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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 PMS증례수 축소 검토정부가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평가되는 '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개발사 파미셀)' 시판후재심사(PMS) 증례수 축소 논의에 착수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미셀 하티셀그램의 PMS 증례수 조정 타당성 여부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심장병을 치료하는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로, 수출명은 셀그램이다. 이미 죽은(괴사) 심장근육과 세포를 재생시켜 심장 기능을 높인다. 환자 골반뼈에서 뽑아낸 혈액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해 주사제 형태로 제조된다. 적응증은 '흉통 발현후 72시간 이내에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해 재관류된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좌심실구혈률 개선'이다. 식약처로부터 2011년 7월 시판 허가돼 PMS 만료기간이 오는 6월30일로 예정됐다. 개발사 파미셀은 PMS 만료가 임박했지만 아직 시판 후 안전성 등을 확인할 만한 환자수(증례)를 채우지 못해 식약처에 PMS 탄력 조정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축소 증례수와 PMS연장 기간 등을 자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7-02-27 12:14:52이정환 -
식약처, 바이오심조과 내일 신설…"인허가 업무 이전"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평가원 내 바이오심사조정과 신설이 예정되면서 해당 바이오 분야 허가심사 업무가 이전된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바이오심조과는 오늘 28일자로 신설 완료된다. 이로써 28일 오후 6시부터는 일부 바이오 민원사무 접수·처리 부서가 변경된다. 기존 생물제제과, 유정자재조합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과가 맡았던 민원사무가 바이오심조과로 넘어가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인태반 유래 의약품 포함) 제조판매·수입품목 허가 및 변경 ▲바이오의약품 사전검토 ▲인태반 유래 원료의약품 등록 및 변경 ▲인태반 유래 의약품 DMF 등록증 재교부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증 재교부 ▲바이오의약품 영문증명 등 업무가 이전된다. 해당 사무 중 현재 진행되고있는 민원은 주관부서가 직권으로 바이오심조과로 일괄 조정한다. 한편 지금까지 의약품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식약처 부서는 의약품심사조정과만 존재했다. 제약산업 발전으로 생물학적제제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이 다수 개발되면서 바이오약 허가심사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직제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바이오심사조정과를 신설 운영키로 했다.2017-02-27 12:12:07이정환 -
경남특사경, 불법제조 가짜약 등 기획단속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민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해 식품위생, 원산지 등 먹거리분야의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올해에는 약사, 환경, 청소년 보호분야에 대해서도 기획단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특사경은 불법 제조된 가짜 의약품이나 한약 판매, 미세먼지 유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살포, 이성혼숙장소 제공행위를 중점 단속해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더욱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또한 경남특사경은 직무범위가 확대돼 수사영역이 더욱 넓어짐에 따라 수사에 필요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각 수사분야별 단속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퇴직공무원과 유관기관 소속 전문인력을 명예특사경으로 위촉한다. 명예특사경은 무허가 의약품 제조, 환경 유해물질 배출업소, 청소년 유해환경 확인 등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을 통해 도민 생활안전 위해사범에 대한 제보활동 등 특사경 단속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위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7-02-27 11:46: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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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인삼열매 농축액 '땡큐베리진생' 출시현대약품이 인삼 열매 농축액 함유 신제품 '땡큐베리진생'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땡큐베리진생에 함유된 진생베리는 인삼을 재배한 지 4년에 한 번 열리는 붉은 열매로 노화 예방과 피부 탄력 등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 측은 "인삼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은 진생베리(인삼 열매)를 원료로 한 니어워터(과즙 함?c이 특정 기준 이하로 물과 흡사한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첨가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패키지도 PET제품으로 진생베리의 핑크빛을 부각 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타 음료와 시각적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 식품마케팅팀 관계자는 "진생베리에 대해 생소한 젊은층을 고려해 제품명을 선정했다"며 "인삼 열매라는 원료 희소성과 트렌디한 제품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헬씨올리고, 꿀물 등 음료를 생산·판매하고 있다.2017-02-27 11:37:4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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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BT·IT 중심 복합단지 '아이스퀘어' 판교에 조성2020년 판교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산소통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판교 제2지구로 불리는 곳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11일 휴온스글로벌과 GS리테일 한화건설, 중소기업은행 등 9개 법인이 참여한 'GS리테일 컨소시엄'을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이하 아이스퀘어) 민간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했다.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 확정, 인허가 등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33개월로 예정대로 된다면 2020년 하반기 준공·오픈이 예상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도시와 첨단산업을 결합한 용어로 지식산업, 문화산업, 정보통신산업의 육성과 개발촉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지역이다. ICT(정보통신), BT(바이오테크놀로지), NT(나노테크놀로지) 등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개발, R&D시설 등 복합문화 공간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판교 제1지구에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협회부터 바이오벤처, SK케미칼 등 제약사들이 위치해 있다. 