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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 '당뇨+고지혈' 서방성 복합제 1상 완료비씨월드제약은 건강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_C003“의 임상 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BCWP_C003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 결과, 대조약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됐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을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도 완료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5년 유비스트 기준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약 9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하였고, 당뇨병 치료제 전체시장은 약 770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1.9%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선진국 당뇨 치료제 시장은 2015년 247억 달러에서 2022년 43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도 2015년 110억 달러에서 2024년 245억 달러 규모로 9.2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7-07-11 09:34:19가인호 -
"공정하게"...동아, 국내사 첫 '블라인드 채용' 도입동아쏘시오홀딩스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사진과 학력, 성별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 채용제도를 도입했다. 선입견을 없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11일 정부가 시행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발맞춰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블라인드 제도 대상자는 올 하반기 이뤄지는 인턴 40명이 대상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와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사들이 블라인드 채용에 나선다. 이후 연구와 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블라인드 제도를 통해 채용된 인턴은 약 4개월 간 근무하며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을 평가받는다. 역량이 뛰어난 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향후 정기 공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위해 지난 1959년 공채 1기부터 50년 이상 지속해 오던 입사지원서 양식을 전면 수정했다. 불합리한 차별을 초래할 수 있는 사진과 학력,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을 없앤 새로운 입사지원서다. 새 입사지원서는 이름, 연락처, 자격& 8729;경력사항, 직무관련 교육 이수사항, 지원 분야 역량, 가치관만 기재하도록 했다. 채용 절차도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간소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면접관은 지원자 인적사항을 모르는 상태에서 직무관련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정부가 주도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학력과 집안 배경 등 겉모습에 가려 기회를 얻지 못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59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0기를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 수는 2002년 1844명에서 2016년 2644명까지 43.4% 증가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전체로는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2017-07-11 08:57:07김민건 -
성장 정체맞은 C형간염 시장, 유한이 하면 다를까?쥴릭이 맡아온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의 새 공급사가 최종 결정됐다. B형간염과 HIV 파이프라인으로 협력관계를 돈독히 쌓아온 유한양행이다. 그간 C형간염과 에이즈 치료제의 원료의약품(API)을 납품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유한양행은 지난해 길리어드와 쥴릭의 계약종료 시점부터 유력하게 거론된 후보였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이승우 대표 역시 지난 5월 데일리팜과 인터뷰 당시 "국내 생산과 코프로모션 제휴를 맺고 있는 유한양행은 아웃소싱 대상이 아닌 동반자"라며, "유한은 길리어드가 CMO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뛰어난 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유한양행 덕분에 길리어드는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을 정도다. 국내에서만 1200억원대의 매출(2016년 기준)을 올린 블록버스터 약물을 유통하게 됐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유한양행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그런데 몇 가지 점검해야 할 사항이 남아있다. 글로벌 관점에선 C형간염이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소발디' 매출액이 허가된지 2년만에 급감하면서 길리어드의 인수합병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하보니'와 '소발디' 매출을 따라 길리어드의 경영실적도 내리막을 향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주가지수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유한양행이 파트너로 나선 국내 C형간염 시장에선 과연 어떤 포인트를 주목해야 할까. ◆유한양행 외형확대에는 긍정적= 증권가에선 '소발디'와 '하보니'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단기적이나마 유한양행의 외형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이유다. 유한양행이 소발디와 하보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5일 직후 유한양행의 코스피 주가는 25만원대까지 치솟았다. 24만원 초반대를 유지했던 평상시 시세보다 4%가량 오른 수치다. 5일이 지난 10일 오후까지도 기대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사가 2016년 국내에서 판매한 '소발디'와 '하보니'의 매출액은 약 1200억원으로 당사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1조 3208억원 연결기준)의 9%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적시했다. 하이투자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소발디와 하보니 매출액은 514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통상적인 상품 마진이 한 자리 수임을 고려할 때 소발디와 하보니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연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1조 4830(YOY +12%)→1조 5218(YOY +15%)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2018년 상반기 두 치료제의 신규 매출액이 약 548억원 발생할 것이란 전망. 