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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국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TDDS'기술 강연대화제약은 이한구 명예회장이 지난 16일 중국 남경에서 열린 BIT's 14th Annual Congress of IDDST 및 동시 개최된 7개의 Congress의 Plenary 포럼에서 '고령화 사회와 경피투과흡수제(Increasing of aging people and Transdermal Drug Delivery)'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총 7명의 연사 중 6번째 키노트 연사로 초청됐다. 이날 포럼에는 약 80개국 2000여명의 제약 전문가 및 생물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가외국전가국외인재신식연구중심 및(Information Research Cener of International Talent, China 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perts Affairs, SAFEA) 및 강소성약학회 (Jiangsu Pharmaceutical Association)에서 주관했다. 또한 백오태집단(BIT Group Global Ltd.) 및가외국전가국국외인재자원총고대련인재분고(Foreign Experts Databank of SAFEA-Dalian Biotechnological and Medical Experts Subdivision)에서 운영하는 국제 행사이다. 2003년부터 개최돼 제약 방면의 전문가 및 생물과학자들의 교류 및 대외 협력 네트워킹, 의약품 R&D 정보교류 및 기타 혁신의약품 및 협력사업개발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올해는 특히나 BIT 주관 기타 7개 컨퍼런스와 동시 개최돼 J&J 및 암젠 등의 다국적제약사의 연구소장 및 고위 임원들이 참관하는 등 학계에도 영향력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대화제약의 TDDS기술의 우수성 및 그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2016-11-22 16:36:00이탁순 -
삼성 CMO사업 마지막 주자? "진입장벽이 높아"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는 22일 2016바이오플러스 인천행사포럼에서 '삼성의 새로운 도전'에 관해 이야기하며 CMO(계약대행생산) 사업의 특수성과 삼성의 비전을 소개했다. 윤 상무는 "CMO는 장치산업으로 대단위 부지에, 대규모 공장이 필요하다"며 "한 두 공장으로 CMO 사업을 이어가기 어려워 멀티플 플랜트 라인의 공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측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매출 성장성 확보가 필요한데 이는 대규모 공정시설과 라인, 다양성 있는 프로덕트를 가지고 있을 때 장기 및 다품목 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BMS 제품 몇개를 생산할까요. 이렇게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문에 맞춰 제 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늦춰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생산 부분서 일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의 역량은 신속, 정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쟁 강도가 높아지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원가경쟁도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적어도 1700개 바이오텍 기업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원가경쟁력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 원가 경쟁력의 원천을 대규모 공장의 이점으로 본 그는 3만리터 공장의 리터당 투자비는 600불이었지만, 2공장과 3공장은 270불과 240불까지 내려가 40% 정도 효율을 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같은 요인 등을 내세워 삼성이 CMO 사업의 마지막 주자 일 수 있다고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준으로 2공장을 짓는데 한국에서 6억5000만불이 들어갔는데, 유럽이라면 대략 10억불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기간도 진입장벽으로 그는 꼽았다. 시설 디자인을 포함해 의약품 제조공장이 적합하다는 밸류에이션 기간이 최소 29개월 소요되지만 공기가 긴편인 외국의 경우 48개월에서 50개월까지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너가 롱텀으로 하자고 하면 보통 10년 계약인데 결혼할 때 3개월 사귀고 결혼하는 경우 없듯 바이오의약품 회사도 똑같다"며 계약을 체결하는데만 1년에서 3년까지 걸리며 추가로 기술이전만 해도 6개월에서 10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또 "생산공정을 바꾸면 FDA 재승인이 필요한데다 공장건설 3년, 의약품 허가 3년, 대충 잡아 6년 이상을 10억불을 투자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을 CMO사업의 마지막 주자로 생각하는 이유다. 그는 삼성은 제넨텍, 얀센, 암젠 등 선진 제약기업에서 영입한 업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경영진 80여명을 갖추고 있다며 삼성 비즈니스는 글로벌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바이오산업에서 CMO가 더 중요시 될 것으로 본 그는 "결국 공간(기계와 설비)을 팔고, 바이오의약품(서비스)과 솔루션을 파는 3S비즈니스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삼성 바이오사업의 방향을 설명했다.2016-11-22 16:29: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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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신임 의학본부장에 김진 박사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임 의학본부장 자리에 김진(52) 전 종근당 개발본부장을 영입·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진 전무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University of Georgia)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와 파마시아 코리아 임상 학술부서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종근당에서 임상·학술·생동·안전성조사·약물감시 담당을 거친 뒤 개발본부장 전무를 역임했다. 녹십자는 김진 전무가 향후 녹십자 임상시험 전략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2016-11-22 13:49: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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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BMS 악연 반복…'소발디' 처방 1위간염 시장에서 길리어드와 BMS의 악연이 재현되고 있다. 22일 데일리팜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를 파악한 경과, 길리어드의 ' 소발디(소포스부비르)'가 C형간염 치료제 왕좌에 올랐다. 소발디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408억 7734만원으로 의약품 시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다. 12주 치료에 환자 본인부담금이 647만원에 이른다는 초고가약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그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은 것은 경쟁사인 BMS였다. 