넥슨, 안랩 등 대표적 IT기업들도 있다. 그러나 판교 제1지구는 업무시설 위주로 다양한 비즈니스 소통·공간을 제공할 수 없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여러 벤처·연구소가 몰려 있어 여러 곳을 둘러보기에 장점을 가지지만 대형 행사나 회의 등을 주최할 만한 호텔·컨벤션 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판교에 행사를 주최할 만한 공간이 없다"며 공감하는 바이오 업계는 부족했던 판교의 문화·행사시설을 도시첨단산업단지( 아이스퀘어)가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아이스퀘어'는 여의도 IFC몰처럼 지상에 호텔·비즈니스 사무실 등 여러 시설이 들어가며 지하에 식당 등 문화공간이 위치한다. 특히 호텔과 컨벤션 행사장이 생기면 숙박시설과 대형 회의장소 등 문제가 해소된다.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국내외 기업과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기업은 휴온스글로벌이다. 휴온스글로벌은 GS리테일 컨소시엄 참여사기도 하다. 지난 24일 휴온스·휴메딕스 등 주요 계열사부터 휴온스내츄럴·바이오토피아 등 손자회사, 중앙연구소까지 모든 그룹사를 '아이스퀘어'에 모은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 장소로 점찍은 것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모든 그룹사가 한 장소에 모여 계열사 간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던 업무협업 등 문제점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인적·물적 자원이 한군데 모이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제2의 도약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년 입주 예정으로 단기적인 조직개편 등 사업 전략에 변화를 줄 계획은 없지만 "여러 주요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온스내츄럴, 휴베나는 판교에 있으며, 휴메딕스(안양), 휴니즈(부산), 바이오토피아(판교·춘천), 중앙연구소(한양대) 등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상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2016년 발표한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관가이드라인은 싱가폴 정부가 세계적인 바이오 복합연구단지 구축을 목표로 만든 '원 노스(One North)'를 해외 사례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원 노스는 연구소, R&D 센터, 대학 등이 합쳐진 IT·BT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다. 비즈니스센터와 엔터테인먼트, 바이오메디컬 연구단지, 정보통신, 주거공간 등이 포함돼 연구소 간 또는 연구소와 대학 간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한 구조를 지닌다. 아이스퀘어도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컨퍼런스와 전시, 업무·상업, 주거 및 문화시설 등 융복합 시설로 입주 기업 및 인력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다.2017-02-27 11:14: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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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00억 투자 보툴리눔톡신 2공장 신설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보툴리눔톡신 '휴톡스' 대량생산기반 구축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툴리눔톡신 신제품의 국내 출시는 2018년으로 예상된다. 특히 1조5000억원대 미국 및 해외 진출을 목표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임상시험이 준비 중으로 이르면 2019년 하반기 현지 판매까지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충북 제천공장 내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분기부터 전문컨설팅 자문을 받아 미국 및 유럽 cGMP규정에 맞는 생산시설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규 제2공장이 완공되면 총 2개의 원액과 2개 완제품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기존 생산량 대비 생산능력이 5배 확대되며, 연간 약 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제2생산공장 신축에 대해 "국내 허가에 대비하고 향후 미국·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보툴리눔톡신 신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선진 cGMP급 대량 생산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며 "보툴리눔톡신의 미용 분야 외에도 다양한 시장을 위한 제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이미 휴톡스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일부국가로 수출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중남미 지역 국가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 목적으로 2014년 약 80억원을 생산 및 R&D 부분에 투자해 제천 제1생산공장을 건설했다. 휴톡스는 지난해 8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득하고 국내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2017-02-27 11:05: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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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택, 의원입점 활성화…약국개업 시장에도 영향노인복지주택 내에 의원급 의료기관 입점이 활성화된다. 이렇게 되면 약국 개업시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노인복지주택이 약국개업 시장의 한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제11차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열고 고령화 친화 사업 등 투자활성화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민간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 건강한 60세 이상 노인이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복지시설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수급여건을 개선한다. 먼저 복지부는 현장수요를 반영, 올해 4분기 중으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노인복지주택의 운영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즉 입소대상자 사망 등으로 인한 계약해지시 계약금 반환, 관리비·식대 등 변경시 입소자 의견수렴 절차 등이 신설된다. 아울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입소자 부담이 경감된다. 