하보니와 소발디의 도입품목 효과와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판매증가로 인해 3분기 매출액(4158억원, YOY+15%)과 영업이익(333억원, YOY+32%)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고무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도 함께 내놨다. ◆후발주자 합류 영향은 예측불가= 실제 '소발디'는 지난해 하반기 급여확대 이후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소발디 매출액은 각각 180억원을 기록하며 원외처방의약품 5위에 랭크됐다. 반면 작년까지 C형간염 시장에서 재미를 봤던 BMS의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는 각각 59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가량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약의 효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소발디는 국내 C형간염 환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전자형 1, 2형에서 90%이상의 반응률(SVR12)을 보이며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시장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올 상반기 동안만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계열 신약 2종이 국내 C형간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MSD의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는 1정당 13만원이란 가격과 하루 한번 1알 복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내세웠고,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리토나비르/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다사부비르)'는 한층 저렴한 급여가격(5만4333원/5053원)에 반응률 100%라는 메시지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기존에 소발디와 하보니를 처방받던 환자들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 치더라도 신규처방 영역에선 후발주자들의 영향을 배제하기 어렵다. ◆90% 이상 반응률…좋은 효과가 독? 가장 치명적인 건 완치가 가능하다는 C형간염의 질환 특성 자체다. 소발디, 하보니를 비롯한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는 12주치료 반응률이 90% 이상에 달한다. 이는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B형간염과 달리, C형간염 치료제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가 힘들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600만명의 C형간염 감염자수를 2030년까지 100만명으로 줄이겠다는 액션 플랜을 공표했다. 퀸타일즈 IMS 연구소(QuintilesIMS Institute) 역시 올 상반기 제약보고서에서 "C형간염 치료시장이 이미 포화되어 가격경쟁이 심화됐고, 감염질환이 처방약 시장에서 쇠퇴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내 길리어드의 매출 순위가 급감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상태다. 실제 미국에선 2014년 10월 소발디가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지 1년만에 위기론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2015년 3분기 당시 매출액만 따지면 37% 증가한 8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이미 C형간염 파이프라인의 순이익은 하향세로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진출시기는 늦었지만 미국 시장에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던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와 가격 경쟁을 펼친 것도 적잖은 타격을 입혔다. 그 결과 2016년 소발디의 글로벌 매출은 40억 달러로 2015년(52억 7600만 달러) 대비 3분의 1가량이 증발했다. 그나마 유전자형 구분없이 모든 C형간염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엡클루사(소포스부비르+/파타스비르)'가 투입되며 빈틈을 메꾼 상황. 지난해 6월 FDA 허가를 받았던 엡클루사는 반년동안 17억 520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우리나라에도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가 도입될 수 있을지 여부는 예측할 수 없으나, 머지않아 소발디와 하보니의 매출액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다.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된다면…시장확대 전망도 쥴릭파마를 통해 소발디와 하보니가 유통됐을 당시 자주 도마에 올랐던 유통마진은 아직까지 파악이 어렵다. 양사는 대외비라는 이유로 "마진과 계약기간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나마 유한양행이 '소발디'와 '하보니' 유통을 맡는 기간 동안 기대해 볼만한 호재로는 C형간염 바이러스(HCV)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C형간염이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에 한해 만 40세와 66세 등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간학회 역시 수년째 C형간염의 국가검진 도입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실제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검사가 전 국민 대상의 국가검진으로 도입된다면 C형간염으로 새롭게 진단받는 환자가 대폭 늘어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일각에선 MSD와 애브비가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까지 국내 C형간염 시장에 진출한 데는 신규 환자발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란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검사비뿐 아니라 진단 이후 약제비 부담이 만만치 않아 실현되긴 쉽지 않으리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감소하는 추세다. 그리 매력적인 시장은 아니라고 본다"며, "당장은 외형확대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장기적으론 긍정적인 상황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2017-07-11 06:15:00안경진 -
세종, 심평원 변호사 출신 영입…'로펌' 경쟁 뜨겁다공공기관 출신이나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들의 로펌 합류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로펌들이 공직자 출신 인재 영입에 본격 나서면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김현욱씨를 전격 영입했다. 세종은 제약협회 부회장과 복지부 실장을 역임한 문경태 고문이 활동하고 있는 로펌이다. 