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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신동우 전무, 아태 뉴클러스터 대표 임명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4일 임원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IH) 사업부문의 한국 및 일본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CH)를 총괄해 온 신동우 전무는 2016년 12월 15일부로 한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PCH 아태 지역 뉴 클러스터(PCH APAC Region New Cluster)의 총괄 대표(Cluster General Manager)로 임명됐다. 한국화이자제약 PIH 내과질환(IM) 사업부의 의학부 강성식 이사는 2016년 12월 8일부로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및 IM 사업부의 의학부 대표(Korea Country Medical Director and IM Medical Lead)로 임명되며,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2017년 1월 1일자로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총괄 이은미 이사, 염증·면역(I&I) 사업부 총괄 김희연 이사, PCH 사업부 마케팅팀 김유섭 이사, IM 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 이사와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의 의학부 총괄 권용철 이사, PEH 영업 MEGA팀 예민수 이사가 각각 상무로 임명됐다. PIH의 IM 사업부 마케팅팀 김희정 부장은 이사로 임명됐다. △전무(1)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 전무 △상무(7)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 상무 인사부 총괄 (HR BOS Lead) 이은미 상무 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 상무 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 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 상무 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 상무 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 상무 △이사(1) 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이사2017-01-04 10:44:16안경진 -
안국 2017년 경영…'변화와 혁신, 도전정신'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2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7년도 시무식 진행 및 신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과 잠재력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난해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정유년에는 효율성과 지속성을 동반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변화와 혁신', '도전적 정신'의 신년 경영지침을 항상 명심하고, 단기적인 과제의 신속한 결실과, 장기적인 과제에 지속적으로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안국약품은 생산사업부 김도경 이사 등 8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영업본부와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있는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법무법인 김앤장의 강한철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했다"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 선도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이사 승진 △생산사업부 김도경, 마케팅1사업부 김진권, 마케팅2사업부 배경득, 경영지원2실 김선엽, 개발실 강영수, 도매팀 고대승·류재진·차태현2017-01-04 10:43: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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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화장품 출시…더모코스메틱 시장 진출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부광약품이 화장품 도입 및 개발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스페인의 Ferrer(페레)사의 피부 진정, 보습용 화장품 브랜드 ‘리파바 피엘라토 (Repavar Pielato)’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으로 1월부터 프리마케팅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리파바 피엘라토는 건성 및 기타 피부타입에 적합한 데일리 케어용으로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제품이며 바디로션, 바디크림, 익스트림바디크림, 페이셜크림 총 4품목을 Ferrer로부터 완제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리파바 피엘라토의 전제품에는 SK-influx(피부 동일 지질 복합체) 가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Ferrer사를 통해 페이셜크림, 바디로션, 바디크림, 익스트림바디크림 총 4제품을 완제 공급받을 예정이다. 스페인에서는 ‘리파바(Repavar) 브랜드’로 판매 중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과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Ferrer사는 다른 라인으로 활력, 피부보습, 안티-에이징 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더모코스메틱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Ferrer사와 여드름치료제 ‘나딕사크림’ 및 항진균제 ‘더모픽스크림’, ‘더모픽스겔’의 판권을 라이센스 받아 피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파바 피엘라토 공급을 통해 더모코스메틱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OTC 생산, 판매 전문 자회사인 부광메디카를 설립함에 따라 OTC,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의 육성을 진행하고 있어, 현재 개발 중인 화장품 외에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2017-01-04 10:36:11가인호 -