상반기까지 국내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의 유일한 급여옵션으로 태평성대를 누리던 ' 닥순요법(다클린자+순베프라)'은 영락없이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물론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와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를 합친 매출액은 2016년 1분기 117억원, 2분기 110억원, 3분기 119억원으로 처방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연매출 400억 돌파는 무난해보인다. 다만 8월부터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소발디(소포스부비르)가 급여권에 새롭게 진입하면서 신규 처방층을 경쟁사에 빼앗기는 상황이 연출됐다. 2007년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를 선출시한 뒤 줄곧 시장 1위를 고수하다가 지난해 이 맘때쯤부터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에 역전됐된 경험이 있는 BMS로선 참 씁쓸할 일이다. 길리어드는 미국간학회(AASLD) 등 국제학술대회에서도 하보니 8주요법으로 95~98%의 완치율(SVR12)을 기록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선보이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C형간염 시장에는 MSD의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가 내년 초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애브비도 옴비타스비르와 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제에 다사부비르를 추가한 경구요법제의 식약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2016-11-22 12:19:34안경진 -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재편'…'팔팔' 아래 2위권 경쟁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기존 강자들의 특허만료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 저가 제네릭 공세로 이 시장은 오리지널-제네릭 구분이 희미해져 진흙탕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춘추전국시대에서 한미약품 '팔팔'이 1위에 올랐다. 2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발기부전치료제들의 2016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팔팔이 131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전년동기 1위였던 시알리스는 그해 9월 특허만료로 제네릭약물이 나오면서 판매액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 3분기누적 74억원으로 3위로 밀려났다. 2위는 79억원을 기록한 비아그라, 4위는 53억원의 엠빅스에스였다. 그러나 1위부터 4위 상귀권 약물들은 시알리스 제네릭 공세로 전년보다 모두 판매액이 줄었다. 오랫동안 상위권에 위치했던 국산 발기부전신약 '자이데나'는 올초 파격적인 약가인하를 단행하면서 44억원에 그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오른건 시알리스 제네릭인 '센돔'과 '타오르'뿐이었다. 야일라의 실패 이후 시장 재도전에 나선 종근당은 센돔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센돔은 전년동기대비 66.7% 오른 48억원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3분기 실적만 보면 앞순위인 엠빅스에스보다도 판매액이 높다. 타오르는 전년동기대비 297.1% 상승률을 보이며 30억원을 기록,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반면 작년 출시하자마자 상위권에 랭크됐던 한미약품의 시알리스 제네릭 '구구'는 전년동기대비 64.7% 하락한 33억원에 머물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작년 3분기 대규모 물량이 나왔으나 다른 경쟁품목의 선전으로 판매액 상승으로는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2016-11-22 12:18:24이탁순 -
엇갈린 급여 장기 미등재 중증치료 신약의 운명대표적인 두개의 장기 건강보험 미등재 신약의 운명이 최근 갈렸다. 주인공은 한국릴리의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주(테리파라타이드)와 한국노바티스의 중증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졸레어주사(오말리주맙)다. 22일 복지부와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신약이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시점은 대략 10년 전이다. 포스테오주는 2002년 7월 첫 허가를 받았다가 4년 뒤 허가사항이 변경돼 사실상 2006년에 국내 도입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졸레어주사 국내 허가시점은 2007년 5월로 1년 가량 늦다. 이들 약제는 이른바 '중증질환치료제' 카테고리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해당질환의 중증환자에게 쓰이는 약제다. 포스테오는 폐경기 이후 여성 및 골절위험이 높은 남성의 골다공증치료에 사용된다. 졸레어주사는 중증알레르기 천식 치료에 쓰인다. 그동안 수 차례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위해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이들 신약은 공교롭게 올해 상반기 나란히 급여등재 절차를 다시 밟았다. 이중 포스테오주는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고, 이후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체결돼 다음달 1일 약제급여목록에 등재 예정이다. 보험상한금액은 0.6mg/2.4ml 규격에 32만6500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졸레어주사는 약평위가 급여 적정성이 없다고 평가해 또 거절됐다. 약평위는 기존 치료법 대비 천식악화 빈도 감소 등에서 유의한 개선은 있지만 경제성평가 분석 결과 비용효과적이지 않다고 했다. 졸레어주사는 노바티스 측의 제안으로 위험분담제를 통한 급여평가가 처음 시도됐던 약제였지만 아이러니하게 RSA 적용대상 범주에 포함되지 못했고, 국내 도입 10년째인 올해에도 또다시 고배를 마시게 됐다.2016-11-22 12:15:54최은택 -
"인천 송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로"정부와 기업, 협회가 송도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만들기로 한뜻을 모았다. 제약·바이오·바이오협회 등 관련 협회와 인천시·산자부·국회 등 정부 관계기관, 삼성바이로직스·머크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이 송도에 모였다.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6바이오플러스에는 인천시장을 비롯 제약·바이오 협회장들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경환 산자부 산업기반실장,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 등 정부관계자와 서정선 바이오협회장, 주광수 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 이경호 제약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바이오산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은 2014년부터 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공공기관과 산업체가 힘을 모아 바이오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기업 인력양성 협약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진정한 바이오 메카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정선 바이오 협회장도 "인천은 국내 바이오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여러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중국 성장세 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바이오헬스의 유럽진출, 코오롱 생명과학 기술이전 등 인천의 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성장이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형성에 협회도 최선을 다해 인천시와 협력하겠다"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언급했다. 