세종에 김현욱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향후 보험관련 소송이나 등재, 의료 부문 소송 등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김현욱 변호사(42)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2006년~2009년까지 심평원 급여조사실과 법무지원단에서 근무하다가 2012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심평원에서 법무지원단과 기조실에서 근무한 보험파트 전문 법률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김변호사는 심평원 근무기간만 12년, 변호사 활동 기간이 6년차를 맞고 있는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심평원 근무시절 업무전반에 관한 법률자문과 관련 소송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심평원 업무에 대한 실무적 이해도가 높고 법적으로 세밀한 부문까지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약제 보험등재 및 약사 조정 결정 등 의약품 급여제도에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할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출신 변호사는 김현욱씨 외에도 법무법인 태평양과 엘케이를 거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한 이경철 변호사가 있다. 이 변호사는 태평양에 합류하기 전 심평원 송무담당변호사였다. 또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도 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출신으로 변호사였던 김성태씨를 영입한바 있다. 한편 공공기관 출신 변호사들의 로펌 합류와 함께 고위공무원 출신들의 로펌 가세도 잇따르고 있다. 이경호 전 제약협회장은 최근 대형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상임고문으로 영입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 출신 이 고문은 복지부 약정국장, 식품정책 국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후에는 20대 제약협회장를 지낸바 있다. 손건익 전 복지부 차관도 최근 법무법인 광장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손 고문도 30여년간 복지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에앞서 법무법인 화우는 이희성 전 식약처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들 인사외에도 현재 법무법인 김&장, 세종, 율촌 등에서는 식약처, 복지부 등 공무원 출신 인사들이 활동중이다. 대한약사회 보험담당 부회장을 역임한 이영민 전 부회장의 경우 최근 법무법인 코리아 상임고문으로 영입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2017-07-11 06:14:58가인호 -
종근당, 면역억제제 '써티칸' 시장 조기진입 노려종근당이 면역억제제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타크로벨(타크로리무스수화물), 사이폴엔(사이클로스포린) 등 6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면역억제제 제품 라인 확대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마이렙틱장용정(미코페놀레이트나트륨), 올초 타크로벨서방캡슐(타크로리무스수화물)을 허가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써티칸 퍼스트제네릭의 시장 조기진입을 노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7일 써티칸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특허심판원이 종근당의 특허회피 청구를 받아들인다면 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 조기발매가 가능하다. 이미 종근당은 지난 2월 써티칸 제네릭약물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을 받고 상업화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 써티칸에 대한 생동, 특허도전은 종근당이 유일하다. 종근당은 최근 허가받은 마이렙틱장용정, 타크로벨서방캡슐을 시장판매를 위해 특허소송을 진행중이다. 현재 타크로벨서방캡슐의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아드바그랍(한국아스텔라스) 특허 3개에 대한 도전 중 2개가 성공한 상태다. 다만 마이렙틱장용정의 오리지널인 마이폴틱장용정(한국노바티스)의 조성물특허 무효심판은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특허법원에서 2차 특허소송이 진행중이다. 특허소송 결과에 따라 종근당은 올해 3개의 면역억제제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면역억제제는 장기이식 환자의 이식 거부 반응을 억제하는데 사용한다. 종근당은 퍼스트제네릭으로 이 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이 후속 제네릭 개발도 미진하다. 이미 허가받은 마이렙틱장용정, 타크로벨서방캡슐은 국내 경쟁자가 없는 퍼스트제네릭이다. 써티칸 제네릭도 현재로선 종근당이 유일하게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기출시가 이뤄진다면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자체 개발 품목이어서 도입약보다 이익률도 높은데다 장기간 캐쉬카우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2017-07-11 06:14:54이탁순 -
한미약품 임직원, 헌혈캠페인에 총 6904명 참여한미약품이 37년 간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누적 참여자수가 총 6904명으로 늘었다.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10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그룹사 임직원 202명이 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81년 1월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이 계기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세파플랜트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 220만9280cc(1인당 320cc 기준)"라고 전했다. 최소 2만712명에게 수혈이 가능한 양이다. 오는 9월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국내 영업부 대상 캠페인 진행이 계획되어 있어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2명의 환우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7-10 17:16:00김민건 -
일동에스테틱스 '쿨스컬프팅' 뷰티클래스 개최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지난 6일 서울시 신사동 라 까사 호텔에서 지방감소용 의료기기 '쿨스컬프팅'과 관련한 뷰티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미용 분야 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전문의 김승찬 원장 강연과 방송인 이윤미의 뷰티토크가 진행됐다. 쿨스컬프팅은 미국 젤틱사가 개발한 냉각(냉동)지방분해술 의료장비다. 쿨스컬프팅을 활용한 냉각지방분해술은 1999년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발됐다. 일동에스테틱스는 "대규모 임상과 다수의 문헌 축적, 미FDA와 유럽 CE,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은 검증된 장비 및 시술법"이라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 국내 1호 쿨스컬프팅 시술 인증을 받은 이을성형외과의원의 김승찬 원장이 쿨스컬프팅(젤틱)의 냉각지방분해술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국내 임상 적용 사례 등을 강연했다. 쿨스컬프팅(젤틱)은 냉각에너지를 통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결정화 시켜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비침습적 시술이다. 