코아스템, 양길안 전 명인제약 사장 영입코아스템이 자회사 대표이사에 양길안 전 명인제약 사장을 영입했다. 코아스템은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루게릭병 치료제 외 루푸스, 무산소성 뇌손상, 골관절염, 다계통위축증, 소뇌 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 대상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 신경계 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애 대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 8211;알주를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2016년에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지정됐다. '뉴로나타-알주'의 국내 시장 안착에 집중해온 코아스템은 2017년부터 기술 수출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23년간 명인제약에서 심장 및 신경계질환 마케팅을 끌어온 양길안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은 설립 예정인 마케팅 전담 자회사 대표이사에 양 사장을 선임했다.2017-01-04 09:19:08정혜진 -
한미-MSD, 고지혈복합제 '로수젯' 23개국 수출한미약품의 고지혈복합제 로수젯이 글로벌 23개국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MSD와 로수젯을 해외 23개국에 수출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09년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에 이어 MSD와 두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한미와 MSD는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을 23개국에 수출하며 한미약품은 로수젯 글로벌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MSD는 수출 국가의 마케팅과 판매를 전담한다. 한미측에 따르면 로수젯은 고지혈제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결합한 복합제다. 2009년 MSD와 '코자 XQ' 브랜드로 약 50개국 수출계약을 맺었다. 케빈 알리(Kevin Ali) MSD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총괄 사장은 "MSD 사명은 전세계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데 있다. 혁신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 대표는 "MSD와 파트너십으로 로수젯의 해외진출을 보다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로수젯 수출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2017-01-04 08:40:30김민건 -
종근당, CP등급평가 최고점인 'AA' 획득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P등급평가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2014년 대표이사 직속인 컴플라이언스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사내 CP문화 정착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승진 시험 시 CP문제를 출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모니터링 결과 CP를 위반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최근 2년간 견책2명, 감봉 10명, 징계해고 1명 등의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했다. 또한 CP준수 우수 팀 및 임직원 포상, 분야별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CP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AA등급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해 김영주 대표이사를 공동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CP담당 실무자 전원이 컴플라이언스 경영전문가(CCP) 자격을 취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CP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종근당 임직원들이 사내 CP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CP운영 확대를 통해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CP등급평가 AA획득을 발판 삼아 올해부터 CP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해 CP위반 임직원에 대해서는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해 최고 징계해고까지 인사징계를 강화할 계획이다.2017-01-04 08:38:52이탁순 -
'제2의 유한 사례' 막으려면? "중국시장 이해 필수"지난해 말 불현듯 전해진 유한양행과 중국 뤄신사(Luoxin)의 계약해지 소식. 유한양행은 3세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표적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 YH25448'과 관련해 5개월 전 체결했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공식 사유는 '상대측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 뤄신사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YH25448의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현지 임상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세부계약사항 합의를 앞두고는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고 기술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만을 펼쳤다는 게 유한 측의 입장이다. 