010(PEG-rHuIL-10)'과 FOLFOX(folinic acid, 5-FU, Oxaliplatin / 폴린산, 플루오로우라실, 옥살리플라틴 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국적 임상시험 대행사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가 신청한 AM0010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22일자로 승인했다. AM0010는 ARMO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후보 물질로, 면역계에서 'CD8 + T' 세포로 불리는 특정 백혈구의 생존과 확장, 사멸(세포 독성) 가능성이 국제 학회에서 제시된 바 있다. 'CD8 + T' 세포 는 암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종양 안에서 'CD8 + T' 세포가 증가하면 질환 예후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미 미국 FDA에서는 췌장암 환자의 2차 요법으로 FOLFOX와 함께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지정했고, FDA와 유럽 집행위원회(EC)는 췌장암 치료제로 희귀질환의약품으로 지정했다. ARMO는 췌장관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ductal adenocarcinoma) 치료제 개발을 위해 AM0010에 대한 글로벌 3상을 수행 중인데, 그 일환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도 3상이 진행된다. 대상 질환은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으로, 젬시타빈(gemcitabine)을 포함한 요법의 일차 치료 중이거나 그 이후 진행된 환자들의 2차 치료가 목표다. 임상은 약 30명의 대상 질환자를 대상으로 AM0010과 FOLFOX 병용요법을 FOLFOX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진행된다.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동아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화순전담대병원 등이 수행한다.2017-08-24 06:14: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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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피라맥스 '아프리카 전문가 학술 포럼' 개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일과 8일 두차례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아프리카지역 말라리아 전문가 학술포럼(MALANOVA)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 현지 국가별 치료 가이드라인(national treatment guideline) 등재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등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4일 개최된 다카포럼에서는 Oumar Gaye교수(Cheikh Anta Diop University of Dakar)를 비롯해 서부아프라카 지역의 KOL 15명이 참가했다. 8일 개최된 다르에스살람 포럼에서는 Salim Abdulla 박사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의 KOL 15명이 참가했다. 새롭게 개발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인 피라맥스의 아프리카 말라리아 치료제 시장에서 포지셔닝과 국가별 말라리아 질병치료 및 관리를 위한 주요 역할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향후 피라맥스의 활용 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이 오고 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Oumar Gaye 교수는 "피라맥스는 기존 치료제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시장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이다"며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멀티플 1차 치료제 정책에 가장 적합한 치료제다"고 강조했다. Philippe Gueerin 교수(말라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피라맥스sms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기존 치료제의 내성 우려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여러 참석자들은 피라맥스의 각 국가별 치료가이드라인 등재를 위해 경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해당국 런칭 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2017-08-23 18:58: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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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프로야구 '레모나 스폰서 데이' 개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NC 경기에서 '레모나 스폰서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모나 스폰서 데이는 레모나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충효 대표 및 임직원 가족 400명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다. 류 대표의 시구를 시작으로 함께 응원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타자로 레모나 인형탈이 등장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고척돔 경기장 내·외부에 레모나 현수막을 설치해 브랜드를 홍보했으며 입장객 모두에게 레모나 제품과 기념 부채를 선물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광판 이닝 이벤트를 통해서 어린이용 비타민C 레모나키튼정과 레모나 선물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류 대표는 "레모나 출시 34주년을 맞았다. 레모나를 사랑해주시는 야구팬과 경남제약 임직원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비타민C로 더욱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8-23 18:49: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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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인플루엔자 치료제 '신풍플루캡슐' 출시신풍제약이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치료제를 출시한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인플루엔자 치료제& 8203; 타미플루 제네릭 '신풍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 '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타미플루 조성물 특허가 지난 22일 만료되면서 제네릭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신풍제약은 신풍플루캡슐 & 8203;30mg, 45mg, 75mg 3가지 제형을 출시한다.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며 치료제& 8203; 공급에 차질을 빚어와 환자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상황이다. 신풍제약 마케팅부 박웅노 부장은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을 출시하게 되면서 환자의 약물 접근성 향상과, 인플루엔자 치료제 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8-23 16:17: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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