제약협회도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은 연결되어 있다며 기존 의약품이 하지 못하는 분야를 바이오가 할 수 있다는 큰 기대가 있다며 바이오연구자, 바이오분야와 연계해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국내 제약산업이 지난해 PICs 가입에 이어 의약품과 관련한 선진 글로벌 기준을 관장하는 ICH(국제조화기구) 회원국이 됨으로써 국내 개발, 생산, 품질 등 제약분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진제약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꾸준히 의약품 수출이 늘며 올해 4조원대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모든 산업이 감소하는데 제약산업은 증가하고 있다. 허브로 발전하는 인천의 뜻이 달성되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정부도 팔을 걷고 나섰다. 산자부는 바이오 강국이 되기 위해선 혁신적 기술개발 역량 축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산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글로벌 시장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경환 산자부 산업기반실장은 "인허가 질적수준 제고와 행정지원 및 글로벌 파트너링 지속 지원 등 바이오플러스에서 나오는 의견을 정부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도에서 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에피스 등 세계 최대 CMO·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송도가 바이오 산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며 칭찬했다. 김 대표는 "송도에는 셀트리온, 동아제약, 삼성 등 국내기업과 얀센, 머크, GE헬스케어 등 글로벌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양질의 신규 일자리도 대폭 늘어날 것이며 높은 성장 잠재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에 입주한 기업들은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단 뜻을 밝혔다.2016-11-22 12:13:25김민건 -
구주, 송천한마음부모회에 성금 전달구주제약(대표 김우태)은 지난 21일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에서 기탁한 후원성금과 의약품을 사회복지법인 '송천한마음부모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주제약 창업주인 고 송천(松泉) 김명섭 회장이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송천한마음부모회(이사장 김우태 사장)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송천한마음의집'을 운영중이다. 구주제약 김우태 사장은 2013년부터 이사장직을 이어받아 장애우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처럼 지낼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다.2016-11-22 11:31:52이탁순 -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홍범식 교수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 작품 '두껍아 두껍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석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 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홍범식교수의 '두껍아 두껍아'는 방광 수술을 초등학교 운동회 전날 어머니가 오자미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며 수술과정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뇌, 그리고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의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은 물론, 환자의 불안감까지 손에 잡힐 듯이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노대영씨(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의 '크리넥스의 진료학', 은상은 이상환씨(서울대병원)의 '어느 화창한 봄날에 J를 위해 잎새를 그리던 기억'과 곽재혁씨(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의 '아빠의 그곳'이 수상했다. 동상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천사가 건네준 선물', 강진웅씨(중랑제일의원)의 '7%의 기적', 박태환씨(홍성의료원)의 '동행', 최상태씨(중앙대학교병원)의 '내어 주고 받아 주고', 홍영선씨(가톨릭성모병원)의 '역지사지' 총 5편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모든 수필 작품에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의료현장에서 인술을 펼치시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있다"고 말하며, "의료현장에서 인술을 펼치시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담긴 수필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함과 감동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인술임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6-11-22 10:15:04이탁순 -
한독 케토톱, 쥴릭 통해 동남아 수출한독(회장 김영진)은 아시아 헬스케어서비스 유통기업 쥴릭파마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에 대한 10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쥴릭파마는 한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케토톱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2014년 한독이 인수한 케토톱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케토톱이 1994년 출시 이래 22년 동안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넘버원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글로벌 NSAID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플라스타 제형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947만 달러며, 연평균 성장률 11%로 2022년 3664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독은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해 케토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을 겨냥한 제품 개발, 플라스타 공장 건립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경피흡수제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독이 300억여 원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건립하고 있는 플라스타 공장은 연면적 약 8,385m2에 연간 최대 3억9천만 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케토톱 제품을 비롯해 향후 한독에서 개발하는 글로벌 패취 신제품과 다양한 패취제제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쥴릭파마는 1922년 이래 아시아 12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헬스케어 관련 고객과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2016-11-22 09:55: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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