그 주장대로라면 신약기술을 빼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기성 계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제기되는 것도 무리만은 아닐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의혹일 뿐 확인할 방도는 없는데, 국내 제약기업들이 2017년도 최우선 과제를 '글로벌 진출'로 천명한 만큼 세부전략을 꼼꼼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함은 분명해 보인다. ◆글로벌 제약시장 2위 중국의 매력= 제약기업들이 미국 만큼이나 중국시장 진출에 욕심을 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규모의 경제'가 담보하는 시장성. 중국의약그룹은 2010년 1618억 달러(한화 약 165조 원)에 이르던 중국의 의료시장이 2020년 4660억 달러(약 475조 원)로 3배가량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진핑 정부가 의료산업을 주력으로 육성 중인 데다 서구화된 생활방식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선진국형 질환자수가 늘어나 연평균 12% 성장하는 세계 최대 파머징 마켓으로 부상하리란 분석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 역시 2020년까지 중국 의약품시장이 연간 17%씩 성장하고 2020년 시장 규모가 약 1조 9000억 위안(3100억 달러)에 육박해 세계 2대 의약품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러한 시장성을 간파한 국내외 제약사들이 중국시장 진출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당연한데, 정부 규제가 워낙 강력한 터라 녹록치만은 않다. 국내 제약사들 중 몇몇이 중국 제약사를 인수하거나 중국 법인을 설립하는 식의 현지화 전략을 택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 평가된다. 다행히 올해는 녹십자의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에프(GreenGene F)'가 미국 3상임상을 중단한 채 2018년을 목표로 중국임상에 전격 돌입했고, 북경 현지에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Huonland)'를 세운 휴온스가 중국 정부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뒤 점안제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14년 중국 사천지역의 유력제약사인 사화방실실업그룹과 패치제품 4개품목에 대한 기술이전 및 합자회사 지분 계약을 체결했던 대화제약이나 북경한미약품을 내세운 한미의 행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중국시장, '지피지기 백전불태'= 이 시점에 어울릴 만한 사자성어로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가 가장 적합해 보인다. 한국이 아무리 앞선 기술을 갖췄더라도 시장에 대한 이해가 따라주지 않으면 중국에서의 성공을 담보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의학적인 수요가 충족되지 않은 분야를 파악한 뒤 중국 정부의 정책과 시장수요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협력사와 손을 잡는 삼박자가 갖춰져야 한다는 얘기다. 글로벌 제약산업 핵심전문가(GPKOL)로 활동 중인 펑타오(Feng Tao) 위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고를 통해 "한국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책적 리스크, 진출 전략 및 협력사에 대한 선별, 평가 기준이 모호함으로 인해 실패 가능성을 키우기도 한다"며, "양국 제품을 관리해본 경험과 관련 지식이 해박한 전문가와 인허가, 시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리고 관련 업무와 평가 과정을 체계화 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펑타오 위원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개혁개방 과정에서 나라 전체가 품질과 법규에 기반을 둔 중고속 성장 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산업 역시 불필요한 요소들이 빠르게 퇴출 당하고 있다. 관련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의약품 기업은 물론 관련 종사자의 노동 질 모두 제 각각이라는 설명. 중국 협력사의 중국 법규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로 위험성을 키우거나 투자가 실패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단다. 그는 "중장기적 전략 측면에서 무혁신, 무특색 제품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관련 전담팀을 꾸리고 정확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중국 시장에 도전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중국 시장에 대한 공부가 함께 이뤄진다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시장이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정, 개발한 다음 인허가,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과 과정을 수립하고, 중국 협력사를 발굴,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진흥원의 제약 컨설턴트의 도움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2017-01-04 06:14:58안경진 -