입소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요양급여기준 고시를 내년 1분기 개정, 노인복지주택내 왕진서비스 이용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복지부는 올해 2분기 노인복지주택내 의원급 의료기관 입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관련 기준을 안내하기로 했다. 현행 법령상 임대 등의 형태로 노인복지주택내 의원급 의료기관 입주가 가능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활성화가 저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니어 뉴스테이 단지 조성 = 국토부는 올해 4분기에 헬스케어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뉴스테이 단지를 조성한다. 물리치료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근 종합병원 건강검진, 도시농장 등이 가능하도록 올해 중으로 1개 시범단지(600여호)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인근에 대학병원 등 대형 병의원 등이 있는 부지는 우선적으로 시니어 뉴스테이 시범사업 부지로 선정하고 고령자 편의를 위한 무장애 설계 주택, 세대혼합형 거주를 위한 세대구분형주택 공급 시 주택기금 인센티브 지원도 추진한다. ◆고령친화제품 인프라 보강 = 고령친화우수제품 제도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우수한 고령친화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지정제 도입 추진한다. 현행 수동휠체어, 지팡이, 보행차 등 27개 품목(주로 복지용구에 해당하며 고령친화서비스 부분에 대한 지정제는 미비)을 2020년까지 40개 품목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고령친화 서비스의 개념·범위, 우수 사업자 선정기준 및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예 : R&D 우선 지원 등)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올해 4분기까지 민간기업이 R&D·영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보공단, 심평원 등이 보유한 정보를 비식별 조치를 거쳐 민간에 제공하고 특정 개인에 대한 식별이 불가능한 분석용 DB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수요자 선호를 반영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하는 복지용구품목도 확대하고 복지용구품목을 온라인으로 구매, 대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방안도 검토한다. ◆재활로봇 활성화 = 재활로봇 기술개발투자 우수 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기업의 투자를 유도한다. 복지부는 올해 4분기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재활로봇 연구개발 우수기업을 인증대상에 포함하는 의료기기 육성법 제정 추진한다. 복지부는 내년 1분기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기업에 대한 정부R&D 참여 우대, 건강보험 적용시 우대 등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는 신약 연구개발에 매출액의 5∼7%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약가가산& 8231;R&D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다. 아울러 재활로봇에 대한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용 재활로봇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국내표준이 마련된다.2017-02-27 10:30:56강신국 -
복지부-문체부, 의료관광 활성화에 의기투합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문화체육관광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홍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올해 주요 협력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출범한 의료관광협의체는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식화한 것이다. 복지부와 문체부 간 정책공유와 조정, 이행사항 공유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2차 회의에서 양 부처는 의료관광협의체 1차 회의 시 합의사항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2017년 사업계획 전반을 공유해 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논의한다. 이를 통해 각 부처의 고유 기능과 강점을 살린 협업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복지부는 의료 편의·신뢰도 제고, 의료기술 육성 및 G2G(정부-정부), G2B(정부-기업) 협력 등에 주력하고, 관광·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는 의료콘텐츠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 관광편의 제공 및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홍보·마케팅에 주력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이를 토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용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의료& 8228;관광 연계 상품개발 ▲통합 의료관광 웹사이트(visitmedicalkorea.com)활성화 ▲국내외 홍보·박람회 협업 ▲외국인환자 유치 신규제도 홍보 ▲의료관광객 지원 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지방 의료관광 역량 강화 등 7개의 협업과제를 공유한다. ◆평창올림픽 활용=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양 부처는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개최지 인근에 한국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의료상품 개발=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복지부와 문체부는 양 부처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기로 했다. 개발 단계에서 복지부는 국가별·방문경로별·연령별·의료기관별 의료 수요를 분석해 특화 의료서비스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MICE, 한류 등 기타 관광분야와 연계를 확대하고, 동반자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유치 단계에서 복지부는 해외정부 보건의료 관계자 대상 홍보, 의료 학술 교류회 등을 통한 홍보 전략을, 문체부는 일반소비자 대상 해외 박람회, 여행사·언론인 대상 팸투어 및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모객지원 등을 통한 홍보 전략으로 의료 상품 개발이 실제 의료관광객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 웹사이트=지난 1차 회의 때 통합 운영하기로 합의한 통합 의료관광 웹사이트(visitmedicalkorea.com)를 활성화해 신뢰도 높은 의료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인지도를 제고한다. 