김 원장은 "안전하고 간편하며, 통증 없이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쿨링센서와 젤패드 등이 지방세포에만 냉각에너지를 전달해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시술 부위 주변의 피부나 혈관, 신경 조직 등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2부에서는 쿨스컬프팅의 홍보모델인 방송인 이윤미의 뷰티토크가 이어졌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윤미는 출산 이후에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과 건강한 방식으로 체형을 잡아주는 쿨스컬프팅 시술 등에 대해 뷰티 블로거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동에스테틱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같이 고객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쿨스컬프팅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7-10 14:53: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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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 출시미국계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대표 최용범)가 10일 새로운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 출시 소식을 알렸다. 테라노바는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혈액투석치료를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허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새로운 고효율 혈액투석치료법인 HDx(expanded hemodialysis)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혈액투석은 콩팥 기능의 손실로 혈액 내 요독물질이 쌓이게 되는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요독물질 제거 목적으로 시행된다. 테라노바 투석기를 이용한 HDx 치료법을 적용할 경우, 투석 시 여과되는 요독물질의 범위가 중분자 이상으로 확대되어 인체의 신장과 가장 유사한 여과기능을 나타낼 수 있다. 박스터 제공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수는 6만 8853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기존 혈액투석(HD)과 혈액투석여과(HDF)는 요산과 소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중분자 이상의 분자량을 제거하는 데는 제한적이었다.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중분자 및 큰 중분자가 체내 축적되면 감염 및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상황이다. 또한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기존 방식 대비 투과성과 투과 물질의 선택성 및 생체적합성을 개선시켜 대표적인 중분자 요독물질인 베타-2 마이크로글로불린은 물론, 분자량 45kDa인 λ-free light chain과 같은 더 큰 중분자 물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전통적인 혈액투석(HD)만큼 치료 수행이 간편하고 대부분의 HD(혈액투석) 기계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혈액투석여과(HDF)와 달리 특별한 장비와 많은 양의 투석액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HDx 치료법이 혈액에서 여과하는 요독물질의 범위를 확장시켜 혈액투석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기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의학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17-07-10 14:48:24안경진 -
맥도날드, "용혈성요독증후군은 햄버거병과 달라"햄버거병 논란으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 맥도날드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자사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우려된다는 이유다. 트위터 등 SNS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맥도날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의 패티는 쇠고기가 아닌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정부가 인증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프로그램이 적용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패티 또한 내장을 섞어 만든 분쇄육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사의 어느 패티에도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햄버거병을 동일시 되는 데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HUS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하며 특정 음식에 한정 지을 순 없기 때문에 햄버거병으로 통칭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 마지막으론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인지하고 있다. 향후 이뤄질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정확한 원인과 사실관계가 밝혀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언론사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2017-07-10 14:32:5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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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제약·컨슈머헬스 부문 승진인사 단행GSK가 제약, 백신 사업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연구개발(R&D)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임원 및 본부장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유석 사장이 이끄는 GSK 한국법인에선 연구개발, 커머셜, 대외협력 부서에서 상무 1명과 이사 4명, 본부장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승진한 것으로 확인된다. 다양한 제품군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담당하며 한국이 GSK의 R&D 집중국가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임상연구팀 박수연 이사가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 또한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본부장과 영업기획팀(Commercial Excellence) 박진경 본부장,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본부장, 학술부 민성준 부장(Medical Advisor,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백신 학술부 장현갑 부장(Medical Advisor, 예방의학과 전문의)과 학술부 홍우성 부장(Medical Advisor, 비뇨기과 전문의), 홍보팀 양수진 부장은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김수경 사장의 지휘 아래 일반의약품과 소비재 사업을 이끄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경우 올해 초 P&G를 비롯한 주요 소비재 기업에서 다양한 유통채널 영업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아온 김진성 상무를 리테일 영업부(Retail Sales)에 영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공급관리팀 신용문 부장과 개발허가팀 박선주 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2017-07-10 13:41:0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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