유나이티드 간판 실로스탄CR, 저용량 대열에 합류작년 항혈소판제 ' 실로스탄CR정'을 200억원대 대형 블록버스터로 키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기세를 몰아 저용량 제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달 30일 실로스타졸 적응을 위한 저용량 품목인 실로스탄CR100mg을 허가받았다. 기존 실로스탄CR은 200mg 제품으로,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로스타졸 제제는 약 6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실로스탄은 작년 11월까지 2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3년 출시 이후 3년만에 오리지널 프레탈(한국오츠카제약)과 시장을 양분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해외수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 머웬제약(Beijing Meone Pharma. Technology)에 허가 후 15년간 743억원 규모의 실로스탄CR정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 허가받은 100mg 제품은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100mg 제품은 환자가 200mg를 복용하기 전에 실로스타졸 제제 적응을 위해 사용된다. 간혹 200mg 복용시 두통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100mg 제품 시장규모는 약 100억원. 유나이티드는 신제품으로 올해 매출 2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간판품목으로 성장한 실로스탄CR은 유나이티드가 올해 전체 매출 목표로 내세운 1950~2000억원 달성의 핵심이다. 2013년 국산 개량신약으로 야심차게 출시해 중견제약이 키워낸 블록버스터로 우뚝선 실로스탄CR. 유나이티드의 2000억원 돌파 선봉장으로 효자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2017-01-04 06:14:57이탁순 -
바라크루드, 소아환자 PMS 난항…적정 증례 얼마?정부가 만성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BMS)'의 소아환자 시판후재심사(PMS) 증례수를 줄여 탄력 조정할 지 고심하고 있다. 소아환자 수가 드문 게 검토 배경이다. 바라크루드는 2012년 5월 성인 적응증 PMS가 만료됐다. 또 특허가 풀려 다수 제네릭이 시판중이지만, 소아 적응증 PMS 기간은 남아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바라크루드 소아환자 수가 적어 중앙약사심의회를 열고 PMS 증례수 축소 타당성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약제는 바라크루드 0.5mg, 1.0mg, 시럽 세 개 품목이다. 아직 탄력조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중앙약심 결과와 소아 환자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해 조만간 증례수 축소를 결정할 계획이다. 바라크루드는 2015년 3월 31일부터 2세 이상 소아환자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종전까지 16세 이상 환자와 성인에게만 투약이 가능했지만 개발사 BMS가 소아에 대한 바이러스 억제력을 인정받아 투여범위 확대에 성공했다. 때문에 소아 적응증 획득일을 기점으로 PMS 기간 4년이 재차 부여됐다. 2006년 5월 허가된 성인 적응증은 이미 PMS 기간이 끝났지만, 소아는 2019년 3월 30일까지 재심사 기간이 새로 부여된 것이다. 하지만 만성B형간염 소아환자 수가 드물어 추가 적응증 PMS 기본 증례수인 600명을 다 채우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렇게 되자 식약처는 2015년부터 도입한 'PMS 증례수 탄력조정'을 바라크루드 소아 적응증에 적용할지 논의에 착수했다. 환자 수가 극히 적어 최소 증례수(신약 6년 내 3000건·개량신약 4년 내 600명)를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 타당성 검토를 거쳐 증례수를 합리적으로 줄이는 게 탄력조정 제도다. 결과적으로 바라크루드 세 개 품목의 소아 적응증 PMS 증례수 축소는 국내 환자수 모집 어려움 등을 입증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2017-01-04 06:14:56이정환 -
"우리 물건(약) 좀 맡아줘요"…도매업계 위수탁 활발물류 위수탁 관리약사 기준이 바뀌자 도매업계 안에서 '위탁사 모시기'가 한창이다. '다른 의약품 도매상에게서 의약품의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의약품 도매상(일명 수탁사)은 기존의 도매업무관리자 외에 한 명 이상의 도매업무관리자를 추가로 두어야 한다'는 약사법 시행규칙 조항이 30일부터 시행되며 달라진 풍경이다. 위탁사는 관리약사 고용 의무가 면제된 대신, 수탁사는 기존에 두었던 1명의 관리약사 외 추가로 1인 이상을 고용해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약사 고용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 지역에 물류센터를 가진 한 유통업체는 "법이 개정된 후에도 잠잠했지만 12월 한달 동안은 물류를 위탁하겠다는 업체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며 "문의했던 업체들과 1월부터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업체도 2017년 1월이 되면서 서둘러 약사를 1명 더 고용했다. 협회도 29일 관보에 개정된 시행규칙이 발표된 직후 회원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약사 고용을 안내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업체들도 분주한 때라 놓칠 수 있는 만큼, 협회가 문자메시지와 공문 등으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수탁 업체들 역시 바빠졌다. 약사 고용 뿐 아니라 물류 위수탁이 더 활성화될 상황인 만큼 홍보 등으로 위탁사 모시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물류센터를 확보했거나 조만간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도매업체들이 위탁사 모시기에 적극적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창고를 가졌던 업체가 이를 처분하고 위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신규 업체들이 달라진 위수탁 약사고용 제도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위수탁 규제가 풀렸다 해서 수탁사가 더 활발히 나서지 못하는 것은 일련번호제도 때문"이라며 "7월부터 시행될 일련번호 제도를 생각하면 물류 위탁은 '다다익선'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위탁사들이 난립할 우려를 보완하기 위해 KGSP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핵심은 위탁사 및 비회원사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01-04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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