문체부는 웹사이트 키워드 광고, 연중 프로모션 등을 실시해 해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복지부는 한국의료서비스 예약 플랫폼 'Medical Korea Reservation'을 연동 운영해 통합 온라인 플랫폼의 인지도와 편의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박람회 협업=양 부처는 국내외 홍보 및 박람회 계획을 공유하고, 일정 및 지역을 조정한 후 필요 시 공동 참여를 통해 신뢰도 및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의 한국 국제의료관광전(KIMTC), 복지부의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Medical Korea Conference) 등 국내외 행사에 양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규제도 홍보=복지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서 문체부와 복지부는 의료관광 웹사이트에 평가지정제도 홍보페이지를 우선 개설하고, 지정 의료기관의 목록을 게시하여 외국인환자가 국내 우수한 지정 의료기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지방 역량 강화=각 부처가 지방의 의료관광 및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경우 양 부처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업을 운영하고, 중복 지원이 없도록 중간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센터간 협업=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복지부)-전국 의료관광 안내센터체부) 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홍보& 8228;매뉴얼을 공유해 의료관광객 지원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복지부 이민원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양 부처가 2017년 7대 협업과제를 발굴한 만큼 협업체계를 보다 강화해 올 한해 한국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환자의 한국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체부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도 "의료관광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동시에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양 부처 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17-02-27 10:17: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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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2017년 첫 '박카스' 광고 론칭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2017년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손님들의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사실 오늘은 여주인공의 생일이기도 하다. 쉬는 시간 친구들의 생일축하와 함께 생일을 잘 보내고 있냐는 메시지에 씩씩하게 답을 하며 자신의 생일에 다른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야 하는 속상할 법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어려운 환경 속 여전히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다루기 보다 현재를 즐기며 현실의 고단함을 꿋꿋이 이겨내는 청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2017-02-27 10:07:47어윤호 -
창립60주년 경남, 매출 약 20% 성장목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올해 창립 60주년과 대표 무좀약 PM 출시 60주년을 맞아 매출 약20% 성장을 목표로 '2017년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공격적 경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그동안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성장 자금을 확보했으며, 매출신장 둔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효자품목의 지속적인 육성 ▲미래 먹거리 창출 ▲ 전문 인력 보강을 2017년의 3대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올해 성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레모나를 비롯해 피엠과 미놀에프트로키 등 3대 주력품목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현 모델 효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눈 도장을 찍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이너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모나의 중국 CFDA 보건식품 등록 절차 마무리를 비롯해 무좀 대표 브랜드 피엠, 인후염 기침 가래치료제인 '미놀에프트로키'의 TV, 라디오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 또한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해 향후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는 무좀약 피엠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5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타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끊임없는 외형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경남제약은 올해 조직개편에 이어 적극적인 전문인력 영입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인력정비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적극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생산을 목표로 부서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전반의 스피드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으로, 협력적이고 능률적인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개발 등 전문인력을 2배 이상 늘려 제약사로서의 능력의 배가시킬 예정이다. 생산측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아산 공장의 리모델링이 현재 1차가 종료된 상황이며 계획된3차까지 마무리가 되면, 최신 GMP 개정사항에 맞춘 최신설비와 시설 관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매출 성장에 필요한 생산 라인 가동률과 제품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가 약 2조를 넘으며 날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전년대비 20%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건식 시장에서 올해도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추가 공장신축과 건식 회사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식 시장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주력제품인 미놀과 자하생력이 전년대비 두자리수 이상 성장하며 레모나에 이을 블록버스터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사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제천공장 신축 공사건은 제천시와 미팅을 갖고 함께 협의점을 찾아가기로 했으며 손상차손 금액 반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017-02-27 09:50:1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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